각종 교통데이터를 활용해 관련 도로-교통 사업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이 다음 달까지 열린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제8회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 포스터 국토교통부는 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제8회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실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모 분야는 도로-교통 관련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과 앱·제품·서비스 개발 등에 대한 창업이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교육 및 멘토링을 시행할 예정이며, 제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5개, 창업 5개 등 총 10개의 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2400만원 규모로, 분야별로 대상은 국토교통부장관상, 최우수상은 한국도로공사 사장상,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우수상은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서 그 간 제공하지 않았던 도로공사 영업소 및 휴게소 데이터까지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참가신청 기간도 2주에서 2개월로 대폭 연장했다. 또한 각 부문 대상 수상자의 경우 시상에 그치지 않고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여
[경남/허정태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일 오후 2시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출범식 및 성공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등 각계 기관단체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위원총회 위원과 자문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출범식, 엑스포 성공 기원 행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부대행사로 산양삼 가공 제품 전시 및 시식코너를 운영하는 등 범도민 엑스포 성공 개최 의지를 결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경남이 대한민국과 세계 속에서 산삼과 항노화 산업을 선도하고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국제행사”라며 “경남도가 그간 추진한 엑스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춘수 함양군수는 “경상남도와 함양군의 모든 역량과 350만 도민 그리고 4만여 함양군민의 염원을 모아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반드시 성공시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120자원봉사회가 29일 산청군 지역 내 주요관광지를 찾아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2018년 자원 봉사 활동을 열심히 한 회원 20여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됬다. 관내 식품업체인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산청의 건강빵인 현미빵을 시식하면서 시설과 생산과정 설명을 안내받았다. 산청문화해설사의 해설로 지역 문화유적지와 관광지인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등을 둘러보고 산청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대원사 생태탐방로 걷기체험, 남사예담촌 족욕체험은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으로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쌍효 산청군 120자원봉사회장은 “2019년도 합동 순회봉사활동은 산청읍 외부마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1회 실시할 계획”이라며, “공무원,유관기관과 함께 군민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청군 120자원봉사회 활동의 우수성은 지난 3월 12일 MBC경남 ‘경남아 사랑해’ 프로그램을 통해서 방영되기도 했다.
[경남/허정태기자]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경상대학교병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경남해바라기센터(아동)가 기존의 기능을 강화해 경남서부해바라기센터(센터장: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로 확장․개소한다. 개소식은 4월 2일(화) 오후 2시 30분,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경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최창행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 김찬옥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공용기 경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 조규일 진주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서부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 의료, 심리, 수사, 법률 등의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one-stop으로 지원하는 ‘통합형’ 센터로, 여성가족부-경상남도-경남지방경찰청-경상대학교병원의 4자 협약으로 운영된다. 기존의 경남해바라기센터(아동)는 2009년 개소한 이래 해마다 200여 명의 아동․청소년․지적장애인 성폭력 피해를 지원했으며, 성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교육과 홍보에도 앞장서왔다. 이번에 확장․개소한 경남서부해바라기센터에서는 아동뿐만 아니라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여성폭력 피해 구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경상대학교병원 내 권역응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처음으로 20%대를 기록하며 세 달째 선두를이어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제치고 여야 전체 2위, 범진보·여권 1위로 다시 올라섰다. 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2019년 3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지난달 2월 조사 대비 3.3%p(포인트) 오른 21.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낙연 총리는 3.4%p 오른 14.9%로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2%p 내린 12.0%를 기록하며 한 계단 하락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는 0.5%p 내린 7.1%로 지난달과 동일한 4위를 유지했고, 이어 김경수 경남지사(5.9%)와 박원순 서울시장(5.9%)이 공동 5위, 심상정 정의당 의원(4.9%)이 7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4.5%)이 8위,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4.4%)가 9위를 기록했다. 범진보 대선주자를 결정하게 될 민주당·정의당·평화당 등 범여권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농촌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농업폐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연다. 군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산청군 11개 읍·면 각 마을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할 마을에서는 주택가, 농경지 등 생활주변 곳곳에 버려진 폐비닐, 고철, 농약빈병, 폐지 등 숨은 자원을 수거해 품목별 계량 후 평가 및 시상 할 예정이다. 경진대회인 만큼 마을별 수집량에 따라 우수마을에 수집 시상금(최우수 100만원, 우수 2개 마을 각70만원, 장려 3개 마을 각 50만원) 총 39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마을에서는 수집한 폐자원 양에 따라 판매대금도 지급받게 된다. 매년 개최되는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폐자원을 가득 실은 수많은 차량들이 줄 지어 산청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 입구로 진입하는 진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시행되는 농업폐자원 수집 경진대회는 단순히 경진대회가 아닌 전 군민이 참여하는 하나의 축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며 “올해에도 우리 군민들이 하나가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큰 결실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은 2일부터 3일간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방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청군 민원담당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유명한‘동의보감촌 힐링 아카데미’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힐링’과 ‘치유’에 초점을 맞춘 힐링 아카데미는 한방한의학 체험, 지리산 둘레길 숲 해설 트래킹, 남사예담촌 투어, 산청 약초시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민원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산청군에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상담센터도 운영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 및 심리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민원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군민에게는 보다 나은 군민 행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4월부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목화가 재배된 단성면 목면시배유지에서 ‘2019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시작했다.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산청군에서는 ‘목화야 놀자’라는 주제로 매월 셋째 수요일과 토요일 산청문화원 주관으로 운영된다. 올해 사업은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통무명 베짜기 시연, 천연염색 및 솜인형 만들기, 인형극 및 풍물놀이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전통문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 진행되는 생생문화재사업은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돼 우리 문화재에 대한 친근감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5명이 참여하여 봄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차황면 황매골 체험 휴양마을에서 열린 이번 요리교실은 여러 봄나물 등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야채를 싫어하는 아동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봄동겉절이, 쑥캐기, 쑥떡 등 봄 요리를 직접 하면서 봄철 균형잡힌 영양 섭취 교육뿐만 아니라 봄이 왔음을 몸으로 입으로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요리교실을 통해 아이들과 재미난 추억을 쌓았으며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 고 소감을 말했다. 산청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형편상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해당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청/허정태기자]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군이 농산물 수출 선도지역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특히 수출품목이 단순한 농산물에 그치지 않고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어 미래가 밝다. 산청군은 지난 28일 경남도청 신관에서 열린 제23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산물 수출 우수 시군 기관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기관표창과 함께 지역 전통떡류 전문 생산기업인 진산푸드(대표 강상범)가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부분 ‘농산물 50만불 수출탑’도 수상했다. 진산푸드(주)는 지난 2006년 설립 이래 밤통조림, 딸기잼, 시럽류, 찹쌀떡, 빙수용인절미, 빙수용콩가루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산청 대표 기업이다. 연매출 80억, 수출규모 71만 달러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앞으로 생산설비시설을 확대 투자해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생산할 예정이다. 산청군에서는 지난 3월 초 농업회사법인 조이팜이 베트남에 미화 56만7840달러(한화 약 6억3825만원) 규모의 딸기 수출을 시작했다. 이보다 앞선 올해 1월에는 농업법인 ‘산’의 산양삼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외로 수출됐다. 510병, 미화 6120달러 규모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