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난해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반부패 우수기관의 쾌거를 달성했다.‘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국민권익위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6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광역자치단체 중 전라남도와 함께 충청북도가 1등급을 획득했다.그동안 전라남도는 이 평가에서 지난 2015년, 2016년 3등급을 받았으나, 2017년과 2018년 1등급 받았고, 2019년 2등급에 이어 지난해 1등급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반부패 우수기관의 업적을 이뤘다.평가는 계획실행성과확산에 대한 7개 분야로 구분돼, 전라남도는 부패방지 제도 구축과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확산 등 3개 분야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반부패 추진계획과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위험 제거 노력, 반부패 정책 성과 등 4개 분야에서도 준수한 평가를 받아 1등급을 달성하게 됐다.특히, 공직사회 부패와 국민 고충을 유발한 불합리한 법령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개
[전남/한상희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와 면담을 갖고 전남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면담은 지난해 2월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해상풍력을 넘어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 거쳐 발전방안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이어졌다.이와 함께 김 지사는 지난해 1월 직접 방문해 시찰한 덴마크 해상풍력발전 산업 중심도시인 에스비에르시의 라스무센 시장과 우호교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서한문을 전달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옌센 주한 덴마크대사는 “해상풍력 등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비전을 높게 평가한다”며 “앞으로 전남 해상풍력 발전산업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은 국가의 전폭적 지원 가운데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어 해상풍력 선진국가인 덴마크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며 “아이너옌센 대사가 전라남도와 덴마크 지자체는 물론 기업간 교류협력의 가교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맞춰 실질적으로 0으로 줄이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세우면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 방역과정에서 중앙과 지방 정부간 협력이 주효했듯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서도 지자체가 주체적으로 뛰어야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정책브리핑은 이러한 기후 위기를 일찌감치 인식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세워 앞서가고 있는 충남, 서울, 광주 지역의 사례를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게재한다. (편집자 주) 광주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담대한 도전을 시작했다. 2030년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전량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2030 기업 RE100’을 달성하고, 2035년까지 광주가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2035 광주 RE100’을 이뤄 2045년까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를 실현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이는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 시기로 설정한 2050년보다도 5년 앞선다. 이같은 선언 이후 광주시는 조명래 환경부장관으로부터 “2045 탄소중립 달성 목표는 다른 지방 정부에 탄소중립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한다”는 감사 서한을 받은데 이어 에너지 분야 대통령 표창을
[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최근 민관협력체계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25일 첫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선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으며, 특히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선정,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시 대응체계 등 각 기관의 협조체계 구축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됐다.참석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 의료기관 종사자와 노인시설 등 집단시설 입소종사자들을 우선 접종 대상자로 선정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동안 전라남도 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역 의사회 등 전문가와 유관기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차질없는 준비를 해왔다.이 협의체는 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전라남도 도의원과 감염병관리지원단, 지방의료원, 지역의사회 등 전문가를 비롯 제31사단, 소방본부,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 18명으로 꾸려졌다.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지속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
[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최근 민관협력체계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25일 첫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선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으며, 특히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선정,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시 대응체계 등 각 기관의 협조체계 구축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됐다.참석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 의료기관 종사자와 노인시설 등 집단시설 입소종사자들을 우선 접종 대상자로 선정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동안 전라남도 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역 의사회 등 전문가와 유관기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차질없는 준비를 해왔다.이 협의체는 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전라남도 도의원과 감염병관리지원단, 지방의료원, 지역의사회 등 전문가를 비롯 제31사단, 소방본부,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 18명으로 꾸려졌다.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지속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조와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된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 통합관광 사업과 기반·편익시설 확충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특히 전라남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남도여행과 연계한 ‘무안국제공항 이용 활성화 공모전’을 진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한국 통합관광 사업(KTTP)’에 214억 원을 투입해 국제선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적극적인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이와 함께 지난해 착공한 울릉공항과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 흑산공항과 연계된 다양한 상품개발이 이뤄지면 해양섬관광을 활성화시킬수 있어 흑산도를 해양힐링 관광명소로 조성할 수 있게 된다.이같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 이어지면 무안국제공항이 국내 및 동북아 국제관광수요를 견인할 새로운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국토교통부는 국토 최남단의 지정학적 요충지인 흑산도에 오는 2023년까지 공항을 설치할 예정으로, 현재 국립공원 해제를 위한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독도 영토주권 수호의 최전방이자 주변 해양영토 주권을 지키는 울릉도의 공항은 오는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이다.아울러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
[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라남도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적극적인 판촉전에 돌입했다. 전라남도는 킴스클럽과 협력해 26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킴스클럽 야탑점에 '설맞이 남도장터'를 운영하고, 도내 22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우수 대표 농수특산물 25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제품은 주로 여수 돌산갓김치를 비롯해 나주 잡곡, 광양 매실, 고흥 석류, 장흥 표고버섯, 함평 꿀, 영광 굴비, 장성 곶감, 완도 김, 진도 미역, 신안 젓갈 등 전남 대표 농특산품이 판매되며,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킴스클럽 매장 방문객에게 전남도가 운영 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소개와 함께 '남도장터'에서 진행 중인 설맞이 온라인 특판 행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장 내부에 '남도장터'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설 선물 홍보 전단지도 배부한다. 현재 남도장터는 설맞이 판매 활성화를 위해 내달 10일까지 총 583개 선별된 제품을 최대 76%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 이어 29일부터 부산 롯데백화점
[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는 1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장흥 소재 영농법인 ‘장흥청태전’ 장내순 대표를 선정했다.‘장흥청태전’은 전통차와 청태전 가공품을 생산중인 6차산업 인증경영체로 농촌교육농장과 치유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개최지인 장흥군 안양면에 자리잡고 있다.청태전은 삼국시대부터 장흥 등 남해안 지방을 중심을 발달한 발효차의 한 종류다. 발효과정에서 푸른 이끼가 생겨 흡사 엽전처럼 생겼다고 해 ‘청태전(靑苔錢)’으로 불렸다.보성과 하동지역의 녹차에 밀려 알려지지 않은채 일부 소규모 농가에서 어렵게 명맥을 이어왔으나 그나마 수익성이 없어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었다.하지만 장 대표는 불모지 같던 야생차 서식지를 지역농가와 협력해 지난 2007년부터 13년간 칡넝쿨과 잡초를 제거하며 현재 13ha 규모의 야생차 생산지를 조성했다. 2010년에는 청태전 생산농가와 연계해 영농조합도 설립했다.특히 장흥지역만의 차별화된 제다법으로 삼국시대의 청태전을 복원하고, 수제 가공기술을 자체 개발해 청태전의 맛을 표준화 하는데 부단히 노력했다.또한 이탈리아에 본부를 둔 ‘국제슬로푸드’의 세계적인 프로젝트에 2013년 등재돼 ‘청태전’의 산업화 및 세계화
[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증가에 따라 안전한 축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도축장 특별 위생 감시’에 돌입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 위생 감시는 도내 운영 중인 도축장 20곳을 대상으로 하며, 축종별로 소·돼지 10개소, 흑염소 2개소, 닭 4개소, 오리 4개소 등이다.특히 소와 돼지의 경우 전남지역 하루 평균 총 6천 255두가 도축되지만 명절 성수기에는 일평균 도축물량이 2배 이상 급증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음식 소비패턴 변화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먹거리의 수요가 늘어 이번 명절 축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축검사관(수의사) 근무시간 연장 및 추가인원 파견 등 특별조치를 내렸으며, 도축장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지원해 원활한 축산물 유통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에 나섰다.특히 도축 물량 증가로 미생물 오염 등 식용에 부적합한 축산물의 유통 위험성이 높아져 도축된 식육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와 유해 항생물질 모니터링 강화 등 축산물 안전성에 초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
[전남/한상희기자]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산림휴양지 등에서 치유·힐링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대상자 모집에 들어갔다.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1인당 10만 원의 이용권을 지원하는 서비스다.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아동)수당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며, 오는 2월 17일 전국에서 모집된 신청자 중 4만 명을 추첨해 최종 선정한다.신청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누리집(www.forestcard.or.kr) 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이용권은 전국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10월 연구소에 소재한 ‘전라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전라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은 오는 3월부터 매일 오전오후 각 1회씩 운영되며, 국가공인 산림치유지도사를 통해 건강상태 측정과 숲길 걷기·운동 및 명상·호흡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희망자는 전남산림자원연구소로 미리 전화예약(0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최근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돕기 위해 전국 지방정부에 긴급 지방세 세정 지원을 실시하도록 지침을 시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조치와 연계하여, 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동 사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이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6개월 범위 내에서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고 필요시 최대 1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또한,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업종 및 중동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를 보류한다. 이미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기업의 신청에 따라 조사를 중지하거나 연기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할 시·군·구청 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경영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중앙과 지방이 합심하여 모든 가용한 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세청은 유가상승에 편승해 폭리를 취하는 가짜 석유 제조, 무자료 거래 등 불법 유류 유통혐의 사업자에 대해 전국 단위 현장점검과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국세청은 10일부터 전국 7개 지방국세청과 133개 세무서의 300여 명 인력을 동원해 현장 확인 중심의 집중점검에 나섰다. 구체적으로는 ▲석유류 무자료·위장·가공거래 ▲고가 판매 후 매출 과소신고 등 불성실 신고업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고유가 상황에서 발생하는 ▲가짜 석유 제조·유통 ▲면세유 부당 유출 등도 함께 점검한다. 심욱기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유가 상황을 틈탄 불법 유류유통행위 집중점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 진행하는 점검 과정에서 세금 탈루가 확인되는 경우 세무조사로 즉시 전환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더불어 국세청은 범정부 차원의 유류시장 관리강화를 위해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외에도 석유관리원의 특별점검에도 적극 참여해 유통과정 전반의 불법행위 및 세금 탈루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에서 드러난 반복 위반 사업자에 대해서는 거래구조와 세금 신고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최고가격제 지정, 유류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이사를 마친 임차인이 전입 신고를 하면 그 즉시 대항력을 갖게 된다. 또 전세계약을 앞둔 예비 임차인이 선순위 보증금 등 권리 정보를 한 번에 쉽게 확인해 사전에 위험계약을 회피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된다. 정부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세 계약 전 계약 관련 위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등 전세사기를 사전에 방지하는 예방 중심 제도를 추진하는 게 골자다. 이번 대책은 사후 구제 중심이었던 정책 패러다임을 '선제적 예방'으로 전환하고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전세거래 환경을 투명하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속출한 인천시내 한 아파트에 경매 중지를 촉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3.4.20. (ⓒ뉴스1) ◆ 전세 계약 전 선순위 권리정보 등 위험 진단 정보 통합 제공 현재 예비 임차인이 임대주택의 선순위 권리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계약 전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다수의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불편하다. 모든 정보를 확보해도 난수표 같은 선순위 권리관계를 분석하고 위험도를 진단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한 군인에 맞선 빛의 혁명으로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들의 헌신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빛의 위원회'를 설치한다. 행정안전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빛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신설은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평화로운 저항으로 극복해 낸 국민들의 공로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빛의 위원회'는 헌법·민주주의 전문가 등 35명 이내로 구성하는 바, 12·3 비상계엄에 항거해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국민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이 열린 가운데 국회 본청에 촛불 그림의 미디어 파사드가 나오고 있다. 2025.12.3 (ⓒ뉴스1) '빛의 위원회'의 주요 업무로는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한국형 시민참여 민주주의(K-민주주의)의 정착·확산 기본 방향 수립 ▲빛의 인증서 발급 및 수여 ▲빛의 혁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대표자(CE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과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역할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제도 개선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책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10일 공포한다고 9일 밝혔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1월 28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법 개정은 최근 잇단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안과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신속히 추진했다.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엄정한 제재로 강력한 억지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전예방적 투자를 촉진하고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취지다. 먼저, 징벌적 과징금과 사전예방 투자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은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특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초·중등 학교의 인공지능 교육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중점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일 '인공지능 중점학교' 1141개교를 선정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6년 특별교부금 총 3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141개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1500개교, 2028년에는 2000개교까지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은 국정과제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에 포함된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표적인 선도 모델이다. 이에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통해 학생이 수업과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올바르고 책임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인근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생 페스타'를 찾은 중학생들이 고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올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목표를 200구로 잡고 본격 발굴에 나섰다. 국방부는 9일 유해발굴감식단이 이날부터 11월 27일까지 육군, 해병대와 함께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전반기(3월 9일∼7월 3일)와 후반기(9월 1일∼ 11월 27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약식제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조사 및 발굴팀이 묵념을 하고 있다. 2025.3.21.(ⓒ뉴스1, 국방부 제공) 유해발굴에는 육군 30개 부대와 해병대 제1사단 등 모두 31개 부대, 연인원 10만여 명의 장병을 투입하며 부대별 투입 기간은 4∼6주다. 올해는 전년도 수습 실적(141구)보다 42% 증가한 200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해발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전국 7개 시, 15개 군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세부 발굴 지점은 지방자치단체별로 2회 이상 진행하는 곳이 있어 시·군 숫자보다 많은 34곳이다. 전반기에는 파주, 연천, 인제, 철원 등 15개 시·군 20개 지역에서 발굴을 진행하며, 후반기에는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