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상희기자] 대구시와 (재)씨젠의료재단은 8일 오후 2시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재)씨젠의료재단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는 코로나19 제2차 유행을 대비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검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재)씨젠의료재단(대표 천종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코로나19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무증상 감염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치료제나 백신 개발되기 전까지는 완전 종식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검체 검사가 감염병 확산 차단의 관건인 점을 인식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대규모 검체 건 발생에 대비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월 지역 내 환자 급증 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을 제외한 민간 수탁 검사기관의 경우 검사기관이 주로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어 검사 시간이 상당히 소요돼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은 바 있다. 집단환자 발생 등 다수의 진단검사 소요 건이 발생하는 경우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신속한 검체를 실시하고 검체 건에 대한 검사결과를 신속·정확하게 도출하기 위해서는 전문검사기관의 협업 체계가 필
[대구/한상희기자] 대구시는 외지건설사가 시공하는 민간건설공사의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불법·불공정 하도급 근절을 위해 2020년 상반기 하도급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하도급 실태점검> 점검은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대구시와 구·군,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이 합동점검반을 꾸려 18개소 현장은 합동점검, 73개소 현장은 자체점검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신규 착공현장의 외지건설사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현황을 확인하고, 대구지역 우수전문건설업체 홍보와 함께 지역업체 하도급 입찰참여의 확대를 강력히 요청했다. 대구시는 실태점검 결과, 지역하도급 참여 우수시공사에는 지역하도급 제고 협조에 따른 대구시장 명의의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고, 저조 시공사에 대해서는 착공 시 제출한 지역하도급 이행계획서 미이행 사유 및 개선대책을 공식 요구할 예정이다. 또 개선대책이 충분치 않을 시 본사 경영진 직접 해명을 요구하고 지속적으로 저조한 시공사는 현장점검, 행정절차 시 행정지도를 강화하는 등 대구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히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2019년 3월 민관(시, 구·군, 건설관련협
[대구/한상희기자] 대구시는 7월 1일 시행된 공원 일몰제에 대비, 도시계획시설사업에 의해 실시계획고시된 19개 공원, 협의매수한 4개 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 추진 2개 공원을 통해 총 26개 공원의 조성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대구시는 공원일몰제에 대비해 추진하기로 계획했던 모든 대상공원의 장기미집행공원 해소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였으며 실시계획고시가 모두 완료된 공원은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토지보상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도시계획으로 결정돼 7월에 실효된 공원은 총 39개소 1,205만㎡이며, 이 중 공원으로 유지할 수 있는 곳은 26개소 655만㎡이고, 대구시 근린공원 160개소 대비, 2,033만㎡ 중 1,483만㎡(73%)정도를 공원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실효 면적은 13개 공원 550만㎡이다. 일몰 대상 공원 전체 39개소를 모두 매입하기 위해서는 1조 3천억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므로市의 재정 여건상 도저히 불가한 상황이기 때문에 난개발 우려가 없는 도심 외곽 공원은 당초 매입 계획에서 제외한 부분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8월, 정부 추가지원 대책을 활용, 지방채 4,400억을 포함한 4,846억을 투입해 20여개의 도
[대구/한상희기자] 대구시는 사단법인 정인사회복지회 이무희 사무국장(마을기업 부문)과 안심협동조합(협동조합 부문)이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2020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상’ 심사 결과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마을기업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무희 사무국장은 2011년 마을기업 설립 당시 대표로 재임하며 취약계층인 정신장애인 4명을 고용한 이후 현재 12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에 각종 식료품을 무상 제공하는 등 마을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사단법인 정인사회복지회 이무희 사무국장 협동조합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안심협동조합(이사장 이명희)은 안심마을 주민들이 모여 2013년에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로컬푸드 매장인 ‘땅과사람이야기’를 운영하며 발달장애인과 경력단절여성 고용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와 어린이날 축제, 마을음악회 개최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동조합 운영 모델을 구축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안심협동조합 매장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무희 정인사회복지회 사무국장은 “비록 장애가 있더라도 이들이 지역에서 차별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대구/한상희기자] 대구시 최초로 여성 2급(지방이사관) 공무원이 탄생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남성의 전유물로 인식됐던 재난관리분야 컨트롤타워인 시민안전실장에까지 내정됐다.이처럼 7일 두 번이나 연속해서 ‘유리천장’을 깬 주인공은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5급특채,56세)으로, 대구시가 이날 발표한 국·과장급 승진 인사 명단 제일 위쪽에 파격적으로 이름을 올리며 공직 내·외부에서 화제를 낳았다. 현재 여성 중에 지방이사관은 서울특별시 4명, 경상남도 1명뿐으로, 광역시 중에는 김영애 국장이 유일한 셈이다.7월 10일자로 임용되는 김영애 신임 실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방사선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와 동 대학원에서 예방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공직에는 1996년 달성군에 의무사무관으로 입문한 바 있다. 이후 달성군 보건소장, 중구 보건소장, 대구시 보건과장, 보건복지국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본부장을 거쳐 현재 시민행복교육국장으로 재직 중이다.그간 김 실장은 의무직렬이라는 소수직렬임에도 불구하고 다방면에 능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주요 직책에 중용돼 왔으며 소수직렬의 사기진작에도 이바지 해왔다.특히, 올해 초 지역 내
으뜸 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10% 환급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늘어난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내 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규모와 대상 품목을 확대한다. 환급사업은 시중에 출시된 모델 중 에너지효율이 가장 높은 가전제품 구매시 구매가의 10%를 환급(개인별 30만원 한도)해주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 1차 추경을 통해 15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환급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지난 3일 국회에서 3차 추경안이 심의·확정됨에 따라 150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환급 대상 품목도 1차 추경 예산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등 기존 10개 가전에 의류건조기를 추가해 총 11개로 확대한다. 의류건조기의 경우 구매일 기준으로 2020년 7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한 제품에 대해 환급을 지원하고 기존 10개 품목은 현재와 동일하게 2020년 3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한 제품에 대해 환급을 지원한다. 사업 재원(총 3000억원)이 소진될 경우 환급사업이 연
[대구/한상희기자] 대구시는 6일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 제3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8월부터 2024년 7월(4년)까지 에스엘(주) 전자공장, 평화정공, 유진엠에스, 유성정밀공업, 아진엑스텍 등 18개 특구사업자가 현대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LG전자 등 협력사업자의 로봇을 활용해 성서산업단지 일부 등 14개소(8.3㎢)의 제조·생산 현장과 비대면 서비스 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의 이동 중 작동을 허용하는 특례를 적용받아 실증을 실시하게 된다. ▲ 현대로보틱스 이동식 협동로봇▲ 두산로보틱스 이동식 협동로봇 이동식 협동로봇(Mobile Manipulator)이란 이동식 대차 위에 협동로봇이 결합한 형태의 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으로, 현재 작업 현장에서는 정지 상태에서만 작동이 가능해, 이동 중에도 작동할 수 있도록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신청했다.현재 세계 각국에서 이동식 협동로봇 시장 선점을 위해 응용연구와 표준화작업이 경쟁적으로 진행 중에 있어 국내 로봇기업의 글로벌 로봇시장 선도를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국제표준 선점이 시급한 시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 속 공간에서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 심리방역 프로젝트의 일환인 ‘멜로디가 흐르는 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심리방역이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명 ‘코로나 블루’를 겪으며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감, 생활 속 피로도가 높아진 시민들의 정신적· 심리적인 문제를 예방하고,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정책이다.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시민들의 심리치유를 위해 대구의 우수한 인적·물적 음악 자산을 바탕으로 멜로디가 흐르는 음악도시 사업(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해 상처받은 시민들의 아픈 가슴을 치유한 바 있다. 대구시는 공공장소에 설치된 스피커 활용, 도심 곳곳에서 음악이 흐르도록 해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코로나19 극복의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해 이 사업을 계획했다.지난 6월 중순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2·28기념중앙공원 등 도심공원 9곳, 대구역 등 도시철도역 15곳, 코오롱야외음악당 등 문화시설 15곳, 대단지아파트 168곳을 중심으로 한 공공장소 총 210곳에서 음악이 재생되고 있다.재생되는 음악은 문화
[대구/한상희기자]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김영화)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0년 대중교통 이용시민 교통카드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0년 7월 1일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응모는 이벤트 기간 중 교통카드로 대구시내에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월 1회 이상 이용한 대구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는 대구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http://daegu.pas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벤트 신청자 중에서 매월 520명씩 추첨해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이벤트 기간 중 1회만 당첨 가능하며, 1인 1매의 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응모기간 중 미당첨자는 다음 회차 이벤트에 신청 가능하고, 당첨조건은 회차별 응모기간 중 대중교통 이용자에 한한다.당첨자는 실제 대중교통 이용 여부 확인 후 개별 공지하며, 대구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와 동시에 대구시민의 교통복지에 대한 창의적인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김영화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이벤트로 조금이나마 교통비 사용에
[대구/한상희기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1일 오후 3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대구 지역스타기업’에 신규로 선정된 15개사의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2020 대구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벤치마킹해 2018년 전국적으로 확대한 사업으로,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지난 2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된 2020년 지역스타기업 신규기업 모집에 지역 내 우수기업 22개사가 신청을 하였으며 신청자격에 대한 재무 및 요건심사, 발표평가 등 엄선된 절차를 거쳐 최종 15개사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15개사는 △대광소결금속㈜(박병곤 / 자동차용 소결제품), △신성켐텍㈜(김재윤 / 자동차 및 전자 방진고무제품), △㈜나노아이티(박상수 / 통합메시지시스템), △㈜디케이(이상원 / 태양광 발전시스템, 태양광 발전장치류), △㈜문창(문성호 / 스테인리스 물탱크․벽체패널), △㈜솔지(김태헌 / 산업용 여과기 및 윤활유 분석장비), △㈜에이엘테크(조성수,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최근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돕기 위해 전국 지방정부에 긴급 지방세 세정 지원을 실시하도록 지침을 시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조치와 연계하여, 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동 사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이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6개월 범위 내에서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고 필요시 최대 1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또한,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업종 및 중동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를 보류한다. 이미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기업의 신청에 따라 조사를 중지하거나 연기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할 시·군·구청 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경영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중앙과 지방이 합심하여 모든 가용한 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세청은 유가상승에 편승해 폭리를 취하는 가짜 석유 제조, 무자료 거래 등 불법 유류 유통혐의 사업자에 대해 전국 단위 현장점검과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국세청은 10일부터 전국 7개 지방국세청과 133개 세무서의 300여 명 인력을 동원해 현장 확인 중심의 집중점검에 나섰다. 구체적으로는 ▲석유류 무자료·위장·가공거래 ▲고가 판매 후 매출 과소신고 등 불성실 신고업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고유가 상황에서 발생하는 ▲가짜 석유 제조·유통 ▲면세유 부당 유출 등도 함께 점검한다. 심욱기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유가 상황을 틈탄 불법 유류유통행위 집중점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 진행하는 점검 과정에서 세금 탈루가 확인되는 경우 세무조사로 즉시 전환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더불어 국세청은 범정부 차원의 유류시장 관리강화를 위해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외에도 석유관리원의 특별점검에도 적극 참여해 유통과정 전반의 불법행위 및 세금 탈루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에서 드러난 반복 위반 사업자에 대해서는 거래구조와 세금 신고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최고가격제 지정, 유류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이사를 마친 임차인이 전입 신고를 하면 그 즉시 대항력을 갖게 된다. 또 전세계약을 앞둔 예비 임차인이 선순위 보증금 등 권리 정보를 한 번에 쉽게 확인해 사전에 위험계약을 회피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된다. 정부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세 계약 전 계약 관련 위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등 전세사기를 사전에 방지하는 예방 중심 제도를 추진하는 게 골자다. 이번 대책은 사후 구제 중심이었던 정책 패러다임을 '선제적 예방'으로 전환하고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전세거래 환경을 투명하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속출한 인천시내 한 아파트에 경매 중지를 촉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3.4.20. (ⓒ뉴스1) ◆ 전세 계약 전 선순위 권리정보 등 위험 진단 정보 통합 제공 현재 예비 임차인이 임대주택의 선순위 권리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계약 전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다수의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불편하다. 모든 정보를 확보해도 난수표 같은 선순위 권리관계를 분석하고 위험도를 진단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한 군인에 맞선 빛의 혁명으로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들의 헌신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빛의 위원회'를 설치한다. 행정안전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빛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신설은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평화로운 저항으로 극복해 낸 국민들의 공로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빛의 위원회'는 헌법·민주주의 전문가 등 35명 이내로 구성하는 바, 12·3 비상계엄에 항거해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국민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이 열린 가운데 국회 본청에 촛불 그림의 미디어 파사드가 나오고 있다. 2025.12.3 (ⓒ뉴스1) '빛의 위원회'의 주요 업무로는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한국형 시민참여 민주주의(K-민주주의)의 정착·확산 기본 방향 수립 ▲빛의 인증서 발급 및 수여 ▲빛의 혁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대표자(CE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과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역할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제도 개선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책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10일 공포한다고 9일 밝혔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1월 28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법 개정은 최근 잇단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안과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신속히 추진했다.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엄정한 제재로 강력한 억지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전예방적 투자를 촉진하고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취지다. 먼저, 징벌적 과징금과 사전예방 투자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은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특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초·중등 학교의 인공지능 교육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중점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일 '인공지능 중점학교' 1141개교를 선정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6년 특별교부금 총 3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141개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1500개교, 2028년에는 2000개교까지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은 국정과제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에 포함된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표적인 선도 모델이다. 이에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통해 학생이 수업과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올바르고 책임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인근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생 페스타'를 찾은 중학생들이 고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올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목표를 200구로 잡고 본격 발굴에 나섰다. 국방부는 9일 유해발굴감식단이 이날부터 11월 27일까지 육군, 해병대와 함께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전반기(3월 9일∼7월 3일)와 후반기(9월 1일∼ 11월 27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약식제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조사 및 발굴팀이 묵념을 하고 있다. 2025.3.21.(ⓒ뉴스1, 국방부 제공) 유해발굴에는 육군 30개 부대와 해병대 제1사단 등 모두 31개 부대, 연인원 10만여 명의 장병을 투입하며 부대별 투입 기간은 4∼6주다. 올해는 전년도 수습 실적(141구)보다 42% 증가한 200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해발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전국 7개 시, 15개 군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세부 발굴 지점은 지방자치단체별로 2회 이상 진행하는 곳이 있어 시·군 숫자보다 많은 34곳이다. 전반기에는 파주, 연천, 인제, 철원 등 15개 시·군 20개 지역에서 발굴을 진행하며, 후반기에는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