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제10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도시민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장수읍 의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제10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Red Color 농축산물을 테마로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다. 올해도 추석명절을 앞두고 장수사과와 오미자, 한우 등 장수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방문객이 축제장 행사장 등을 방문했다. 특히 장수한우마당은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한우를 구매하고 맛보려는 도시민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으며 Red 및 우수농산물 상품전에도 사과와 오미자 등을 구매하고자 많은 인파가 찾았다. 또한 한우랑사과랑 주제관, 장수사과수확체험,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적과의 동침, 동물농장체험, 추억의 놀이터, 전통민속놀이 마당, 사과카페, 향토음식거리, 각종 문화공연 등 각 프로그램의 내실운영으로 축제 만족도를 높였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올해는 장수의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판매 시식행사와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주민 뿐 아니라 많은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곤충을 주제로 한 전시관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북미술관·김환태문학관 1층에 마련된 금강 민물고기 수서곤충관에는 금강에 서식하는 60여 종의 어류(쏘가리 등)와 조개류(펄조개 등), 갑각류(징거미새우 등), 수서 곤충(물방개 등)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뜰채를 이용해 물고기를 직접 잡아볼 수 있는 체험 장소가 건물 밖에 별로로 마련돼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지금까지 8천 6백여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다녀가셨다”며 “무주 지역 금강에 서식하는 수서 곤충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기도 하지만 가까이에서 물고기들을 구경하고 잡아보는 즐거움까지 있어 어린이들이 있는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고 전했다. 예체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 마련된 곤충생태 전시 체험관도 아이들과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힌다.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에 따르면 8월 31일 현재 1만여 명이 관람을 했다. 곤충생태 학습관과 희귀곤충 표본관, 장수풍뎅이 체험관, 나비 / 메뚜기 체험관, 산업곤충관, 곤충카페 등을 구성된 이곳은 낮에도 반딧불을 관찰할 수 있는 반딧불이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진안군은 '2016년 농식품기업 맞춤형지원사업'으로 관내 중소 농식품기업 2개소((주)건보, 늘푸른영농조합법인)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농업 활성하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정 3대 핵심시책 삼락농정(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연계사업인 '2016년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식품가공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3년 이상, 3년간 평균매출 100억원 미만, 주원료 도내산 농산물 80% 이상 사용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에 시설 개보수 및 장비 교체 등에 70%를 보조해주고 있다. 기존 사업에 비해 지역농산물 사용 및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수요자의 만족도가 크며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으로, 도내 총 6개소 지원 중 진안군에 2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진안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농식품기업 및 가공업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남원시는 전북도내 14개 시군과 연계한 전북투어패스의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남원을 찾는 전북투어패스 이용자들에게 알찬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차별화된 가맹점 가입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전북투어패스 시행은 11월경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투어패스’는 카드를 구입한 관광객이 입장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카드를 가리킨다. 전북투어패스는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과 같은 역할이다. 패스권을 가진 이용자는 남원뿐만 아니라 전북 도내에 있는 자유관광시설·주차장을 무료이용 하는 등 특별할인가맹점으로 등록 된 식당, 숙박, 카페, 체험 등에서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도내 이용시설은 자유관광시설 60곳, 특별할인가맹점이 500여 곳에 이르며 그중 남원은 자유관광시설 6곳, 특별할인가맹점은 80여개가 등록되어 있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컨텐츠와 함께 추가등록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될 전북투어 패스라인은 시스템 구축이 완비가 되면 모바일을 통한 구매도 가능하며 남원에서는 기차를 이용해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남원역관광안내소에서 카드발권이 이루어지며 그 외에도 광한루원 경외상
(한국방송뉴스(주)) 영암군은 지난 8월 31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에서 구림마을(동구림리, 서구림리, 도갑리 통칭)이 경관·환경분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전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 만들기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여 행복하고 활기찬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중앙일보 공동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펼쳐졌다. 도 콘테스트와 현장합동평가 등 4단계 평가를 거쳐 분야별 5개 팀 총 30개 팀이 중앙 콘테스트에 진출하였으며 분야는 시군단위 마을만들기, 읍면단위 농촌운동, 마을단위 체험소득·문화복지·경관환경·농촌운동 총 6개 분야이다. 군서면 구림마을은 경관·환경분야에서 도 콘테스트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현장종합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여 전국단위 콘테스트에 전남도를 대표해 참가하게 되었다. 구림마을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타 지역의 마을만들기 사례를 학습하고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의 참여의지 및 자신감이 고취되었다고 전하며 내년 동 행사에 재도전을 다짐하였다. 영암군은 구림마을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우수마을로 대외적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광주 청년들의 꿈과 희망,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줄 청년 창업에 대한 광주광역시의 지원이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 I-PLEX, 이노비즈센터, 연합기술지주회사의 3각 축이 기술창업을 이끌고,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생활창업 지원,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청년창업특례보증 등이 결합되어 청년창업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먼저,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지역산업을 혁신한다’는 의미의 ‘아이플렉스(I-PLEX) 광주’는 청년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지식기반형 창업과 함께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한다. 동구 동명동 옛 광주교육과학연구원에 자리잡은 I-PLEX는 도시형공장,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등 지식기반형 중소기업과 함께 스타트업 빌(카페형 창업공간), 비즈스튜디오(시제품제작실), 투자상담실 등 청년들의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도 함께 구축되어 있다. 특히 도시형 산업 육성과 청년 기술창업 플랫폼 구축이라는 투 트랙을 통해 사업화 단계의 중소기업과 창업 준비자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협업과 융합을 이뤄 지식기반형 창업과 문화창업 등에 특화돼 지원하게 된다. 광주연구개발특구 내에 위치한 이노비즈센터는 기술성이 가미돼 제조업과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명절 전후 축산농가 및 관련 시설 일제 소독을 하고, 명절 기간 의심가축 신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고 4일 밝혔다. 또한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귀성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귀성객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축산농장 방문을 삼가야 하며, 축산농가에서는 외부인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농장 출입구에 출입 금지 안내판과 차단띠를 설치해야 한다. 축사를 매일 소독하고 농장 입구에 생석회를 살포해야 하며, 부득이 농장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입구에서 소독 후 진입토록 해야 한다. 또한 사육 가축이 방어능력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제역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해야 한다. 또한 축산 관계자는 연휴 기간 구제역과 AI가 발생한 국가의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여행한 경우 축산농가 또는 가축과의 접촉을 피하며, 현지 축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해외 여행객은 공항이나 항만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역관에게 신고 후 소독을 실시하고 최소 5일 이상 농장 출입을 금해야 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는 2일 순천 청암대학교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이성웅 광양보건대학교 총장, 김경택 동아보건대학교 총장, 강명운 청암대학교 총장, 이형철 소방본부장, 정병회 도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불용 소방 구급차 지원 및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역 3개 대학교의 응급구조과 재학생 330여 명이 교육과 실습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급차 5대와 응급처치 기자재 45종 830점을 무상 지원하고, 방학 중 소방 구급차 동승 실습을 지원한다. 3개 대학교에서는 지원되는 장비 등을 적극 활용해 현장 응급처치능력 배양 등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대학생들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 가족과 이웃의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 안전망을 확보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낙연 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소방구급차와 응급처치 기자재 지원을 통해 응급처치 실습 기회와, 도민 응급상황 때 소생 기회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단 한 명이라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도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더 찾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전라북도가 지난 8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완주 안덕마을과 진안 두원마을이 국무총리상 수상하여 “전라북도 생생마을 만들기” 정책 성과를 전국에 알렸다.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마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행복마을 콘테스트는’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되는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고, 마을간 경쟁을 통한 마을 만들기 동참 유도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기획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로 올해에는 전라북도 4개팀을 포함하여 도별 예선을 거친 30개 팀이 참가했다. 소득체험부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완주 안덕마을은 건강힐링체험을 테마로 도시민들이 마을에서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최근 3년간 방문객 18만명, 매출액 47억원이란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전했다. 경관 환경부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진안 두원마을은 2011년부터 단계별 마을사업을 시작하여 자연훼손을 최소화 하고 전통문화를 복원하자는 목표로 당산나무 복원, 꽃길조성, 솟대 조성 등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번 콘테스트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최근 유행성 눈병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아동 및 청소년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감염 감시활동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개학을 맞이하여 유행성 눈병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수족구병,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결핵 등의 감염성 질환의 유행 가능성이 있다며 각 기관 및 학교에서의 감염병 예방교육, 환자발생 감시활동 강화 및 확산차단을 위한 격리 등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 최소화에 적극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물과 비누로 자주 손씻기와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기와 수건, 안약 등 개인 소지품을 타인과 사용하지 않기 및 올바른 기침 예절을 실천해야 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가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 감염병에 대한 일선 학교의 주의도 당부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