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인디언 모터사이클과 빅토리 모터사이클의 공식 수입원인 화창상사㈜가 10월 8일(토)~9일(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캠핑리조트 빨강치마’에서 2016년 추계 연합 랠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 빅토리 모터사이클 일부 모델이 전시될 예정으로 합동 투어와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어 벌써부터 인디언, 빅토리 라이더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화창상사㈜는 인디언 빅토리 모터사이클 연합 랠리가 다양하고 풍성한 레저 문화를 즐기고 라이더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인디언, 빅토리 라이더들이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참가 신청은 9월 20일(화)까지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창상사㈜ 과천 본사와 부산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최홍규기자)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가축유전자원센터와 전북 무주군(군수 황정수)은 칡소 유전자원의 수집과 보존, 증식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7일 무주군청에서 '칡소 브랜드 기반조성과 이를 통한 연구자료 생성 등 제반 분야 기술지원'에 대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은 칡소 근친방지를 위한 정액교환과 함께 무주 지역 수정사와 번식우 농가를 대상으로 인공수정 및 수정란 이식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적은 규모로 폐쇄적으로 관리돼 온 칡소의 혈통을 정립하고 개체식별 지도와 칡소 친자감별을 추진할 계획이다. 칡소의 혈통과 개체정보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생성된 연구 자료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관리하는 가축유전자원종합관리시스템(Agrims)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연성흠 가축유전자원센터장과 황정수 무주군수는 “칡소 혈통관리와 번식기술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무주 칡소 브랜드 기반을 만들어 확산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될 것”이라며 협약식의 의미를 전했다. 칡소는 호반무늬의 털색을 지닌 우리 고유의 한우로 전국적에 2,0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2012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가축다양성정보시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섬진강울트라마라톤연맹에서 주최하고 남원시와 남원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제2회 섬진강 100mile 울트라 마라톤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섬진강변을 달리는 대회로서 남원 사랑의 광장을 출발하여 순천 일광사까지의 코스인 50mile과 50mile 코스에 더해 하늘향 공원까지 달리는 100mile의 2종목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대한 울트라마라톤연맹에서 공인한 1회 이상 완주자만이 참가한 금번 대회는 84명이 참가하여 광주전남지역연맹 고화중, 경기지역연맹 권자현, 서울 강북지맹 양상규씨가 공동 1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부산지역연맹의 박성재씨는 75세의 나이로 완주를 하여 모든 분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완주자 대부분은 섬진강의 자연환경에 대해 감탄해 마지 않으며, 내년 대회에 참가를 약속하기도 하였다. 84년 LA 올림픽 레슬링 김완기 선수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남원시 이조승 부시장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마라토너들은 요즘 세대에 부족한 인내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고 얘기하며 남원시에서는 섬진강울트라마라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가능한 지원을 해줄 것이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순창군 농특산물이 추석명절을 맞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군은 최근 추석명절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구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순창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유통마진을 줄여 직접 판매하고 있는 순창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6백 8십만원 정도가 판매되던 농특산물이 추석명절을 맞아 29일부터 9월 4일까지는 1000만 7천원이 판매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주 만에 68%정도가 증가한 수치다. 순창군은 지난 5일 지방행정연수원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서울대병원, 서울 동대문구, 수원 장안구 등 추석전 대도시 직거래 장터 8개를 운영해 농민들의 소득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농산물 판매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자매결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사상구 직거래 행사는 각 아파트 단지별 직판행사로 순창군과 사상구가 함께 실제 주민들이 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창군은 이외에도 9월 6일과 7일에는 에는 홈쇼핑을 통해 아로니아와 아
(전북/최홍규기자) 전라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도민들을 위해 “문화가 있는 한가위를 위해” 도내 문화관광체육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추석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160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모처럼 고향을 찾아 온 귀성객들에게 풍요로운 고향의 정취도 느끼고, 예향 전북의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올 추석은 주말을 포함하여 5일간의 긴 연휴가 될 예정으로 일상에서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개방하여 전시․공연과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 특히, 추석연계 각종 민속놀이, 전통체험 및 공연 등이 도내 전주전통문화관, 남원사랑의광장,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 29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귀성객의 지역관광 유도를 위해 경기전, 고인돌박물관, 강천산군립공원, 광한루원 등 8개 시설에서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보석박물관과 청자박물관 등 4개소에서는 30~50% 할인된 가격으로 전북도를 찾는 손님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광주시는 6일 읍·면·동 전 지역에서 공무원, 군인,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 2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연휴 손님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내방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정화활동 동참으로 불법투기 방지, 생활쓰레기 감량 등 성숙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청소에 나선 이희원 광주 부시장은 오포읍 지역 가로 및 주요 하천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학교, 군부대의 자발적인 정화활동 동참으로 불법투기 방지와 생활쓰레기 감량 등 성숙된 생활문화 실천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9월 6일(화) 추석 명절을 맞아 옛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순창 5일장을 찾았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사회자인 뽀빠이 이상용과 함께 순창 전통시장에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와 병행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의 추석 장보기 캠페인은 올 여름 폭염과 경기 침체 등으로 발길이 멀어졌던 전통시장에 추석 대목을 맞아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장보기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최근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소외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 가운데 TV매체를 활용한 홍보 전략으로 2009년부터 전라북도가 추진해오고 있는 핵심적인 사업 중 하나이다. 송하진 도지사와 함께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순창편”은 오는 10일(토) 오전 10시55분~12시(65분)에 JTV전주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는 대형마트와 비교해 30%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물건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의 정도 함께 느낄 수 있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과 한밭경기장에서 전국 15개시·도 아동복지시설 축구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제18회 보건복지부장관배 전국 꿈나무 축구대회』가 열렸다. 올해는 아동의 체력증진, 협동심 함양을 위한 초·중등부 축구와 400m계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이 충북팀을 4-0으로 제압하고 초등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북선수단은 초등부 16명, 중등부 15명, 계주5명이 참가하였으며 이들은 지난 무더운 여름방학내내 구슬땀을 흘린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행사는 3박4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시설관계자와 아동들은 축구경기가 없는 시간에는 대전 오월드 등 문화체험활동을 하는 등 견문을 넓히고, 아동 상호간 협동심 고취 및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북지역 단장인 서완종회장은 “이 대회에 참가하는 아동들의 노고와 전라북도 아동시설의 모든 아동들과 관계자 분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아동들의 우정과 화합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전라북도에서도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번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추석을 맞아 가족·친지·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광주 곳곳에서 열린다. 추석을 전후해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한가위 우리문화 한마당’ 잔치를 열고 전통놀이체험, 가족영화감상, 명절음식 만들기 등 민속행사로 명절 분위기를 북돋워줄 예정이다. 전통문화관에서도 추석 연휴에 우리소리로 가득 차는 토요일 상설공연과 일요일 상설공연을 열고, 광산구 장애인복지관과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광주외국인복지센터 등 복지기관에서도 추석 음식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삼도청년회, 서창마을, 노대마을 등에서는 각 마을의 특색있는 명절문화 행사로 볼거리와 나눔이 있는 주민잔치를 벌인다. 광주광역시는 추석맞이 문화행사 홍보물을 제작해 시청과 구청 민원실에 배부,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5일 전북지역 상품 판매를 위한 추석맞이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전북도청이 주관하고 지방행정연수원이 주최한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북도 내 15개 시군의 특산품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었으며 교육생 · 직원, 지역주민 7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총 31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업체관계자는 “전국에서 오신 교육생들에게 전북농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주낙영 연수원장은 “연수원은 2014년 4월부터 전북 지역 상품을 전국에 알리고자 Buy전북 코너를 운영해 왔다.”면서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 또한 전북상품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정례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