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추석연휴가 어느새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은 추석 연휴 계획 세우셨나요? 여수박람회장에서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빅오쇼 40% 할인, 전통놀이 체험 및 사진찍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14일부터 17일까지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EDG)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투호, 굴렁쇠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기간동안 디지털 갤러리(EDG)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지정 글과 함께 게시하면, 10명을 추첨하여 떡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누리소통망서비스(SNS) 행사도 열립니다. ▲ 포토존 추석 당일인 15일에는 박람회장 마스코트인 ‘여니수니’가 박람회장을 돌아다니며 관람객과 사진을 찍는데요. ‘여니수니’와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9월 9일부터 17일까지 지상 최대의 해상 분수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빅오쇼의 전 좌석이 40% 할인됩니다. 다만, 13일(화)과 18일(일)은 중국인 크루즈관광객의 단체 관람으로 일반인 관람은 제한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빅오쇼 공식 누리집(http://bigo.expo20
(전북/최홍규기자) 전라북도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해외 및 도내에서 성공적으로개최한 세계인이 참여한 한식요리 경연대회인「제4회 지구촌 한국의 맛 컨테스트」가 9. 14.(수), 15.(목) 양 일간 추석 특집방송으로 KBS-1TV를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 방송개요 ○ 방 송 사 : KBS-1TV ○ 프로그램명 : 추석특집 ‘한국의 맛! 세계를 품다.’ ○ 방송일시 : 1편) ’16. 9. 14.(수) 10:35∼11:30(55분) 2편) ’16. 9. 15.(목) 10:40∼11:30(50분) ○ 방송내용 : 해외예선전, 준결승, 결승 및 전라북도 한식캠프콘테스트 전 과정을 다채롭고 흥미롭게 재구성 이번 콘테스트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농식품부, 외교부, KBS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난 5. 24. ~ 7. 9일까지 20개 재외공관에서 한식요리를 주제로 예선전이 펼쳐졌으며, 현지인 245여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각 나라에서 우승한 20명이 본선을 위한 한국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각 국 예선전에서는 참가자 및 참관객을 대상으로 수출 농식품 전시 및 시식, 한식 쿠킹클래스 등을 병행 추진하여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 활성화
(전북/최홍규기자)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전라북도 국제교류 및 유학생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0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고 한다.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와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북도민과 외국인들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와 전북대 이남호 총장을 비롯해 황현 도의회 의장, 바이바르스 라트비아대사, 쑨쐔위 광주중국총영사 등 7개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전북도민, 전북 거주 외국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국가의 이채로운 문화가 씨줄과 날줄로 엮인다. 오전 10시 이병철 국제교류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송하진 도지사와 함께하는 타운미팅을 비롯해 평소 접하지 못한 르완다와 라트비아의 사회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먼나라 배우기’와 유학생 도전 골든벨, 전국 국제교류센터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교류 아카데미 등이 이어진다. 또한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풍물과 음식 체험전과 국내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팀의 초청 공연, K-POP공연, 도민·외국인이 함께하는 전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전라북도·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JTV는 9월 21일에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문 심사위원 7명과 도민 심사위원 160여명이 참석하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3개 업체의 스타 소상공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012년 국내 최초로 시작하여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스타 소상공인 공개오디션”은 도내 우수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성공모델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전라북도·전북경제통상진흥원·JTV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였다.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29개 업체중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 등 3차의 예선을 거쳐 오디션 진출 8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오디션 참여 8개 업체는 업체당 2~3개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통하여 경영 개선하였으며, 2주동안 업체별로 성공스토리, 인터뷰 내용 등을 담은 TV방송을 송출하여 홍보 효과를 누리기도 하였다. 공개 오디션 당일에는 아이템의 경쟁력과 차별성,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전문심사위원 7명과 도민심사위원 160여명의 객관적 평가를 받는다. 진행 순서는 업체별로 동영상 상영, 업체 대표자 발표 및 전문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진다. 선발된 스타 소상공인 3개 업체는 RD,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광주광역시는 8일 ‘가정폭력 예방의 날’인 ‘보라데이’를 맞아 광천동 유스퀘어 일대에서 30개 단체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긴급전화1366광주센터, 5개 구청, 광주지방경찰청 및 광주여성의전화, 여성민우회 등 가정폭력·성폭력 관련기관, 아동보호·노인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 이날 행사에서는 폭력예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한 후 참가자들은 보라데이 폭력예방 메시지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가두행진을 했다. 여성가족부가 정한 매월 8일 ‘보라데이’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날이다. 황인숙 광주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보라데이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웃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폭력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주광역시를 만들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6월18일 실시한 2016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8·9급) 최종합격자를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264명 모집에 8085명이 접수해 평균 3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5009명(응시율 61.9%)이 필기시험에 응시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268명이 선발됐다. 직렬별로는 행정 168명, 시설 48명, 공업 15명, 전산 8명, 기타 29명이다. 성별 구성은 남자가 130명(48.5%), 여자가 138명(51.5%)으로 여성 합격자가 2015년의 60.6%에 비해 9.1%p 감소하였다. 이는 올해 남자 응시자가 많은 기술직, 장애인 채용규모가 늘었기 때문이나 일반행정직은 여성(67.0%)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은 20대(174명, 64.9%)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81명(30.2%), 40대 10명(3.8%), 50대 3명(1.1%)이다. 최연소 합격자(21세)와 최고령 합격자(52세)의 연령 차이는 31세로 연령층이 넓어졌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 모집한 결과, 장애인이 전체 채용인원의
(한국방송뉴스(주)) 충북 영동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도시민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 영동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과일, 와인 등 농·특산물 판매에 나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동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지역농산물 홍보판매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서울광장, 서대문구청과 경기도 오산시청, 세종컨벤션센터 등 자매결연 지자체 및 서울, 세종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매결연지인 서울 용산구청, 중구청과는 택배 주문 방식의 직거래를 8월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과수재배에 적합한 청정자연환경, 비옥한 토질, 기후조건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다시한번 전국적으로 알리며 영동의 우수 과일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직거래 장터에는 영동포도연합회, 영동대벤처식품, AMS영동미래농업, 림푸르츠, 과수농가, 와이너리 농가 등 6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포도, 복숭아, 사과, 와인, 포도즙(잼), 곶감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들을 판매하고 있다. 참여업체들은 소매가격보다 저렴한 도매시장 경락가격으로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며 우수하고 신선한 제품을 중간유통
(한국방송뉴스(주)) 신안에 전국 최초 ‘어업인 안전쉼터’가 들어선다. 전라남도는 8일 신안 지도읍 선도리에서 외딴 섬 주민의 어로활동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도지역 어업인 안전쉼터’는 올해부터 해양수산부와 지자체가 전국 20개소에 총 20억 원(개소 당 1억 원)을 들여 추진한 사업이다. 험한 날씨에는 어업인 대피소가 되고, 평상시에는 작업을 위한 탈의세면, 어업 기자재를 보관하는 섬 주민의 조그마한 편의시설이다. 전라남도는 올해 완도 2곳과 신안 3곳 모두 5곳에 어업인 안전쉼터를 만든다. 이 가운데 신안 지도읍 선도리에 86㎡ 규모의 안전쉼터를 착공 2개월여 만에 가장 먼저 준공했다. 내부는 욕실, 다용도실, 대피휴게 공간 등 어업인의 안전과 위생 등 편의공간으로 구성됐다. 배택휴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일기 변화가 심한 섬 지역 어업인의 안전한 작업 여건 조성과 편의 증진을 위해 역점 추진한 사업”이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5개소를 연내 마무리하고, 해마다 다른 섬에도 확대해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중국 산시성 에너지박람회 참석 차 중국을 방문 중인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7일 산시성과 자매결연 일정 협의 등 국제교류 증진 및 해외 투자 유치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우 부지사의 이번 산시성 에너지 박람회 참가는 이낙연 도지사가 지난 2015년 12월 중국 산시성 방문 때 양국의 협력과제로 도출된 ‘에너지 박람회 상호 방문 협의’에 따른 것이다. 우 부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왕이신 산시성 부성장과 지난해 합의한 전라남도와 산시성의 자매결연, 양국의 농수산물 홍보전 개최, 에너지 박람회 대표단 상호 교환 파견 등 9개 항에 대한 구체적 추진 일정도 협의했다. 또한 이미 협약한 마그네슘 협약 관련 업무의 진전을 이뤘으며, 추가로 화순 소재 수산물가공센터와 중국 산시성 간 협력 방안, 양국 예술단 정기공연 교류, 산시성 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와의 상시 교류를 제안해 합의했다. 이와함께 오는 11월 개최하는 한국전력의 ‘BIXPO 2016’ 행사에 산시성 대표단을 초대하는 등 상호 에너지 분야 교류를 넓혀갈 것을 합의했다고 한다. 우 부지사는 또 중국 거대 전력회사인 국전그룹의 시에창쥔(謝長軍) 부총경리를 만나 전남에서 추진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참가한 이송훼이 광동성환경보호산업협회 비서장과 주락배 광저우시환경보호산업협회 회장 등 중국 바이어 일행을 접견하고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느 도시, 어느 국가나 직면해 있는 가장 큰 문제는 테러와 함께 기후일 것이다”면서 “광동성, 광저우시도 큰 도시이다 보니 환경·기후 문제가 있을 것인 만큼 양 지역이 단순한 친교의 차원을 넘어 이런 문제와 관련한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광주는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등의 자원화와 함께 미세먼지 문제 대응에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관심을 갖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런 문제들까지 포함해서 양 지역이 정보도 교류하고 비즈니스도 활성화하며 서로 돕자”고 제안했다. 이어 “오는 10월 광저우시 주요 인사들의 광주 방문 시에 이런 제반 문제를 의제로 삼아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송훼이 광동성환경보호산업협회 비서장은 “중국은 현재 환경보호 측면에서 중요한 시점에 있으며 시진핑 국가주석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중국 참가단의 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해 온 R&D 중심의 양자기술을 기업 중심의 산업 적용으로 전환해 양자기술 산업화를 촉진한다. 산업통상부는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K-양자산업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양자기술 공급·수요기업, 대학, 연구기관, 금융기관, 지원기관 등 150명이 참석했다. '퀀텀코리아 2025'에서 관람객들이 양자컴퓨터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뉴스1) 이번에 출범한 K-양자산업 연합에는 총 34개 기관이 참여한다. 공급기업으로 대한광통신, 우리로 등이, 수요기업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화오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기관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지원기관이 협력 주체로 참여한다. 산업부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해 온 R&D 중심의 양자기술이 기업 중심의 산업 적용과 확산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업과 대학, 금융기관, 지원기관들은 산업별 활용사례(Use‑Case) 발굴, 표준 및 규제 개선,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대학별 추천 가능 인원을 대폭 늘린다. 또한 지역인재 수습직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일부 수당을 추가해 근무 여건도 개선한다. 인사혁신처는 지역대학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천 인원 기준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통합인사지침'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시험이 열린 19일 시험장이 차려진 서울시내 한 학교로 응시생들이 입실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인 추천 기준 확대는 다음 달 예정인 지역인재 7급 모집공고에 담아 내년도 선발시험부터 적용한다. 개정에 따라 대학에서 추천받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 7급 대학별 추천 인원 기준이 최대 12명에서 상한 인원이 폐지됐다. 대학별 수습직원 추천 인원 기준이 되는 대학입학정원 구간을 1000명 단위에서 500명 단위로 세분해 입학정원 1000명당 1명씩 추가 추천할 수 있던 규모를 500명마다 1명씩 추가로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대학입학정원이 500명 이하 최대 8명, 1000명 이하면 9명, 1500명 이하면 11명 등으로 대학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세청은 5일 '13월의 월급'을 기대하는 근로자를 위해 홈택스에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하고, 주요 공제·감면 항목별 맞춤형 안내 서비스도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는 지난 1∼9월 신용·체크카드 등 사용액과 지난 연말정산 때 신고한 공제 금액을 이용해 내년 1월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계산해 보고 연말 소비·저축 계획도 세울 수 있다. 결혼·출산 등에 따른 부양가족 변경과 총급여·교육비·의료비 등 소득·지출 변동이 연말정산 세액에 미치는 영향까지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익숙하지 않은 공제·감면을 잘못 적용하지 않도록 유의사항과 함께 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절세 팁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또한, 연말정산 때 공제받은 이력은 없지만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제대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 52만 명을 선정해 맞춤형 안내도 한다. 이어서, 올해는 무주택 근로자를 위한 월세액 세액공제 제도 안내를 지난해 8만 명에서 올해 15만 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연말정산 내역과 학자금 상환이력 등 내·외부 자료를 폭넓게 분석해 연말정산 때 문의가 많은 7가지 공제·감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과학기술혁신정책동반관계(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olicy Partnership on Sciencem Technology and Innovation,) 의장(임기 2026~2027년)에 11월 4일(현지시간) 우리나라 박환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 (APEC PPSTI)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국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환경을 조성하며 상호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정책 설계 및 공유, 공동 과제(프로젝트) 수행, 민관협력 등을 촉진하는 협의체로,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명의 의장(선출직), 2명의 부의장(선출직1+개최국1), 1명의 수석자문관이 의장단을 구성 이번 선출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이며, 10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회원국들의 투표와 동의 절차를 거쳐 21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결정된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 의장 진출을 계기로 한국은 과학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 선도국이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25년 소방특별사법경찰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음을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특별사법경찰(특사경) 담당자 80여 명이 참여하여, 각 지역에서 발생한 다양한 수사사례와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소방특사경의 전문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외부 전문가인 백윤욱 한세대학교 특별사법경찰연구소 연구원이 ‘수사서류 작성에 대한 원칙과 실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여, 특사경 실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시도 소방본부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시설공사업법」 등 다양한 법률 위반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에서 국민에게 보다 가까이 접근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적․제도적 한계점과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우수사례 발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었다.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는‘무허가 위험물 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인재개발원은 11월 5일(수)부터 「AI 미래혁신 전략과정」을 개설해, 본청 과장과 본부세관 국장 등 핵심간부 50명을 대상으로 정책 의사결정에 필요한 AI 활용역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세청이 추진 중인 ‘관세행정 전 분야의 AI 대전환’을 인적 자원 측면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 교육과정으로, 정책결정자 스스로 AI를 이해하고 행정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미래혁신 전략 과정’은 사전 온라인 학습과 집합 실습교육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형태로 운영된다. 사전학습(10월)에서는 AI 기술이해, 공공분야 성공사례, AI 윤리 등을 학습하고, 집합교육(11.5.~11.7.)에서는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 가능한 AI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KAIST 전산학부 김주호 교수는 「AI 리터러시 리뷰」 강의를 통해 AI의 기본원리, 생성형 AI의 행정활용, 윤리적 쟁점을 다루며 정책 결정자의 AI 이해도와 전략적 사고를 높인다. 한국데이터사이언티스협회 신성진 대표는 ‘문서·보고서 자동화’, ‘데이터 분석’ 및 ‘GPTs 구축 실습’을 통해 정책·행정 업무 자동화 기법을 소개하고, 관세청 인공지능혁신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11. 5.(수) 오후 2시 서울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손해보험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주행 및 가상환경 기반 운전능력진단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연회는 치매 환자 등 고위험 운전자의 운전 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에 설치된 시스템의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스템 개요 설명 및 시승 등을 진행하였다.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최근 고위험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로 안전대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고위험 운전자 적성검사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정책 개선의 하나로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되어 이번 시연회를 통해 공개된 실차시험 및 가상환경 기반의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을 활용, 고위험 운전자의 운전면허를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 실주행 기반 운전능력 진단 시스템 개발(’20~’21년) △ 가상환경(VR) 기반 운전능력 진단 시스템 개발(’22~’24년) 실차 및 가상환경 기반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