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의 정체성과 특색을 담은 우수 수공예품을 대상으로 ‘오핸즈(O’hands) 브랜드 지정’을 위한 상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오핸즈(O’hands)’ 상품을 5점 이내로 선정해 예술성과 실용성을 가미한 문화상품을 광주대표 상품으로 특화하고 유통 마케팅, 홍보물 제작, 특허 출원 등 다방면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핸즈(O’hands) 상표는 광주 공예품의 세계진출을 위해 개발한 광주 우수공예품 브랜드다. 감탄사 ‘오(oh)’와 수공예품을 의미하는 ‘Hands’를 결합해 2011년 IB(Brand Identity)를 개발, 2013년부터 국내 8개 분야 상표등록과 미국, 일본에 상표 출원을 마쳤다. 현재 이탈리아 해외상표등록을 진행 중이다. 광주광역시는 2015년 오핸즈(O’hands) 상품 지정 근거를 마련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우수공예상품을 공모했지만, 선발 기준이 생산자의 개발능력, 제작환경, 매출실적 등 ‘생산자 평가’에 중점을 둬 영세한 업체가 많은 광주시에서는 선발기준에 부합하는 업체가 없어 현재까지 오핸즈 브랜드 지정업체가 없는 실정이다. 광주광역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는 19일 취업·창업과 관련있는 자격증반 등 시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2016년 제3기 직업능력개발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9일 부터 12월9일까지 12주간이며, 460여 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재봉, 피부미용, 요리 자격증반 등 국가자격증반과 실질적인 취업이나 소규모 창업을 할 수 있는 커피바리스타, 캘리그래피, 천연염색반 등 총 26개 과정을 운영한다.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올해부터 취업, 창업을 위한 국가자격증반 교육기관으로 운영되며 교육참여자의 특성에 맞게 교육시간을 주·야간반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직 희망 여성들의 취업상담과 취업 후 관리로 여성일자리지원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고, 경력단절여성이나 미취업 여성의 직장적응 프로그램인 집단상담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진수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질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유망 직종을 발굴하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전라북도는 국민들에게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의 현 주소와 미래전망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하는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바다의 날은 해양수산부에서 개최를 원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개최지를 결정하고 있어 그동안 전라북도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유관기관 등을 방문(9회)하여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에 대한 도내 개최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9일 ’17년도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를 새만금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공모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내년에 개최되는 바다의 날 기념식 공모 신청 지자체는 전북 군산, 인천, 경기도 안산으로 기념식 유치를 위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며,우리 도는 VIP 참석, KBS 바다의 날 특집 생방송을 계획하는 등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공모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 바다의 날 주요행사로는 식전·식후행사, 기념식, 연계행사로 추진하고, 식전행사로는 도립국악단·군산시립합창단·해경의장대·해경관현악단이 공연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식후행사로는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가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한 가정 3대 정원 만들기 사업’을 사)숲속의 전남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 가정 3대 정원 만들기’는 숲을 통해 효 문화를 확산장려하고, 생일입학결혼 등 가족의 각종 기념일 의미를 오랫동안 남기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30일까지 사)숲속의 전남 누리집(http://www.jeonnaminforest.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건에 대해서는 3대가 함께 사는 가구와 신청 사연 등을 고려해 신청 순서에 따라 10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정은 황칠나무, 굴거리, 은목서, 감탕나무, 산딸나무 중 희망하는 나무 3그루와 수목 표찰 등을 지원받아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나주 혁신도시 문화공원 4천㎡ 부지에서 ‘한 가정 3대 정원 만들기’ 나무 심기 행사에서 나무를 심게 된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가족의 의미를 오랫동안 남기는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도민들의 참가를 바란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도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숲 속의 전남’을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광주 전역이 빛 공해 해소를 위한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돼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없는 빛고을 만들기’의 하나로 시내 전역(501.18㎢)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 ‘조명환경관리구역’은 ▲제1종 보전녹지지역, 자연녹지지역, 보전관리지역 361.90㎢ ▲제2종 생산녹지·농림지역, 생산·계획 관리지역, 31.93㎢ ▲3종 주거지역 74.78㎢ ▲제4종 상업·공업지역 32.57㎢을 구분해 지정하고, 지난 15일 시보와 시 홈페이지에 지정 고시했다. ‘조명환경관리구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지역과 토지이용 현황, 빛 공해 환경영향평가 결과, 야생생물 특별보호구역 지정 현황, 습지 보호지역 현황, 빛 공해 민원발생 현황 등을 고려했다고 광주광역시는 설명했다. 적용대상 조명기구는 ▲공간조명은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옥외 체육공간등 ▲광고조명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허가를 받아 설치한 옥외광고물 ▲장식조명은 ‘건축법’에 따라 연면적이 2000㎡ 이상이거나 5층 이상인 건축물, 숙박시설 및 위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연휴인 지난 1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일본의 자동차 생산도시 기타큐슈를 찿아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기타큐슈 시청, 야스가와 전기, 닛산자동차 공장을 방문하고 기타하시 켄지 기타큐슈 시장, 스에요시 전 시장 등을 만나 자동차,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윤 시장의 이번 기타큐슈 방문은 자동차 산업으로 광주 미래먹거리를 만들려는 강한 의지가 담겨져 있다. 먼저 윤 시장은 기타큐슈 시청을 찾아 기타하시 켄지 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에 특화돼 있는 자동차산업을 핵심으로, 관광·문화·환경 등 시정 전반에 걸친 교류 확대를 위해 ‘우호협력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기타하시 켄지 시장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고 “상호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윤 시장은 특히 기타큐슈가 자동차산업을 선택한 이유, 중앙 및 지방정부의 완성차 업체 등 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책, 관련 인프라 개선 등의 시책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어 윤 시장은 스에요시 고우이치 전 기타큐슈 시장을 만나 의견을 나눴다. 스에요시는 1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대표적 전자상거래업체인 ‘쿠팡’이 광주에서 대규모 쿠팡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투자협약을 체결한 쿠팡이 오는 10월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권 일자리박람회’와 연내 개최 예정인 2차 ‘쿠팡맨 광주 채용박람회’를 통해 수도권 지역 근무를 희망하는 쿠팡맨 3000여 명과 광주권 직간접고용 근무자 200여 명 등 대규모 인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쿠팡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발행하는 과학기술 전문지 ‘테크놀로지 리뷰’가 뽑은 ‘2016 세계 50대 스마트 기업(50 Smartest Companies 2016)’에 선정되는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으며 정교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직접배송시스템인 ‘로켓배송’과 물류시스템 등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쿠팡 채혁 Global HR팀 총괄은 “쿠팡맨의 연봉은 세전 기준으로 3200만∼3800만원 수준이며, 주 5일제 순환근무 및 정규사원과 동일한 복리후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6개월 인턴십 기간이 지나면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며 “또한 학력 및 경력에 제한이 없고 1톤 탑차 안전 운행 및 성실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광주광역시는 최근 급속히 늘어나는 자전거 사고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 생활형 자전거 이용 지역을 중심으로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광역시 자전거 도로의 대부분(78%)을 차지하고 있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도로 폭이 좁고 버스승강장, 가로수, 전봇대 등 각종 지장물로 인해 자전거는 물론 보행자에게도 많은 불편을 초래하여 왔다. 따라서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4년부터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를 위하여 노후 자전거 도로 정비, 자전거 도로 단절구간 정비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인 ‘자전거 겸용도로 안전도 개선을 위한 정비시범사업’ 구간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겸용도로뿐 아니라, 광주 도심을 관통하여 자전거 간선도로 역할을 하는 광주천 자전거 전용도로 또한 적극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자전거 도로 전면 재포장(1.9㎞), 서구 동천동 전용도로 신설(0.7㎞), 광주천~너릿재 옛길 단절구간 정비(0.4㎞)등을 올해 완료해 나주·담양~영산강~광주천~화순구간을 자전거를 이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광주광역시가 지역의 수출 중소제조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해외판로 개척활동 등 수출관련 사업에 필요한 자금 29억원을 융자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광주지역에 본사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2015년 7월 이후 수출실적이 있는 업체 ▲2015년 이후 해외시장개척단 활동이나 전시·박람회 참가업체 ▲기타 광주시의 수출 관련 사업 참여업체 등이다.다만,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가 많을 경우 2014년 이후 수출진흥자금을 지원 받은 업체는 제한될 수 있다.융자 대상사업은 해외시장 개척활동, 해외전시회 참가 이외에도 해외규격 인증 획득, 디자인 개발, 자기상표 등록 등 수출 관련 사업이면 모두 가능하다.자금 지원은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변동금리로 2년 거치 일시상환조건으로 하며, 오는 20일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해 10월18일부터 10월31일까지 신청기업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확정한다.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한편, 광주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수출진흥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 1998년까지 30억원을 출연, 2015년까지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걷기 좋은 계절 가을, 전국으로 걷기 여행을 떠나보자. 흙냄새, 나무 냄새 맡으며 자연을 만끽하다 보면, 이 가을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질 것이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어 가족여행으로도 제격이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남녀노소 모두 만족할 만한 인기 만점 도보 여행지를 소개한다. 부산 해파랑길 1코스. ‘코리아 둘레길’의 시작점부산 해파랑길 1코스 우리나라 최장 걷기 여행길로 770km에 달한다. 총 50개 구간 중에서도 시작점에 있는 해파랑길 1코스를 추천할 만하다. 오륙도해맞이공원 종합안내소부터 이어지는 ‘이기대길’ 구간은 경치가 아름답기로 소문 나 찾는 이들이 많다. 해변 구간에서는 1000년 전 고운 최치원이 직접 새겼다는 동백섬 등대 밑의 ‘해운대’ 각자를 놓치지 말자. 위치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광안리 해변~APEC 하우스~미포 주변 관광지 광안리 해변, 광안대교, 동백섬, 최치원 유적지 등 문의 051-607-6395(해파랑길 부산관광안내소)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1코스. 끝없이 펼쳐지는 억새 평원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1코스 울산, 경북, 경남 등 3개 시·도 접경지에 형성된 영남알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해 온 R&D 중심의 양자기술을 기업 중심의 산업 적용으로 전환해 양자기술 산업화를 촉진한다. 산업통상부는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K-양자산업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양자기술 공급·수요기업, 대학, 연구기관, 금융기관, 지원기관 등 150명이 참석했다. '퀀텀코리아 2025'에서 관람객들이 양자컴퓨터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뉴스1) 이번에 출범한 K-양자산업 연합에는 총 34개 기관이 참여한다. 공급기업으로 대한광통신, 우리로 등이, 수요기업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화오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기관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지원기관이 협력 주체로 참여한다. 산업부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해 온 R&D 중심의 양자기술이 기업 중심의 산업 적용과 확산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업과 대학, 금융기관, 지원기관들은 산업별 활용사례(Use‑Case) 발굴, 표준 및 규제 개선,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대학별 추천 가능 인원을 대폭 늘린다. 또한 지역인재 수습직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일부 수당을 추가해 근무 여건도 개선한다. 인사혁신처는 지역대학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천 인원 기준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통합인사지침'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시험이 열린 19일 시험장이 차려진 서울시내 한 학교로 응시생들이 입실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인 추천 기준 확대는 다음 달 예정인 지역인재 7급 모집공고에 담아 내년도 선발시험부터 적용한다. 개정에 따라 대학에서 추천받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 7급 대학별 추천 인원 기준이 최대 12명에서 상한 인원이 폐지됐다. 대학별 수습직원 추천 인원 기준이 되는 대학입학정원 구간을 1000명 단위에서 500명 단위로 세분해 입학정원 1000명당 1명씩 추가 추천할 수 있던 규모를 500명마다 1명씩 추가로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대학입학정원이 500명 이하 최대 8명, 1000명 이하면 9명, 1500명 이하면 11명 등으로 대학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세청은 5일 '13월의 월급'을 기대하는 근로자를 위해 홈택스에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하고, 주요 공제·감면 항목별 맞춤형 안내 서비스도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는 지난 1∼9월 신용·체크카드 등 사용액과 지난 연말정산 때 신고한 공제 금액을 이용해 내년 1월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계산해 보고 연말 소비·저축 계획도 세울 수 있다. 결혼·출산 등에 따른 부양가족 변경과 총급여·교육비·의료비 등 소득·지출 변동이 연말정산 세액에 미치는 영향까지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익숙하지 않은 공제·감면을 잘못 적용하지 않도록 유의사항과 함께 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절세 팁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또한, 연말정산 때 공제받은 이력은 없지만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제대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 52만 명을 선정해 맞춤형 안내도 한다. 이어서, 올해는 무주택 근로자를 위한 월세액 세액공제 제도 안내를 지난해 8만 명에서 올해 15만 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연말정산 내역과 학자금 상환이력 등 내·외부 자료를 폭넓게 분석해 연말정산 때 문의가 많은 7가지 공제·감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과학기술혁신정책동반관계(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olicy Partnership on Sciencem Technology and Innovation,) 의장(임기 2026~2027년)에 11월 4일(현지시간) 우리나라 박환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 (APEC PPSTI)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국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환경을 조성하며 상호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정책 설계 및 공유, 공동 과제(프로젝트) 수행, 민관협력 등을 촉진하는 협의체로,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명의 의장(선출직), 2명의 부의장(선출직1+개최국1), 1명의 수석자문관이 의장단을 구성 이번 선출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이며, 10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회원국들의 투표와 동의 절차를 거쳐 21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결정된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 의장 진출을 계기로 한국은 과학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 선도국이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25년 소방특별사법경찰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음을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특별사법경찰(특사경) 담당자 80여 명이 참여하여, 각 지역에서 발생한 다양한 수사사례와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소방특사경의 전문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외부 전문가인 백윤욱 한세대학교 특별사법경찰연구소 연구원이 ‘수사서류 작성에 대한 원칙과 실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여, 특사경 실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시도 소방본부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시설공사업법」 등 다양한 법률 위반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에서 국민에게 보다 가까이 접근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적․제도적 한계점과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우수사례 발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었다.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는‘무허가 위험물 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인재개발원은 11월 5일(수)부터 「AI 미래혁신 전략과정」을 개설해, 본청 과장과 본부세관 국장 등 핵심간부 50명을 대상으로 정책 의사결정에 필요한 AI 활용역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세청이 추진 중인 ‘관세행정 전 분야의 AI 대전환’을 인적 자원 측면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 교육과정으로, 정책결정자 스스로 AI를 이해하고 행정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미래혁신 전략 과정’은 사전 온라인 학습과 집합 실습교육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형태로 운영된다. 사전학습(10월)에서는 AI 기술이해, 공공분야 성공사례, AI 윤리 등을 학습하고, 집합교육(11.5.~11.7.)에서는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 가능한 AI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KAIST 전산학부 김주호 교수는 「AI 리터러시 리뷰」 강의를 통해 AI의 기본원리, 생성형 AI의 행정활용, 윤리적 쟁점을 다루며 정책 결정자의 AI 이해도와 전략적 사고를 높인다. 한국데이터사이언티스협회 신성진 대표는 ‘문서·보고서 자동화’, ‘데이터 분석’ 및 ‘GPTs 구축 실습’을 통해 정책·행정 업무 자동화 기법을 소개하고, 관세청 인공지능혁신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11. 5.(수) 오후 2시 서울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손해보험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주행 및 가상환경 기반 운전능력진단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연회는 치매 환자 등 고위험 운전자의 운전 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에 설치된 시스템의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스템 개요 설명 및 시승 등을 진행하였다.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최근 고위험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로 안전대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고위험 운전자 적성검사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정책 개선의 하나로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되어 이번 시연회를 통해 공개된 실차시험 및 가상환경 기반의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을 활용, 고위험 운전자의 운전면허를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 실주행 기반 운전능력 진단 시스템 개발(’20~’21년) △ 가상환경(VR) 기반 운전능력 진단 시스템 개발(’22~’24년) 실차 및 가상환경 기반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