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제3회 크루즈발전협의회를 열어 크루즈관광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고 22일 밝혔다. 크루즈발전협의회는 문체부와 해수부·법무부를 비롯해 주요 기항지 지자체·관광공사·항만공사·선사·여행사·학계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올해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방한 크루즈관광 시장의 질적 제고와 신규 수요 개척을 통한 양적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지난 1월 올해 부산항에 첫 입항한 중국 크루즈 ‘스카이 씨 골든 에라’호 모습. 이 배에는 승객 2200여 명과 승무원 800여 명이 타고 있다. 문체부는 강원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연계한 환동해권의 크루즈관광 수요 확충을 지원할 계획이다. 감자옹심이, 메밀파스타 등 강원 특선요리의 선내 제공 및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 빙상경기장 등 올림픽 시설을활용하는 한편,평창올림픽 홍보관·빙상경기장 등 올림픽 시설을 활용한 기항지 관광프로그램을 연계한 평창올림픽 테마 크루즈 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아울러 2016년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강원도는 말산업을 농축산업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코자 「강원도 말산업 육성 계획(‘17~’26)」을 수립하였고, 그 계획의 일환으로 「강원 말산업 저변 확대」사업을 통해 도민들에게 승마 강습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인원 수 등을 고려해 시군별 최종 참여 인원을 확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승마 강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승마장에 대한 보험 가입여부, 안전시설 및 장비 배치 여부 등을 점검한 후 적합한 승마장에 대해 승마체험을 실시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승마 강습은 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기존 1인당(1회×4만원) 10회 기준 40만원이나 20만원(50% 금액)을 지원, 자부담 20만원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으며, ‘17. 3월 중순까지 해당 시군의 축산부서와 승마장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관계자는 그간 강원도는 승마시설 설치 및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 학생승마체험 등 말산업을 FTA시대 대표 6차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해왔고, 올해에도 승마 대중화 및 말산업 인프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2.21(화),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전국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워크숍’에 참석, ‘진로지원 선도대학’ 3개교와 학년별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우수모델 구축·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도대학 3개교는 고용부와 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학년별 진로지원 모델’을 금년 3월부터 대학 상황에 맞게 적용하게 된다. 고용부는 선도대학의 모델 구축·운영에 필요한 컨텐츠와 정보 제공, 교육 및 컨설팅 등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전국 대학창조일자리센터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학년별 진로지원 모델’ 및 워크넷과 연계한 학생경력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명 및 시연회가 진행되었다. 발표를 한 상명대 이형국 교수는, “워크넷이 제공하는 취업 관련 심리검사 및 진로·직업·훈련정보 등을 별도의 로그인 없이 대학 경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직접 제공하게 된다”며, “진로지원 모델과 함께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효과적 진로지도 뿐 아니라, 전공별 진출경로 빅데이터化 등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각 대학 센터장들은, 지난 1년간의 창조일자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2017년도 신규 강소농(强小農,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농업경영체가 스스로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습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본·심화·후속교육 3단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문가의 체계적인 농가경영 컨설팅도 제공한다. 신청대상자는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춘 농업경영체로서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가이다. 선정된 농가는 10% 실질소득 향상을 목표로 경영 진단과 역량 진단을 실시하고 맞춤형 마케팅 교육과 현장 견학, 최신 농업 기술과 정보 지원 등을 제공받게 된다.강소농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3일부터 3월 15일 사이 세종시농기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농업과 도시농업담당(☏044-301-2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2월 22일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서 「駐中)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와 「산동대한가수출입유한공사」간의 전자상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기업 상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중FTA 시범도시 지정 및 인천-위해 지방경제협력 협약 체결에 따라 지난 해 11월에 설립한 「駐中)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는 1,448㎡ 규모로 전시관, 홍보관, 비즈니스 지원실 등을 갖추고 58개 기업의 상품 전시와 무역상담회 추진 등 인천기업의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번에 협약한 「산동대한가수출입유한공사」는 2014년 설립된 중국 산동성 최초의 O2O(Online to Offline)기업으로, 온라인 쇼핑몰 「대한가」와 위해시에 오프라인 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상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250여개 브랜드의 5,000여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인천시는 전자상거래 업무협약을 통해 「駐中)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에 전시되어 있던 인천 기업 상품을 위해시 대한가 체험센터 및 온라인 쇼핑몰(DAHANJIA.COM)에 추가로 입점 시키고 QR 코드화를 통해 홍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역시는 관내 소규모 민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저탄소녹색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에게 설치비에 대한 융자를 저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시의 지원은 설비용량 100㎾ 이하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에게 금리 연1.8%(3년거치 5년 분할상환)의 저금리로, 발전시설 공사비의 50%이내 최대 1억원 한도로 총 7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태양광발전사업자 융자지원은 2014년부터 지난 해까지 총 29개사에 19억9천9백만원을 지원했다.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초기설비 자금지원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의 수요 확대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민간 참여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친환경에너지 공급을 꾸준히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융자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에너지정책과(☎440-4353)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근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융자사업이 영세한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초기 투자자금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GCF 사무국 유치 도시에 걸맞는 글로벌 녹색 도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여성가족부가 만 25~54세 대한민국 미혼·기혼여성 4,8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이하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 결과를 21일(화) 발표했다.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제7조에 따라 매 3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2013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조사는 2016년 5~6월 사이 2주에 걸쳐 개인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사용하는 연령 분류(핵심노동연령: 만 25~54세),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를 활용한 경력단절여성 통계(만 15~54세) 등을 감안해 2013년*과 다르게 조사대상이 만 25-54세 여성으로 조정됐다. 다만 2013년 조사 결과와 시계열적 비교가 가능하도록 분석 시 대상을 ‘만 25~54세 기혼여성’으로 통일(2013년 5,001명, 2016년 4,078명) 시켰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결혼, 임신·출산, 양육 등으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기혼여성의 비율이 감소했으며 특히 ‘결혼’으로 인한 경력단절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만 25~54세 기혼여성 중 결혼,
(한국방송뉴스(주)) 건물지진규모분석연구서비스가 실시한 지진저항규모 분석결과 NH농협 충북본부 신축 건물이 최우수 건축물로 선정되었다. NH농협 충북본부 신축건물은 해당 부지의 지하 10km에서 리히터 규모 7.2 지진까지 견딜 수 있다. 이는 건물지진규모분석연구서비스가 2016년 한 해 동안 분석한 건물들 중 가장 큰 값을 보유한 것이다. NH농협 충북본부 신축건물은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761 일대에 지하2층, 지상7층, 연면적 1만5천355㎡ 규모로 ㈜건축사사무소우림에이앤시가 설계했다. 총 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 NH개발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NH농협 충북지역본부 시설지원단 이주홍 단장은 “작년 9월 12일 경주지진을 계기로 현재 신축 중인 신청사가 지진규모 얼마까지 견디는지 궁금해하고 우려하는 직원들의 요구에 따라 건물의 지진 저항규모를 유일하게 분석할 수 있는 원천기술 특허를 보유한 건물지진규모분석연구서비스에 분석을 의뢰했다”며 “지진규모 7.2까지 인명피해 발생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는 미연방재난관리국 FEMA273기준을 충족한다는 결과를 얻었고,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신한카드가 가격과 고객혜택 그리고 직영서비스가 강점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신한카드 차투차’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 차투차’는 직영서비스로 운영되는 중고차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로 온라인 사이트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각 차량에 따라 최적화된 할인가를 적용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2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중고차에 관한 체계적이고 신뢰감 높은 가격 기준을 제시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 예정인 현금영수증제도 의무화에 따른 카드결제 서비스를 추가해 중고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 차투차’는 신한카드 강점인 다양한 제휴사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할부 이용 고객은 1천만원당 10만원씩 추가 할인혜택을 누릴수 있으며, 1천만원 이상 할부 이용시 월 1만원 상당의 주유할인을 12개월간 이용 가능한 차량관리 서비스와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연장보증서비스’는 7년 및 14만km 이내 국산차를 구입할 경우 주요 부품(엔진, 트랜스미션 등) 고장 시 보증기간(5개월 or 5천km)내에 무상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오산 세교2지구에 연접하여 있는 쌍용제지 폐공장부지(12만㎡)를 금년 첫 민간제안 공급촉진지구 후보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쌍용제지 공장은 1967년부터 포장재를 공급하는 제지산업시설이었으나 제지산업이 침체되면서 2014년 운영이 중단된 후 공장시설과 노후건물들이 잔존해 흉물로 남아있는 상태였다. 더구나 동 부지는 세교2택지개발지구(280만㎡)에 둘러쌓여 있어 공장부지만 섬처럼 단절되어 주변 환경과 이질적으로 괴리되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장기간 방치된 쌍용제지 폐공장부지가 도시환경 및 지역이미지 개선은 물론 주변과 조화로운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변모될 수 있도록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지역은 경부고속도로 오산IC(2.4km)와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 IC(3.5km)가 인접하여 있으며 전철 1호선 오산역도 85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광역교통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아울러 주변에 화성산업단지(삼성전자)와 진위산업단지(LG CNS, LG전자)가 있어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국토교통부는 대상부지가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면 공업용지가 주거용지로 변경되어 뉴스테이 1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