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고졸 병역미필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도전을 위해 입대연기 요건이 완화된다. 고졸이하 만 34세 이하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대 5000명, 1인당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 생계비를 지원한다. 등록 뒤 휴학시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근거규정을 마련하고 졸업 유예시 등록금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한 관련 규칙이 개정된다. 청년의 중소기업 근속과 자산형성을 위해 시행중인 청년내일채움공제 혜택을 확대한다. 정부는 22일 오전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고용대책 점검·보완 방안을 마련했다. 기업·민간훈련기관이 대학과 협력해 재학생에게 산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에서는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등을 30%(3000명)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군입대로 인한 창업 애로를 줄이기 위해 고졸 미필 창업자의 입대연기 요건이 현재 벤처나 창업경진대회 3위 이상 입상 후 창업한 기업 대표만 최대 2년간 연기되던 것을 정부 창업사업지원사업에 선정되거나 정부 창업경진대회 본선 이상 수상하는 경우, 창업관련 특허나 실용신안 보유, 벤처캐피탈 투자실적이 있는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가 4월 11일까지 제15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봄꽃 축제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분야는 전국 어린이(청소년) 사생대회와 전국 복숭아 가족 음악회, 사진 공모전, 각종 체험과 공연, 배 나무 분양(선착순 250명) 등이다. 희망자는 축제 홈페이지(www.peach.or.kr)에서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각종 참가자 모집은 일정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음 한편, 제15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봄꽃축제는 4월 15일과 16일 세종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어린이(청소년)사생대회 ▲전국 복숭아 봄꽃 가족 음악회 ▲전국 사진공모전 ▲가족과 함께하는 복숭아 봄꽃 토크 ▲행복 달콤 한마당(주민자치프로그램, 초청공연) ▲버스킹 공연 ▲복숭아(꽃)를 소재로 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체험부스와 공연행사에 참여할 개인 및 단체 등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1~30일이며 세부 내용과 참가신청서는 세종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30일까지 신청서를 세종시청 여성아동청소년과 또는 전자우편(gk8511@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여성아동청소년과 아동청소년담당(☏044-300-37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7 어린이날 행사는 5월 5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며, 기념식과 체험부스, 무대공연, 푸드트럭, 어린이 마라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외교부는 2017.3.21.(화)부로 페루 내 해안 인접 6개 주(Tumbes, Piura, Rambayeque, La Libertad, Ancash, Ica 주)에 대해 황색경보(여행자제)를 발령하는 한편, 리마(Lima) 주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엘 니뇨” 현상에 따른 폭우, 홍수 등으로 인해 △수도 리마를 포함한 해안 지역 다수 도시에서 산사태 등의 피해 발생, △페루 관계 당국의 지역적 비상사태 선포, △4월 중순까지 강우로 인한 추가 피해 가능성이 발표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 ※ 우리 국민이 다수 방문하는 꾸스꼬(Cuzco)와 마추피추(Machupichu) 지역은 관광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상기 관련, 페루에 방문 또는 체류하시는 우리국민들께서는 금번 외교부의 여행경보 발령 내용을 확인하시고,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신한은행이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은행 거래 고객을 위한 중위험·중수익 신탁 상품 3종을 출시 한다고 21일 밝혔다. 1. 고객수익률과 은행 수익이 연동되는 ‘동고동락(同苦同樂) 신탁’ ‘동고동락신탁’은 고객의 수익률과 관계없이 판매사의 수익이 발생하는 기존 투자상품 판매문화를 벗어나 새로운 상생구조의 투자상품 문화를 정립하고자 기획된 상품이다. 고객의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신탁 수수료는 낮추고 사전 설정한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게 되면 성과보수의 형태로 은행에 일부 지급하게 되는 구조이다. 따라서 고객이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게 되면 은행의 수수료 수취도 가능하게 되며 만약 급작스런 시장상황 변화로 인해 신탁 만기인 2년이내에 목표달성을 못할 경우 은행이 성과보수를 포기함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동고동락 정신’을 구현한 상품이다. 2. 은행권 최초로 ‘손실제한 ETN’ 손실제한 ETN(Exchange Traded Note, 상장지수증권)은 정부의 ‘국민 재산 증식 지원’ 의지에 발맞추어 출시되는 상품으로 투자자에게 익숙한 KOSPI200지수에 투자하면서도 손실은 2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세계 기상의 날(매년 3월 23일)을 기념하여 ‘제34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하는 ‘제34회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한다. 올해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는 총 2,38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최종 40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1일(화)부터 3월 26일(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어울림홀 로비)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3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국립과천과학관(창조홀)에서 개최된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기상기후사진 공모전과 전시회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기상기록으로, “기상현상의 아름다움과 함께 기상과학 이해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이달 말까지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더함 복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더함 복지’는 연기면사무소와 연기면 지역단체가 공동으로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하여 기관·단체의 특성에 맞춰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기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이 역할을 분담하여 주민건의사항 수렴, 복지제도 안내와 복지상담, 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법 교육, 이·미용 봉사 활동 등을 실시한다. 또한 세종시 푸드뱅크에서 밑반찬 등을 후원받아 경로당에 제공한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지난 2월 주택연금 가입자가 월간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2월 한 달간 주택연금* 가입자가 1853명으로 전년동기(791명) 대비 134%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지난 1~2월 두 달간 신규 가입자는 3010명에 달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6% 늘었다. * 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께서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한 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가 보증하는 역모기지론을 말한다. 1~2월 두 달간 주택연금 보증공급액은 △2015년 1조1325억원 △2016년 1조8188억원 △2017년 3조6320억원으로 늘었다. 공사는 지난 2월 주택연금 월지금금이 조정됐지만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주택연금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비 확보수단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라며 주택연금 가입자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도 주택연금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고령층이 안정적으로 노후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3월 20일(월), 「민법」 제38조와 「행정법」 일반원리에 따른 직권취소 법리에 근거해 재단법인 미르와 케이스포츠에 대해 설립허가 취소 처분을 통보했다. 그동안 재단법인 미르․케이스포츠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국회 국정조사, 검찰과 특별검사의 수사,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등이 이루어져왔다. 이를 통해 재산 출연 기업들이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재산을 출연한 것이 아니라 강요 또는 뇌물공여 목적 등에 의해 출연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임직원 임면, 사업 추진, 자금 집행 업무 지시 등에 대한 의사결정이 최서원(최순실) 등에 의해 이루어짐으로써 양 재단이 사익 추구를 위해 설립, 운영되었다는 사실도 헌법재판소의 결정 등으로 확인되었다. 그간 이로 인한 국가적・사회적 혼란도 심각한 상황으로 조속한 정리가 공익에 합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에 문체부는 양 재단의 불법적인 설립・운영으로 인한 공익 침해 상태를 바로잡고, 정당한 법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양 재단에 대한 설립허가를 취소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문체부는 양 재단법인의 설립허가 취소를 위해 「행정절차법」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들은 3.17-18일독일 바덴바덴에서 개최된 올해 첫회의에서 공동선언문채택 ㅇ G20의 국제공조 의지를 재확인하며, 무역의 경제 기여도를강화해나가고 포용성ㆍ공정성 증진과 불균형 해소를 위해 협력 ◇ 유 부총리는 자유무역의 지속 추구와 함께 무역의 혜택배분에 대해서도 G20이 같이 고민할 것을 촉구 ㅇ 국제금융체제세션 선도발언을 통해 글로벌 금융안전망강화, 자본흐름관리조치 필요성등 강조 1. 회의 개요 유일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7~18일 독일 바덴바덴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참석하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다. ㅇ 금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IMFㆍWBㆍOECDㆍFSB등 주요 국제기구 수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는 독일이 금년 G20 의장국을 수임한 후 개최한첫장관급 회의로 ㅇ 세계경제 상황과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세계경제의 회복력제고를 위한 거시정책, 국제금융체제 강화, 금융규제,국제조세 등에 대한 G20의정책공조방안을 논의하였다. 2. 주요 논의사항 (1) 세계경제 현황 및 전망 회원국들은 단기적세계경제성장 모멘텀이 강화*되었지만,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