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몸매 관리에 집중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LG DIOS 광파오븐 공식 커뮤니티 오븐더레시피가 맛과 칼로리 모두 잡은 레시피를 공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오븐더레시피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조건을 충족한 참가자 전원에게 키친락 밀폐용기를 증정할 계획이다. 우수 참가자 2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락 종합세트를 선물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따라 이벤트 게시판’에 요리 과정 및 완성사진, 광파오븐 활용 사진 등을 새 글 응모 후 신청확인 덧글을 등록하면 된다. 당첨자는 9월 6일(화)에 발표한다. LG DIOS 인버터 광파오븐(MA324PDW)은 국내 최초로 광파 및 인버터 기술을 적용하여 불꽃 없이 오븐,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식품건조, 발효, 스팀, 슬로우쿡, 토스트, 건강튀김 등 9가지 주방가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멀티클린’ 기능을 갖춰 내부청소가 편리하며 제품 전면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 위생적인 관리와 고급스러운 주방 연출도 가능하다고 한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엠아이그룹(이하 GMI)이 6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도입될 1125만 달러 규모의 수륙양용차량 도입과 관련하여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GMI와 베트남 호치민시 안썸 정부 투자국장과 프억안 무역운송관광 유한책임회사가 체결하였으며, 1차 도입될 물량은 수륙양용버스 5대와 수륙양용SUV 5대다. 프억안 무역운송관광 유한책임회사는 베트남 최대의 국영 여행사인 사이공 투어리스트의 자회사로 PALO사가 최대 주주회사다. 양사는 수륙양용차량의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에 공동합작운영회사를 설립하기로 하였으며, 동남아 시장의 공동 운영에 대해서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편 GMI 이성준 대표는 8월 말 터키와 본 계약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GMI는 이미 터키의 10년 독점운영권을 부여받은 상태이며, 수륙양용차량을 활용한 버스 및 SUV 형태로 관광용은 물론 국방부와 소방청, 경찰청에 지휘관 차량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GMI는 본 계약을 통해 이후 향후 수익이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최승순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행정자치부가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공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단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비전·미션과 경영방침을 재정비하고, 현장에서 고객과 이사장이 소통하며 산적한 문제들을 즉각적으로 해결 하는 등 ‘고객중심 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돌봄 사업과, 고객 안전을 위한 시설관리에 힘쓴 결과 ‘리더십’ ‘공공성 증진’ ‘고객만족도’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으뜸 공기업으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이계중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취임이후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비상경영 체제를 지속해, 13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과 2년 연속 우수공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면서 “모두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서 비롯된 결과이며, 앞으로도 강동구와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혁신적이고 성과지향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부동산오아시스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김종율 씨가 ‘나는 집대신 상가에 투자를 한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점포 개발을 하던 김종율 씨는 23세 때 청약저축을 스스로 만들고 29살 때 동탄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부산 철거민 출신으로 어렵게 살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내집 마련에 꿈꾸 었던 소망을 일찍 이루고 2003년부터 본격적로 경매를 배우기 시작하며 꾸준한 부동산 공부를 하며 실력을 키워 갔다. 회사일과 투자를 겸하다 2014년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투자자가 된 김종율 씨는 “편의점 점포 개발을 하면서 많은 투자의 영감을 얻었다”며 “투자 대상은 상가투자를 기본으로 토지, 재개발, 재건축 투자를 했는데 요즘 재개발, 재건축 투자가 과열되어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재개발, 재건축 투자를 하다 장기투자가 된 사례가 많다”며 “사업시행인가와 추진위 구성과 조합설립이 빠르더라도 조합이 원하는 대로 사업시행인가가 나서 관리처분인가가 순조롭게 날 곳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율 씨는 “요즘 평창에 아파트를 짓고 있는데 평창의 지역 특성상 선시공 후분양이라 시간적여유가 생기어 강의를 시작한 것이 책을 쓰기까지 되었다”며 “강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떡볶이 체인점과는 차별화된 즉석떡볶이 브랜드 영사미가 8월 18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42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신개념 떡볶이의 맛을 선보인다. 그동안 다녀간 많은 고객들의 입소문과 블로그를 통해 독특한 조리와 맛으로 호평을 받았던 영사미는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통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자본, 메뉴의 간소화, 조리의 간편함을 통한 1인 창업을 목적으로 누구나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영사미 체인 사업의 기본 방침이다. 특히 부산 영진어묵과 최근 젊은이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대만빙수 등 이미 맛으로 검증된 부가 메뉴를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을 고객으로 맞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통해 영사미 즉석 떡볶이와 영진어묵, 대만빙수를 직접 시식을 통해 맛볼 수 있으니, 소자본 1인 창업을 원하시는 예비 점주들은 간편한 조리과정을 눈으로 보고 직접 맛을 보면 선택을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영사미는 아직은 체인점이 활성화 되지 않아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본격적인 체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번에 신규 가맹점주가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2016년 창업시장을 통틀어 치킨창업은 창업지옥이라고 불릴 만큼 대부분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이다. 성공 불가능 아이템, 레드오션, 세계 맥도날드보다 많은 매장수로 치열한 경쟁을 연상하게 된다. 이러한 여건에도 가맹점이 웃는 치킨창업이라는 입소문으로 창업 열풍에 획을 긋고 있는 ‘60계 치킨’이 예비창업주들에게 직접 치킨창업의 성공비결을 공개하고자 8월 18일 서울 코엑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옥이라고 불리는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멈추지 않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60계치킨의 성공비결은 아래와 같다. 프랜차이즈 시작 6개월 내에 안정적으로 36호점을 달성한 60계는 임대료만 비싼 번화가 상권과 배달위주의 변두리골목 상권을 선호하지 않는다. 임대료가 저렴하면서도 Takeout으로 운영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실속 상권을 중심 입지로 선정한다. 60계는 주류판매보다는 치킨판매가 목적이기 때문에 주요 고객층이 아이가 있는 주부이다. 입지 여건이 이렇다 보니 임대료도 다른 곳에 비해 1/3정도 저렴하고 구매고객의 80퍼센트가 Take Out이라 창업 규모나 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웰빙열풍으로 외식
(한국방송뉴스(주)) 한국관광공사와 조달청은 8월 10일(수) 서울 베니키아 프리미어호텔 동대문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숙박브랜드의 이용 확대 및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내경제가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의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관간 협업을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동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숙박 브랜드인 베니키아, 굿스테이, 한옥스테이를 공동 홍보하고, 숙박시설을 연계한 지역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조달청 나라장터 등을 통해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범정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여행주간” 등 국내 관광캠페인을 공동 홍보하고, 지자체 테마상품 발굴 및 판매지원 등 국내 관광수요 증대를 위해 협력하며, 국내 공무원들의 쾌적한 공무출장 환경을 지원하기 위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베니키아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베니키아호텔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조달청 나라장터 등을 통해 상품판로를 지원함으로서, 지역
(한국방송뉴스(주)) 광양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8월 4일과 5일 2일간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금융교육은 시가 KSD(한국예탁결제원) 나눔 재단의 찾아가는 금융교육 사업에 선정돼 강사와 교재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한다. 교육은 교육대학교 자원봉사자 이종현, 임지영, 정민호가 강사로 나와 내가 만드는 기업이야기, 다양한 금융회사와 역할을 주제로 금융과 기업탐험에 관한교육 자료를 통해 경제 이론수업을 진행했다. 또 보드게임과 상품 광고를 직접 꾸며보는 등 아이들이 참여하는 실습 교육도 함께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금융교육을 받은 아동들은 체험활동으로 아이스스케이트 기본교육을 받고 자유 스케이팅으로 더위를 날리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경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이용해 저축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되었다면서 공부하고 난 후 즐긴 아이스스케이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유관표 드림스타트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동들이 경제에 더 관심을 갖고 올바른 소비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중소기업청은 핀테크 특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이하 ‘핀테크 특화 센터’) 주관기관으로 우리은행을 지정하고, 8월 10일(수) 핀테크 특화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인 창조기업법령을 개정*하여 1인 창조기업 범위에 포함되는 업종으로 핀테크 분야를 추가했고, 올해 핀테크 특화 센터 신규 지정을 위하여 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신청 기관 중 핀테크 관련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우리은행을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개소한 핀테크 특화 센터에서는 1차로 지난 7월 입주기업을 모집·선발했으며, 핀테크 특화 센터에 입주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사무공간 및 회의실 등 안정적인 사업화공간을 최대 2년까지 제공받을 수 있고, 또한 교육·상담·사업화·투자연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핀테크 특화 센터에서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산실인 영국의 엑셀러레이터 2곳과 협력하여 입주기업의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중소기업청과 우리은행 간 업무협약도 체결했고,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핀테크 분야 1인 창조기업 등을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함께 중소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 조직위)가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제 15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 행사장을 찾아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3일간 여수 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전국 약 12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로 2년마다 시, 도별로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박람회 조직위는 개막행사가 있는 10일 이번 대회에 참석한 전국 167개 시, 군 연합회 약 3만 명에 달하는 농업경영인들에게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소개하고, 통합의학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행사장 홍보 부스를 운영을 통해 행사장 곳곳에서 박람회를 소개하는 각종 홍보판촉물을 배포하고, 현수막 게재 등 현장 광고를 통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끄는 등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 장흥군(군수 김성), 한국농업경영인회 중앙연합회(회장 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회 전라남도 연합회(회장 김승식) 4개 기관의 업무 협약(MOU)도 체결됐으며, 이번 MOU 체결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는 10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연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해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드론산업 얼라이언스 창립총회'에서 학생들이 드론비행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해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8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 동안 드론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15만여 건,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65만 명이 돼 2021년 대비 비행승인 건수는 2배, 조종자격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그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공공기관 누리집이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공공서비스를 민간 앱으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세청의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 환급 신청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자원봉사 신청 및 이력 조회 서비스를 은행 앱, 네이버페이, 삼성월렛 등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이전에 개방됐던 KTX·SRT 기차표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고향사랑기부 등 26종의 공공서비스와 더불어 국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진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이 최대 5년 치 환급금액을 한 번에 보여주고 클릭 한 번으로 환급 신청을 마칠 수 있는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원클릭'을 개통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25.3.31 (ⓒ뉴스1) 그동안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서비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신고 등에서 환급이 발생했으나 계좌오류 및 미등록 등의 이유로 찾아가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관련 서비스를 개방함에 따라 미처 찾아가지 못한 국세환급금을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름철을 앞두고 폭우·폭염 등 기상재해로 농작물 생육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생산·공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대비 0.6% 하락(전월대비 3.0% 하락)했다. 채소류는 배추·무 봄작형 생산량 증가, 양파·마늘 2025년산 공급량 증가 등으로 이번 달에도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7월~10월에 출하하는 여름배추는 폭염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작황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특징이 있다. 올해는 파종·정식기(5월~6월) 낮은 가격과, 고랭지지역 기온 상승으로 배추 재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해지면서 재배(의향)면적이 지난해보다 9%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8월~9월 시장 공급량 감소 폭이 커질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8~9월에 출하할 수 있는 물량을 추가로 심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계약을 미리 체결해 4000톤의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예비묘 250만 주를 확보해 기상재해, 병해충 피해 등 비상 상황 발생 때 신속히 다시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의지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10일 서울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일제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이자 융희황제(순종)의 승하를 계기로 다양한 독립운동 주체들이 연합해 준비한 제2의 3·1운동으로, 인산일(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98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2024.6.10 (ⓒ뉴스1) 당시 서울지역 학생들은 격문과 태극기를 제작해 인산 행렬 곳곳에서 격문을 뿌리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200여 명이 현장에서 체포됐고 11명이 기소돼 징역형을 받았으며, 전국 각지의 학생들은 동맹휴학(55개교)으로 일제에 항거하기도 했다. 6·10만세운동은 지난 2020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장인 중앙고등학교는 만세운동 당시 중동학교와 함께 사립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를 위한 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10·29이태원참사로 인한 피해자의 생활 보조로, 대상은 ▲희생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2조제3호 나목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이다. 이에 피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등록주소지가 없는 외국인은 국적국 대사관 소재 관할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이번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5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생활지원금 산정 및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이에 생활지원금은 희생자 또는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다만 지원 금액은 지급일(입금일)로부터 1년 동안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생활지원금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지급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시·군·구청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좌세준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생활지원금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