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31일 오전 10시 전남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완도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소상공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완도지역 식품제조업, 낙후지역의 농공단지 등에 종사하는 어려운 여건의 기업인과 소상공인에 대한 애로사항을 현장에 직접 찾아가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익위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고용노동청 등 12개 기업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전문 상담인력과 함께 기업인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식품제조업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개선’ 등에 대한 집중토론을 진행했다. 권익위는 이날 제기된 기업인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 가능한 부분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그 외의 민원사항은 기업 고충민원으로 접수하여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인 정부3.0의 정책방향에 따라 기업의 발목을 잡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서는 소관 부처에 제도개선 권고를 하는 등 기업인과 소상공인의 고충과 애로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는 재정공시를 통해 2015회계연도 재정운영결과를 도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공개했다고 밝혔다. 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11년째 실시하는 제도로 그래프와 도표를 이용하였으며, 특히 도 홈페이지를 통해 e-Book자료로 제공하여 도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시 자료는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상황에 대한 결산내용으로 도 재정운영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담고 있다. 충청북도는 재정운용상황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재정 공시항목을 9개 분야 59개 항목으로 전년도에 비하여 5개 항목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 성과평가결과, 조정교부금 교부실적 등 항목을 확대하여 공시하고 수요자 입장에서 정보의 접근 및 비교 판단이 용이하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또한, 시책업무추진비, 만간경상보조금 의회경비 등 세부 집행내역을 공개하고, 투·융자 심사 대상사업, 지방채 발행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상황 및 주민 관심도가 높은 국외출장 등도 공개한다. 주요 공시 내용을 보면 지난해 살림규모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슬로시티 증도 한반도 해송 숲 관광활성화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 500만 관광객 시대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신안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자원개발 사업에 내년도 지특 예산 97억원이 반영됐다고 31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3차 예산 심사까지 가는 어려움 속에서도 군수가 직접 해당 부처를 방문하여 설득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동안 증도는 관광객이 80만 명에서 주춤하고 있어 새롭게 관광객을 끌어 들이는 콘텐츠가 요구되어 왔다. 신안군에서는 관광객 500만 명을 목표로 워터파크 조성, 야외풀장 리모델링, 생태탐방로 개설, 주차장 조성, 자전거 종합센터 등을 조성 할 계획이다. 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산림청과 국유림 교환 등 사전 절차 이행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증도~자은간 여객선이 취항하면 증도뿐만 아니라 중부권 관광객 유입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천도천색 천리길 관광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증도는 매년 80만명이 찾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태·휴양관광지이다.
(한국방송뉴스(주)) 고흥군은 그동안 국내 및 해외 바이어 발굴과 제품 홍보를 위해 중국 산동성 제5회 제남 한국우수상품전시회를 비롯한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하여, 14건의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온·오프라인 매장인 고흥군 농수산물 전시 판매장과 고흥 청정마켓 운영, 유명 오픈마켓과의 프로모션을 통해 7월 말 현재 4억3천9백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그 밖에도 고흥 웰빙 직거래장터, 자매도시 직거래장터, 서울과 광주, 전남 농부장터 행사 등에서 농수산물 판촉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고흥석류특성화사업 수혜기업인 엔자임팜이 신세계 SSG푸드마켓에 입점하였고, 고흥 석류친환경 영농조합법인은 농협하나로마트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고흥 농수산물 수출은 약진을 보이고 있다. 고흥군에 따르면, 2016년 7월 말 현재 9,765톤 22,712천 불을 수출하여, 전년 동월 대비 물량은 36.8%, 금액은 22.5%가 증가하였다. 고흥군 경제유통과 박용철 과장은 “농수산물 판매 전략은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국내외 농수산물 판매동향을 면밀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충북 영동·전남 진도·충남 홍성·경남 김해, 광주송정고속철도(KTX)역 등 5곳이 올해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관광단지, 산업단지, KTX지역경제거점 등 지역별 성장거점으로 집중 육성된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투자선도지구로 충북 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 전남 진도 ‘진도해양복합관광’, 충남 홍성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경남 김해 ‘김해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 광주광역시 ‘광주송정KTX역’ 등 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지난해부터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지정시 각종 규제특례, 조세감면, 지자체의 자금지원, 기반시설에 대한 국고보조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국토부는 지난 4월부터 민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자체가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 및 지자체 발표회 등을 걸쳐 총 5곳을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시·도지사가 지구별로 지정계획을 작성해 국토부장관에 제출하면 국토부장관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7년 초부터 해당 지역을 투자선도지구로 지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추경편성(안) 국회통과가 임박함에 따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한 추경편성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추석연휴 민생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 시도, 시군구 부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8월 31일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 시도(대면), 시군구(영상) 이 날 회의는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주재로, 17개 시도의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26개 全시군구 부단체장들이 영상으로 연결되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추경관련 지자체 협조 각 지자체는 2016년도 지방세수 추계를 적극 반영하고 국가 추경에 따른 국가이전 재원이 약2.4조원 가량 예상됨에 따라, 국회 의결이 이루어지는 대로 자치단체 추경규모를 최대한 확대하고 신속히 편성(9월 중)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회의에서 행자부는 추경 편성은 연내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일자리 창출·민생안정 사업 등에 중점 편성토록 안내하였다. 추석연휴 종합대책 정부는 금번 추석연휴(9.14.~18.)를 「문화가 있는 풍성한 명절」로 정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
(한국방송뉴스(주)) 충북 영동·전남 진도·충남 홍성·경남 김해, 광주송정고속철도(KTX)역 등 5곳이 2016년도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되어 관광단지, 산업단지, KTX지역경제거점 등 지역별 성장거점으로 집중 육성된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투자선도지구로 충북 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 전남 진도 ‘진도해양복합관광’, 충남 홍성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경남 김해 ‘김해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 광주광역시 ‘광주송정KTX역’ 등 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투자선도지구는 2015년부터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하여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서, 지정시 각종 규제특례, 조세감면(발전촉진형), 지자체의 자금지원, 기반시설에 대한 국고보조(발전촉진형)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국토부는 지난 4월부터 민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자체가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 및 지자체 발표회 등을 걸쳐 총 5곳을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시·도지사가 지구별로 지정계획을 작성하여 국토부장관에 제출하면 국토부장관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토교통부와 국적항공사들은 2010년부터 항공분야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협약을 체결하여 지구 온난화 방지와 배출권거래제 등 국내·외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동안 항공유 약 9만1천 톤을 절감(약 450억 원 상당)하여 28만7천 톤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성과를 달성하였고, 이는 중형차 1천 7백만 대가 서울-부산을 왕복할 때 발생되는 양으로 여의도 31배의 면적(266km2)에 30년생 소나무 약 4천3백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도 같다. 그간 항공사들은 연료효율이 높은 최신형 항공기를 도입하거나 항공기 운항중량을 줄이고 엔진을 주기적으로 세척하여 연료효율을 향상시켜 왔으며, 정부 또한 항공기 출·도착시간을 줄이고 항공로 복선화 등 경제운항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토교통부는 실적이 우수한 항공사에 운수권 배분 시 가산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항공사의 노력을 지속 장려함으로써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프리뷰 인 서울 2016(Preview in Seoul 2016)』이 ’16.8.31.(수)~9.2.(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1층 A홀, 3층 D2홀)에서 ‘심플렉스 유니온*(Simplex Union)'을 주제로 열린다. * 미래의 다양한 가치관에 최적화하기 위하여 창의적으로 융합한다는 의미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11개국*의 160개 업체를 포함하여, 총 374개 섬유패션 업체가 참가한다. * 대만, 독일, 미국, 베트남, 중국, 오스트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파키스탄, 홍콩 특히 국산 섬유소재를 많이 사용하는 DNKY, COACH, J CREW 등 해외 대형 의류브랜드 및 원단ㆍ패션 유통바이어 1,000여명이 방한하여 거래선 확보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프리뷰 인 서울 2016’은 기존 섬유소재 위주 전시에서 벗어나, 원사, 원단, 패션의류, 구두, 가방 및 섬유기계까지 전시품목을 확대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지난 7월에 발표한 ‘섬유패션 프리미엄화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유망수출시장을 확보하기 위하여 차도르 직물 등 8개사, 15개 부스로 구성된 「중동수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몰디브에 위치한 앙사나 벨라바루 리조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4박 이상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말레공항과 리조트를 오가는 왕복 수상 비행기와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몰디브 남쪽 청정 해안에 위치한 앙사나 벨라바루는 말레에서 수상 비행기로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이동 중에는 청정한 바다와 다양한 형태의 산호섬을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앙사나 벨라바루에는 몰디브 최초의 독립식 수상빌라 34채를 포함해 총 79채의 빌라가 자리하고 있다. 비치 프론트 빌라에는 개인 제트풀이 객실마다 구비되어 있으며, 문을 열면 광활하면서도 투명한 인도양의 전경이 바로 눈 앞에 펼쳐진다.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 한 인오션 빌라에는 21㎡ 면적의 야외 인피니티 풀이 있으며, 산호초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원목 풀사이드 데크가 완비되어 있다. 또한 빌라에서 스파 트리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응접실이 마련되어 있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은 수상 오두막에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퓨나(Funa), 해안가에 위치한 원목 베란다에서 다양한 몰디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카니(Kaani) 등이 있다. 이외에도 스파 센터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