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신세계그룹은 9월 5일(월)부터 10월 3일(월)까지 약 한 달간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거대 토끼를 테마로 한 아트 프로젝트 ‘자이언트 래빗, 깜짝 습격’ 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래빗, 깜짝 습격’ 아트 프로젝트는 호주 출신의 작가 아만다 페러가 시작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다양한 도시에 거대 토끼 풍선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도심을 뛰는 토끼의 침공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통해 환경, 자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이 프로젝트는 ‘Blake Art Prize’를 비롯해 수차례에 걸쳐 다양한 작품상을 수상할 만큼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4년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뉴욕, 런던, 파리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 활발히 전시되었는데 아시아에서는 이번 스타필드 하남 전시가 최초다. 스타필드 하남에는 15m 토끼 1마리, 8m 토끼 6마리, 2m 토끼 5마리 등 12마리가 전시되며 미사대로변, 실내 1층 보이드 공간, 다이나믹 파사드 앞 공간 등 스타필드 하남 내,외부 곳곳에 설치되어 스타필드 하남을 방문하는 고객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대한건설협회가 2016년 9월 1일자로 공표하는 2016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117개 직종의 일평균임금은 전반기에 비해 3.86%, 전년동기대비 7.18% 상승한 175,071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117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전반기 대비 3.9% 상승하였고, 광전자 5.95%, 문화재 2.3%, 원자력 3.36%, 그리고 기타직종은 5.57% 상승하여 전체적으로 전반기 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주택경기 활성화 영향으로 민간 주택수주 및 비주거 건축 수주가 크게 증가하여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주거용 착공면적이 크게 증가하여 기능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이 임금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였다. 한편, 공사물량 증가에 따라 기능인력 수요가 증가하였으나, 내국인 신규 기능인력 유입 저조 및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등에 따라 숙련 기능인력 확보가 어려워지는 등 기능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는 단시간에 해소되기 어렵기 때문에 당분간은 지속적인 임금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번 건설업
(한국방송뉴스(주)) 중소기업청은 선도기업과 (예비)창업자간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는「선도벤처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우수 선도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도기업 자격은 중견기업 또는 매출액 100억 원(비제조업은 50억 원) 이상의 벤처기업(현재 또는 등록이력 보유기업)이며, 하반기에 2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중견기업과 벤처기업은 사업파트너로서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지원공간 제공, 시제품 제작, 경영·마케팅 자문 등 창업 전 과정에 대한 현장 밀착형 보육·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는 최대 3천만 원 한도에서 관련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선도기업을 통해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비)창업자는 2016년 9월말 별도의 공고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선도기업과의 협력은 (예비)창업자가 빠른 시간 내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습득하여 실전 창업을 성공적으로 앞당겨 주는 효과가 있다”라면서, 앞으로 “성공한 선배기업과 창업기업 간의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선순환 벤처창업 생태계 확충과 이를 통한 창조경제의 성과제고에 정책의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
(한국방송뉴스(주))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주관기관)과 함께 9월 2일부터 드론을 활용한 실증 시범사업에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공공기관, 업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확대계획에 따라 지자체(장소) 및 업체·기관(사업자)이 제안서 등을 제출(9.28~30일)하면, 관계기관 및 전문가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오는 11월경 시범사업자, 시범운영 공역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선정된 공역에서 시범사업자는 기초시험 부터 단계적으로 가시권 밖, 야간, 고고도 등 다양한 비행을 테스트 해볼 수 있으며, 시험비행허가 일괄처리, 시험용 주파수 활용 등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시범사업 지역의 경우, 비행 테스트를 위한 공역의 확보 가능성, 안전 확보의 용이성, 실증 지원을 위한 지자체의 투자 계획 등을 고려하고, 시범 사업자의 경우, 기후 및 지형 등 다양한 여건에 따른 시험 비행 수행 역량 및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고려할 계획으로 세부내용은 항공안전기술원 홈페이지(www.kias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첫 실증사업인 드론 시범사업(2015.12~2017.12)은 구호·수송·시설물 관리 등
(한국방송뉴스(주)) 낙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지원 대상으로 올해 총 2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원 사업 대상은 하드웨어(H/W)적 공간 전략에 지역특화 산업, 문화콘텐츠 등 소프트웨어(S/W)적 전략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업들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예산·세제지원, 지역개발지원법상 규제 특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성장촉진지역 70개 시·군 사업 중 지자체가 신청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서면·현장평가, 최종 사업발표회 등을 거쳐 최종 22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도지사는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지역개발사업구역을 지정·고시하고 2017년부터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들은 지역산업, 지역경관, 지역생활복지(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지원,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포함), 지역관광·체험 부문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나뉘어 있다. 대부분의 사업이 지역특화 자원을 토대로 주민참여 상향식 과정을 거쳐 발굴돼 지역의 자생기반 구축은 물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종로구 사직단 내에는 홍익인간 이념을 세운 단군성전이 있습니다. 1960년대 건립후 54년 동안 어천절과 개천절 등의 제향을 지내는 곳인데 문화재 승격을 받지 못해 "단기(檀紀)4349년(年)(서기2016년)개천절 대제전(開天節大祭典)" 행사를 앞두고 시설 곳곳이 붕괴 위험에 처했습니다. 1960년대 건립후 90년도에 개축하면서26년 동안 시설 보수가 제대로 되지 못했습니다.성전으로 들어서는 정문 계단은곳곳에 균열이 생겨 시멘트 조각이 떨어져 나갈 정도입니다.가파른 계단 한 층은 파손됐고 손 잡이 마저 떨어졌습니다. 단군성전을 알리는 표지판 역시 방치된지 오랩니다. 성전을 관리하는 사단법인 현정회가 5년 동안 종로구에 시설 보수를 요청한 이유입니다. 태극정문(대한민국을 상징)도 진입로 설치시 문화재 심의 위원회 심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건봉 / (사단법인) 현정회 이사장대행심각하게 나타난건 4~5년 전 부터인데요.꾸준히 건의 했는데 아직까지 해결이 못 되어서구청 사정도 있지만 현장 실사를 나와서 파악하는...단군왕검이 세워진 성전 내부는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천장에 붙은 석고 판에 균열이 생기고벽면은 손바닥이 들어갈 정도로틈새가 벌어졌습니다.여기에 성전을
(한국방송뉴스(주)) 일반 시민의 교육을 담당하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경찰관들의 교육시설로도 활용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시민대학에 위치한 진흥원 부설 대전인권체험관에서 31일(수) 오후 2시 유성경찰서 경찰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성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은 진흥원을 방문하여 인권체험관, 대전시민대학 등 교육시설을 견학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 구현 등의 교육에 참여했다. 송용길 원장은 “시민의 안전과 존엄성을 지켜주는 경찰관들의 인권교육 참여는 성숙한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기본이다”며 “향후 지역공동체를 구성하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인권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경찰 업무 수행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민주경찰로서의 인권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한국방송뉴스(주)) 대전광역시와 대전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최하고, 대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공공사회복지 전달체계 워크숍이 8월 31일 오후 3시에 유성호텔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한현택 동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김현채 사회복지사협회장, 이상용 대전복지재단 대표, 김정태 대전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등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관계자 35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제도 30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공공복지전달체계에 대한 우수사례, 연구발표 및 토론회, 복지공무원에 대한 사기진작 힐링콘서트와 만찬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복지전달체계에 대한 발전 방향이 진지하게 논의되었다고 한다. 공공복지전달체계 우수사례발표는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2동 조명희 팀장이 부산형 동 복지허브화 추진 및 동 단위 사업추진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부산광역시의 경우 다복동(주민에 더 가까이 다가서는 동)사업으로 동 복지허브화를 추진하였고 부산시 52개동을 선정하여 복지체감도 및 만족도 제고, 주민주도 복지문제 해결, 복지행정의 신뢰 향상을 위해 동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여 복지전담공무원 확충 배치(복지 6급- 팀장), 사례관리사
(한국방송뉴스(주)) 대구광역시는 최근 묻지마식 여성혐오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대구지방경찰청과 협업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범죄환경예방설계(CEPED) 기법을 적용한 여성안심 귀갓길 20개 구간을 시범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안심귀갓길은 평소 야간에 시야확보가 어렵고 범죄신고가 잦은 구간으로,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자의 접근을 차단하여 우발적 범죄를 예방한다는 CPTED 기법을 적용하였다. 각 구간별 시작부터 끝 지점까지 50~70m 간격으로 형광도료를 활용한 안심귀갓길 노면표시, 신고자의 위치가 표시된 위치번호판 및 LED 방범등을 설치했다. 그 결과 어두운 골목길이 환하게 밝아졌을 뿐만 아니라, 위급상황 발생 시 주소 등 현 위치를 모를 경우 위치번호 안내판에 새겨진 번호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어, 범죄에 취약한 골목길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구지방경찰청에서는 20개 구간을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범죄발생현황 분석 및 주민여론조사 등을 통해 범죄예방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향후 확대 실시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광역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식재산센터에서는 발명과 특허에 관심있는 예비창업가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발명과 지식재산권’교육을 9월 2일 오후 2시 (재)부산테크노파크 엄궁지사(114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지식재산권 교육에는 예비 창업자, 중소기업 임직원 등 시민, 발명가, 출원인, 대리인 등 특허제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부산지식재산센터에 사전 신청(이메일 hein@btp.or.kr)하여 참석할 수 있다. 예비 창업가와 기업의 눈높이에서 발명과 지식재산권을 강의할 강사는 장경래 변리사로, 기업가가 꼭 알아야할 발명과 지식재산권 관리 및 특허청 검색사이트인(kipris)를 통한 특허 출원 및 정보검색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기업인과 예비창업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첫 강의로는 ‘발명과 지식재산권 제도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토대로, 특허청 검색엔진(kipris)를 통한 검색방법 및 특허 출원 실전연습으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예비창업자나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꼭 알아야할 필수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기업인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발명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