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는 ‘제21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공모전’ 본상 수상작 20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건축문화상은 최근 3년 내 준공된 우수한 건축자산을 발굴하는 사용승인부문과 대학생의 창의적 작품을 발굴해 시상하는 계획작품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 계획작품에는 ‘NEXT-경계너머’를 주제로 공모해 역대 최다인 245작품이 접수돼 경기도 건축문화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대상은 이민주, 정예진씨의 ‘Marbling effect in Mullae's factory’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철공소와 예술촌이 교집합을 이뤄 새 가치를 만든다는 마블링 기법을 이용해 공동체 공간을 창의적으로 구성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준공건축물 대상 사용승인부문 대상은 수원 화성행궁 입구에 건축된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이 선정됐다. 설계자 간삼건축 김태집씨는 행궁 문화재를 고려한 도시와 자연의 조화, 기울어진 벽과 출입구 모습이 공간의 특별함을 암시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건축문화상 및 건축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ga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1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올해 추석맞이는 전통시장을 활용하면 가계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농수산물 최대 30% 할인행사 등 알뜰한 추석 준비에 도움을 주는 행사가 대폭 마련되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는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는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우리 농산물ㆍ축산물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데 힘을 모은다. 전국 216개의 시장에서 ‘한가위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행사(8.31~9.13)를 열고 특가 판매, 경품행사,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의 농ㆍ수협, 산림조합 특판장은 ‘한가위 농수산물 대잔치’를 통해 최대 30%의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행자부, 경찰청과 각 지자체는 이 기간 전국 52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하도록 하고 교통경찰과 주차안내요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8일 김성렬 행자부차관의 전주 남부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추석연휴 시작 전 인천, 대구, 포항 등 전국 각지에서 중앙ㆍ지방공무원, 공공 및 금융기관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6월 마을세무사 제도가 전국 자치단체에서 시행된 후 주민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세금고민을 해결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작년에 서울·대구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만 운영하던 것을 금년에 행자부와 한국세무사회, 지방자치단체가 손잡고 전국으로 확산하였다. 이에 따라 현재 1,177명의 마을세무사가 전국 자치단체에서 서민들의 세금고민을 상담하고 있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지난 3개월(6월~8월) 동안 전국에서 마을세무사를 통한 세무상담은 총 6,430건이 이루어졌고, 이 중 전화상담이 약 75%(4,831건), 대면상담도 약 24%(1,519건)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많은 상담건수와 높은 대면상담 건수, 다양한 세금 고민 해결 사례를 볼 때, 마을세무사 제도가 잘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마을세무사 상담건수는 지역별로 서울(995건), 경기(889건), 부산(554건), 광주(525건) 등 도시 지역에서 대체로 높게 나타났고, 경기(889건)를 비롯한 강원(483건) 등의 일부 도 지역에서는 광역시 지역 못지않은 상담
(한국방송뉴스(주))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대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시정에 핵심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그룹을 초청해 이색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10일 하루, 대학생정책리딩그룹, 시민행복위원회, 소셜미디어기자단, 관광블로그기자단, 청년새마을회, 도시재생기자단, 스토리발굴단, 청소년 등 1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토리가 있는 도시탐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대전만의 색깔을 바탕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자 스토리투어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대전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는 권선택 대전시장이 참석해 참가 시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권선택 시장은 도시탐방단이 출발에 앞서 단상에 올라 “대전만이 갖고 있는 볼거리를 찾아 거기에 특색있는 스토리를 담아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려주는데 앞장서 참여해 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 도산서원, 한밭수목원 등 일부 코스에 동행하면서 참가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번 도시탐방 행사는 참가자들을 총 15개 팀으로 나누어 대청호권, 원도심권, 역사권, 자연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이들은 방문지마다 각자 갖고 있는 SNS에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지난 7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서 2020만달러의 수출계약과 수출MOU가 체결됐다. 광주광역시는 7개국 140개 업체가 참여해 400개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산업전이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 중국특별관 등 기후환경분야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환경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개막일인 7일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51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해 지역기업과 상담을 통해 수출계약 20만달러, 수출MOU 2000만달러를 체결하고 196건 3억900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전남환경산업협회와 중국 의흥환경기업 간 환경산업 교류 협력을 위한 MOU 체결로 중국 간 교류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윤장현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중국바이어들과 만나 “광주는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등의 자원화와 함께 미세먼지 문제 대응에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관심을 갖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런 문제들까지 포함해서 양 지역이 정보도 교류하고 비즈니스도 활성화하며 서로 돕자”고 제안하고 “오는 10월 광저우시 주요 인사들의 광주 방문 시에 이런 제반 문제를 의제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북미 지역을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은 10일(토)현지시간 마지막 도시인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첫 일정으로 프레시디오(Presidio)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며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는 6.25전쟁 당시 미군이 대한민국 방어를 위해 출항했던 항구도시로, 미국 서부지역에서는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가 건립된 첫 도시다.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는 재미교포 김만종 씨(현 한국전참전기념재단 부회장)가 참전용사들로부터 서부지역에 기념비가 없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 추진됐으며, 지난 8월 제막식을 가졌다. 시는 작년 7월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정원에 있는 자연석을 채석, 참전비 건립사업의 기념석으로 기증한 바 있다. 박원순 시장은 “한미동맹은 인권,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이어지며, 그 기반에는 여러분들이 흘린 피와 땀이 존재한다”고 인사하고 “이곳에 영면한 분들의 희생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하고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없도록 평화와 화합의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서 오전 10시현지시간 샌프란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부산경제진흥원에서는 부산지식산업센터(부산광역시 및 중소기업청 지원)의 임대공간에 입주를 희망하는 입주기업을 9월 19일까지 1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식산업센터’는 북구 금곡동 부산지방조달청 부지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2014년 12월 착공하여 올해 9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 2호선(동원역)과 인접하여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 양산, 강서/대저, 사상 등 기업 밀집지역과 근접하고, 산성터널을 활용하여 부산대, 부산외대, 폴리텍대학 등 인근 대학과도 연계 협업이 가능한 지역이다. 모집기업수는 총 50여개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며, 세부시설은 1층, 3~6층은 사무실·임대공장(38개실)으로 전용면적은 124.29㎡~306.73㎡이며, 1·2층(14개실)에는 교육실·회의실, 구내식당, 창업카페 등 입주기업 지원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입주업종은『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형 공장으로 한국표준산업분류상의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제조업 등 첨단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며, 공해배출업종은 법상 입주가 불가하다. 특히, 스마트공장 공급기업(ICT, 센서, 생산정보화 솔루션 보유 등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 IT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정보제공 대상의약품과 국가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IT 플랫폼’은 수출 유망 지역에 대한 규제 및 산업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맞춤형 수출컨설팅을 통해 국내 바이오제약업계가 원활히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난 `14년에 마련되었다. 이번에 확대되는 정보는 ▲대상의약품(혈액제제, 독소 및 항독소제제) 범위 확대 ▲법령, 가이드라인 등 해외 규제정보 최신화 ▲시장규모 등 산업정보 제공 국가 확대 등이다. 그 동안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등에 대한 규제정보 등을 제공하여 왔으나, ‘16년 9월부터 혈액제제, 독소 및 항독소 제제에 대한 해외 인허가 정보등을 추가하여 제공한다. 또한 미국, 일본 등 5개국의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임상, 허가, GMP 등 관련 규정과 가이드라인 등 규제정보를 최신 업데이트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호주,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 국가를 추가하여 총 16개 국가의 시장규모, 품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손문기 식약처장이 9월 12일(월) 청주 전통시장(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위문품을 구입하는 장보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추석 성수식품의 판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애쓰시는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또한 시장방문 후에는 아동보호시설인 해오름집(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을 방문하여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쌀, 과일 등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해마다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와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한편, 사내 동아리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손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서민경제 활성화에 애쓰시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는 안전한 먹을거리가 생산‧유통‧판매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스타트업의 성공 요소 중 하나인 독창적 아이디어 발상을 돕는 특강이 펼쳐진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허브)가 20일 의정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13층에서 ‘세상을 다르게 읽는 방법’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NS 시인으로 잘 알려진 하상욱 씨가 9월 특별 강연자로 나서 관점, 표현, 방법을 차별화하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하상욱 시인은 온라인에서 독특한 시선을 담은 두 줄, 네 줄짜리 짧은 시로 유명세를 탔다. 방송 출연, 가수 등 그의 다양한 경험을 담은 이번 강연은 신선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10월에는 21세기 풍속도를 그리며 개성 있는 상상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화가 김현정 씨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특강은 북부허브의 지역혁신 서비스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리디액션’의 액션 히어로 스토리 시리즈 강연 중 일환이다. 총 3회에 걸쳐 문화, 언어, 전통 등 여러 영역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혁신’을 이끌어 가는 연사들의 이야기로 진행한다. 지역 혁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페이스북’에서 누구나 신청이 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