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0월 21일(금) 오후, 거제 조선업 희망센터(거제시 고현동)를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조선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대규모 실업과 지역경제의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고용지원대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근로자 및 기업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 (참석)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류순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권민호 거제시장, 정병팔 거제 조선업희망센터장, 구직자, 재취업자, 사업주 등 이날 방문한 조선업 희망센터는 조선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실직자 및 기업에 대해 고용·복지·금융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곳으로, 현재 조선업 밀집지역인 울산·창원·목포·거제 4곳에 운영 중이다. * 조선업 희망센터 개소 : 울산(7.28), 창원(7.29), 목포(8.1), 거제(8.25) 이날 거제 조선업 희망센터에서 만난 구직자와 기업들은 지역의 상황과 정부 대책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들을 제시하였다. * 주요 발언 내용 행사 종료 후 별도 배포 황 총리는 조선업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정부는 물론 조선업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지난 16일 국제펜칵실랏연맹 소속 9개국 임원진 및 선수단이 전날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제 11회 국제무예대회에 참가한 후 종로구 사직단에 위치한 단군성전을 공식 방문, 시연과 기념품 교환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박인규 사단법인 대한펜칵실랏연맹 회장과 조형기 총재, 셰이크 알라우딘 아시아연맹 회장, 국제연맹 사무총장 및 각국 임원, 심판 코치진, 선수들은 한국의 국조인 단군 왕검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위대한 건국 역사 창조를 몸으로 실감하였다고 전했다. 펜캇실락은 2018년 아시아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의 전통 무술로서 영적, 호신술, 문화예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실전 종합무술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15일 경기도 평택시에서 개최된 제11회 문화체육부 장관상 및 제1회 대한민국 펜칵실랏 국제 오픈 챔피언쉽 대회(전세계 9개국 출전)에서 조형기 총재와 박영만 교수(중원대학교 경호학과)가 직접 지도한 선수단은 금메달에 공주 신월초 6학년 김준수 선수, 은메달에 중원대 경호학과 이기혁·이창교·조순기.권민찬, 세종시 두루고등학교 이동희 선수가 우수한 기량을 바탕으로 입상했
"2018년 아시아게임 정식종목 채택된 펜칵실랏"2016년9월5일.10월16일...단군성전 방문"펜캇실락"은 2018년 아시아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의 전통 무술로서 영적, 호신술, 문화예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실전 종합무술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6일 국제펜칵실랏연맹 소속 9개국 임원진 및 선수단이 전날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제 11회 국제무예대회에 참가한 후 종로구 사직단에 위치한 "단군성전을 공식 방문", 시연과 기념품 교환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박인규 사단법인 대한펜칵실랏연맹 회장과 조형기 총재, 셰이크 알라우딘 아시아연맹 회장, 국제연맹 사무총장 및 각국 임원, 심판 코치진, 선수들은 한국의 국조인 단군 왕검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위대한 건국 역사 창조를 몸으로 실감하였다. 대한펜칵실랏연맹(총재: 조형기) 고문인 사단법인 현정회 이건봉 사무총장(이사장 대행)과 연맹 창설위원 이자 상임이사인 김진용 IBA 글로벌 시큐리티그룹 대표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식 방문과 시연식은 전 세계의 실랏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한국 입국 시 가장 먼저 찾는 명소가 되어 대한민국의 건국 역사를 널리 알
(한국방송뉴스(주)) 농촌진흥청은 느타리 병 재배용 배지재료로 카사바줄기칩을 첨가한 새로운 배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느타리 병 재배 배지재료로 톱밥을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톱밥은 양분 함량이 적어 면실박)처럼 양분 함량이 많은 고가의 재료를 사용해야 했다. 이로 인해 배지 비용이 많이 들면서 계속된 면실박의 가격 상승으로 버섯 생산비가 오르는 요인이 됐다. 이에 버섯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톱밥 사용량의 33%를 카사바줄기칩으로 대체한 새로운 배지를 개발해 농가 현장에 적용했다. 배지는 5,000병용 배지혼합기에 카사바줄기칩 240kg을 넣고 그 외 활엽수톱밥, 면실피, 비트펄프 등은 기존보다 용량을 줄여서 만든다. 수분함량은 69%로 조절해 1,100ml 병당 630g 정도로 병에 넣으면 된다. 이렇게 만든 배지로 느타리 '춘추' 품종을 재배한 결과, 수량이 1,100ml 병당 243g으로 카사바줄기칩을 넣지 않은 233g보다 10g 정도 많았다. 또한 병당 재료비를 6.3% 줄여 생산비가 연간 1만병당 2천만 원 정도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량 증가액을 포함해 5천4백만 원의 소득 증가가 됐다. 농촌진흥청 버섯과에서는 20일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오는 2020년에는 5000km가 넘는 고속도로망과 600km 이상의 고속철도가 운영된다. 이에 따라도시·광역권의 혼잡과 주요 교통시설 안전이 개선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5년간 도로·철도 등 국가 교통시설의 투자방향과 우선순위, 재원배분 등 종합적 투자계획을 담은 ‘제4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을 확정·고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계획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및 관계부처 협의,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됐다.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첨단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 기술, 경제 등 장래 교통여건 변화와 그간의 성과·한계를 고려해 통행여건 개선, 경제성장 지원, 선진국 수준 교통시설 구축 등의 목표에 따라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0년 기간 중 총 131조 7000억 원을 교통시설 확충·운영에 투자할 계획이다. 부문별로는 도로 58조 2000억 원, 철도 48조 1000억 원, 항만 13조 3000억 원, 공항 5조 1000억 원, 물류·연구 개발(RD) 등에 7조원 수준이 투자된다. 특히 교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토교통부가 파이프 트러스 빔과 횡방향 탈부착 측면 방음판 및 직각흡음체를 이용한 터널형 방음시설 (PosLST공법) 등 2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95호, 제796)하였다고 밝혔다. 제795호 신기술은 고속화도로의 교통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방음터널 공법으로, 기존 공법과 달리 가볍고 설치가 용이하여 공사비 절감 및 공기단축이 가능하고 유지관리가 편리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방음터널 구조물을 기존의 H형강 프레임 구조에서 파이프 트러스 구조로 변경하여 강재량을 절감하였고, 측면방음판을 탈부착 교체가 가능하게 하여 유지관리가 용이하며, 지붕 부분에 직각 흡음체(吸音體)를 설치하여 방음터널 입출구부에서의 소음을 저감할 수 있어 향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796호 신기술은 비개착(非開鑿) 소구경 하수도 관로 설치 공법으로 기존 중대구경 관로 굴착공법에 비해 좁은 장소에서도 시공이 가능하고 공사의 효율성이 높으며, 안전사고 및 민원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소형화된 굴착장비를 통해 굴착과 동시에 하수관로를 설치할 수 있어 공기단축과 비용절감이 가능하므로 향후 상하수도 등 소구경 관로 공사에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세청이 20일부터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올해부터 모바일로 최근 3년 동안 연말정산 결과와 절세 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직장인들은 20일 오전 8시부터 인터넷 홈택스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연말정산 결과를 예측해 볼 수 있다. 국세청 직원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미리 보기 서비스에 들어가면 9월까지 신용카드 사용액은 자동 입력돼 있고 총소득과 의료비, 교육비 같은 항목은 예상액을 직접 넣어야 한다. 모바일 서비스에서는 연말정산 3개년 신고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 앱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접속하면 최근 3년간 근무처, 총급여, 결정세액, 먼저 낸 세금, 차감세액을 보여준다. 연말정산 절세 주머니라는 메뉴를 통해서는 다양한 절세 팁이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비과세소득, 소득공제, 세액공제 등에 대한 공제요건과 법령내용이 담겨있다. 근로자의 절세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는 절세 팁 100개와 유의 팁 100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누구나가 회원 가입이나 공인인증 없
(한국방송뉴스(주)) 동명대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6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에 참가해 해양플랜트 O&M 시뮬레이션 센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명대 산학협력단 소속 해양플랜트O&M시뮬레이션센터(센터장 옥수열)은 (재)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클라우드 기반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가상시스템(OSV, DP, Mooring 시뮬레이터) ▲GPU기반 슈퍼컴퓨터 엔지니어링 플랫폼 등을 전시했다. 또한 동명대 산학협력단에서 시행중인 대학 TLO 및 기술지주회사 지원사업으로 해당 기술에 대한 설명회 등도 개최했다. 이번 2016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6)는 31개국 421개사 1,112부스가 참가해 전시회부문, 기술 컨퍼런스부문, 코트라 무역상담회의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제15차 한-러 영사국장회의가 2016.10.18.(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우리 측 김완중 재외동포영사국장과 예브게니 이바노프(Yevgeniy IVANOV) 러시아 외교부 영사국장 주재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6.9.3.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한-러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정상회담 계기에 서명된 △한-러 해상 수색구조 협정의 연내 발효 및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 등 새로운 영사분야 협정 체결에 합의하고, 아울러 △일반 사증면제 협정 등 기체결된 영사분야 협정의 순조로운 이행과 △자국민 권익 및 신변 보호를 위한 향후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하였다. (한-러 해상 수색구조 협정 발효) 러시아 측은 금번 회의시 한-러 해상 수색구조 발효를 위한 국내절차 완료 사실을 통보해왔으며, 양측은 정상회담 성과사업으로 동 협정의 연내 발효를 위해 관련 절차를 조속 마무리해 나가기로 했다. (한-러 사증면제 협정 이행 상황 점검) 양측은 지난 2014년1월 한-러 일반여권 사증면제 협정 발효 이후 양국 국민 간 교류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러한 인적 교류 확대 모멘텀 유지를 위해 양국 출입국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16. 10. 20.부터 11. 30.까지(42일간) 2017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되고, 토양개량제지원관련, 내년도 공급대상지역에 대한 경작관계가 변경되었거나 금년 초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경영체도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신청은 마을이장으로부터 배부 받거나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 등에 비치되어있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메일 또는 팩스뿐만 아니라 마을이장 또는 작목반장에게 전달하여 사업신청을 할 수도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17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지 등록정보 변경을 하고 사업을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경영정보 등록 및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