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종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초청한 중국 의료관광 관련 여행사 및 에이전트 관계자 14명을 세종시로 안내해, 대통령기록관, 세종호수공원, 세종정부청사, 초려역사공원 등 세종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특히 초려역사공원에서 사극 속에 나오는 전통한복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평소 즐겨보던 한국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가채(머리 장식)까지 갖춘 궁중의상 착용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체험 중심의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보건복지부는 11월 16일부터 그간 의료기기가 시장에 진출하기까지 거쳐야 하는 각종 행정절차와 관련한 통합적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의료기기 관련 5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11월 16일부터 운영하고, 동 센터에서 향후 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지원하며 업계의 애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기기와 관련한 허가 신청은 급증하고 있는데, 그간 새로 개발된 의료기기가 시장에 진출하기까지는 각종 행정 절차를 거치면서 오랜 시일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업이 새로운 제품·기술을 개발할 경우 기본적으로 식약처의 인·허가, 보의연의 신의료기술 평가, 심평원의 기존기술여부 확인 및 보험급여 등재 심사를 거치는 등 관련 기관이 많고 절차가 복잡한 것이 시장 진출 지연의 큰 요인이었다. 또한, 시장진출 절차와 전망 등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분산된 각 기관을 방문하여 문의하거나, 각 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부분적으로만 정보를 획득하는 등의 한계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기관별로 요구자료가 다양해 자료의 준비와 보완으로 기업의 부담이 가중되기도 했고, 기업의 보건의료·
(한국방송뉴스(주)) 국토교통부는 현대건설이 11.17일에 호매실지구 C-5블록에 800호의 뉴스테이 임차인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차인을 모집하는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현대건설의 첫 뉴스테이이며, 당장 입주해도 편익시설, 상업시설 등의 이용이 불편하지 않은 수원호매실 지구에서 처음으로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공동주택이다. 전용면적 74㎡~93㎡로 구성되며, 74㎡형 75세대, 84㎡A형 123세대, 84㎡B형 122세대, 93㎡A형 456세대, 93㎡B형 24세대를 공급한다. 수원 호매실 뉴스테이는 법정 임대료 상승률(연 5%)의 절반 수준인 연 2.5% 상승률이 적용되며, 다양한 보증금선택제가 시행되어 전용면적 74㎡형은 월 40만원대, 84㎡, 93㎡형은 월 50만원대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참고로, 한국감정원 시세 기준으로 사업부지에서 2㎞ 거리의 LH 6단지 74㎡형은 보증금 3천만원/월 80만원, 2.5㎞ 거리의 LH 3단지 84㎡형은 보증금 5천만원/월 80만원으로 인근 단지와 비교시 저렴한 수준이다. 특별공급은 재능기부자(외국어, 미술, 음악, 문화 등), 8년 장기임차인, 신혼부부, 가정어린이집 등에 200세대
(한국방송뉴스(주)) 세종시에서 충청남도 천안·아산시를 경유하여 경기도 평택시까지 연결하는 국도43호선 46.5km 구간이 오는 11.19.(토) 오후 2시에 전면 개통된다. 개통식은 11월 18일 오후 2시 평택시 안중읍 소재 평택대교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자동차 전용국도로 건설된 이 도로는 지난 2002년에 착공하여 2013년 세종~천안, 2015년 천안~아산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아산~평택 23.2km 구간이 개통되면서 충청권과 수도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들었다. 총사업비 1조 513억원을 투입하여, 전체 46.5km 구간을 4~6차선 도로로 건설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도로의 개통으로 세울~세종간 통행시간이 주말에는 29분(142→113분), 출퇴근 시간대에는 25분(135→110분)이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2017년 이전이 완료되는 평택 주한미군기지의 병력 및 물자 수송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인근 평택-고덕국제화산업단지, 아산신도시, 세종시와도 가깝게 연결되어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인천, 광명, 안산, 수원, 충남서부쪽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 11월 16일 오전 10시 공군회관에서 산·학·연 및 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6 획득업무 발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기체계 획득업무 발전을 위한 관련기관 의사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야별 전문적인 연구 성과와 우수 사례를 통하여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 획득업무 발전 콘퍼런스는 장명진 방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회 국방위원회 백승주 의원의 축사, 아주대학교 김동연 총장과 소프트웨어 민·관합동TF장인 이화여대 고건 교수의 기조강연이 오전에 진행되며, 오후에는 국방획득 관련 분야 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발표와 토의가 세션별로 진행된다. 발표와 토의 세션은 △정보화시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소프트웨어 분야를 비롯하여, △무기체계간의 정보유통을 위한 상호운용성 분야, △목표성능을 보장하고 일정 및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과학적사업관리 분야, △무기체계 전력발휘를 보장하기 위한 신뢰성 분야, △원활한 전력화와 운용지원을 위한 종합군수지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국산화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국민권익위)는 1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강남구 대치동 소재)에서 ‘운전면허 정지·취소, 자격시험 등과 관련한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정부3.0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정부 3.0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정부3.0’의 일환으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계층이나 특정 직업군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정부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창구이다. 국민권익위는 운전면허 정지·취소 이의, 자격시험 관련 제도개선 등 운전면허와 관련하여 최근 4년간 437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했다. * 98건(´12년) → 101건(´13년) → 123건(´14년) → 115건(´15년) □ 또한, 올해 9월까지 국민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청구된 운전면허사건 행정심판은 총 15,47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00건이 증가했다. □ 이처럼 운전면허와 관련된 고충민원 및 행정심판 청구 건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전국 최대 규모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고충을 상담·해소하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하기로 했다. * 도로교통공단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1.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금 11.15(화) 18:00-18:25간「니콜라 드 리비에르(Nicolas de Rivière)」 프랑스 외교부 정무총국장과 북핵 문제 관련 한-불 고위급 유선 협의를 가졌다.2. 양측은 지난 6월 초 우리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 계기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이 북핵 관련 공조를 강화해나가기로 한데 따른 후속조치로서 김 본부장과 드 리비에르 정무총국장간「북핵 대응 관련 한-불 고위급 협의」를 신설키로 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제1차 협의를 개최키로 합의하였다.3. 이번에 합의된「북핵 대응 관련 한-불 고위급 협의」신설은 EU 국가와의 최초의 사례이다. 프랑스는 EU 주요국 가운데 북한과 외교관계가 없는 유일한 국가로서, 금년 초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전개되고 있는 글로벌 차원의 대북 제재·압박 노력에 적극 동참해왔으며, 특히 지난 5월말 EU의 역대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조치 시행에 있어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4. 또한, 한-불 양측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 아랑곳하지 않고 북한이 금년에만 2차례 핵실험 및 24발의 각종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등 핵·미사일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는 현
(한국방송뉴스(주)) 국토교통부는 2016.10월 전월세 거래량은 125,529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4% 증가, 전월대비 15.0% 증가하였으며, 2016.10월 누계기준으로는 121.8만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2016.10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3.6%로, 전년동월(43.9%) 대비 0.3%p 감소하였고, 전월(44.2%) 대비 0.6%p 감소하였다. 지역별 거래량은 수도권(85,265건)은 전년동월 대비 4.2% 증가하였고, 지방(40,264건)은 1.3% 감소하였다. 유형별 거래량은 아파트는 전년동월 대비 5.4% 증가, 아파트 외는 0.1% 감소하였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는 전년동월 대비 2.9% 증가, 월세는 1.7% 증가하였다. 2016.10월 누계기준, 월세비중은 아파트(40.0%)는 전년동기 대비 1.8%p 증가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50.0%)은 1.2%p 증가하였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에게 쉼이 되고 책 읽기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될 행정자료실이 개관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 제공으로 소속직원의 문화소양 함양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청 2층에 행정자료실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자료실에는 약 3천여권의 도서와 2천여권의 행정간행물 등 총 5천여권의 장서가 소장돼 있다. 교육, 직무관련 도서, 전문서적 등 다양한 도서가 구비돼 있다. 특히 ▲행정자료실 운영관리 ▲일반도서 구입·정리 ▲자료의 열람 및 대출·반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기록관 운영규정」을 일부 개정해 이용자에게 행정자료실 이용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행정자료실을 이용한 소통담당관 장예슬 주무관은 “교육과 관련된 도서나 업무상 필요한 자료를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여러모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홍용표 총무과장은 “행정자료실은 다양한 정보제공처이자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쉼터”라며, “세종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세종교육 책읽기 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송지구에 싱가포르 바이오 리서치 연구기관인 ‘Prestige Bio Research’(이하 PBR)에서 바이오 의약품 상업화 및 생산을 위해 설립한 ‘프레스티지 바이오제약(주)’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11월 15일(화)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바이오메디컬지구(이하 메디컬지구)에 바이오의약품 연구소 설립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이하 폴리스지구)에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생산시설을 위한 제조시설 설치 투자에 관해 협약했다. 프레스티지 바이오제약(주)은 총면적 33,600㎡에 2017년~2025년까지 2,000억원 규모를 투자 200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메디컬지구(첨복단지)에 10,500㎡ 규모로 1,300억원을 투입 바이오의약품 연구소를 설립하고, 폴리스지구에는 23,100㎡의 바이오시밀러 생산시설 설치에 7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품질관리 전문가를 고용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레스티지 바이오제약(주)은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위한 전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