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 이하 공사)는 2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영업개발단에서 올해 8월 출시한 통일기원메달 사업의 수익금 1억1천3백여만원 전액을 (재)통일과나눔이 운영하는“통일나눔펀드”에 전달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8월 (재)통일과나눔과 함께 남북통일의 범국민적인 공감대 확산에 일조하기 위하여 통일기원메달 4종을 제작하고, 풍산화동양행을 통해 출시하였다.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국민들이 함께 한 결과 금메달 117장 등 총 1,778장이 판매되었다. 메달 제조 및 판매소요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은 1억1천3백여만원으로 최종 집계 되었다. 수익금 전액은 정부의 공식 기부금품 모집단체로 등록된 “(재)통일과 나눔”이 운영하는“통일나눔펀드”에 기부되어 민간차원의 남북간 교류협력 강화 등의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된다. 공사는 앞으로도 특수압인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실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22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좋은기업 컨퍼런스’에서 3년 연속으로 교통부문 1위를 수상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최동영 사회공헌팀장(사진 왼쪽)이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은 22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좋은기업 컨퍼런스’에서 3년 연속으로 교통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좋은기업 지표’는 2012년 서울대 경영정보연구소와 한국표준협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표로서, 경영성과, 고객만족, 사회공헌, 인재존중, 창조경영 등 22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에는 63개 산업별 총 258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및 국민 약 26,800명의 평가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그동안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사회책임경영을 펼쳐왔으며, 특히 공기업으로서 ‘국민행복’을 목표로 하는 국정과제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동반성장, 소비자권익보호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인천공항공사 임남수 경영혁신본부장은 “공사가 고객 만족과 사회공헌 등 경영 전반에 있어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3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중소기업청은 전남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월 22일 전남도청에서 중소기업청과 전라남도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청이 중소·중견기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출·창업·기술개발·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등 全정책 분야에 걸친 패러다임 전환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소·중견기업 전담의 중소기업청과 지역경제를 담당하는 전남도청간의 업무공조를 통해 패러다임 전환의 추진동력 확보 차원으로 수출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기술개발(RD) 협력, 기술창업 활성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등 정책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협약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에너지, 식품제조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강소기업과 유망 수출기업 육성 ②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공동 노력 ③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RD) 지원 협력 ④전남 청년펀드 조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 ⑤지역 특성화 전통시장 육성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 ⑥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확대와 기술경쟁력
(한국방송뉴스(주)) 충북도청 여직원 모임인‘충청북도 목련회’가 11월 23일, 롯데아울렛 청주점 정문광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모인 20여명의 회원들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이날 행사는 목련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절임배추 120포기와 양념을 구입하여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았다. 이렇게 담근 김치는 어린이재단을 통해 주변 이웃에 전달된다. 오숙영 목련회장은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봉사활동이 마음만 먹고 실천하기가 어려웠는데, 목련회 통해 매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이러한 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련회는 충북도청 여직원들의 모임으로 약 4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75년 설립된 이후 회원 친목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해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 김장김치나누기,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한국방송뉴스(주)) 논산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 지원으로 온정 넘치는 행복한 도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행사는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논산시민의 상부상조 정신함양과 민간주도의 자율적인 참여로 모금운동을 통한 사회복지 재원마련을 위한 취지로 이뤄진다. 아울러 시는 성금모금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위해 오는 29일(화)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각급 기관·단체 및 공무원, 일반주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와 사랑의 열매 나눠주기 등 충남 15개 시·군 릴레이로 진행되는 나눔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2016년도 논산시 총모금액은 현금 및 물품 등을 포함 9억8백여만원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에 지원된 예산은 13억으로 지원된 예산은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 재난재해구호비 등 긴급지원과 저소득학생 돕기, 사회부적응 아동 및 청소년 심리정서지원, 장애인지원,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지원, 난방비 지원사업 등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시설 등에 쓰였다. 이번 모금은 주민생활지원
(한국방송뉴스(주)) 장흥군 대덕읍에서 지역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작지만 다양한 나눔 사업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부터는 지역 저소득 가정 12세대에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마을 담당직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이 발굴한 어려운 이웃에 필요한 복지수요를 파악해 5세대에는 도배·장판 교체, 6세대에는 밑반찬 지원, 1세대에는 백미를 지원한다. 지난해 대덕읍 ‘따스한 손길 잇기 운동본부’에서 모금한 2천여만원의 성금을 활용하여 이번 이웃돕기를 실시하며, 모아진 성금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게 쓰여져 왔다. 김장용 대덕읍장은 “지난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는 지역에서 해결한다는 취지로 ‘따스한 손길 잇기 운동본부’에서 모금활동을 하였으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많은 성금이 모였다. 지금까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22일 연서면 청라리(도신고복로 306)에서 연서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청식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 소방공무원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서안전센터는 부지 1,591, 연면적 511, 지상 2층 규모다. 소방공무원 15명과 의용소방대 100명, 소방차 3대(펌프차 1, 물탱크 1, 구급 1)의 소방력으로 연서전동면 일원 주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안종석 서장은 체계화된 소방행정과 한 발 앞선 소방서비스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연서119안전센터 개청으로 조치원소방서는 총 4개 안전센터를 갖추게 됐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소방서가 21일부터 한 달간 영화관, 대형마트 등 다중밀집장소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CGV세종점 영화관 홍보 영상과, 이마트 홈플러스 세종점 대형TV모니터 등을 통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는 영상을 송출한다. 이번 홍보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법률에 따라 내년 2월 4일까지 일반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동권 소방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을 조기에 설치 완료해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대전광역시는 11월 24일 오후 2시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K-ICT 3D프린팅 대전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ICT 3D프린팅 대전센터 개소는 2016년 국비 예산 12억, 시비 5억원을 투입해 대전의 특화분야인 “스마트기계로봇” 중심으로 기술·장비 지원 및 제품화 지원을 통해 3D프린팅 시장을 선점하고, 전문 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 3D프린팅 산업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K-ICT 3D프린팅 대전센터는 지역의 업체와 대학, 연구소 등이 빠르게 변화하는 3D프린팅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양의 최신 3D프린터를 구비함은 물론, 인벤션랩과 비즈니스지원실, 시제품제작실을 마련하는 등 3D프린팅 종합지원 기반을 구축하였다. 인벤션랩 및 비즈니스지원실에는 창의공간,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을 마련, 기업 및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하고 3D프린팅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시제품제작실에는 특화장비와 일반장비를 구축해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이 3D프린팅 장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전광역시는 3D프린팅 산업을 미래의 혁신기술을 선도하여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주역으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대전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한 청년 일자리마련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도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10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모임공간 국보(중구 대흥동)에서 청년구직자 60여명과 우수벤처기업 10개소가 참여하는 채용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대전시민사랑협의회가 주최하고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주관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구직자의 인성,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을 보다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기업별 해당 직무분야에 맞는 인재선발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NCS기반 취업역량강화 교육,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함께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미션수행, 기업별 면접 후 최종 채용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번 채용워크숍의 특징은 기존의 채용방식인 이력서, 서류전형, 면접의 방식이 아닌 이력서 없이 청년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가 한 팀이 되어 모의경영 미션 수행을 하면서 스킨십으로 서로를 알 수 있는 심층면접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참여한 기업은 ㈜알에프세미, ㈜모닝엔터컴, 위월드(주), 아보네, ㈜비전과학, 신기술(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