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새마을협의회가 23일과 24일 이웃을 위한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회원 46명은 장군면 복지회관에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700포기로 김장을 담가 지역 30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윤승욱 장군면 새마을협의회장은우리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께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CAE Conference 2016’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CAE 비전 2017,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조업의 혁신을 위한 CAE의 역할과 최근 이슈, 미래 비전 등이 제시되었다. 기산진 박영탁 부회장의 개회사와 (사)대한CAE협회 이혁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3D CAE, CAE 해석기술, 전자장비 분야의 CAE 적용 등 최신 CAE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STS 부문 김두현 대표는 “1D 시뮬레이션, 테스트, 3D 시뮬레이션, CFD(전산 유체 역학) 등을 결합해 전체 시스템의 디지털 목업(Digital Mockup)을 만들고 제품 개발 과정의 각 단계별로 모델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예측 엔지니어링 해석(Predictive Engineering Analysis)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기조연설자인 한양대학교 하성규 교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쓰이고 있는 복합재를 제품 개발에 효과적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2)가 19일 오전 3시(현지시간) ‘마라케시 행동선언문’을 채택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4일 파리협정이 발효된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총회는 7일부터 18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2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197개 당사국을 포함해 기후변화 관련 연구기관, 산업계, 시민사회단체 등 2만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COP22 회의는 파리협정의 실제적 이행 기반을 준비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기후 행동 총회(COP for Action)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총회 기간 중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 고위급회의에서 각국 주요 인사들이 파리협정 발효에 따른 이행을 강조하고 노력을 요청하는 가운데 북한의 참여가 주목을 받았다. 북한 대표로 참석한 최명남 주제네바 차석대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 대비 8% 무조건적 감축, 선진국들의 지원을 받을 경우 최대 40% 감축하겠다는 북한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소개하고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같이 비조건부(8%)와 조건부(40%) 감축 목표 차이가 큰 것은 북한이 재정 및 기술지원과 능력 배양이 필요함을 국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기자) 경북영주시 휴천동에 소재한 경북전문대 앞 학사골목은 80년대 ‘젊음의 거리’로 불렸다. 대학의 배후상권으로 저녁이면 학생들과 젊은 직장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지만 학생수가 꾸준히 감소한데다 상권이 영주역 주변으로 이동하면서 유동인구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치 침체를 거듭해 왔다. 이같은 사연을 가진 ‘영주 학사골목’이 젊음이 넘치는 문화와 창업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지난 2015년부터 법적·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쇠퇴한 영세상권을 살리기 위한 골목경제 활성화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영주 학사골목‘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영주 학사골목’은 217m의 가로 구간에 58개 점포가 소재했다. 주민·상인·전문가로 구성된 골목경제 협의체가 주도해 공간을 재창조했다. 상인과 건물주가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개소 후 5년 간 건물임대료를 동결하는 등 영주 학사골목을 되살리기 위한 주민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담겼다. 또한, 이곳을 지역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보 15분 거리의 영주역과 연계한 Y센터도 건립했다. 이 시설은 2층 규모 건물(172㎡)로 인근 여행자들에게 저렴한 숙식과 여행정보를 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전라북도가 오프라인과 온라인 홍보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위상을 높이고 있어 화제다. 전라북도는 지난 23일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공공/정부광고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81년 시작돼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TV와 신문, 잡지, 온라인, 옥외광고 등을 망라해 총 1000여편이 출품된다.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인 전북도의 광고가 대형 광고기획사들의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특별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많은 제작비와 유명 광고모델을 활용하는 대형기획사와 달리 지자체 광고 제작 환경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전북도가 제작한 TV광고인 농촌관광 ‘들리시나요’ 편은 고향을 연상케 하는 서정적인 영상을 배경으로 다듬이질소리, 아이웃음소리, 파도소리, 바람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광고에 담았다. 농촌방문이라는 단순한 메시지를 ‘소리’로 표현하며,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참신한 기획과 크리에이티브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전라북도는 또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에 이어, 25일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광주광역시 일자리경제국은 24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에서 김치 400㎏을 담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김치나누기 행사에 참가한 일자리경제국 직원 30여 명은 2시간에 걸쳐 총 40통(400kg)의 김치를 담그고 돈보스코 나눔의집 등 온정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달했다. 한편, ‘2016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은 지난 22일부터 12월18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리고 있다. HACCP인증과 전통식품인증을 획득한 광주지역 업체의 김치 원·부재료를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중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김장을 담글 수 있어 가계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의 김장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연말 불우시설 기부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행사장에 준비된 김장 비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김장대전과 함께하는 김치 기부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수)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수상기업 임직원 등 품질 관계자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훈·포장 7점, 대통령표창 24점, 국무총리표창 15점 등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총 437점의 포상을 받았다. 개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풍산 울산사업장 황원제 전무와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한국전력기술㈜ 등 총 13개 단체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단체 부문 최고의 영예인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한 한국전력기술㈜는 국내 최초 원자력 품질보증시스템 도입 등 품질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노력과 발전소 설계기술 고도화로 국내 최초로 원전 4기를 수출하는 등 매출액이 연평균 약 15%씩 성장하며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현장개선 활동을 통해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품질분임조, 품질명장 등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졌다.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품질경영 유공자를 비롯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산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복인문학연구소(대표 김용진 행복교수)가 26일(토) 오후 2시부터 침례신학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제2회 대중강사들의 행복학과 인문학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국민행복강사로서 ‘행복강사의 인문학 심포지엄’ 외 11권의 행복학과 인문학 관련 단독저서 저자인 김용진 교수의 ‘고대 그리스철학자들의 생명 이해’라는 주제 강연이 2시부터 펼쳐진다. 그리고 2부에서는 소속 연구원들의 소논문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는 김만수 연구원(한국두뇌건강진흥원 총재)이 ‘생명 인간 생명의 열쇠는 뇌에 있다’를 발표하며 김효숙 연구원(행복상담사 교육강사 지도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두 번째 순서는 김혜리 연구원(국제이미지경영컨설턴트협회 임원)이 ‘생명력있는 이미지의 개념 연구’를 발표하고 정인경 연구원(행복강사단 단장)이 진행한다. 세 번째 순서는 노해화 연구원(행복교육사 교육과정 지도교수)이 ‘가을의 지혜’를 발표하고 최유정 연구원(한국자살예방센터 전문강사)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날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대한민국명강사개발원 원장 정인경 연구원의 단독 저서인 ‘정인경의 스펀지 행복 소통’ 출판식도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중국 자동차 내구품질조사에서 베이징현대의 5개 차종이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차종을 가장 많이 배출한 브랜드에 ‘베이징현대’가 이름을 올렸다. 제이디파워(J.D.Power)가 23일(수) 발표한 ‘2016 중국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 따르면 베이징현대의 베르나, 위에둥, 투싼(JM), ix35(LM), 싼타페 총 5개 차종이 해당 차급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2012년 5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중국 주요 46개 도시 거주 1만 9천여명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100대당 불만 건수를 조사해 만족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 조사 대상은 중국 내 시판하는 65개 브랜드의 191개 차종이며 제이디파워는 이들 차종을 대상으로 총 15개 차급별 내구품질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베이징현대는 소형차(Compact Upper), 준중형차(Midsize), 소형SUV(Compact SUV), 중형SUV(Midsize SUV), 대형SUV(Large SUV) 등 총 5개 차급에서 각각 1위를 배출했다. 차급별로는 베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3일(수) 11시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16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김연아 피겨여왕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에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 및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피겨여왕’ 김연아 영웅을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조윤선 장관을 비롯 시·도 및 회원종목단체, 국가대표, 체육원로, 일반 국민, 유관단체 임직원 200여 명과 보도진 150여 명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개회사,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축사, 스포츠영웅 선정 경과보고, 헌액패 수여, 피겨유망주 임은수(한강중1)의 감사편지 낭독, 기념촬영, 팝페라 스윗트리의 축하공연, 김연아 스포츠영웅 인터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헌액식에 특별 초청된 일반 국민들은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부터 대학생, 직장인, 그리고 김연아 영웅 팬을 둔 아이의 엄마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들이 참석하여 김연아 스포츠영웅을 축하해 주었다. 대한체육회는 2011년 스포츠영웅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