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안산시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안산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제1관)에서 2016 안산 ‘별의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안산환경미술협회가 주관해서 문화 예술인뿐만 아니라 안산시민 누구나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정 물품 소장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다양한 분야의 물품을 소장하고 있는 6명을 채택해서 함께 전시회를 갖는다. 주요 전시 내용은 서영원씨의 만화 캐릭터의 프라모델을 100개 이상 수집해서 유년시절로의 타임머신 여행을 떠나는 작품, 박묘자씨의 해외 여행 중에 멋지고 잘생긴 부엉이를 만나 구매하게 된 동기로 부엉이를 수집한 소장품, 김경미씨의 미니어쳐 한복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세상의 알리는 글을 에코백으로 전하는게 좋아 에코백 수집을 해왔다는 임미정씨, 여행 중에 예쁜 인형과 기념품을 모은 정순원씨와 최명희씨 등 다양한 소장품 및 작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김용남 안산환경미술협회장은 “이번 별의별 전시를 통해 작은 소품이 주는 잔잔한 행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고양시가 지난 12일 고양시청 일자리센터에서 일자리유관기관 간 업무 협약(MOU) 체결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일자리사업 운영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해 전문직업인 멘토단과의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년층의 고용과 취업서비스 질을 제고시키고자 준비했다. 현재 20여개국의 1,000여명의 현직 직업인과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멘티를 연결중인 ‘잇다’는 지난 10월 고양시 청년드림잡콘서트에 전문직업인 멘토 1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잇다’ 관계자는 변화하는 청년들의 의식과 첨단산업화에 발맞춰 창직, 해외취업, 스타트 업 등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나가는데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고양시와 소셜멘토링 ‘잇다’는 청년관련 사업을 추진 할 때 청년 당사자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것과 청년구직자에 대한 이해와 인식,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청년구직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시도들이 끊임없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두 기관 간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일자리창출과장은 “고양시는 지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광주시 인허가 등록면허세 납부안내 시스템이 저작권 등록에 이어 지난 13일 자치단체 납세편의 솔루션 구축·운영 회사 ㈜케이알시스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허가증을 받기위해 여러 부서와 은행을 방문해야 했던 민원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자체개발한 시스템이다. 인·허가부서의 민원처리 완료 통보와 동시에 등록면허세가 부과되고 납부안내 문자가 발송돼, 민원인은 안내 받은 문자로 집안에서 편안하게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등록면허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이 시스템으로 지난달 3일 경기도가 주최한“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30일에는 저작권등록을 마쳤다. 아울러, 시는 이를 활용해 도입 4달 만에 3,398건의 방문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현재 경기도 안양시, 충북 음성군 등 여러 시·군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 도입 의사를 밝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아이디어와 적극 행정의 결실”이라며,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마인드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인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여객선 구명조끼 보관함 표지판에 성인용·어린이용을 구분해 한 눈에 구명조끼 크기를 알 수 있는 아이디어, 지하철 승강장 바닥 대기선에 냉방칸의 강·약 안내 문구를 표시해 승객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 국민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앙우수제안 수상자,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및 유공자, 생활공감정책 우수제안자 및 시·도 대표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부3.0 우수제안 시상식’을 개최한다. 선정된 중앙우수제안은 총 23건(대통령표창 8, 총리표창 15)으로 각 행정기관에서 제출한 총 287건의 우수제안 중 예비심사, 국민평가,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더불어, 전국 4,000여명의 생활공감모니터단이 제출한 우수제안 1,600여건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6건의 최우수제안(대통령표창 3, 국무총리표창 3)이 선정됐다. 제안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들에 대해서도 ’16년 실적에 따라 대통령표창(3)과 국무총리표창(10)이 수여된다. 영예의 대통령표창은 임명재 시민이 제안한 ‘여객선 구명조끼 보관함에 부착하는
(한국방송뉴스(주)) (사)광주·전남뿌리산업진흥회는 12일 저녁 뿌리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뿌리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윤장현 시장, 장병완 국회의원, 이명숙 뿌리산업진흥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역사와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뿌리산업진흥회 설립 경과 보고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뿌리산업은 최종 제품에 내재돼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산업분야로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열처리, 표면처리 등으로 국가가 지정한 6대 기초산업을 말한다. 자동차 1대를 생산하는데 뿌리산업의 비중이 90%에 이른다. 광주광역시는 올해를 뿌리산업 진흥 원년으로 선포하고, 평동산업단지내에 완성금형 공동 물류센터 및 3D 금형설계 지원센터와 북구 첨단에 광주 뿌리기술지원센터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뿌리산업이 광주 친환경자동차 산업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울산광역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12월 14일 오후 5시 30분 롯데호텔 울산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윤철진 한국무역협회 울산기업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지역 수출 유관기관장,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개회,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인사 말씀, 유공자 및 우수업체 포상(정부포상, 수출의 탑, 수출유공자), 2017년 통상지원시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수출 증대로 국가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53명의 기업인과 유공자가 정부포상을 받게 되며, 지역 수출증대에 공이 큰 수출업체 3개사와 개인 7명이 시장표창을 받는다. 이번에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된 기업은 수출 2억 불을 기록한 엔브이에이치코리아㈜와 1억 불을 기록한 대창HRSG㈜ 등 총 29개 기업이다. 먼저 2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친환경 소재의 독자적인 NVH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Total NVH Interior System을 구축하여 최적의 경량화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해 온 업체이다. 특히, 최근 신규 엔진 제어부품
(한국방송뉴스(주)) 대전광역시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13일 오전 10시 대전무역회관(3층)에서‘제53회 무역의날’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송석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안경남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대전시 관내 수출 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의 탑 및 정부 포상 전수, 수출 유공자 시상, 주요 내빈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수식에서는 수출의 탑 20개 업체, 개인수상으로는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9명, 대전광역시장 표창 10명, 한국무역협회회장 표창 2명 등 모두 44개 무역업체와 무역인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출의 탑 부분에서는 ▲㈜케이티앤지가 7억 달러, ▲㈜아트라스비엑스가 4억 달러, ▲(주)라이온켐텍이 7천 만 달러, ▲ 콜마비앤에이치(주)와 ㈜파미가 2천 만 달러 ▲아이쓰리시스템(주), ㈜브이앤아이솔루션이 1천 만 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다. 이외에도 ▲3백 만 달러 4개사, ▲1백 만 달러 9개사 등 대전지역 20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개인포상은 매인에너지아 신석호 대표와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12월 14일 10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해양수산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와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을 민간개발 방식에서 공공개발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각 기관이 담당해야 할 역할 범위에 대해 합의하고 이번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사업총괄 및 관계기관 간 의견 조정을, 인천시는 도시계획 및 민원 업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 총괄운영, 인천항만공사는 부두 재배치 및 토지제공을 담당하게 된다. 이 번 협약을 기반으로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게 된다. 2017년 상반기에 사업구상(안)을 마련하고, 2017년 하반기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2012년 4월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을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2013년 5월 단계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하는 ‘인천내항 항만재개발 추진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2015년 3월과 2016년 5월에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환경부와 특·광역시 등 물 관련 기관이 12월 14일 양재동 엘타워그랜드홀에서 물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물산업기술발전협의체’구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물산업기술발전협의체는 기후변화 등으로 악화되고 있는 물 관련 여건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물산업 및 물기업 육성과 관련된 시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환경부, 인천시를 비롯한 특·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상하수도협회, 농어촌공사 등 국내 대표적 물 관련 기관들로 구성됐다. 이 날 협약식에는 환경부장관을 비롯하여 특광역시 부시장, 공사공단 사장단과 물기업 임원, 학계, 지자체, 공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내 물산업 발전 및 한국 물산업 협의체(KWP), 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등을 위한 공동협력 내용과 물산업기술대전 공동 주최, 지역물관련 중소기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우수한 물산업 기술제품 공동발굴, 시범적용, 구매, 홍보 협력내용을 담고 있다. 연이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스마트 물산업 육성전략’에서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800조원에 달하는 세계 글로벌 물시장에서 국내물산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공항 물류경쟁력이 강화된다. 공항배후 3단계 물류단지와 글로벌 특송사 터미널이 신규 조성되고, 新성장화물 및 전자상거래를 위한 특화 전략이 마련되며, 물류처리 속도도 향상된다. 정부는 14일(수) 제2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천공항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공항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방안』은 항공화물을 둘러싼 글로벌 시장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최근 항공운송 트렌드를 반영하여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 선점을 위한 선제적 정책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되었다. 세계 항공화물시장은 화물 경량화, 해운 전환 등으로 수요는 정체되는 반면, 여객기를 통한 운송확대, 중국·중동 등 공항 인프라 확장으로 공급·처리 여력은 확대되는 등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전기·전자제품 등 기존 주요 품목 운송수요가 감소하는 대신 신선화물·전자상거래 물품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페덱스(FedEX) 등 특송 항공사, 여객기를 활용한 벨리(Belly) 화물운송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정책대응이 긴요한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경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