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희상 국회의장 직속의 국회혁신자문위원회가 최근 ‘국회 입법고시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문위 의결 사항을 문 의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20일 확인됐으며, 문 의장은 자문위 의결 사항을 검토한 뒤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한 조선일보의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국회혁신자문위원회에서는 채용제도를 포함한 국회 인사 및 조직분야의 혁신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입법고시 제도에 관하여는 향후 공청회 등을 통해 논의하기로 하였을 뿐 공식적으로 폐지를 논의·의결한 바 없으며 국회사무처도 이와 관련하여 검토한 바가 없습니다. 둘째, 입법고시제도와 관련한 국회혁신자문위원회의 논의사항은 현재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보고된 바 없습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 뭘하면 좋을까? 수능을 치르느라 지친 수험생들의 마음을 토닥여줄 문화 프로그램, 평소에 해볼 수 없었던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와 함께 쉼’= 수험생들을 위해 ‘인장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인장에 자신의 이름과 문양을 새기고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께, 또 나에게 손글씨로 엽서를 써보며 감성 충만한 시간을 보내보자. 수능 시험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차분하게 달랠 수 있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다. ‘인장 만들기 체험교실’에 참가 중인 청소년들. 일시: 11월 19일~12월 7일(오전 10:00~12:00), 총 15회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실기실 및 상설전시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꽃보다 영덕’= 획일적이고 의례적인 졸업여행은 가라!평소에 궁금했던주제(여행·패션·미용·진로)들에 대해진솔하게 알아보는 시간, 팀별 미션을 통해 협동심과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프로그램, UCC제작등으로 구성된 2박 3일 여행체험 프로그램. 일시: 11월 19일~12월 5일(2박 3일, 4회차) 장소: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및 포항 일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 ‘동사형 꿈 찾기’ 진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펴낸 조류도감 ‘성남의 새’가 환경부가 뽑는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2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환경교육 우수자 시상식 및 북 콘서트’에서 진행돼 성남시는 환경부 장관이 주는 우수환경도서 선정증을 받았다. 우수환경도서는 모두 100권이 선정돼 현장에 전시됐다. 지자체 중에서는 성남시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성남의 새’는 1985년부터 2016년까지 학술조사 기록과 환경영향평가서, 신문 기사, 남한산성 생태연구회,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 등을 통해 관찰된 조류 224종을 텃새, 여름 철새, 겨울 철새로 나눠 수록했다. A4 크기의 500쪽 분량이며, 비매품으로 2000부를 출간했다. 시는 전국 도서관, 지자체 등 1404곳에 배부했다. 에코성남 홈페이지(www.eco.seongnam.go.kr)를 통해 전자책(e-book)으로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다. 장석령 성남시 환경보호과장은 “성남의 새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성남에서 확인된 조류를 수록한 소중한 책”이라며 “자연의 소중함과 지역 생태환경 보호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소비문화로 등장한 ‘혼밥’, ‘혼술’을 즐기는 나홀로족을 위한 ‘가정간편식’ 분야의 소비시장이 급성장해 해당분야의 상표 출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혼밥’, ‘혼술’을 즐기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 분야의 소비시장이 급성장하고 해당분야의 상표 출원도 증가했다고19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편의점 도시락 상품진열대 모습.(사진=연합뉴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비중은 2010년 23.9%, 2015년 27.2%, 2017년 28.6 %로 점차 증가했다. 특허청은 최근 5년간 가정간편식 중 ‘즉석밥’의 상표출원이 2013년 43건에서 2017년 285건으로 6배 이상(연평균 6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표별 출원 현황(2013~2017) ‘가정간편식’은 단순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를 가공·조리·포장해 놓은 식품으로 식품공정에 따른 품목 분류로 보면 즉석섭취식품, 즉석조리식품과 신선편의식품류가 해당된다. 특히 ‘조리된 피자’, ’조리된 수프‘, ’냉동면’ 상품의 경우 2013년에는 한 두건 출원에 불과했으나, 2017년에는 각각 7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20일(화)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아세안(동남아 국가연합: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10개국 주한대사들의 예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신남방정책을 추진하면서 아세안 국가와의 관계가 강화되고 있다”면서 “국회에서도 아세안 포럼을 만들어 아세안 국가와의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세계 인류의 평화와 번영의 역사는 ‘팍스 로마나’에서 시작되어 ‘팍스 브리태니카’를 거쳐 ‘팍스 아메리카나’,‘팍스 퍼시픽카’의 시대로 진행되었다. 이제는 ‘팍스 아시아나’의 시대가 열릴 차례이며, 그 중심에 아세안 국가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각국 대사들은 문 의장의 환대에 감사의 말을 전한 뒤 한국과의 관계 강화, 자국에 대한 한국기업의 투자확대, 한국과 의회외교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이날 예방한 아세안 10개국 주한대사는 캄쑤와이 께오달라봉Khamsouay KEODALAVONG) 주한라오스대사, 라울 헤르난데스(Raul S. HERNANDEZ) 주한필리핀대사, 입 웨이 키앗(YIP Wei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웹하드 카르텔'의 핵심인물로 구속된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마약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전담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씨의 모발에서 대마초는 양성 반응이 나온 반면 필로폰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합동수사팀은 지난 8일 양 회장을 체포한 후 국과수에 모발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양씨의 마약투여 의혹은 양씨에게 폭행당했던 대학교수 백모씨가 동창인 양씨의 전 아내로부터 알게 된 양씨의 마약투여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불거졌다. 백씨는 이 같은 사실을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양 회장은 앞선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에 대한 혐의는 시인했으나 했으나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 사실상 부정한 바 있다. 경찰은 필로폰의 경우 투약 시기가 6개월~1년이 지나면 마약검사로는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만큼 수사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또 양씨와 함께 대마초를 흡입한 것으로 확인된 회사 직원 8명도 함께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양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폭행(상해) △강요 △동물보호법 위반 △정보통신망 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120일 국방부에 따르면 DMZ 남북 경계선에서 시작되는 최대폭 12m의 비포장 전술 도로가 오는 22일부터 군사분계선에(MDL)서 연결된다. 앞서 남북은 지난 9월 19일 체결한 군사합의서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합의한 바 있다. 이후 남북은 강원도 철원군 대마리 ‘화살머리고지(281고지)’에서는 6·25 전사자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도로개설을 위한 총 76명의 TF를 구성했다. 이 TF는 지뢰제거 TF와 마찬가지로 공병과 수색대대, EOD, 의무 등으로 짜였다. 과거 경의선과 동해선의 도로를 연결할 때에는 DMZ 내 도로가 아닌 만큼 민간인력들이 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이번 작업은 DMZ 내 작업이다 보니 군 장병들이 투입됐고, 이들은 △수목제거 △지면 굴토/지뢰제거 △굴토지역 지뢰탐지 △법면/도로면 조성 등을 진행했다. 남북은 이달 말까지 공동유해발굴지역 내 지뢰 및 폭발물 제거 작업을 완료하고 도로 연결 작업도 조만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공동유해발굴작업을 내년 4~10월 진행할 예정이다. 화살머리고지는 6·25전쟁의 휴전 직전이었던 1953년 6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국군 제2사단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환경영향평가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개정안이 11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1월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환경영향평가서를 판단하는 거짓·부실 검토 전문위원회의 구성·운영 근거를 비롯해 사업 착공통보 및 사후환경영향조사 검토결과 공개 방법, 원상복구 명령에 갈음한 과징금 부과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환경영향평가서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개발사업을 허가·승인 등을 받을 때 해당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하여 해로운 환경영향을 피하거나 제거 또는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담은 보고서로 사업자가 작성한다. 거짓·부실 검토 전문위원회는 환경영향평가서의 진위여부에 대한 갈등이 발생할 경우 이 평가서의 거짓·부실 여부를 판단한다. 전문위원회는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 법률 및 환경영향평가 분야의 전문가 10명 이내로 구성되며, 환경영향평가서가 거짓이나 부실로 판정될 경우, 환경부 장관은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하고 작성업체에 대해 고발 등 후속 조치를 한다. 거짓·부실 여부 판단: (현행) 협의기관의 장이 판단 →
[한국방송/최동민기자]더불어민주당이상민의원(더불어민주당과학기술특별위원장겸정보통신특별위원회위원장,대전유성을)은오는23일(금)오전10시국회의원회관제9간담회실에서한반도ICT융합포럼과전자신문사주관으로‘동북아번영을위한한반도ICT융합기술교육교류협력세미나’를개최한다. 이번세미나는남북한ICT융합기술과교육교류를통한상호신뢰회복과동북아번영을위한한반도경쟁력을높이기위한방안제시와논의를위해마련되었다. 안치득ETRI한반도IDX추진위원은주제발표를통해방송과통신기술,의료분야등다양한ICT기술에대한교류방안에대한‘한반도ICT교류제안’에대해발표한다. 박대수KTCR부문장은북한의통신현황과남북간통신교류협력추진경위와원격의료진료,이산가족화상상봉고도화,방송과콘텐츠교류등‘한반도단계별ICT교류현황및추진제안’대해소개할예정이다.또북한의료계의현실과의료지과의료약학실태,인도적관점에서의지원및의료교육교류등‘북한의료지원현황및인도적의료및교육교류추진제안’도논의된다. 패널토의에서는정태명성균관대교수,송경희과기정통부국제협력관,조혜실통일부남북경협과서기관이함께하며남북한상호신뢰회복과아울러ICT융합기술·교육교류에대한실효성있는방안에대한심도있는논의가진행될예정이다. 이상민의원은“남북경색이완화되면서남북한의ICT용어정리등남북ICT표준부터함께만들어가야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은 11월 20일 오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과 항공기술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항공분야에서의 인적·기술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국가 항공기술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항공 연구개발기술과 안전·인증기술 교류 △인적·기술·지적재산·연구시설 자원 교류 및 활용 △현재 수행 중인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원활한 수행 협조 △신규 연구개발 사업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 있다. 항공안전기술원 김연명 원장은 “항공 연구개발기술 및 안전·인증 기술은 미래 국가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인적·기술자원 교류, 신사업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가 항공기술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항공안전기술원 개요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