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상명대학교 졸업생인 박미애(지리학과 83학번) 대령이 육군 정훈병과 창설 69년만에 최초로 여군장군에 임명됐다. 박미애 준장 진급자는 대학졸업 후 1988년 여성정훈장교 3기로 임관했다. 이어 육군본부 공보과 총괄장교, 5군단 정훈공보참모, 수도방위사령부 정훈공보참모, 여군 첫 한미연합사 공보실장, 육군본부 홍보과장 등 전·후방 각지 정책부서에서 정훈공보분야의 주요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박 준장 진급자는 정훈교육, 홍보와 공보, 문화예술 분야에 정통하고 특히 군 홍보사안에 대해 핵심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전달하는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육군본부 홍보과장 재임시에는 군 최초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개설하는 등 육군의 온라인 소통채널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와 함께 여군 특유의 섬세함과 탁월한 소통능력으로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덕장이라는 후한 인물평도 받고 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특허청(청장 박원주)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윤명희)가주관하는 ‘2018 생활발명코리아’ 공개심사 및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생활발명 ‘아이디어 우먼’으로 김나영씨가 선정됐다. 김씨는 ‘유아휴대용 냉장약통'을 발명하여 대통령상과 1천만원의 발명장려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월 23일(금)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행사는25명의 아이디어 제안자들이 무대에 올라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공개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상을 받은 ‘유아 휴대용 냉장약통(김나영)’은 냉장이 필요한 항생제 시럽을 보육교사가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자와 교사 간 정확한 정보 전달로 복약사고를 막는 약통으로서 독창성과 실용성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국회의장상은 ‘신발 컨디셔너(윤해진)’가 수상했고, 국무총리상은‘레인블라인드(조미리)’에게 주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차키없이 차문 제어하는 장치(진유선)’,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스스로 학습 영어블록(이소민)’, 보건복지부장관상은 ‘방화문용 도어락(박한나)’, 여성가족부장관상은 ‘얍!얍!라이트 광선검(김혜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아동용 필터교체 마스크
[하남/최동민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장의 자문기구인 ‘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의 위원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16일 제정된 ‘백년도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백년도시위원회를 구성해 시의 현안과 비전에 대한 전문화된 자문을 구하고 시민의 참여 시정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위원은 50명으로 구성되며, 선발기준은 ▲시정 각 분야에 대한 학위, 경력, 자격증 등 전문성이 있는 사람, ▲시의 지속과 번영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는 시민, ▲정책수립이 가능한 문제 해결능력과 발전적 사고를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서류는 방문 및 우편(하남시청 혁신기획관) 또는 이메일(mindsailor7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면접(필요시)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다음달 6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은 이미 만들어진 도시가 아니라 만들어 지고 있는 도시이므로 도시의 환경, 문화, 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도시, 빛나는 하남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 분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12월 중 위촉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충북 제천 단양)은 항공안전증진을 위해‘항공교통사업자’로 하여금 안전에 대한 지출 또는 투자를 자발적으로 공시하도록 하고, 안전도 평가결과 에 따라 ‘항공교통사업자’에 안전마일리지를 부여하는 항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고 밝 혔다. 최근 항공운수업의 성장에 따라 항공수요와 운항횟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인력 부족, 정비시간 감소, 업무강 도 증가, 승무원 피로관리 등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저해하는 요소가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항공기의 국적항공사뿐 아니라 저가 항공사에 있어서 항공기 지연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최근 ‘음주비행’시도 논란 까지 소비자 불편은 물론 소비자의 안전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항공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이후삼의원은 항공교통사업자의 안전분야에 대한 자발적 노력을 유도하도록, 항공사 및 공항운영자인‘항공교통사업자’의 자체적‘항공교통사업자’가 안전 분야에 대한 투자의 세부 내역을 매년 자발적으로 공시하도록 하는 법안과 안전도 평가결과에 따라 항공교통사업자에 ‘안전마일리지’를 부여하여 ‘항공교통사업자’의 자율적인 안전증 진 활동을
[성남/최동민기자] ‘제21회 강정일당 상’을 받은 원복덕(64)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폭력 피해 여성과 한부모가족을 위해 써 달라며 시상금 300만원 전액을 성남시에 맡겼다. 성남시는 11월 23일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원복덕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금 기부 전달식’을 했다. 기부금은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입소한 후 경제적으로 자립한 6가정에 전달했다. 원복덕 회장은 “폭력을 당했거나 혼자 아이를 낳아 기르는 힘든 역경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여성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어진 인품과 덕을 갖춘 강정일당과 같이 어려운 이웃에 손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성남시도 소외당하는 시민이 없도록 더욱더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원복덕 회장은 시부모 등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행을 실천하면서 성남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도 앞장서 10월 22일 성남문화원이 선정·시상하는 강정일당 상을 받았다. 강정일당(1772~1832년)은 “재능과 덕을 겸비한 천인(天人)에 가까운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56대이던 장애인 복지콜택시를 모두 68대로 늘려 오는 11월 26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증차한 12대 복지콜택시는 장애인이 휠체어로 쉽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카니발 리프트 특장차량(배기량 2199cc)이다. 현재 운행 중인 장애인 복지콜택시와 같은 차종이며, 대당 4800만원이다. 운전자를 포함해 최대 5명이 장애인과 함께 탈 수 있다. 이용 대상자는 성남시에 등록된 장애인(3만5749명) 가운데 1~2급 중증 장애인(8069명), 지체 3급 장애인(1872명), 의사 소견서를 첨부한 휠체어 사용자, 동반 보호자 등이다. 성남시 장애인복지콜센터(☎1577-1158)로 전화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하루 24시간 즉시 콜과 병원 진료 때 시간 예약제를 병행한다. 요금은 10㎞까지 기본요금 1500원이며, 거리 144m당 요금 50원이 가산된다. 야간 할증과 시외 요금은 각각 20% 합산된다. 올해 들어 최근 10개월간 성남시 장애인 복지콜택시는 14만7605회 운행에 26만2600명(동승자 포함)이 이용했다. 하루 평균 492회, 875명이 이용한 셈이다. 성남시는 2006년 처음 10대의 장애인 복지콜택시를 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여야가 합의하여 발의한 『의회지도자(홍진)상 건립의 건』이 11월 23일(금) 제364회 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2019년 임시의정원 100주년이 되는 해에 홍진 의장 흉상건립이 가능하게 되었다. 홍진 의장 흉상건립에 관한 안건은 지난 11월 13일 운영위를 통과한 후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26인, 찬성 196인, 반대 2인, 기권 28인으로 통과되었다. 향후 흉상건립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여 흉상건립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공모 형식으로 발주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 및 제작 과정을 거쳐 2019년 중 국회도서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문희상 국회의장은 본회의 직후 홍진 의장의 유족인 홍창휴 여사(뉴욕 거주)에게 친서를 보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유족들을 흉상 제막식에 초대했다. 문 의장은 서신을 통하여 “홍진 의장님의 상(像)을 건립하는 것은 의회민주주의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독립정신의 참 뜻을 계승하는 숭고한 일”이라고 밝히며 유족을 위로하였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오는 12. 3.(월)부터 신남방국가와의 인적교류 활성화 및 방한 관광객 확대를 위해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업인에 대해 10년 유효 복수비자를 도입하는 등 복수비자 대상 을 확대·시행할 예정입니다. 신남방국가와의 상호방문객은 올해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금년도 방한 신남방국 가 관광객 수 역시 올해 10월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13.8%가 증가했습니다. 케이팝(K-POP) 등 한류의 영향으로 신남방국가 국민의 방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신남방국가 국민의 입국 편의를 위해 복수비자 대상을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10년 유효 복수비자 발급 대상 및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남방국가 국민* 가운데 우리나라에 불법체류나 불법취업 등 국내법을 위반할 가능성이 적은 의사, 변호사, 교수 등 전문직업인과 국내 4년제 대학 학사 이상 또는 해외 석사학위 이상을 소지한 사람에게 유효기간 10년 의 단기방문(C-3) 복수비자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 (대상국가) 우리나라 입국 시 비자가 필요한 미얀마, 캄보디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라오스, 네팔, 파키스 탄, 필리핀, 베트남, 인도,
[성남/최동민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장 1호로 ‘나눔리더’가 됐다. 은 시장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리더에 가입해 1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집무실에서 모금회(회장 이순선) 측이 주는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나눔리더는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를 말한다. 전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 실천 운동의 하나로 지난해 6월 리더 기부자 클럽을 만들었다. 은 시장의 나눔리더 인증은 경기도 내 시장 가운데 처음이다. 도내에서는 43번째로 등록됐다. 앞선 11월 15일 은 시장은 세종연구소 대강당에서 ‘평화와 협력으로 만드는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을 주제로 강연하고, 받은 강의료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리더 가입을 제안해 강의료에 개인기부금을 보태 동참하게 됐다. 기부금은 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많은 분이 나눔 실천 캠페인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11월 23일 팩트북 제70호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200쪽)를 발간했다. 팩트북 제70호는 1990년대 초 북핵문제 발생 이후 약 30년간 계속되어 온 북한 비핵화 추진 경과를 정리하고, 국제적인 주요 비핵화 성공 사례와 2018년 현재 남·북·미의 비핵화 추진 현황, 북한 비핵화를 전제로 논의 중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내용, 미·중·일·러 등 관련국의 입장과 전문가 분석 및 전망 등을 소개하고 있다. 2018년 들어 과거 수년간 중단되었던 북한 비핵화를 위한 당사국들 간의 대화가 ‘4.27 남북 정상회담’, ‘6.12 북미 정상회담’ 등으로 재개되면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남북한과 미·중·일·러 등 관련국의 입장은 자국의 이해에 따라 상이하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입장과 견해가 공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북한 비핵화가 달성되고, 비핵화의 최종 단계에서 한반도 평화체제가 실현될 경우, 그 영향은 한반도를 넘어 향후 동북아 및 세계 질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되어 각국의 대응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허용범 국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