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29일(목)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MBN 개국 24주년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언론은 기본적으로 사회의 목탁이고 거울”이라면서 “시대상황을 정확히 읽어내고 시대정신을 만들어 가는 기본 책무가 있으며, 동시대의 아젠다를 놓고 경쟁한다는 의미에서 언론인은 기본적으로 정치인과 동업자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제조업과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중국은 무서운 속도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올해 중국 온라인 쇼핑축제, 광군제에서는 24시간 동안 35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 의장은 “이 같은 성공은 중국의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의 승리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중국의 질주는 미국을 위협하고 있고 한국 산업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 자명해 보인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의 중심은 서진(西進)한다’고 했다”면서 “팍스 로마나에서 팍스 브리태니카, 팍스 아메리카나를 거쳐 팍스 아시아나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장은 “팍스 아시아나의 시대에 팍스 코리아나의 문을 여는 것은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덕은)는 11월 29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도움의 손길을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 주는 봉사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54명(곳)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모범·우 수 자원봉사자 42명과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단체 12곳이 성남시장 표창을 받는다. 자원봉사자들의 힐링 시간도 마련된다. 성남시립국악단이 ‘태동’, ‘멋으로 사는 세상’을 연주하고, 초청 가수 변진섭이 ‘희망 사항’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새들처럼’을 부른다. 행정안전부의 1365 자원봉사 포털 자료를 보면 성남시 자원봉사자 수는 10월 말 기준 30만893명이다. 이들 자원봉사자는 재난구호, 어린이 통학 안전지도, 김장 나눔, 급식 봉사,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성남시는 2005년부터 매년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5)’ 기념행사를 열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민갑룡 경찰청장은 28일 오후 2시, 서초동 대법원을 방문하여 대법원장을 면담하였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일어난 대법원장 차량에 대한 인화물질 투척 사건과 관련해 사법부 수장에 대한 경호‧경비 책임을 맡고 있는 행정부가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한바, 행정부 차원의 사과와 유감의 뜻을 표하기 위함이다. 또한 사건의 경위와 수사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보고하였다. 김부겸 장관은 “국가의 근간인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정부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 다.”라고 밝히며, “최근 일련의 사건에서 우려되는 바, 그것이 개인이든 단체이든 법질서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근저를 흔들고 우리 공동체가 쌓아 온 가치와 제도를 무너뜨리는 행위인 만큼, 문재인 정부는 법과 질서를 견고히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번 일은 일선 법관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매우 안타깝고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라며 “법과 양심에 따라서 재판을 하여야 하는 법관이나 직원들에게 위해가 가해질 수 있다는 것은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매우 중대한 일”이라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서울공항을 떠난 공군 1호기는 11시간 반의 비행끝에 현지 시간 오후 5시 30분 경에 체코공화국에 도착했습니다. 대통령 일행이 도착한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 Václav Havel Airport Prague 은 작가이자 정치인이며 초대 대통령을 지낸 하벨 대통령의 이름을 딴 체코의 관문입니다. 공항에는 문승현 주 체코대사 부부와 한인회장, 체코 대통령실 총무수석, 주한 체코대사가 나와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대통령은 숙소에서 휴식한 후 28일에 안드레이 바비쉬 Andrej Babiš 총리와 면담하고 동포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28일(수)에 <2019년도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이하 부수법안) 28건을 지정하여 소관 상임위원회에 통보했다. 이번에 지정한 부수법안은 정부제출 17건, 의원발의 11건(더불어민주당 4건, 자유한국당 4건, 바른미래당 2건, 민주평화당 1건)이다. 정부제출 법안에는 종합부동산세율 강화(주택기준 0.5~2% ⇨ 0.5~2.5%), 근로장려세제ㆍ자녀장려금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의원발의 법안 11건 중 민주당제출 법안은 지방재정분권 강화(부가가치세수의 지방세분 11% ⇨ 15%로 인상, 지방교육재정교부세율 인상)과 종합부동산 세율 강화(주택기준 0.5~2% ⇨ 0.5~3.2%) 등의 내용이다. 한국당제출 법안에는 법인세 인하(법인세 최고세율 25% ⇨ 20% 인하, 최저한도세율 인하), 2주택자 세부담 완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붙임1 참조) 문 의장은 부수법안 지정 기준에 대해 “세입 증감 여부, 정부예산안 반영 여부, 소관 상임위원회 논의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히면서, “소관 위원회는 국회법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지정된 부수법안을 여야 합의로 꼭 처리해 달라”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택배 서비스를 평가한 결과 우체국과 용마로지스, 성화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적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택배 서비스 평가결과’를 27일 이같이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적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택배 서비스 평가결과’를 27일발표했다.(사진=연합뉴스) 택배서비스 평가는 택배업체 간 서비스 경쟁을 유도해 국민들이 이용하는 생활밀착산업인 택배산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업체별 서비스 수준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한국표준협회에 의뢰해 실시했다. 평가 대상은 일반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택배군(개인→개인, 홈·온라인쇼핑→개인)과 기업 간 소화물 이동에 주로 이용하는 기업택배군(기업→기업)으로 나눠 실시됐다. 전문평가단을 구성해 모든 택배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후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일반택배 분야에서는 ‘우체국택배’가 A+등급, 기업택배 분야에서는 ‘용마로지스’와 ‘성화기업택배’가 A등급을 받아 서비스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28일(수)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에게 사랑의 열매 성금을 전달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자발적 기부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여럿이 함께 할수록 기쁘고 행복한 일"이라면서 "슬픔은 나누면 반이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기우 정무수석, 윤창환 정책수석, 이계성 국회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성남/최동민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11월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모든 시민이 모금 운동에 동참해 주길 호소했다. 은 시장은 “인도주의 정신이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모금 목표액을 달성해 성남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역 사회의 온정과 희망을 전달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년도 성남시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액은 6억4900만원이다. 모금은 연중 이뤄지며,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는 집중 모금 기간이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해·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 취약계층 생계 구호 활동 등에 쓰인다. 적십자 회비 납부 권장 금액은 가구주 전국 동일 1만원이다.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은 5만원 이상이다. 납부는 고지서를 가지고 금융기관, 편의점을 방문하거나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http://www.redcross.or.kr) ARS(☎1577-8179),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가상계좌로 할부할 때는 지로용지에 적힌 권장 금액과 관계없이 납부할 수 있다. 법정기부금이어서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 수정구 신흥역 일대에 내년 3월 성남시 청년지원센터 1호가 설치되고, 지하철 연결 통로엔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된다. 성남시는 11월 2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정일수 ㈜리미티리스오브챌린지 대표이사,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3자 간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신흥역 롯데시네마 타워 건설사인 ㈜리미티리스오브챌린지는 지하 6층~지상 11층, 건물 바닥면적 2394㎡ 규모의 건물을 준공한 뒤 지하 1층의 112㎡ 규모(시가 9억원 상당)를 성남시에 기부한다. 성남시는 기부받은 공간에 청년지원센터를 설치해 청년들에게 세미나, 스터디룸 등의 공간을 지원한다. 스스로 이슈를 발굴하고, 정년 정책 제안 등을 해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장으로 활용한다. 신흥역으로 연결되는 지하광장에는 복합문화시설을 설치해 청년들이 무대공연 등을 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9억900만원을 들여 신흥역 성남중앙지하상가의 15개 점포를 리모델링해 청년가게, 청년예술장작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청년지원센터에서 에
[한국방송/최동민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27일(화) 오후 집무실에서 故 윤창호 음주운전 교통사고 피해자의 친구들을 만나 윤창호법 통과와 관련한 의견들 들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윤창호군의 사망소식에 모든 국민이 애도하고 안타까워했다. 친구들이 슬픔에만 머무르지 않고 나서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국회의 여러 상황에 의해 통과 시일이 미뤄지고 있지만, 국회 계류 중인 모든 법 중에서 최우선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 또한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 인식 변화를 가져온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아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문 의장에게 음주운전 처벌강화에 찬성하는 국민들의 서명 명부를 전달했다. 또한 음주운전치사사고의 최소형을 3년형으로 하는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 의결결과에 대해 최소형을 5년으로 하는 원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부탁의 말을 전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