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최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시민 6명을 선정했다. 선정자는 오는 9월 27일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제44주년 시민의 날(10.8)’ 기념행사 때 모범시민상을 받게 된다. 지역경제 부문의 박영신(54. 여), 지역안정 부문의 정태균(40. 남), 여성복지 부문의 안영미(44. 여), 사회봉사 부문의 김귀자(57. 여), 효행선행 부문의 안현숙(56. 여), 보건환경 부문의 신양수(66. 남) 씨가 그 주인공이다. 성남시는 사전 접수 또는 추천받은 10명의 후보자 가운데 6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시민을 이같이 선정했다. 지역경제 부문 박영신 씨는 분당구 수내2동 돌고래상인회 회장이다. 돌고래시장 내에 소셜 방송국 ‘고래고래’를 운영하고, 상인 MC를 양성해 고객과 상인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상인들을 성남시 상인대학, 공동마케팅 맞춤형 위생교육에 적극 참여하도록 해 경영 현대화에도 이바지했다. 지역안정 부문 정태균 씨는 분당경찰서 소속 경찰공무원이다. 동네 조폭과 노부모 상습 폭력 피의자 검거, 자살 의심자 구조 등 지역안정과 민생치안에 애쓴 공이 크다. 이러한 치안 성과는 분당경찰서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14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 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신비 부담 경감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을 점검하고, ‘몰래카메라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토의했다. * 참석자 : 국무총리(주재), 과기정통부․법무부․행안부․문체부․복지부․여가부 장관, 국조실장, 방통위 위원장, 경찰청장, 교육부·기재부2․산업부․국토2차관 등 과기정통부는 내일부터 휴대전화 요금할인율이 상향 시행되고, 연내 저소득층·어르신(기초연금수급자)에게 월 11,000원의 통신요금을 감면하는 등 통신비 부담 경감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요금할인율 상향과 관련, 정부와 이동통신사 간 협의를 통해 9월 15일부터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판매점 등에서 20%에서 25%로 상향된 요금할인율이 적용된다. 과기정통부는 원활하게 변경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20% 요금할인 가입자도 약정기간 만료 6개월 이전부터는 위약금을 면제받고 25% 요금할인 가입이 가능하며, 나머지 기존 가입자도 약정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순차적으로 25% 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추석연휴를 앞두고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 및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은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국제회의실에서 김부겸 장관 주재로 「제25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장, 17개 시도 부시장·부지사 등이 참석해 추석연휴 민생안정과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 및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고, 시도별 지역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방안 및 내수진작 추진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역대 최장의 명절연휴(9.30~10.9)를 앞두고 최근 농축수산물 물가상승과 살충제 계란 파동 등으로 서민경제 위축 및 먹거리 안전에 관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 등 민생안정과 먹거리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대책을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각 기관의 주요 발표사항은 아래와 같다. 행정안전부는 물가안정, 건전소비 촉진, 국내관광 활성화, 나눔문화 확산, 교통 및 수송, 안전관리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설명하고, 자치단체별 실정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첫 돌을 맞아 24일(일)까지 ‘1주년 기념 고객 감사 대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고객 감사 대축제는 지난 1년간 스타필드 하남을 아껴준 수많은 고객에 대한 보답의 마음을 담아 열린다. 200여개에 이르는 역대급 규모의 매장이 참여해 스타필드 하남을 찾은 고객들에게 쇼핑, 체험, 휴식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먼저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스타필드 하남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가 상품이 대거 준비돼 있다.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행사 기간 동안 17FW 상품을 10% 할인하고 토리버치는 9월 17일(일) 단 하루 10%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올세인츠는 남녀 가죽 재킷, 코트 등을 50~60% 할인하며 하우스 오브 쌤소나이트는 아멧 여행용 확장 하드캐리어를 40% 할인 판매한다. 한샘에서는 전시가구를 30~50% 할인 판매하며 아르마니 익스체인지는 남성 셔츠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고메스트리트, 잇토피아 등에 위치한 스타필드 하남의 다양한 F&B 매장도 고객 감사 대축제에 함께한다. 베키아에누보는 4만원 이상 주문 시 한 테이블 당 오늘의 케이크 1조각을 증정하고 온더보더 2인 커플세트를 20% 할인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박상우 LH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형 도시재생사업 수행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가 수정·중원 본 도심 주거환경개선 패러다임을 전면 철거 방식에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전환함에 있어 LH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재생사업을 발굴·시행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 추진 땐 수정·중원지역이 1970년대 초 서울시 무허가 판자촌 철거민 이주단지로 조성되던 당시, 구릉지에 66㎡(20평) 규모로 쪼개 분양돼 노후 주택 밀집, 좁은 도로, 주차장 부족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다. 이를 위해 양측은 이달 말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업 사업의 내용과 시기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우선 태평2·4동, 태평4-2, 단대논골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행복주택 건립, 소규모 재건축인 가로주택정비사업, 비용을 최소화한 조립식 주택인 모듈러 주택 도입 등의 공공임대주택 확대 방안이 포함된 도심재생 안을 놓고 LH와 협의해 시범 도입한다는 구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성남사랑상품권’이 청년배당 도입 이후 유통량은 1.8배 늘고 회수율은 99.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 서점, 학원 등 7679곳 성남지역 가맹 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성남사랑상품권 유통량이 증가하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도 자연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성남사랑상품권 판매처인 성남농협은행의 분석자료를 보면 2015년 133억원이던 성남사랑상품권 판매량은 2016년 249억원으로 116억원(87%) 늘었다. 시중에 유통된 규모가 두 배 가까이 급등한 셈이다. 2016년은 청년배당이 지급된 첫해다. 청년배당은 성남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기본소득 개념을 적용해 도입한 청년복지정책으로, 재산, 소득, 취업 여부와 상관없이 3년 이상 성남시에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연간 100만원)씩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난해에만 청년 1만7745명이 청년배당으로 102억23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받았다. 이는 지역화폐 유통량을 249억원으로 늘리는 주원인이 됐다. 청년배당 쓰임새는 다양했다. 성남시가 지난해 3월 말 시행한 1분기 청년배당 만족도 설문 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안전한 추석연휴를 만들기 위해 ‘범정부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8차 안전정책조정회의를 개최,추석연휴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우선 추석 연휴 동안상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를 위한 상황인력 보강 등도 이뤄진다. 전국 소방·해경·경찰관서는 사전예방과 출통태세를 강화하는 등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주요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 21대와 무인비행선 4대를 투입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버스나 화물 등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졸음운전을예방하기 위해 이달 22일까지 고속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신속한 철도사고 대응을 위해 철도안전감독관을 배치하고 항공기 운항 급증에 대비, 주요 공항에 긴급상황 대응조치팀이 운영된다. 해양수산부는 약 71만명으로 예상되는 도서지역 여객 수송을 위해 여객선 수송능력을 평소 대비 26% 확대하고 여객선 특별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먹거리 근심 해소를 위해 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금일 새벽 4시 50분 경 발생한 양평~원덕 간 시운전 기관차 탈선사고는13시 34분 사고지점의 선로를 정상복구하여 열차운행이 재개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금번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여 동일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도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성남/최동민기자] ‘제44회 성남시 수정구민 체육대회’와 ‘제15회 수정숯골축제’가 오는 9월 16일 오전 9시~오후 6시 산성동 한국폴리텍대학 운동장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5000여 명 지역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수정구체육회(회장 박재양)와 수정숯골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철원)가 공동 주관해 열린다. 체육대회는 17개 동에서 750명 선수가 출전한다. 육상, 피구, 족구, 한마음 한 방향 경기, 협동 공 튀기기, 탁구 6개 종목에서 동 대항 경기를 치른다. 지역주민 모두 참여하는 희망의 박 터트리기, 색종이 뒤집기, 복돼지 몰이, 한마음 공굴리기, 내빈족구 등 5개 종목의 친선경기도 열린다. 숯골 축제 때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의 전통 민속경기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초청 가수 김범룡, 구창모, 성은, 서지오, 차상도, 주미, 홍지연의 공연, 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17개 동 예술동아리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밴드·통기타 연주, 중국 전통춤 등의 무대 공연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행사장 주변에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클레이, 서예, 분재 등 모두 1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성남 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준비하고 있는 신뢰 제고 방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국민의당 채이배,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이 공동으로 최종 의견 수렴을 위해 9월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공정위 신뢰 제고, 어떻게 추진해야 하나?’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상조 위원장 취임 이후 공정위가 국민의 신뢰를 얻고자 추진한 공정위 내부 혁신과 관련된 것으로 신동권 사무처장이 그간의 ‘공정위 신뢰 제고 특별팀(Task Force, TF)’ 활동 내역 등을 바탕으로 발제한다. 토론회는 공정위가 마련한 초안에 대해 다양한 외부 의견을 수렴 · 반영하기 위해 김남근 변호사(민변 부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서정 변호사(법무법인 한누리), 이동우 변호사(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자문위원), 조성국 교수(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및 최전남 부회장(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건 처리 절차의 투명성 제고, 신속한 사건 처리를 위한 내부 통제 강화, 외부 영향력 차단을 위한 공직 윤리 제고 등 사건 처리 절차와 조직 문화 혁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운열 의원은 “공정위는 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