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했던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26일 오전 광화문 KT빌딩에서 장병규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위원 간담회를열어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들은 위원회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전체회의 개최 등 위원회 활동을 발 빠르게 전개, 국민·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10월 중 1차 회의에서 4차산업혁명 대응 기본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이후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과학기술·산업·고용·사회 등 전문 분야별 구체적인 정책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수립·이행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운영해 가기로 했다. 또한, 전문분야별 혁신위원회와 특정 현안을 논의하는 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분야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장 위원장은 “위원회는 민간과 주무부처, 청와대의 생각을 받들어 팀플레이를 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얘기해온 4차 산업혁명을 심의·조정하는 데 방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1기 4차산업혁명위원으로는 블루홀 이사회 의장인 장병규 위원장을 포함해
[성남/최동민기자] ‘16회 상희공원 음악회’가 오는 9월 28일 오후 4시~7시 분당구 야탑3동 상희공원 앞 고령친화종합체험관 1층에서 열린다. 야탑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희)는 1991년 12월 민가를 피해 추락하는 전투기와 함께 산화한 故 이상희 공군 대위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음악회와 작품발표회를 연다. 이 대위의 장한 뜻을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2008년 1회 음악회를 연 뒤 지속 이어져 오는 행사다. 첫 행사 개최 비용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후 음악회 참가자가 늘면서 성남시는 물론 경기도까지 후원하는 행사로 규모가 커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문화재단이 문화예술진흥지원금을 지원받아 야탑3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연계한 대규모 음악회로 진행된다. 경기 팝스 앙상블 공연, 트로트 가수 최서희 씨의 공연을 만날 수 있고, 지역 주민이 꾸미는 시니어 합창, 오카리나·리코더 합주, 특공무술 시범, 통기타, 라인댄스, 방송댄스, 사물놀이 공연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어르신 메이크업 체험, 전통의상 체험,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상희공원은 이상희 대위가 나고
[성남/최동민기자]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사장 안유수·에이스침대 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성남시에 10㎏짜리 쌀 4513포대(7200만원 상당)를 성남시에 기증했다. 성남시는 9월 26일 오전 9시 40분 시청 부시장실에서 김진흥 성남부시장, 김진경 (재)에이스경암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 돕기 쌀 전달식’을 했다. 쌀은 에이스경암 측이 시청 야외 주차장에 싣고 와 성남지역의 홀몸노인과 가정위탁 아동이 사는 집에 1포대씩 전달했다. 지역별로 수정구 1299가구, 중원구 1268가구, 분당구 1946가구에 보냈다. 안유수 이사장은 “경제가 발전했지만, 기본적인 의식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어 안타깝다”면서 명절만큼이라도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진흥 부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변함없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안유수 이사장과 재단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에이스경암은 침대 생산업체인 에이스침대와 시몬스가 2008년 설립한 복지재단이다. 재단 설립 이전인 1999년부터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증해오고 있다.
[성남/최동민기자]성남지역에도 10월 말부터 2층 버스가 달린다. 성남시는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2층 버스 3대를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우선 1대가 입고돼 성남시는 9월 26일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성남시 2층 버스 개통식’을 했다. 이날 시민 200여 명이 개통식에 참여해 성남시청~성남아트센터 구간을 시승했다. 성남시의 2층 버스는 ㈜대원버스가 운행하는 3330번 노선에 2대, 성남시내버스㈜가 운행하는 4000번 노선에 1대가 각각 투입된다. 3330번 노선을 달리는 성남시 2층 버스는 성남 도촌동~야탑역~낙생육교~안양역까지 왕복 62㎞ 구간을 운행한다. 4000번 노선을 달리는 성남시 2층 버스는 성남 사송동~야탑역~판교역~수원버스터미널까지 왕복 72㎞ 구간을 운행한다. 3대의 성남시 2층 버스 모두 평일에만 하루 5회 운행한다. 성남시가 도입하는 2층 버스는 스웨덴 볼보(VOLVO)사 차량이다. 버스 1층은 13석, 2층은 61석으로, 한꺼번에 74명이 탑승할 수 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도어, 비상 탈출구, 차로 이탈 경고 장치, 전복 방지 시스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음달부터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세정제, 방향제 등 화학제품에 포함된 물질 성분이 단계적으로 국민에 공개된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활화학제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전성분 공개를 위한 가이드라인(지침서)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생활 화학 안전주간’에서 관람객들이 생활에서 쓰이는 화학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환경부와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확정에 따라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업체 17개사로부터 순차적으로 자료를 받아 다음달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성분 공개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대한 기업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소비자 안전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올 2월 체결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17개 업체는 12개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사와 5개 유통사로 LG생활건강·애경산업·유한크로락스·유한킴벌리·유한양행·한국피죤·한국P&G·옥시레킷벤키저·CJ라이온·헨켈홈케어코리아·SC존슨코리아·보령메디앙스·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다이소·잇츠스킨 등이다. 자발적 공개 대상 제품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오는26일(화)오후2시국회의원회관제2세미나실에서디지털성폭력근절을위한정책마련토론회가개최된다. 최근온라인에서급증하는몰카와동의없는개인간성적영상물유포와같은디지털성폭력근절을위한것이다. 이번토론회는국회여성가족위원장인남인순의원,행정안전위원회의진선미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신용현의원과시민단체DSO(디지털성범죄아웃),십대여성인권센터,SNS성범죄박멸팀,DSAC(디지털성폭력클린센터)가공동주최하고서울특별시가후원했다. 토론회진행은김민문정한국여성민우회상임대표가담당한다.발제자로는디지털성범죄근절을위해일선에서활약하고있는‘DSO’의전선미팀장과하예나대표,십대여성인권센터의권주리사무국장과법무법인GL의김현아변호사가참석해최근온라인상의디지털성폭력실태와현행처벌제도의문제점,그리고해외사례를통한대안과IT기업운영에대한개선방향을살펴본다. 토론자로는장다혜형사정책연구원부연구위원과박명진방송통신위원회개인정보윤리과인터넷윤리팀장,장우성경찰청사이버안전국사이버수사과장,이남훈여성가족부권익정책과장이참석한다. 또장동준아프리카TV전략본부장과김기문뮤레카대표이사,남희섭DSAC디지털성폭력클린센터대표와김호범디지털콘텐츠네트워크협회장등온라인매체업체들도직접참석해디지털성폭력근절을위한대책을논의할예정이다. 토론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금융서비스의 공정성·투명성 강화, 금융소비자의 숨어있는 자산 찾아주기, 어려울 때 더 큰 힘이 되는 금융, 생활속 금융이용 불편 해소 소비자 중심의 금융개혁 추진체계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 추진단 구성, 연 1,200명·100회 이상의 소비자 방문을 위한 소비자 중심 현장점검으로의 개편 1.개요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7.9.25일 금융소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 우선 추진 과제 및 향후 추진체계를 발표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음 < 금융소비자 간담회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 2017. 9. 25(월), 10:00~10:50, 손해보험협회 ▣ 참 석 자 ㅇ 금융위원회 위원장, 사무처장, 금감원 소비자 보호담당 부원장보, 주부·대학생 등 금융소비자 30명 2.말씀요지 금융위·금감원은 그동안 현장점검, 금융관행 개혁 등 금융분야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왔음 그러나, 그동안의 노력은 주로 금융회사에 집중되어 있어 소비자들을 위한 제도개선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음 앞으로는 소비자를 가장 우선순위에 놓고 금융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오늘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 우선 추진 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음성 인식을 이용한 진정한 ‘핸즈 프리’ 시대가 현실로 다가 오고 있는 상황에서, 음성 인식을 이용한 인공지능 제어 기술의 특허 출원도 최근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애플 시리, 마이크로소프트(MS) 코타나,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삼성 빅스비 등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 기술이 상용화 되면서, 이를 이용한 인공지능 제어 기술의 특허 출원이 최근 3년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붙임 2].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요 UI(User Interface)로 사용되는 음성인식 기술은 목소리의 음향학적 신호를 단어나 문장으로 변환시켜 기기나 소프트웨어 기능을 실행시키는 것으로, 음성인식을 이용한 인공지능 제어 기술은 입력된 음성 명령을 통해 AI가 사물 인터넷, 개인 비서, e커머스, 의료·건강, 자동차, 로봇 등에서 디바이스를 제어하거나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다. 최근 연도별 출원 현황을 살펴보면, 음성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제어 관련 특허 출원은 2014년 63건, 2015년 101건, 2016년 51건으로, 20건에 불과하던 2013년에 비해 최근 3년 동안 평균 3배 이상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제44주년 성남시민의 날(10.8)’을 앞둔 오는 9월 27일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등에서 시민 참여형 기념행사를 연다. 주민참여예산 축제, ‘성남 1970s’ 사진전, 자매결연 시·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공공성 강화 사업 안내와 시민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하다. 행사의 주제는 ‘성남시민의 힘! 대한민국 표준을 바꾸다’이다. 우선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1층 오페라하우스에서 1800여 명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 예술단의 부채춤, 칼춤, 북 공연, ‘성남시 다큐’ 동영상 상영, 모범시민상 6명, 성남문화상 4명에 대한 시상 등을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축제도 열린다.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한 1369건의 주민제안사업 가운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개 사업을 제안자가 발표한다. 신흥2동에 사는 김용욱 씨가 급경사지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 내용을 발표하고, 양지동에 사는 강현숙 씨는 행복나눔 쉼터 조성 사업을, 금광1동에 사는 박준후 씨는 꿈광리 역사기록물 만들기 사업을 각각 참석 시민 앞에 브리핑한다. 순위 1·2·3위는 이날 행사에 온 모든 시민이 ‘1인 1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 정부가 미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요청을 논의하기 위한 2차 공동위원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하는 서한을 미측에 발송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미 무역대표부(USTR)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지난달 22일 서울에서 열린 1차 공동위원회 특별회기가 끝난 이후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한 후속조치로 제2차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개최를 요청했고, 미국 측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산업부는 한미 FTA의 상호 호혜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미측과 열린 자세로 논의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