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0월 19일 (목) 국제표준화기구의 주요 일원으로서 세계 표준의 날*을 함께 기 념식을 서울 건설회관에서개최했다. 세계 3대 국제표준화기구*는 1970년부터 ‘세계 표준의 날’을 통해 표 준의 중요성과 공적을 기리는 행사를 세계 각국에서 동시 진행했다. * 3대 국제표준화기구 :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은 3대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10월 14일에 인접하여 매년 162개 회원국별로 개최하는 세계적인 행사임(우리나라는 ‘00년부터 개최, 금년 18회) 올해는 ‘표준으로 더 스마트한 도시(Standards make cities smarter)'라 는 메시지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서비스의 플랫폼으로 주목받 고 있는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데 표준이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 * ‘스마트 시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2017년 산림청장배 국제패러글라이딩대회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보성군 주월산 활공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림레포츠 활성화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대한민국항공회와 전라남도패러글라이디이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산림청, 보성군이 후원하며, 패러글라이딩을 사랑하는 동호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 종목은 정밀착륙, 스피드XC, 산악패러 등 3개 종목 11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상장(상품) 등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패러글라이딩?행글라이딩 장비 전시 및 패러글라이딩 2인승 체험, 드론 조정, 모형항공기 제작?날리기, 산림문화 소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패러글라이딩 대회를 통해 산림레포츠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지원해 국민행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고용과 소득을 늘리는 지역 기반형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한다. 정부는 18일 문재인 대통령 주제로 제3차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일자리정책 로드맵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과 혁신벤처 생태계 완성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 등 안건이 논의됐다. 정부는 사회적 경제를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고용불안과 양극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통합 지원체계 마련 ▲금융 접근성 제고 ▲판로 확대 지원 ▲인력양성 체계 강화 등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최근 고용불안·양극화·고령화 등의 해결방안으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일반법인에 비해 취업유발 효과가 크고 구성원이 전체 이익을 공유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우선 개별법으로 분산된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육성·지원 사항을 ‘사회적경제 기본법’으로 규정하는 법령을마련한다.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신용보증기금에 사회적경제 지원 계정을 신설하고 향후 5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통신판매업 폐업을 신고할 때 신고증 원본을 분실 · 훼손한 경우, 사유서만 제출해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11월 27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 현행법상 통신판매업 폐업 신고를 하는 경우 이전에 발급받은 신고증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때문에 신고증을 분실 · 훼손한 경우에도 다시 신고증을 발급받아 첨부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개정안에서는 통신판매업 신고증 원본을 분실 · 훼손한 경우 폐업 신고를 위해 재발급 받아야 하는 불편을 개선해, 사유서만 제출해도 가능토록 했다. 공정위는 입법예고 기간 중 관계 부처 · 이해 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법제처 심사, 차관 · 국무회의를 거쳐 개정안을 2017년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스텔스전투기 F-22랩터와 F-35A, 우리의 고등훈련기인 T-50 등 최첨단 항공기와 무기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서울 ADEX 2017)'가 개막했다. 서울ADEX 공동운영본부 이날 "세계 최첨단 항공기와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7년도 '서울 ADEX 2017'이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6일 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T-1 기본훈련기와 T-50 고등훈련기, K-2전차, K-9자주포, K-21 장갑차, 천마, 신궁, 천궁 등 국내 항공기와 방산제품 60종 72대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 우리 공군에 도입 예정인 F-35A와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비롯, C-17, A-10, E3 AWACS 등 10종의 항공기도 야외에서 전시된다. 전문관람일인 20일과 일반관림일인 21,22일은 초음속고등훈련기 T-50B로 구성된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팀과 호주 민간곡예비행팀(Maxx-G)의 화려한 곡예비행이 펼쳐진다. 또 미 공군의 F-22 시범비행도 함께 펼쳐진다. 이외에도 공군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한국의 올해 1~8월 수출 증가율이 상위 10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세계무역기구(WTO)가 발표한 올해 8월까지 월간 상품수출 통계를 산업통상자원부가 분석한 결과, 한국의 1~8월 수출 총액은 3751억달러로 작년보다 16.4% 수출이 늘며 세계 10대 수출국 중 가장 큰 폭의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 우리나라의 수출 순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단계 상승한 6위를 유지했다. 올해 한국의 수출증가율은 전 세계 주요 71개국 증가율 9.0%보다 훨씬 높았다. 한국은 세계 수출 순위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8위에서 두 계단 뛰어오른 뒤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은 올해 전년보다 7.6% 증가한 1조4366억달러를 수출했다. 미국은 1조94억달러를 수출해 뒤를 이었다. 이어 독일(9346억달러), 일본(4515억달러), 네덜란드(4138억달러)가 차지했다. 한국은 8월 수출에서도 17.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8월에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기록한 나라는 한국 포함해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등 4개국이었다. 산업부는 “선진·개도국 경기 동반 회복세, 반도체 등 정보
[성남/최동민기자] ‘2017년 성남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 오후 4시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성남시 사회적경제한마당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관련 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다. ‘사회적경제 나야, 나!’를 주제로 한마당 기념식(오후 1시 30분)이 열리고, 함께·공유·어울림 마당이 펼쳐진다. 4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차려져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 공유기업, 공유경제, 문화예술 기업 등에 관해 알 수 있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이윤의 사회 환원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확산해 사회적 경제활동을 장려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지역에는 사회적기업(성남시민기업 24개소 포함) 55개소, 마을기업 5개소, 협동조합 214개소 등 모두 274개소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있다. 이들 사회적경제 조직에는 모두 1225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농산물 직거래, 청소, 재활용, 앱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한다.
[성남/최동민기자] 생활 속 성별 차이로 인한 불편함을 찾아내 개선을 제안하는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2기 서포터즈단 100명이 결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0월 18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했다. 이날 수정·중원·분당구 대표 3명이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장을 받았다. 100명의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각자의 역할을 다해 양성평등 사회를 이뤄나가기로 결의했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사회 전반의 불평등 사항을 모니터해 고칠 수 있게 성남시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성남시민 모두가 행복한 성 평등한 도시’, ‘연결과 협력을 이루는 성남’ 등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캐치프레이즈에 발맞춰 주요 정책이나 행사에 여성친화적 요소를 반영해 이행하는지를 점검한다. 새로운 사업이나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도 한다. 안전마을을 위한 여성안전지도 제작, 여성안전 지킴이 집 모니터링 등 다양하며, 이를 통해 안전·안심의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한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위촉 기간은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성남시는 이날 앞선 1기 활동자 중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링 내용 기획·추진에 앞장선 5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분기 외투기업인의 날’을 처음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1~2분기에 투자 실적이 우수하고 고용 창출 기여도가 높은 외투 기업에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상을 받은 기업인은 수출신용보증 한도와 단기수출보험 총액 한도 등에서 우대를 받게 된다. 이번에는 1억3500만달러(2013년 이후 누적 신고 기준)를 국내에 투자한 롯데베르살리스, 고용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 등 7개 기업이 선정됐다. 산업부는 앞으로는 분기별로 이전 분기 투자유치에 이바지한 기업 2~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외국인 투자유치 강화를 위한 세미나도 개최했다. 17개 광역지자체 및 7개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담당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직접투자(FDI) 흐름 분석과 함께 우수 투자유치 성공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김영삼 무역투자실장은 “분기별로 투자유치에 이바지한 기업 2~3곳을 선정하는 등 새로운 투자유치 전략을 모색하면서 올해 4분기 실적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지키고 만들어내기 위한 힘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강하고 독자적인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의 역량확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막한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에 참석해 축사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북한의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켜낼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의 첨단무기체계를 조속히 전력화해야 한다. 정부는 한국형 3축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 강한 안보, 책임국방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며, 이제 우리 방위산업도 첨단무기 국산화의 차원을 넘어 수출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고부가가치 산업인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더 많은 일자리로 이어질 것이고, 방위산업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ADEX 2017’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개막식에서 멋진 시험비행을 보인 블래이글스 조종석에 올라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