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박근혜정부는2014년‘가계소득’을늘린다는명목으로배당소득증대세제를도입했다.2015년배당소득은전년보다17.3%(2조2천억원)늘었으며,이중상위10명의배당소득은1인당155억원씩(28%)크게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박근혜정부의배당소득감세정책이부자감세라는비판이다시한번확인된것이다. 국회더불어민주당고용진의원이국세청에서제출받은‘2008~2015년배당소득백분위현황’을보면,2015년배당소득총액은14조7697억원으로전년보다17.3%(2조1973억원)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전체배당소득자중상위1%는71.7%인10조5931억원을가져갔다. 특히배당소득이가장많은상위10명의배당총액은7,127억원으로집계되었다.주식부자상위10명이평균713억원을받은셈으로,2014년(557억원)보다1인당155억원(28%)의주식배당을더가져간것이다.이들상위10명의배당소득점유율은4.8%로전년보다0.4%포인트상승했다. 주식부자상위10명은삼성그룹이건희회장등대부분재벌총수로알려져있다.재벌닷컴에따르면2015년에이건희회장은1,771억원의배당금을받았다. 상위100명의배당소득총액은1조8256억원으로전년보다3634억원(24.9%)늘어났다.이들의배당소득점유율은12.4%로전년보다0.8%포인트증가했다.상위10명및상위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범정부 온라인 국민소통 시스템인 ‘국민신문고’가 국민이 직접 선택한 ‘우수 행정서비스’에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대한민국 전자정부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자정부 50선‘ 국민 참여 투표결과, 국민신문고가 우수 행정서비스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는대한민국 전자정부 추진 50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의 업적을 평가하고 미래 50년을 이끌어갈원동력으로 전자정부를 빛낸 50선을 선정했다. 권익위가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는 행정기관에 민원을 신청하거나 행정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각종 신고와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가 가능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민소통 창구이다. 국민신문고는 구축 당시만 해도 대표적 기능이 ‘민원’과 ‘제안’에 그쳤으나 점차 기능이 확대돼 국민들의 다양한 정책 참여를 돕는 경로 역할을 해 왔다. 권익위는 국민신문고에 ‘정책참여’나 ‘예산낭비신고’, ‘공익신고’ 창구를 마련해 ‘여기 저기 찾아다닐 필요 없는 국민신문고’ 구축을 위한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인정받아 국민신문고는 2011년에는 유엔(UN)으로부터 ‘공공행정상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개최100여일을앞둔가운데붐업등대내외홍보를위해추경등으로확보한예산579억원중현재까지집행된금액은한푼도없는것으로드러났다. 도종환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취임이후현재까지꾸준히국회등을통해평창올림픽의홍보방안이미흡하다는지적을받아왔고,8월21일국회상임위업무보고에서는“홍보비600억정도를세워서지금홍보계획을따로마련하고있다”고답변한바있다. 그러나자유한국당곽상도위원(대구중남구)이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제출받은'평창동계올림픽홍보예산집행내역'자료에따르면,올해평창올림픽홍보를위해마련된예산은추경예산460억과국민체육기금변경예산103억,일반회계홍보비16억으로총579억규모이고현재까지집행된내역은전무한것으로확인됐다. 추경홍보예산460억중일부(151억원)를한국언론진흥재단을통해광고계약을체결한상태이지만아직집행이되지않은것으로확인됐고,체육기금을변경해마련한103억원의예산의경우아직까지관련용역계약입찰도마무리되지않은것으로드러났다. 또한올해일반회계에예산중국정홍보과제명목으로평창올림픽홍보에활용하기로한예산16억원은11월이후에집행될예정이며,내년예산으로책정된체육기금60억원과일반회계28억원의예산도구체적인활용방안조차정해지지않은것으로확인됐다. 평창올림픽의입장권판매율이27%에못미치고주변숙박업소의예약률이10%대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가 분당 도심 한복판에 있는 펀스테이션을 애초 매각 예정가(1252억원)의 90% 가격인 1127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시는 10월 31일 성남시 홈페이지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 자산처분 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 펀스테이션 건물과 토지 매각에 관한 3차 공고문을 올렸다. 앞서 1차(9.8~21), 2차(9.28~10.18)에 걸쳐 진행한 펀스테이션 전자 입찰 때 응찰자가 없어 연달아 유찰된 데 따른 10% 가격 인하 입찰 절차다. 매각 대상은 분당구 수내동 1-1번지 시유지 6563㎡에 지하 3층, 지하 6층, 건축 연면적 3만6595㎡ 규모로 2014년 5월 준공된 대형 건물이다. 감정평가액의 90% 가격이 매겨져 펀스테이션 건물은 412억원, 토지는 715억원이다. 오는 11월 13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응찰이 진행된다.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금액을 입찰한 매수 희망자가 펀스테이션 건물과 토지를 낙찰받게 된다. 유찰돼 4차 입찰까지 이어지면 성남시는 수의 계약 방식의 매각을 병행하되 애초 예정가의 80% 이하로는 팔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성남시는 펀스테이션 매각을 위해 지난해 12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1월 1일(수)부터 도시가스 요금 을 평균 9.3% 인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VAT 별도, 이하 동일) < `17.11.1일자 도시가스 요금 조정 > (단위:원/MJ) 구 분 현 행 변 경 증 감 증감률 평 균 15.2336 13.8214 △1.4122 △9.3% 주 택 용 16.1694 14.7572 △1.4122 △8.7% 업무난방용 16.5181 15.1059 △1.4122 △8.5% 일반용(영업용1) 15.9703 14.5581 △1.4122 △8.8% 일반용(영업용2) 14.9686 13.5564 △1.4122 △9.4% 산 업 용 13.8922 12.4800 △1.4122 △10.2% 열병합용 14.7438 13.3316 △1.4122 △9.6% 열전용설비용 16.4990 15.0868 △1.4122 △8.6% 수송용(CNG) 13.7946 12.3824 △1.4122 △10.2% * 일반용, 산업용 및 열병합용은 연평균 요금 기준 * 수송용은 충전비용 미포함 * 영업용1: 음식점업, 이·미용업, 숙박업, 수영장, 구내식당, 세탁소, 학교 급식시설 등 * 영업용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31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남관표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콩쉬안유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부장조리간 진행돼 왔던 한·중 양국의 사드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문제 등과 관련, 협의 결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남관표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오는 10∼11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차 확인했으며, 모든 외교적 수단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재천명했다. 또한 이를 위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측은 중국측의 사드 문제 관련 입장과 우려를 인식하고 한국에 배치된 사드 체계는 그 본래 배치 목적에 따라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것으로서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중국측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한국에 배치된 사드 체계를 반대한다고 재천명했다. 동시에 중국측은 한국측이 표명한 입장에 유의하였으며, 한국측이 관련 문제를 적절하게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오후 5시 분당구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제4회 장애인 경진대회’를 연다.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원장 한홍구)이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장애인의 협동심과 성취감,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 마련을 위해 열린다. 모두 83명의 장애인이 바리스타(참가자 28명), 영농(40명), 원예(15명) 등 3개 부문의 대회에 참가한다. 바리스타 부문은 에스프레소, 카푸치노를 제조해 서빙까지 25분 내 마치는 방식의 시험이 치러진다. 기술, 서비스, 맛 등 모두 58개 항목을 평가한다. 총점 150점 가운데 90점 이상을 받으면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이 발급하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영농 부문은 율동생태학습원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4개 단체(40명)가 심사 대상이다. 앞선 9월 초 율동생태학습원 측이 10개씩 나눠 준 비트를 텃밭 화분에 심어 잘 키웠는지를 본다. 심사위원들이 단체별 비트 재배 과정을 설명 듣고, 의미 전달력, 학습 내용 활용정도, 화분 꾸미기 등을 종합 평가한다. 순위대로 다기 세트, 허브차 세트, 학용품을 시상한다. 원예 부문은 라그라스, 퐁퐁 국화, 안개꽃 등 5종류를 40분 이내에 ‘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를 연고로 하는 독립야구단 ‘블루팬더스(가칭)’ 창단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야구학교의 명예감독인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성남시 독립야구단 11월 창단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10월 30일 오후 성남시청 시장 집무실을 찾았다. 독립야구단 운영을 맡기로 한 야구학교의 이상일 사장, 임호균 감독, 마해영 코치가 함께 왔다. 이재명 시장과 김응용 명예감독은 블루팬더스라는 명칭에 걸맞게 프로 진출이 좌절된 선수와 프로에서 방출된 젊은 선수들에게 독립야구단에서 뛸 기회를 주고, 야구 붐을 조성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독립야구단 운영은 한국 프로야구의 공식 기록업체인 스포츠투아이 산하의 야구학교가 맡는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11월 중에 성남시 도시개발공사, 야구학교와 3자 간 협약을 한다. 협약서에 성남시는 선수 유니폼에 성남 명칭 사용권을 주고, 성남시 도시개발공사는 사회인 주말 리그나, 성남시 학교 운동부 사용에 지장 없는 범위에서 탄천야구장 사용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기로 했다. 야구학교는 입단테스트를 통해 독립야구단 선수 30여 명을 모집하며, 부상 예방·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시 초등학교 티볼 재능기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31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남관표 대한민국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콩쉬안유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부장조리간 진행돼 왔던 한·중 양국의 사드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문제 등과 관련, 협의 결과문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차 확인했으며, 모든 외교적 수단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재천명했다. 또한 이를 위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측은 중국측의 사드 문제 관련 입장과 우려를 인식하고 한국에 배치된 사드 체계는 그 본래 배치 목적에 따라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것으로서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중국측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한국에 배치된 사드 체계를 반대한다고 재천명했다. 동시에 중국측은 한국측이 표명한 입장에 유의하였으며, 한국측이 관련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했다. 이에 양측은 양국 군사당국간 채널을 통해 중국측이 우려하는 사드 관련 문제에 대해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중국측은 MD 구축, 사드 추가 배치, 한미일 군사협력 등과 관련하여 중국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내 유일의 위성사업자 KT SAT(대표 한원식)가 31일 오전 04시34분(한국시간)에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무궁화위성 5A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현지 시각 30일 오후 3시 34분) 무궁화위성 5A호는 11월 12일(한국시간) 정지궤도에 진입한 후 약 1달 간 탑재중계기 성능시험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무궁화위성 5A호는 동경 113도에 위치 하게 될 방송통신위성으로 프랑스 위성제작 기업인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Thales Alenia Space)에서 제작했다. 미국 스페이스X(SpaceX)사가 발사를 맡았다. 스페이스X사에서 한국 위성을 발사하는 것은 무궁화위성 5A호가 처음이다. 무궁화위성 5A호는 한반도를 비롯하여 필리핀, 인도차이나 및 중동 지역까지 서비스가 가능한 글로벌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또한 Ku-band 가변빔(용어설명 참조)을 장착하여 위 지역 외에도 고객이 원하는 지역에 맞춤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다. 아울러 무궁화위성 5A호는 동해부터 남·동중국해, 벵갈만 및 아라비아해를 잇는 고출력 글로벌 해양통신 전용빔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에 안정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