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11.28(화)부터 11.30(목)까지 사흘간 부산(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항공안전정보의 수집, 분석 및 공유를 통한 사전예방형 안전관리기법”을 논의하기 위해 제5차 국제 비행안전세미나(FSSCO)를 개최한다.* FSSCO: Flight Safety Seminar for CAAs and Operators동 비행안전세미나는 2006년에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국제행사로서,글로벌 항공안전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항공사고예방을 위한 국제정책동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아·태지역의 대표적인 항공 세미나중 하나로 발전해왔다.이번 세미나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연방항공청(FAA), 유럽 항공안전청(EASA),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등 국제기구와 국내외 항공산업계에서 약 300여명의 항공안전전문가와 종사자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행위원장인 Mr. Hajime Yoshimura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1.28(화)에는 ‘사전예방형 안전전략’, ‘안전데이터 수집’ 및 ‘안전데이터 보호와 공정문화’에 대한 국제동향을, 11.29(수)에는 ‘안전성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세균국회의장은24일(금)오전11시국회접견실에서한국을국빈방문중인샤브카트미르지요예프(ShavkatMIRZIYOYEV)우즈베키스탄대통령과면담했다. 정의장은전날이루어진문재인대통령과미르지요예프대통령의성공적인정상회담을언급하며국회방문을환영했고,이에미르지요예프대통령은이번방한이성사될수있도록도와준정의장의관심과배려에대해감사를표했다.정의장은“한국과우즈베키스탄은오랜시간역사적인연을맺고있는가까운이웃나라”라면서“양국간협력과호혜적관계발전을위해노력하겠다”고전했으며,이에미르지요예프대통령은지난9월정의장의우즈베키스탄방문시양자회담에서논의되었던양국의회간교류가더욱활성화되길바란다고말했다.미르지요예프대통령은현재우즈베키스탄에서추진중인개혁정책과구의회신설등지방자치제도에대해설명하며,한국의선진화된제도중특히국회의정부정책에대한감사와감독기능을배우고싶다고전했다.이에정의장은“한국의발전경험을적극공유하겠다”고밝힌뒤면담에배석한아그리피나신(AgrepinaSHIN)취학전교육부장관,발레리장(ValeriyTYAN)의원,빅토르박(ViktorPAK)의원,드미트리박(DmitryPAK)의원등을언급하며,“고려인들에게우즈베키스탄의발전을위해기여할수있는기회를주어감사하다”면서“고려인들이양국협력과관계발전을위한가교인만큼우리국회에
[성남/최동민기자] 6월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성남시민의 ‘민주 광장’으로 활용되던 수정구 태평동 옛 성남시청 앞 삼거리광장(숯골문화광장)에 기념 표석이 설치됐다.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이사장 이해학)는 11월 24일 오후 3시 이곳에서 ‘6.10 민주항쟁 기념 표석 제막식’을 했다. 행사에는 1987년 당시 대통령 간선제를 유지하려는 ‘4.13 호헌 조치’ 철폐 성명을 발표했다가 불구속 기소된 이해학 목사와 성남지역 민주열사 가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삼거리광장의 인도 한켠에 설치된 6.10 민주항쟁 기념 표석은 가로·세로·높이 55㎝~65㎝ 크기의 대리석에 사다리꼴 육면체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표석 윗면에는 ‘6.10 민주항쟁. 87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 성남지역본부 현장’이라는 문구가, 정면에는 ‘6월 민주주의 꽃이 피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 기념 표석은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가 성남지역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배우는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400만원을 들여 제작했다. 옛 성남시청 앞 삼거리는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불씨를 퍼뜨린 성남의 대표적인 장소다. 주민교회 교인들을 중심으로 번지기 시작한 성남의 민주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와 정자동 느티마을 3·4단지의 리모델링 공사가 이르면 내년도 말 시작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지난 11월 22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이들 3개 단지의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제출한 설계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각 조합은 성남시 건축위원회가 제시한 대지 경계와 외벽 간격 일부 조정, 주차장 입구에 완화 차로 설치 등을 설계에 반영해 소유자의 75% 이상 동의를 받으면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밟아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이번에 건축심의를 통과한 무지개마을 4단지는 5개동, 563가구 규모로 지난 1995년도에 준공됐다. 리모델링하면 최대 3개 층이 위로 증축되고, 1개 동이 늘어나 모두 6개동에 647가구 규모가 된다. 1994년도에 준공된 느티마을 3단지 12개동의 770가구 수는 877가구로 늘어난다. 이 단지 역시 3개 층을 수직 증축하는 방식으로 리모델링한다. 3단지와 같이 지은 지 23년 된 느티마을 4단지는 16개동, 1006가구 수가 1154가구로 늘어난다. 리모델링 후 이들 3개 단지는 복도식 아파트가 계단식으로 바뀌고 노후된 승강기, 배관 등 설비가 교체된다. 가구당 0.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박춘섭 조달청장은 11월 24일 오전 이재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장과 하도급지킴이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하도급지킴이)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원도급자들이 하도급계약 체결과 대금지급 등 하도급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발주기관이 이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시설사업에 조달청의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공정한 하도급문화 개선에 나서며, 조달청은 기능개선 및 시스템 활용 교육으로 지원하게 된다.박춘섭 조달청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경제적 약자와의 상생발전이 중요하다”며“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도입이 불합리한 관행을 막고 약자를 보호하여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재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장은 “매립지 관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하도급지킴이의 사용이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여, 기초시설의 내실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분당 도심 한복판에 있는 펀스테이션을 일반에 팔기 위해 매각 예정가를 애초 감정평가액(1252억원)의 80%인 1002억원으로 낮춰 매물로 내놨다. 시는 11월 23일 성남시 홈페이지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 자산처분 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 펀스테이션 건물과 토지 매각에 관한 4차 공고문을 올렸다. 앞서 1차(9.8~21), 2차(9.28~10.18), 3차(10.31~11.13)에 걸쳐 진행한 펀스테이션 전자 입찰 때 응찰자가 없어 연달아 유찰된 데 따른 매각 절차다. 매각 대상은 분당구 수내동 1-1번지 시유지 6563㎡에 지하 3층, 지상 6층, 건축 연면적 3만6595㎡ 규모로 2014년 5월 준공된 대형 건물이다. 지난해 12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건물 용도는 교육연구·아동 관련 시설에서 주상복합, 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로 변경된 상태다. 오는 12월 6일까지 14일간 온비드를 통해 응찰이 진행된다.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금액을 입찰한 매수 희망자가 펀스테이션 건물과 토지를 낙찰받게 된다. 성남시는 펀스테이션 1차 매각 공고를 낼 때부터 80% 이하로는 팔지 않겠다는 방침을 공개해 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내년5월부터수출대기업에부품등을납품하는중소·중견기업도무역금융의혜택을받게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무역보험공사등수출유관기관,3개시중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KEB하나은행)과22일중소·중견기업에적용할새로운무역금융제도를도입하는내용의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 원부자재납품을통해수출에직·간접적으로기여하고있는데도최종수출기업이아니라는이유로금융혜택을받지못했던중소·중견기업도무역보험공사의금융보증을확대하자는게협약의골자다. 내년5월부터수출용원부자재를납품하는중소·중견기업이수출기업에납품후취득한국내매출채권을은행에매각해조기현금화하고보험공사가은행에대금미회수손실을보증하는방식으로혜택을준다. 협약을통해보험공사와3개은행은새로운보증상품도입을위한내부시스템을구축,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구매확인서발급과거래정보공유를지원하고,무역협회는업계홍보와우수간접수출기업발굴을지원한다. 이번보증제도도입으로이런기업들도희망할경우저렴한비용으로매출채권을은행에매각해대금을즉시받을수있어자금애로문제를해소할수있을것으로전망된다. 백운규산업부장관은“중소·중견기업의간접수출규모가연간80조원에이를정도로수출기여도가크지만정책지원의사각지대에있었다”며“수출증대가일자리창출과연계될수있도록새로운무역금융상품을꾸준히개발하겠다”고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산업통상자원부, 우즈벡 국가투자위원회와 공동으로 23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한-우즈벡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샤브카트 미로모노비치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맡고, 문재인 대통령이 수교 25주년 축하메시지를 전했다.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손경식 CJ 회장,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등 대·중소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우즈벡 측에서는 샤브카트 미로모노비치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omonovich Mirziyoyev) 대통령, 소딕 사포에브(Sodyq Safoev) 국회부의장, 쿠트카로프 잠시드 안바로비치(Kuchkarov Jamshid Anvarovich) 경제부총리, 아짐 아흐메드 호자예프(Azim Akhmedkhadjaev) 국가투자위원장, 엘료르 가니예프(Elyor Ganiev) 대외경제무역부 장관, 비탈리 펜(Vitali Fen) 주한 우즈벡 대사 및 대표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박용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아시아와 유럽 국가들이무크(MOOC·온라인 공개강좌) 콘텐츠 공동개발 등 교육분야 협력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교육부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아셈·ASEM) 교육장관회의’에서 참가자들이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서울선언’을 채택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와 유럽의 교육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1일 서울서 개막한 아셈 교육장관회의는 ‘다음 10년을 위한 협력 - 공동의 관점에서 효과적인 실천까지’라는 주제로 스위스·아일랜드·라오스·중국·일본 등 42개 회원국 대표단과 유네스코 등 11개 기구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21일에는 아일랜드·필리핀·스위스·태국 등 4개국 장·차관이 ‘청년고용 증진을 위한 미래 ASEM 교육협력’에 대해 주제 발표에 나섰다. 22일에는 4개국 장차관(슬로바키아 장관, 인도네시아 장관, 루마니아 차관, 중국 차관)의 발표를 포함해 두 번째 의제인 ‘인적교류 증진을 위한 미래 아셈(ASEM) 교육협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한국은 이번 장관회의 개최국으로서 아시아-유럽 간 교육협력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위해 아셈(ASEM) 교육협력 10년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은 21일(화) 저녁 7시 30분부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2회 한마음앙상블 정기연주회(이하 연주회)를 개최했다.한마음앙상블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서 개별레슨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합주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예술단원으로써 성장하고자 2014년에 결성되었다. 초창기 음악특기적성사업(관현악 개별레슨)의 일환으로 시작해 현재는 지역 내 공연 및 음악회에도 꾸준히 특별출연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연주회는 한마음 앙상블 단원, 준단원, 성악, 지휘자 및 연주자 등 72명의 연주자로 구성되었으며, 영덕여자고등학교 ‘백강챔버오케스트라’가 특별출연했다. 연주곡은 신세계교향곡 외 가곡, 대중음악 등이 연주되었다. 공연 전에는 콘서트홀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공연자 가족, 복지관 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한마음앙상블 고용순 지휘자는 “어느덧 2회째를 맞이한 정기연주회가 이제는 한마음 앙상블 단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무대로 정착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우리 단원들이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리며 합주하는 모습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