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2월 4일 충청․광주지역의 가맹 및 자동차 부품생산 분야 소상공인․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 개요 > ◈ 충청지역(대전사무소) ㅇ 일 시 : 2017년 12월 4일(월) 10:20 ~ 11:20 ㅇ 장 소 : 대전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대전 서구 소재) ㅇ 참석자 : 충청지역 가맹점주 13명 ◈ 광주지역(광주사무소) ㅇ 일 시 : 2017년 12월 4일(월) 16:10 ~ 17:10 ㅇ 장 소 :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광주 북구 소재) ㅇ 참석자 : 광주지역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10개사 이번 방문은 충청․광주지역의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좀 더 가까이 에서 듣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12월 중에 대구․부산지역의 중소업체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를 다 시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지역 가맹점주 간담회>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충청지역 가맹점주들을 만난 자리에서 “올 한 해 공정위가 가맹점주 들이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노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가 행복주택을 직접 건설한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 불안 문제를 해소하고자 정부 주도로 건설·공급하는 공공 임대주택이다. 성남시가 짓는 행복주택은 수정구 단대동 130번지 시유지(1342㎡)에 오는 2019년 말 6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를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 공모 사업에 응모, 선정(2016.3.2)돼 18억원의 사업비 일부를 확보했다. 건축 설계업체 선정(4.27),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경기도 승인(11.28) 절차도 마친 상태다. ‘단대동 130번지 행복주택(가칭)’은 현재 설계 진행 중이다. 실시 설계를 마치면 내년도 상반기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 완공 때까지 79억원(국비 18억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4680㎡ 규모로 건립한다. 1개 동에 전용면적 16㎡(약 5평) 24가구, 26㎡(약 8평) 12가구, 44㎡(약 13평) 24가구가 들어선다. 이 60가구 중에서 48가구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세대에, 12가구는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공급한다. 시는 보통 26~36㎡ 규모인 신혼부부 대상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회정무위원회(위원장이진복)는오는4일(월)에위원회회의장(국회본관604호)에서전체회의를열어최근이슈가되고있는2건의주제에관해공청회를개최할계획이다. 오전10시에는'상품권발행및유통에관한공청회'가개최된다.이번공청회는국회법제58조에따라제정법률안에대한이해관계인과전문가의의견을듣기위해개최되는것으로서,논의대상법률안은상품권유통질서확립및상품권이용자보호에관한법률안(홍익표의원대표발의),상품권발행및유통질서확립과상품권이용자보호에관한법률안(채이배의원대표발의),상품권법안(이학영의원대표발의)등모두3건이다. 진술인으로는김대종세종대경영학부교수,김숙희경실련시민권익센터운영위원,김영도금융연구원자본시장연구실장,문상일인천대법대교수,정지연한국소비자연맹사무총장등전문가5인이참석하여의견을개진할예정이다. 오후2시30분에는'가상통화거래에관한공청회'가진행된다.가상통화에관해서는최근시장규모의폭발적증가로관심이집중되면서거래의안정성과신뢰성을높이기위해법적제도화가필요하다는지적이제기되는가운데,한편에서는가상화폐의기술적기반인블록체인기술의발전과핀테크산업촉진등을위해과도한규제는지양될필요가있다는주장도있는만큼공청회에서다양한의견이제시될것으로예상된다. 가상통화관련공청회에는김진화블록체인협회공동대표,이천표서울대경제학부명예교수,정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나라 수출이 13개월 연속 증가한 496억7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13개월 연속 증가했다. 역대 11월 수출 중 최고 실적이다. 11월 수입은 418억3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11월에는 13대 주력품목 중 9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이 중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석유제품, 컴퓨터 등 5개 품목은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일반 기계 수출은 46억5000만달러로 월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반도체(95억7000만달러)는 역대 2위에 올랐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수출 기준으로는 반도체(883억달러)와 일반기계(441억달러) 모두 역대 1위를 달성했다.SSD의 월 수출이 5억40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고부가품목 수출 호조세가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대(對) 중국 수출이 사상 최대(140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대 아세안 수출도 82억8000만달러로 13.4% 증가, 13개월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수출로 인해 같은 기간 평균 329만개의 일감이 창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무역수지는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가 시민 피부에 와 닿는 건강도시를 만들려면 145개 전체 부서가 협업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영역에서 정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성남시는 12월 1일 오후 4시 시청 교통도로국 회의실에서 이 내용을 포함한 ‘건강도시 성남 기반조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최근 8개월간 연구 용역을 맡은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자 이원재 교수)은 건강도시 기반 조성에 성남시 조직 모든 부서의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를 전제했다. 동 주민센터에 마을 건강관리 간호사를 배치하고, 건축과는 새집증후군 물질, 미세먼지를 줄인 건강 친화형 건축물과 내진설계 건축물 확대, 교통기획과는 교통약자 이동을 위한 차량을 운행하는 방식이다. 교육청소년과는 체육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의 신체 활동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조해 학교 점심시간을 연장하고, 고 3학생에 아침 간편식 급식 제공을 의견으로 냈다. 이 밖에도 도로과는 성남시의료원을 이용하게 될 노약자와 환자를 위한 무빙워크를 설치하고, 공공의료정책과는 성남시의료원과 연계한 건강도시 축제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시민을 위한 건강정책 검증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연맹, 대한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가 행복주택을 직접 건설한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 불안 문제를 해소하고자 정부 주도로 건설·공급하는 공공 임대주택이다. 성남시가 짓는 행복주택은 수정구 단대동 130번지 시유지(1342㎡)에 오는 2019년 말 6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를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 공모 사업에 응모, 선정(2016.3.2)돼 18억원의 사업비 일부를 확보했다. 건축 설계업체 선정(4.27),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경기도 승인(11.28) 절차도 마친 상태다. ‘단대동 130번지 행복주택(가칭)’은 현재 설계 진행 중이다. 실시 설계를 마치면 내년도 상반기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 완공 때까지 79억원(국비 18억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4680㎡ 규모로 건립한다. 1개 동에 전용면적 16㎡(약 5평) 24가구, 26㎡(약 8평) 12가구, 44㎡(약 13평) 24가구가 들어선다. 이 60가구 중에서 48가구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세대에, 12가구는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공급한다. 시는 보통 26~36㎡ 규모인 신혼부부 대상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금융위원회 최종구 위원장은 금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의 금융시장 동향」을 보고받고, 대출금리 동향, 금융회사 건전성, 환율․외국인 자금흐름 등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당부하 였음 금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였으나, 시장에서는 금번 금리인상을 충분히 예상 하고 있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오늘 주가는 하락하였으나, 국채금리는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 였음 금융위원장은 북한 리스크,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등 불확실성이 상존해있는 만큼 다음 사항 을 면밀히 점검해줄 것을 당부하였음 ① 금융회사가 기준금리 인상을 계기로 실제 시장에서의 조달금리 상승과는 무관하게 대출금 리를 인상하는 일이 없도록 감독원과 함께 면밀히 점검할 것 ② 금융회사의 자산운용 손실 관련 금융회사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할 것 ③ 환율 변동, 외국인 자금흐름의 변동 등 대외부문에의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 할 것
[성남/최동민기자] 이재철(52) 성남시 제27대 부시장이 11월 29일 취임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신임 성남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줬다. 이재철 성남부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성남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은 개인적인 명예이기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부여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 추구를 신조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을 펴나가겠다”고 했다. 이 부시장은 공직자들이 연말연시에 처리해야할 각종 업무 일정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취임식을 생략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재철 성남부시장은 1996년 지방고시 1회 출신으로 영국 본머스대학교 관광경영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수원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 교류협력담당, 경제총괄담당, 고용정책과장,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과천부시장, 경기도 정책기획관,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기획통’으로 정평이 난 행정가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로비와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 성탄 트리가 설치·운영된다. 성남시는 12월 1일 오후 5시 시청 1층 로비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트리 점등식을 한다. 참석자들은 ‘천사들의 노래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의 캐럴을 부르고, 성탄 트리 불빛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해 따뜻한 연말연시, 새해 축복을 기원한다. 시청 트리는 높이 6.3m, 폭 3m 규모다. 내년도 1월 말일까지 청사를 불 밝힌다. 같은 기간(12.1~2018.1.31) 성남시청 광장 입구 산책길에는 하트 모양 터널, 음표 모양, 아치형, 크리스마스 트리 조형물 등의 조명기구를 설치해 시민에게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야탑역(4번 출구) 광장에는 대형 성탄 트리가 설치된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이곳에서 점등식을 한다. 야탑역 광장 성탄 트리는 높이 11m, 폭 5m 규모의 피라미드형이다. 내년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혀 거리 시민에 연말연시 사랑의 온기를 전한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앞으로 5년간 공적임대주택 85만 가구와 공공분양 15만 가구 등 총 10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무주택 서민에게 주거사다리를 놓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스마티움에서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이하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은 공급자 중심의 단편적·획일적 지원에서 수요자 중심의 종합적인 지원과 사회통합형 주거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취지다. 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맞춤형 주거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주거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임대주택과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개인의 생애단계 진전에 맞춰 패키지로 지원한다. 특히 저출산·고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년·신혼·고령가구에 지원을 집중해 주거사다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학생·사회초년생 등 청년 주거 지원을 위해 셰어형·창업지원형 등 맞춤형 청년주택 총 25만실(연 5만)을 공급하고 기숙사 5만 명을 입주할 예정이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신설(금리 최고 3.3%,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