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새마을회는 12월 14일 오후 2시~4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회원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성남시 새마을운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올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관한 결의를 다져 내년도 활동 방향을 잡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회원과 단체 56명(곳)에 표창장(43명), 감사패(6명) 수여식, 평가 시상(7명)이 진행돼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염동준 성남시새마을회장은 “성남시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 실천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내년도에도 새마을 운동 펼치기에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다단계판매업자의 판매원에 대한 금품 징수 등 의무 부 과 행위와 관련된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이하 방문판매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였 다. ※ 입법 예고 기간: 2017년 12월 15일 ∼ 2018년 1월 24일(40일 간) 1 개정안 주요 내용 다단계판매원에 대한 금품 징수 등 의무 부과 행위 관련 규정 정비 <개정배경> 방문판매법 제24조제1항제4호에서는 다단계판매업자 등이 판매원 등에게 명칭이나 형태와 상관없이 10만 원 이하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수준을 초과한 비용 또는 금품을 징수하는 등 의무를 부과하는 행위를 금 지하고 있으나, 시행령 제33조에서는 금액 수준을 정하면서 가입비, 판매보조물품 구입비, 교육비 3가지 유형만을 구분하 고 있어 다른 유형의 비용 또는 금품 징수 등 의무 부과 행위는 금지되지 않는 것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어 이 를 개정하는 것이다. <개정내용> 법에서 정한 금지되는 행위가 명칭이나 형태와 상관없다는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시행령 제33조제4호에 제1호에서 제3호 이외의 비용 또는 금품을 징수하는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버들치,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따구리 3종을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생물 ‘깃대종’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깃대종(Flagship Species)은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생물이다. 잘 보존된 깃대종은 주변 자연환경이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기준으로 작용하며,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자연보호 활동이다. 성남시 깃대종 중 하나인 버들치는 가장 깨끗한 1급수에서만 사는 토종물고기다. 성남 탄천 합류부와 운중천, 금토천 등 지류에서 주로 발견된다. 파파리반딧불이는 ‘개똥벌레’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이다. 6~7월 늦은 밤에 금토동, 갈현동, 야탑동, 율동, 창곡동 일원에서 관찰할 수 있다. 배에 있는 발광 세포에서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광을 낸다. 국내 서식하는 반딧불이 가운데 발광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청딱따구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텃새다. 나무줄기 속 딱정벌레 유충, 흰개미를 즐겨 먹는다. 성남 전역의 공원과 야산의 참나무류에 이들이 파놓은 구멍이 발견되고 있다. 4~6월 번식기 때 나무 구멍에 둥지를 틀고 살다가 떠나면 하늘다람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재신고사건심사위원회 민간중심 개편, 신고인의 의견진술 보장, 참고인 관련 조항 명확화등을 담은 ‘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과 사건 절차 등에 관한 규칙(이하 사건 절차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행정예고 하였다. ※ 행정예고 기간: 2017년 12월 14일 ∼ 2018년 1월 12일 재신고사건심사위원회 회부 의무화 및 구성 개편 (안 제13조) 재신고 접수시 심사관은 사건 착수 여부에 대한 결정을 재신고사건심사위원회에 요청하도록 하고, 동 심사위원회 3인중 2인을 민간위원으로 하고 나머지 1인은 상임위원 또는 사건국장으로 구성하였다. 신고인의 의견진술 보장(안 제74조) 조사과정에서 신고인이 원하는 경우 신고인의 의견을 구술·서면 등의 방식으로 의무적으로 청취하도록 규정을 신설하였다. 심의과정에서 신고인이 원하는 경우 신고인에게 의견을 진술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명시하였다. ※ 이미 당해 사건에 관하여 신고인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여 신고인이 다시 진술할 필요가 없다고 인정되거나 신고인 의견이 당해 사건과 무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신고인 진술로 인하여 조사‧심의절차가 현저하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와 한국소비자원은 ’17년12월 15일(금)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 도입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 ∙ 인증기관: 공정거래위원회 / 운영·평가기관: 한국소비자원 ∙ 2007년*에 처음 인증을 수여한 이후 현재 총 169개 기업이 CCM 인증을 보유 * 당초에는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프로그램)으로 출발, 2011년에 CCM으로 개편됨 기념식에서는 2007년 최초로 CCM인증을 받은 5개 기업* 및 평가위원 3인**에 대한 공로패와, 2017년 하반기 인증기업 66개사(신규 21개사, 재인증 45개사)에 대 한 인증서 수여식이 함께 거행되었다. * 교보생명, 유니베라, 코웨이, 풀무원식품, 한화생명 **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김남표, 김시월 건국대학교 교수 이날 행사에는 국회(정무위) 제윤경 의원을 비롯하여 CCM인증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소비자원, 소비자단체 등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한반도에서의 전쟁 불가 ▲한반도 비핵화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 ▲남북관계 개선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4대 원칙에 합의했다. 또한 두 정상은 양자 방문 및 다자 정상회의에서의 회담은 물론, 전화 통화·서신 교환 등 다양한 소통 수단을 활용해 정상 간 핫라인을 구축해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두 정상은 경제·통상·사회·문화 및 인적 교류 등을 중심으로 이뤄져 오던 양국간 협력을 정치·외교·안보·정당 간 협력 등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정상 차원은 물론 다양한 고위급 수준의 전략적 대화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평화·안정과 번영을 위해 한·중 양국은 물론, 관련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한-미-중, 한-중-일 등 다양한 형태의 3자 협의를 활성화하자”고 제의했다. 특히 두 정상은 북한의 도발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개발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재인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의 핵심내용과 방향을 담은 청사진이 14일 공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부터 2031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급전망 및 전력설비 계획 등을 담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을 마련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업위)의 통상에너지 소위에 보고했다. 이번 계획(안)은 지난해 12월 수립에 착수한 이래 약 1년간 전문가 70여명의 43차례 회의를 거쳐 작성됐다. 그간 수요전망, 설비계획, 예비율 등 5차례에 걸쳐 중간결과를 공개해 시민·환경단체, 에너지업계 등 이해관계자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지난 9월에는 국회 산업위 통상에너지소위에 중간보고를 했다. 8차 계획의 기본방향은 원전·석탄발전의 단계적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 전환 추진이다. 기존 수급계획이 수급안정과 경제성 위주로 수립됐다면 이번 8차 계획은 최근 전기사업법 개정 취지를 감안해 환경성·안전성을 대폭 보강해 수립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전소 건설을 우선 추진하기보다는 수요관리를 통한 합리적 목표수요 설정에 주안점을 두었고, 신규 발전설비는 대규모 원전·석탄 일변도에서 벗어나 친환경·분산형 재생에너지와 LNG
[한국방송/최동민기자] ‘17.11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은 186.2억 달러, 수입액은 9 4.8억 달러로 잠정 집계 지난 10월에 이어 역대 2위의 수출실적을 경신했으며, 10개월 연속 각 월별 최대 수출 실적 기록 중 * ICT 수출 Top3(억불) : (1위:‘17.9월)192.6, (2위:’17.11월)186.2, (3위:‘17.10월)180.0 전년 동월 대비 25.9% 증가하며, ‘16.12월 이후 1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 * 전년 동월 대비 ICT 수출 증감률(%) : (’17.6월) 17.9→(7월)20.8→(8월)23.8→(9월)32.5→(10월) 20.6→ (11월) 25.9 < 연도별 11월 ICT 수출액(억불) > < 월별 ICT 수출 증감률(%) > 품목별로는, 반도체(97.6억 달러, 전년 동월(57.9억 달러) 대비 68.5%↑)가 메모리반도 체*(68.8억 달러, 97.7%↑)와 시스템반도체(22.5억 달러, 28.6%↑)의 수출 호조세 지속으로 3개월 연속 90억 달러대 수출액 달성 *디(D) 램(29.9억 달러, 99.6%↑), 낸드플래시(5.0억 달러, 96.1%↑)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1시~4시 시청 로비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지역 케이블 방송사인 아름방송,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나눔으로 행복한 성남’을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생방송 현장을 오면 이웃돕기 성금과 현물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모금함에 성금을 넣는 시민, 단체, 기업 등의 모습과 현장 인터뷰, 성금 모금 상황을 아름방송 채널(5번 또는 10번)을 통해 TV 화면으로 보여준다. 스윗하모니 오케스트라, 성남시립합창단의 공연도 열린다. 이날 모금액 전액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성남시 저소득 가정 돕기에 쓰인다. 기부에 참여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발급해 준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시청 로비에서 특별 생방송 행사를 열어 1억46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14일(목)오후1시30분국회의원회관제3세미나실에서‘시민공익위원회설치및운영에관한토론회가열린다. 더불어민주당윤호중국회의원,금태섭국회의원,조응천국회의원,박주민국회의원공동주최로열리는이번토론회는공익법인에대한관리감독을전담하는‘시민공익위원회’도입을내용으로하는「공익법인운영및활성화에관한법률」제정을위한토론회다. 현재3만4천여개에달하는공익법인의관리감독권한은각중앙부처에산재되어있고,기부금의지출등에대해서도제대로관리가되고있지않은상황이다. 이에따라문재인정부는지난7월국정과제를발표하면서‘반부패개혁으로청렴한국실현’을위해민관이공동참여하는시민공익위원회를설치해서공익법인의투명성및공정성을강화하겠다고발표했다. 해당국정과제를이행하기위해지난8월윤호중의원은시민공익위원회설치등을주요내용으로하는「공익법인운영및활성화에관한법률」을대표발의했다. 14일(목)오후1시30분에열리는토론회에는한국가이드스타박두준사무총장과재단법인동천의이희숙변호사가시민공익위원회의필요성과관련법제정에대해발표할예정이다. 토론자로는김남근민변부회장,손원익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R&D센터원장,조선일보더나은미래의김경하기자,법무부법무심의관실박양호검사,국세청법인세과김지훈과장등관련민관전문가들이참여한다. 윤호중국회의원은"영국과일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