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진승백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현업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환경미화원, 당직 경비원 등을 대상으로 ▲산업보건의 ▲근로자건강센터 ▲교육청 보건관리자가 협력해 학교 현장을 순회하며 맞춤형 상담과 예방 지도를 제공한다. 산업보건의는 학교를 방문해 일반건강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전문 지도를 실시한다. 상담 결과는 학교 관리감독자와 공유해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대구·경산 지역 전문 인력이 연간 40여 개 학교를 순회한다. ▲인바디 측정 ▲혈압·혈당 체크 ▲근막 이완 테이핑 등을 지원하며, 상반기 상담 후 하반기 재상담으로 건강 상태 개선 여부를 평가한다. 교육청 보건관리자는 산업보건의나 근로자건강센터의 방문이 어려운 소규모·원거리 학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지원한다. 보건관리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54개교 1,66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160개교
[남해/진승백기자]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 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 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남해선'은 대전에서 옥천, 무주, 장수, 함양, 산청, 하동을 거쳐 남해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덕유산권·지리산권·남해안권을 연결하는 관광벨트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광양항∼사천 우주항공도시∼남해'를 잇는 산업철도 연장 구상도 더해지면서 동서 교통축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관건은 '경제성'이다. 남해군은 지난달 철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타당성과 경제성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사공명 원장은 "철도 1km 건설에는 약 5천억 원이 소요되고, 해상
[울산/진승백기자] 울산시는 여성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주소 정보시설의 활용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여성안심귀갓길 도로명 엘이디(LED)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시민 체감형 역점사업인 제2차 '울부심 생활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 대상지는 북부·남부경찰서와 ▲북구 명촌7길 ▲남구 무거동 울산과학대 ▲남구 달동 여성안심귀갓길(달동주공 1단지 주변) ▲남구 달동 범죄예방 강화구역(삼산중로 6번길 일대) 4곳에 대해 합동 현장 진단을 실시한 결과 '남구 달동 여성안심귀갓길'이 최종 선정됐다. 이곳에는 엘이디(LED) 도로명판, 엘이디(LED) 기초번호판, 야광형 건물번호판, 도로명 홍보조명(로고젝터), 무비라이트 등 5종의 주소 정보시설이 전국 최초로 통합 설치됐다. 총사업비는 소방안전교부세 2억 8,200만 원이 투입됐다. 울산시는 당초 예산 1억 6,200만 원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우선 삼산중로 1구간에 대한 공사에 들어가 6월 27일 준공했다. 이어 추경예산으로 1억 2,000만 원을 추가 확보하고 지난 10월 1일부터 달삼로와 화합로에 대한 공사를 실시해 10월 29일 완료했다. 사업 완
[남해/진승백기자] 남해군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제16회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심포지엄은 환경타임즈, 환경방송 GKBS, 한국물환경정책연구소가 주관하고,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산업기술원,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가 후원한 행사로, 남해군은 물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은 2018년부터 5년간 남해읍 등 5개 지역에 278억 원을 투입해 블록시스템 구축, 노후관 45㎞ 교체, 실시간 누수감지 시스템 도입 등 노후상수도 정비사업(현대화사업)을 추진해 해당 지역 유수율을 31.5%에서 85.8%로 끌어올렸다. 또한 사업 종료 이후 유수율 85% 유지를 목표로 상수도관망 전문유지관리 용역을 추진해 해당 지역의 누수, 수압, 수질 등을 관리하고 있다. 2024년에는 '후속 노후관로 정비사업'에 선정돼 6년간 180억 원을 투입해 환경부 수질중점관리 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남면, 미조면 지역에서 블록시스템 4개소 구축, 노후관 29.3㎞ 교체, 실시간 누수감지 등을 추진하는 등 노후 상수도를 지속적으로 정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로 인한 매몰사고와 관련해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경상북도, 울산광역시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우선하라"고 긴급지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5.11.6. (ⓒ뉴스1) 김 총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울산화력발전소는 관계기관에 신속히 상황 전파 및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고 "특히, 현장 활동 중인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현장 통제 및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말했다. 문의: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044-200-2686)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감축을 위한 시설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신규 16개 프로젝트에 앞으로 3년 동안 2973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모두 9630억 원 규모의 신규 민간 투자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8월 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HD현대일렉트릭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설과 혁신적인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 1차로 9개 프로젝트를 선정에 이어, 8월부터 2차 공고와 심사를 거쳐 16개 프로젝트를 추가로 선정해 이달부터 14개 시중은행에서 본격 대출할 예정이다. 추가 선정 프로젝트는 한화오션에코텍(조선·시설), S-OIL(정유·시설), HD하이드로젠(연료전지·시설 및 R&D), SK플러그하이버스(수소저장·시설) 등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1.3%의 금리로 최대 500억 원까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는 국내외 투자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유·조선 등 산업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대한감염학회(이사장 이동건), 한국언론학회(학회장 정성은),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정책위원장·의장 김민호)는 11월 6일(목) 15시, 서울 그랜드센트럴에서 「감염병 인포데믹 대응을 위한 위기소통 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감염병 재난 시 허위·조작정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발생 시 국민에게 혼란을 주는 허위, 왜곡, 조작정보 등 감염병 인포데믹*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정부부처, 분야별 학회, 디지털플랫폼**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하였다. 참석 기관은 위기소통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향을 공유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 인포데믹(Infodemic): 정보(Information)와 전염병(Epidemic)의 합성어 정보감염병을 뜻함. 잘못된 정보나 악성루머가 미디어, 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해 매우 빠르게 확산되는 현상. ** 디지털플랫폼(Digital platform): SNS 등 온라인에서 생산·소비·유통이 이뤄지는 공간. < 인포데믹 피해 사례 >
[산청/진승백기자] 산청군은 산청으로의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귀촌 행복한 산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행사는 '행복한 산청'이라는 주제로 산청의 가치를 알리고 귀농·귀촌 시책 안내,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등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는 도시민 26명이 참석했으며 산청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다. 신규 사업임에도 모집 이틀 만에 신청 인원이 마감되는 등 산청으로의 귀농·귀촌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는 귀농·귀촌 시책 홍보와 선배 귀농인의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명소 탐방과 농사 체험 그리고 산청지역에 특화된 한방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팸투어로 막역한 귀농·귀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군에서 관심을 갖고 소통에 적극적인 만큼 성공적으로 산청에 정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행복한 산청 팸투어를 귀농·귀촌에 현실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귀농·귀촌 인구 증대를 위해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진승백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1월 5일 14시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와 '용주면 농촌웰빙테마장터 '더 어반 오차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공식적으로 구축하고, 지난 6월 30일 한국수자원공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10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 예정인 '더 어반 오차드'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댐 주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공동으로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장, 합천군 안전건설국장, 환경위생과장, 용주면장 등이 참석해 협약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용주면 웰빙테마장터 '더 어반 오차드'' 사업은 합천군과 K-water가 각각 5억 원씩을 부담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 로컬푸드 체험, 휴식 기능을 결합한 농촌형 복합장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에 새로운 소비·관광 거점을 발굴하고, 지역 소득 창출과 생활 편익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댐 주변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을 실
[창녕/진승백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4일 우포늪 생태관에서 '2025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청년포럼' 개회식을 열고 3박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은 창녕군과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영남권 최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창녕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에서 선발된 만 18세에서 35세 이하 청년 36명이 참여했다. 이번 개회식은 성낙인 창녕군수의 환영사와 조도순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성낙인 군수는 환영사에서 "3박 4일의 여정 동안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구역인 우포늪과 화왕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 등 창녕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 이후 1일 차에는 전문가 강연과 청년 MAB 사업 참여 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2일 차부터는 본격적인 현장답사를 시작하고, 참가자들은 람사르 습지인 우포늪과 따오기복원센터를 비롯해, 3일 차에는 세계유산 교동·송현동 가야고분군과 화왕산 군립공원 등을 탐방한다. 포럼은 마지막 날인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설 연휴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계도 활동과 산불 위험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 영농부산물 처리, 난방사용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연통 불티 비산과 재 처리 부주의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대상 현장 방문 계도, ▲연통 불티방지망 설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여부 확인, ▲강풍 시 사용 자제 권고 등 산불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인접 쓰레기 소각 등 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26.1.6.~1.28.)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에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치료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등 지역사회 자원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0년 첫 삽을 떠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교통정체를 덜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경부·영동 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됐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김성환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상수원 관리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후보지인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수익금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배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는 한강수계뿐만 아니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3일 경기 여주시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청취, 사업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그동안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돼 왔다. 기후부는 마을기반시설 지원방식을 개선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이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안정적인 국채 판매·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투자자·금융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상품을 다양화해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 기반 산불 전방위 대응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AI를 활용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통계와 기상 자료를 예측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현재 76% 수준인 산불위험 예측 정확도를 2027년까지 8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실시간 위험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데스크탑 중심 서비스를 모바일 연동형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산불의 99%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국내 특성을 반영해 인구 밀집도와 등산로 활용 등 인간 활동 데이터를 추가한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7년부터 이를 시범 적용해 예측의 정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또한 그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종합상가(쇼핑센터), 대형 잡화점(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