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한중 대학생들의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인『제6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이번 주 금요일(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외교부·주한중국대사관·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9.23일 오후 6시 개막식과 함께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퀸비즈, 매드타운, 에이션, 홍진영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가수가 출연하는 K-POP 콘서트를 시작으로 3일 동안 한·중 대학생간 우정과 화합의 축제로 진행된다. 금년도 행사는 전국 35개 대학 2,00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가를 신청했으며, 국내 대학생 및 도민들도 행사장을 찾아오면 현장신청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치맥페스티벌, 석전대제, 도미노 만리장성 쌓기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선보이는데, 특히 둘째날(9월 24일 오후 6시) 열리는 치맥페스티벌는 개그콘서트 니글니글로 유명한 개그맨 이상훈씨 사회로 인기 레퍼 씨잼, 슈퍼비, 면도 등이 출연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사무국으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한중 문화공
(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도심 속 시민들의 다양한 휴식·휴양과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 미집행 도심공원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지난 해 모든 도시공원에 대한 공원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올해 35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조치원, 부강, 전의 등 공원에 대한 토지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토지보상이 완료된 조치원, 부강면 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하여 추경에 조성사업비 13억을 확보하여 공원조성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조치원 죽림리와 번암리 2개소의 경우, 오랫동안 방치돼 온 공원 부지를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의 휴양과 여가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이 전무한 부강지역은 주민들의 여가 및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강근린공원에 게이트볼장과 휴게쉼터, 산책로를 조성하여 복지증진에 힘쓸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맞춤형 복지 사업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주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복지팀은 20일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 내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와 송지연 세종시교육청 교육복지사의 도움으로 어린이집과 학교에 배부했다.
(대전/조성희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과학문화축제의 창조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행하는 우주를 통한 새로운 상상프로젝트대전 2016:코스모스를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와 연계하여 열린 미술문화를 지향하고 미술과 음악이 조화된 다양한 장르의 문화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청중들에게도 살아 숨 쉬는 우리 음악을 전파하여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백제가야금연주단 대전특별공연을 오는 9월 24일(토) 오후3시 대전시립미술관 2전시실(한호 작가의 영원한 빛-노아의 방주 앞)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가야금 5명, 국악가수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곡은 아리랑, 뱃노래, 그리움 바람 되어, 왈츠, 달님에게, 비틀즈메들리, 스팅, 돈데보이 순으로 총 7곡이며, 연주시간은 약 45분 내외로 이루어진다. 백제가야금연주단은 한국전통예술의 대중화, 현대화, 세계화라는 명제 아래 다양하고 독창적인 레퍼토리 개발을 통하여 살아 숨 쉬는 우리 음악을 국내·외에 전파하여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연주단으로 2015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전 개막식 초청공연, 2016 유네스코 초청공연으로 널리 알
(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천안역 지하상가가 도시재생과 함께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 1988년 개장된 천안역 지하상가는 원도심 내 또 다른 매력있는 공간이었다. 활기참과 화려함으로 어느 세대라고 할 것 없이 다양한 쇼핑과 먹을거리로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으나 새로운 쇼핑문화의 발달과 주요상권 요소들의 이동과 함께 원도심과 지하상가 또한 그 변화에 따라 갈수 없이 조금씩 주위로부터 잊혀져갔다. 원도심내 특별한 공간이었던 지하상가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지하상가 맛집만들기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되었다. 기존에 지하상가를 활성화 시키고자 각종 문화공간마련 및 프리마켓 등 소규모 행사를 진행해 오면서 먹을거리에 대한 주문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각종 프랜차이즈와 개성있는 음식점들로 이미 적응된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분위기의 먹을거리코너를 준비하게 됐다. 지난 7월부터 지하상가 내 식당가에 새 모습으로 탈바꿈하고자 리모델링을 실시하였으며 이 기간동안 12개 식당상인들은 먹을거리 개발을 위한 요리교육 진행하여 1차적으로 4개의 점포는 대표메뉴 개발교육도 함께 받아왔다. 교육을 받은 상인들은 손님들을 위한 엄마의 손맛같은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밑반찬도 별도 개발하기도
(대전/조성희기자) 대전광역시는 청·장년, 여성,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예비(재)창업자 등에게 다양한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여러 창업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2016 일자리종합박람회 및 소상공인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대전시청 1~3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취업과 창업의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일자리종합박람회 규모는 대전지역과 충남, 수도권지역 기업 등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약 10,000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200여개 업체에 대한 채용정보도 현장 게시판을 통해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특징은 취·창업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진 및 동영상 상영으로 다양한 시책을 홍보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편의를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통합 상담존, 청년층이 선호하는 유망직업 및 대학 유망학과 등의 소개 부스와 청년희망 낙서장, 희망직업 찾기 뺑뺑이 등의 이벤트도 개최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청년 시인 ‘하상욱’을 초청하여 “시팔이 활용법”이란 주제로 청년힐링 특강도 실시할
(대전/조성희기자) 대전광역시는 23개 공공도서관 및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 네트워크와 함께 오는 22일(목)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제9회 우리대전같은책읽기 선정도서-소년이 온다’선포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대전같은책읽기’선정위원회에서 지난 5월부터 선정 도서 과정과 저자 및 책 소개, 책 낭독회와 북 콘서트를 펼치게 된다. 특히,‘우리대전같은책읽기’는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을 선정하고,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형태로 연결되는 네트워크 행사에 참여 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22일 당일 선포식에 참석하는 시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선정도서와 토론 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도서는 한 도시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요한 소재로 삼고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시민 모두가 같이 생각해 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우리대전같은책읽기’는 1998년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된 ‘한 책, 한 도시’운동의 대전형 모델이다. 한 도시 한 책읽기는 2001년 시카고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다양한 인종과 민족으로 구성된 시카고 시민들이 인종 문제
(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6월부터 충남 부여군에 있는 부여 능산리 고분군 서쪽지역 발굴조사에서 기록으로만 존재하던 고분 4기의 실체를 확인하고, 그동안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3개의 고분을 추가로 발견했다. 또한, 기존 4기의 고분 중 일제강점기에 이미 발굴된 적이 있던 고분 1기에 대한 재발굴조사와 또다른 고분 1기에 대한 추가 발굴조사를 통해 이들 두 고분이 왕릉급으로 추정된다는 사실도 새롭게 확인했다. * 발굴 현장: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산 36-14번지 * 서고분군 관련 기록: 1917년 발굴조사 결과보고서인 「大正6年度古蹟調査報告(1920)」에 능산리 왕릉군 서쪽에 왕릉에 버금가는 고분 4기가 있다는 기록이 있음 부여 능산리 고분군(사적 제14호)은 일제강점기에 3차례(1915년, 1917년, 1937년)에 걸쳐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총 15기의 고분이 확인됐고, 이후 1960년대에 봉분을 정비하다가 고분 2기가 추가로 확인되어 현재까지는 총 17기의 고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이번 조사에서 고분 3기의 존재가 추가로 확인되고, 여기에 발굴조사된 고분 2기는 왕릉급이라
(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도내 장애인의 생활체육대회 참여로 삶의 질 향상 및 장애인체육 화합을 위한 제10회 충청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9월 22일(목)~23일(금)까지 1박 2일간 충주시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및 충주시장애인체육회의 주관으로 충주시체육회관 외 12개 경기장에서 시·군 선수단 및 관계자등 총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시군의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위하여 시군순회로 개최하고, 경기종목은 총 13개 종목으로 실시하며, 경기는 예선리그와 결선리그 및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유로운 대회진행과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1박 2일 동안 체육행사와 어울림 문화행사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서로간의 우의를 확인하고 장애인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한다.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충북도민에게 장애인체육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장애인들의 관심도를 높여 시·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세종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제2회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족여행,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세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넓고 쾌적한 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힐링캠프의 주요 내용은 ▲로컬푸드로 만드는 캠핑 요리 경연대회 ▲세종 힐링캠프 음악회 ▲가을 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캠프파이어와 통기타 연주 ▲골든벨 퀴즈 등이다. 또한 행사장 내 금강변 수상레저 체험장에서 카약, 카누 등 수상체험도 할 수 있다.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희망자는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오토캠핑장 홈페이지(www.sejong.go.kr/hapgangcamp.do)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herzzu@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3만원으로 로컬푸드 쿠폰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힐링캠프 대행 사업팀이나 세종시청 치수방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지원해 온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2025 FLY 영화제’가 11.3.(월)-11.6.(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번 ‘FLY 영화제’에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단편 24편, 장편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은 한-아세안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 조성(2025년 현재까지 총 2.3억 미불 기여), 450여건의 사업 이행 중(현재 28건 진행 중) ※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ASEAN-ROK Film Community Programme(FLY))은 아세안 영화인의 역량강화 및 한-아세안 영화인 간 교류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세안 청년 영화인 및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워크숍, 영화제를 운영 중(동 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한국과 아세안 청년 영화인이 배출) 11.3.(월) 개막식에 참석한 정가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FLY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최준호, 이하 ‘중관소’)는 11월 4일(화) 오후 2시 제주항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상 복합 전파재난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전파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초동 조치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제주전파관리소(중관소 지역 소속기관)가 주관하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제주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제주어선안전조업국 등 민·관 해상 안전관리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였다. 참여기관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전파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현장의 대응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기존의 ‘육상 고정 위치에서의 전파혼신’ 각본(시나리오)을 넘어, 해상 선박에서 전파교란이 발생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① 위치 확인 체계(GPS) 대역 전파혼신, ② 해상통신망(VHF) 대역 전파혼신, ③ 불법 드론에 의한 테러 상황 등 다양한 유형의 전파위협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현장에서는 제주전파관리소 혼신조사팀이 출동해 혼신원을 탐지·제거하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448%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0.0266% 인상된 것으로,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517원 늘어난 1만 8362원이 된다. 정부는 추가 확보한 재정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수급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장기요양 제도개선 추진과제와 수가 및 보험료율(안)을 의결했다. 31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0.31 (ⓒ뉴스1) ◆ 중증 수급자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월 최대 44회까지 우선, 재가급여 수가 인상에 따라 장기요양등급별 월 이용 한도액이 1만 8920원~24만 7800원까지 인상된다. 특히 1·2등급 중증 수급자의 경우 월 한도액이 전년 대비 20만 원 이상 늘어나, 1등급자는 월 최대 44회, 2등급자는 월 40회까지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한도액 인상으로 장기요양 수급자의 서비스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 이하 특화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제5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25.11.4(화) 14:30~16:30 / 중소벤처기업부 회의실(세종) ○ (위원) 중기부 장관(위원장), 각 부처(14개) 차관(급) 및 민간위원 ○(주요내용) ①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울산 동구·울주군, 전남 신안군), ②기존 특구 계획변경 및 지정해제, ③그 외 심의 및 보고사항* * ‘25년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심의), ’25년 신규 규제특례 수요조사 결과(보고) 등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앞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민‧형사상 책임 문제가 발생한 경우, 수사‧소송 등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적극행정 보호관’이 신설된다. 적극행정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감사원 감사까지 면책도 추정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의 후속 조치이자 새 정부 국정과제인 ‘충직‧유능‧청렴에 기반한 활력있는 공직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는 11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행정 추진으로 징계 소명 및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되는 경우 소속기관의 보호·지원이 의무화되고 적극행정 보호관을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 각 기관은 적극행정 보호관을 두고 법률 자문, 변호사 선임, 소송 등 비용지원이나 수사기관 의견 제출 등 도움이 필요한 적극행정 공무원을 도울 수 있게 된다. 둘째, 자체 감사만 추정되던 면책범위를 감사원 감사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기관별로 운영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자체 감사에서만 면책이 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 정부가 세계 도핑 방지 업무의 최상위 기구인 세계도핑방지기구(World Anti-Doping Agency, WADA)의 이사회의 이사국에 5회 연속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회는 세계 도핑 방지 정책과 주요 사업을 심의·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아시아 지역에는 총 4개의 이사국 자리가 배정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과 함께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국의 임기는 3년으로 한국은 1999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창설 당시부터 2006년까지 이사국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 이사국으로 복귀한 후 계속 재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연임(5회 연속 선출)으로 한국은 2028년까지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사직은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12월,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한편, 2025년 12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World Conference on Doping in Sport)가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는 6년 주기로 열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SK텔레콤(SKT) 개인정보 유출 분쟁조정신청사건에 대해 SKT가 신청인 3998명에게 각 3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개인정보 보호조치 강화 등을 권고했다. 분쟁조정위는 지난 3일 제59차 전체회의를 열어 2300만 명의 가입자 개인정보를 유출한 SKT를 상대로 제기된 분쟁조정신청 사건에 대해 이 같은 조정안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집단분쟁 3건 3267명과 개인신청 731명 등 모두 3998명이 SKT를 상대로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이날 분쟁조정위는 집단신청 3건의 대리인과 SKT의 의견진술을 듣고 신청인이 요구한 손해배상, 제도개선, 침해행위 중지 및 원상회복 등을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서울 도심의 SK텔레콤 대리점 앞에서 한 시민이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2025.8.28. (ⓒ뉴스1) 분쟁조정위는 SKT가 개인정보보호법의 보호조치 의무를 위반해 가입자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USIM), 유심(USIM) 인증키 등 25종의 개인정보를 유출함에 따라 유출정보 악용에 따른 휴대폰 복제 피해 불안과 유심 교체 과정에서 겪은 혼란과 불편에 대해 정신적 손해를 인정해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