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는 범 도민 관광객 친절 환대서비스를 강화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전남 만들기’ 교육이 관광 종사자들의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도 관광협회와 목포무안신안 지역 관광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신안비치호텔에서 환대서비스 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관광호텔업, 관광여행업, 음식업,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본 매너, 응대 요령 등 실무 교육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안기권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부정적인 입소문으로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관광객을 최접점에서 맞는 관광 종사자들이 전남관광의 얼굴인 만큼 현장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안전하고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이용객이 늘어나는 관광지, 야영장, 다중집합장소와 음식점,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청결, 운영 상태 등을 2주간 점검 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청결, 친절, 정확, 편의 제공을 위한 관광 수용태세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지난 7월 말 여수시를 시작으로
(한국방송뉴스/정찬엽객원기자) 보성119안전센터(센터장 박은수)는 24일 복내면사무소 직원 및 마을이장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를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실제 소화기 분사 및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으로 진행됐다. 현재 보성119안전센터는 관공서 직원 및 군민들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관내에 각 기관들을 대상으로 하여 “찾아가는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성119안전센터장은 일반시민들도 “소소심”을 습득하여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정찬엽객원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24일 민방위훈련과 연계하여 관내 보성119안전센터∼보성향토시장 구간에서 소방차량 및 경찰차량 4대가 참여한 가운데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에 대한 양보문화 확산과 범시민적 동참 분위기를 한층 더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관내 미력면의용소방대와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참여 홍보방송 및 플래카드를 이용한 가두캠페인으로 진행됐다. 보성119안전센터장은 “소방차가 현장에 5분 이내에 도착해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시민들이 소방차 길터주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정찬엽 객원기자) 전남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올여름 보성 율포해수욕장에서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환자발생 시 현장 응급처치 및 신속한 병원 이송 등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부상자 및 해파리에 쏘인 환자 등이 발생하여 119수상구조대의 응급처치를 받는 피서객이 늘고 있다. 또한 119수상구조대는 현장 구조·구급활동 뿐만 아니라 미아찾기, 안전순찰, 이용객 편의제공 및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상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든든한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보성119안전센터(센터장 박은수)는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 한명 한명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119수상구조대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정찬엽객원기자) 12일 오후 11시 10분께 보성군 회천면에서 벌초 작업 중이던 김씨(87)가 말벌에 쏘여 현장에서 숨졌다. 신고한 마을주민에 따르면 인근 밭을 지나가던 중 벌초작업 옆에서 숨진 김씨를 목격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성119안전센터 구급대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 시 사후강직을 보여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119관계자는 “말벌은 독성이 강하여 쏘일 시 현장에서 바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만큼 벌초작업이나 산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 정찬엽객원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말벌의 활동이 왕성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말벌 쏘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는 때 이른 무더위와 마른장마의 영향으로 말벌의 생육 환경이 좋아져 개체 수가 늘어나 벌집 제거 및 벌 쏘임 환자 신고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말벌은 공격성과 독성이 강하며 장수말벌의 경우 한 번에 쏘는 독의 양이 일반 벌의 200배에 달해 공격을 받으면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니 119로 신고해 구급차를 이용,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집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산행이나 야외활동 시에는 향수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과 밝고 화려한 계통의 옷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말벌이 가까이 접근할 경우 말벌이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조심스럽게 피하거나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말고 낮은 자세로 엎드려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말벌의 경우 공격성이 강하기 때문에 직접 벌집을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는 행동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곧바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정찬엽객원기자) 연일 한 여름의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다. 무더위를 식혀줄 단비가 그립지만 여름철 장마와 태풍에 의한집중호우에 대비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호우란 일반적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것을 말하며,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이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mm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예상될 때를 말한다. 호우특보가 발령되면 라디오, TV,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알아둔다. 저지대·상습침수지역의 주민은 대피를 준비해야 하며 대형공사장,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한다.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압전선 근처에는 감전의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이 가지 않고 물에 떠내려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안전한 장소로 옮긴다. 아파트와 고층건물 옥상이나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논경지에서는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하천의 물이 넘치지 않도록 하여 사전에 농경지의 침수를 예방해야 하는데 집중호우시에는 논둑을 점검하거나 물꼬를 조정하러 나가는 것은 위험하다. 산간계곡의 야영
(한국방송뉴스/정찬엽객원기자)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22일부터 8월 말까지 청소년 및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유명 피서지 및 청소년 수련시설 96곳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해 평상시 경험하기 힘들었던 생활 속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 내용은 물놀이 안전, 연기 탈출체험, 지진 대피,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차 방수, 호스 전개하고 말아보기, 소화기소화전 사용, 가족 심폐소생술 체험 등 연령대별로 다양하다. 또한 소방관서 내 안전교육센터 13곳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휴무일 없이 상시 운영체제로 전환해 누구나 쉽게, 편한 시간에 소방서를 찾아와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라남도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여름방학 청소년 안전체험 행사가 온 가족이 자연스럽게 안전행동을 배우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정찬엽객원) 통계에 따르면 7,8월에는 호우·태풍·낙뢰 등으로 인한 풍수해와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등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무엇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중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집중호우란 한 지역에서 짧은 시간에 내리는 많은 양의 강한 비를 말하며 국지성 집중호우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나뉜다. 국지성 집중 호우는 시간당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순식간에 직경 5km의 좁은 지역에 쏟아지는 폭우를 말하며 게릴라성 집중호우는 장기간 빠른 속도로 비 구름대를 진행시키며 동시다발적으로 넓은 비를 뿌리는 현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피해 사례를 보자면 2011년 7월 서울 우면산 산사태가 있었으며 이 피해로 인하여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인근 주택의 피해도 상당했었다. 또한 같은 해 7월 말쯤 춘천으로 봉사활동을 갔던 인천의 대학생들이 인근 야산의 산사태로 인해 10여명이 사망하고 20여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이와 같이 집중호우는 매년 많은 사상자를 내며 그 피해는 점점 커져가고 있다. 그럼 이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한국방송뉴스/정찬엽객원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내달 8일부터 8월 21일까지 보성군 회천면 율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하여 수상구조대원의 고정근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9수상구조대는 구조대원 1명, 구급대원 2명으로 편성돼 있으며 25명의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구조, 구급활동 뿐만 아니라 피서객을 상대로 안전수칙 홍보 계도 및 심폐소생술 체험 안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성119안전센터장은 “올 여름 많은 관광객이 율포해수욕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상구조대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토교통부는 건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올해 공공건축물 261동에 대해 그린리모델링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기존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했다. 에너지성능 개선을 위해 단열성능 보강 및 고성능 창호설치, 고효율 냉난방 설비 교체, 신재생 설비 보급 등을 진행한다. 국토부는 매년 공공기관 및 지자체로부터 그린리모델링을 희망하는 건축물을 조사하고 있다. 현장 조사 후 나온 결과보고서를 제공받은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는 보고서를 토대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공모 접수한다. 이후 국토부는 에너지절감 요소 및 그린리모델링 추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공건축물 261동에 대해 그린리모델링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서울 가락시장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사진=연합뉴스) 지난해까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어린이집 1255동, 보건소 1330동, 의료시설 131동, 도서관 38동, 경로당 716동 등 총 3470동을 지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권역단위 거점개발) 대상지로 어촌마을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전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생활기반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의 한 어촌마을에서 주민들이 봄바람에 미역을 말리고 있다.2022.4.3(사진=연합뉴스) 올해 1월부터 해수부는 공모를 진행하고 서류와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내년도 신규 대상지로 강원 강릉 향호권역, 충남 태안 안기2리권역, 전남 신안 대광권역, 전남 완도 보길동권역, 전남 장흥 회진면권역, 전남 고흥 동일권역, 경북 경주 모곡권역, 경북 영덕 경정1·3리권역, 경남 거제 구조라권역, 경남 통영 대안권역 등 1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신규 대상지에는 5년간 총 458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이 앞장서 이끌어 가는 사업으로, 어촌 공동화 등 어촌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적극 관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4일 인도네시아에 있는 노후화된 해양플랜트를 재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국가 중 해양플랜트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20년 이상 노후화했거나 사용 종료돼 방치된 해양플랜트가 110기에 달해 해체·개조 등 해양플랜트 재활용에 대한 수요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 이번 사업으로 해수부는 기존 노후 해양플랜트를 인근의 발전소에 LNG 연료를 공급하는 설비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현장 실증과 해저 고갈 유가스전 내 이산화탄소(CO2) 저장을 위한 해양플랜트 개조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현장 조사 모습(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에너지광물자원부, 국영석유회사(PERTAMINA) 등도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설계, 실증 등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주관하고 인도네시아는 관련된 광구 및 플랫폼 정보 제공, 인허가 및 통관 협조, 현지 물자 및 인력 제공 등을 담당한다. 한편, 해양플랜트 재활용 시장이 새로운 영역인 만큼 우리 기업의 원활한 진출을 위해 선제적으로 관련 기술을 보유한 현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여성가족부는 4일부터 24세 이하의 모 또는 부에 해당하는 '청소년한부모'에게 정책서비스 정보 제공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소년한부모는 임신 및 출산부터 자녀의 양육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까지 상황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주요 서비스를 안내받는다. 이번 조치는 청소년한부모가 자녀의 출생신고를 할 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개정한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 한편 여가부는 이에 앞서 지자체 등에 관련 개정 법률의 시행을 알리고, 관련 사항을 숙지해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청소년한부모에 대한 정책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한부모 정책 안내'를 제작·배포한다. 특히 이 안내서는 주요 서비스를 ▲임신·출산 ▲양육·돌봄 ▲ 교육·취업 ▲공과금 감면 등 기타 생활 지원 등 4개 영역으로 분류해 수록했다. 이에 안내서를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와 244개 가족센터에 배포해 정책 현장의 이해를 돕고 청소년한부모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해마다 상·하반기 2회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먼저 이륜자동차의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운행 행태를 줌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불법명의 자동차도 집중 단속한다. 자동차관리법 개정(2024년 5월 21일 시행)으로 처벌을 강화한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을 집중 단속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한 달간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서울경찰청이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뉴스1)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자동차는 35만 1000여 대가 적발돼 전년보다 4.16% 증가했고, 특히 안전기준 위반(41.24%↑), 불법튜닝(18.56%↑) 위반 사항 적발건수가 크게 늘었다. 단속결과에 따라 번호판 영치(9만 8737건), 과태료부과(2만 3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등록 통합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편리해진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차세대 시스템은 기존의 '자동차365'와 '대국민포털'에서 제공한 민원서비스를 자동차365로 일원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해 서비스 이용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신규, 이전 등 자동차 등록 민원을 서류 없이 전자서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자동차등록증과 자동차등록원부, 자동차말소등록사실증명서 등 10종의 민원서류를 전자문서지갑으로 발급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해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뉴스1)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개인 컴퓨터(PC)에서만 가능했던 민원 서비스를 웹 기반으로 전환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자동차365 서비스를 통해 차량 등록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공동인증서 외에도 간편인증,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누구나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고, 전자결제 시스템으로 차량 등록 때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신용카드, 휴대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앞으로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 대상 영업장이 반려동물 영업 일부 업종에서 일반 펫숍, 동물전시업 등 모든 업종으로 확대된다. 또한 동물등록 대상에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인 개에서 '동물생산업자가 영업장 내에서 기르는 월령 12개월 이상의 개'를 추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영업장 내 동물학대 방지 등 영업 관리 강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동물보호법 시행령'이 6월 2일에 공포·시행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걷기명상을 하고 있다. 2024.9.29 (ⓒ뉴스1) 먼저 2026년 6월 3일부터 동물생산업자는 월령 12개월 이상의 개도 시·군·구에 등록해야 한다. 이에 생산업장에서 번식 목적으로 기르는 부모견 현황을 파악하고, 반려동물 생산부터 판매, 양육 등 전 생애를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반이 마련된다. 또한 동물판매업(일반 펫숍), 동물생산업, 동물수입업, 동물전시업 영업장도 동물이 있는 주요 장소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영업자는 CCTV 설치로 영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물의 안전사고와 동물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