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는 2일(화) 오전 10시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 사에서 모범 어르신,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을 맞아 타의 모범이 된 어르신은 물론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표창 을 수여하고 아울러 축하 행사를 진행하여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어르신 전문 공연팀의 식전 공연 후 이어지는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모범 어르신 22명‧어르신 복지 기 여자 24명과 3곳의 기여 단체가 표창의 영예를 누린다. 모범 어르신 수상자 가운데 이석순 어르신은 지난 2013년부터 5년 간 아파트 옥상에 텃밭 상자 60개를 설 치, 직접 유기농 농산물을 재배하며 경로당 회원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한 것은 물론 매년 어버 이날 65세 이상 어르신 이웃들에게 삼계탕, 오리백숙 등 보양식을 대접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용을 위해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을 운영하며 ‘금주·금연’을 장려해 경로당 내 모든 회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이석순 어르신은 회원들과 함께 수시 로 마을청소를 하는 등 꾸준한
[한국방송/장영환기자] 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및 체험의 장인『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이 10.2(화)~5(금)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금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3개사가 참여해 ➊ 에너지 전환, ➋ 중소기업 수출 지원, ➌ 일자리 창출, ➍ 국민 참여의 장을 펼친다. 10.2일(화) 개막식에는 정승일 차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이재승 부사장 등 참가기업 대표, 태양광협회 이완근 회장,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에너지시민연대 김자혜 공동대표, 스리랑카 파이 제르 무스파 장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홍 이사장 직무대행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정승일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은 시대적 흐름이며 에너지 산업의 혁신이 필 요한 시점임을 언급하면서, 먼저, 공급 측면에서 전력 믹스에서 벗어나 에너지원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전체 에너지믹스의 최적화를 추진하는 한편, 수요 차원에서는 산업․건물․수송 등 각 부문에서의 에너지 소비구조의 혁신을 유도해 나갈 것임을 밝혔습 니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효율적으로 쓰는
[한국방송/장영환기자]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소장 조성래)는 오는 16일과 24일 오후 3~4시 조선 후기 왕실의 생활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았던 창경궁 경춘전에서 조선 시대 궁중 생활상으로 본 창경궁을 주제로 「하반기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창경궁은 1484년(성종 15년) 정희왕후(세조비), 안순왕후(예종계비), 소혜왕후(추존왕 덕종비) 3명의 대비를 위해 창건된 궁궐이다. 창건 초기에는 상대적으로 그 활용도가 낮았으나 임진왜란 이후 왕실의 생활공간으로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내전이 발달하게 되고, 창경궁은 조선 후기 왕실여성들의 많은 이야기의 무대가 된다. 먼저, 10월 16일 첫 강좌로 ‘조선 시대 궁궐의 궁녀 및 내시의 생활상’(신명호, 부경대학교)에 관한 강의가 펼쳐진다. 조선 시대 궁녀는 궁궐 안 처소의 살림을 담당하던 전문직 여성이었으며, 환관(내시)은 대궐 안에서 음식물 감독, 왕명 전달, 대궐문 수직, 궐내 청소 등의 임무를 담당한 존재였다. 이번 강좌를 통해 조선 시대 왕과 왕비 등 왕실의 살림을 담당하던 궁중생활문화의 주역인 궁녀와 내시의 생활상에 대해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10월 24일 두 번째 강좌는 창경궁
[한국방송/장영환기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소장 성주한)은 11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포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 사랑 실천 행사를 가졌다. 매년 실시하는 '나눔의 집' 방문 행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를 즐겁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주한 소장은 장애인 시설인 나눔의 집 시설 생활자들에게 쌀, 과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나눔의 집’ 주변으로 풀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봉사활동에 참석한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직원들과 ‘나눔의 집’ 시설 관계자들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나눔 행사로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청탁금지법」을 준수하며 알선ㆍ청탁, 금품ㆍ향응 제공 등과 같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한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장영환기자] 9월 30일, 평소 자동차로 가득했던 도심의 도로가 자유롭게 걷고, 자전거로 타는 시민들로 가득찬다. 서울시는『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해 광화문광장~반포한강공원 도심차로를 시민들의 두 발과 두 바퀴에 온전히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차세대 녹색교통수단인 스마트모빌리티까지 행렬에 포함시켜 1만5천명 이상 행렬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 녹색교통축제로 성대하게 개최한다. <07시부터 광화문→3호터널→반포대교 단계적 교통통제… 버스도 우회> 행사에 앞서 서울시는 시민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일요일 시내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제한되고, 일대를 지나는 94대 버스노선도 우회할 예정이라며 통제구간 확인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이 날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는 07~11시까지 양방향 통제된다. 다만,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방면은 행사 종료 후『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가 열릴 예정으로 19시까지 지속하여 통제된다.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한 행렬은 서울광장을 지나 이동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07시50분~9시52분까지 코리아나호텔 → 덕수궁 앞 →한국은행 사거리 → 회현사거리 구간 차량
[한국방송/장영환기자] 최근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 간 산림분야 교류협력사업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남북의 산림용어를 통일시키기 위한 ?남북 산림용어 대사전(가칭)? 편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남북 산림협력은 유엔의 대북제재 하에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행 가능한 사업분야로 남북이 각기 사용하는 산림용어를 통일하는 ‘남북 산림용어 대사전’의 편찬은 향후 산림협력사업의 원활한 진행의 발판이 될 것이다. 남북 산림용어 대사전? 편찬은 지난 2015년 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와 함께 남북 산림용어 사전 편찬을 위한 ‘산림용어사전공동편찬 의향서’ 체결하여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17년 주요 산림협력분야인 양묘, 조림, 경관복원, 사방, 산림병해충 분야에 대하여 남북한 산림 용어를 발췌하여 정리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앞서 4개 분야 이외에 산림경영, 산림보호, 산림조사 및 임산물 분야에 대하여도 남북 산림용어의 비교·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20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여 남북 공동 편찬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겨레말큰사전’ 의 경험과 과정에 대한 사례공유와 향후 ?남북 산림
[한국방송/장영환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한국 최다종(1,500종)의 종자 실체를 하나로 집대성한 야생식물 종자 기준 서적「Seed Atlas of Korea, 한국야생식물 종자도감」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종자은행은 씨앗의 ‘타임캡슐’ 로 우리나라 희귀 및 특산 식물을 포함하여 아시아의 야생식물 3,302종의 종자를 보전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한국야생식물 종자도감(Seed Atlas of Korea)은 발간하게 되었다. 본 도감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종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여러 보전 연구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 되었으며, 우리나라 희귀식물307종과 특산식물 139종을 포함한 자생식물 1,500종의 식물 식별이 가능하도록 종자 간의 형태적 분류key와 종자의 다채로운 모양과 선명한 색, 독특한 표면 무늬 등 제시하고 있다. 한국 야생식물 종자도감(Seed Atlas of Korea) 주요내용 우리나라 자생식물 1,500종에 대해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의 화상 자료와 종자 외부 형태 특성을 분석하여 집대성하였다. *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
[한국방송/장영환기자] 소상공인에 대한 결제수수료 0%대 시대가 빠르면 2018년 12월에 시범실시를 거쳐 2019년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와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애로사항으로 꼽히고 있는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그간 간편결제 피칭대회(6월 7일)를 통해 관련기술을 확인하고, 여러 사업자의 참여에 따른 비효율과 중복투자 해소를 위하여 민·관 합동 TF를 통해 4대 기본원칙을 확립하고 기술·서비스 표준을 마련하였다. * ① 소상공인에 대해 수수료 0%대 적용 ② 간편결제사업자, 은행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플랫폼 ③ 새로운 기술·수단이 적용될 수 있도록 구현 ④ 금융권 수준의 IT 보안기술을 확보 소상공인 간편결제는 민간에서 추진하는 결제서비스이며, 정부는 법·제도적 애로사항이나 불합리한 규제 등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과 소득공제 등 간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다. 그간 ‘(가칭)제로페이’(Zero-Pay)로 추진하던 소상공인 간편결제 사업을, 2018년 12월 시범실시와 2019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소상공인 간편결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
[서울/장영환기자]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하수관으로 유출시키는 중요 한 수방시설로, 빗물받이가 막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적은 비에도 도로가 쉽게 침수될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올 여름 실제 강우 시마다 주요지역 빗물받이 16만개를 일제 조사․정비하여, 평소 비가 오지 않을 때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집중 점검하였다. ※ 주요지역 빗물받이 : 폭 10m이상 도로, 과거 침수취약지역 등 이번 조사는 당초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여름철 비가 오지 않은 날이 많아 조사기간을 8월 까지 연장하여 마무리하였다. 비가 오면 관할 구청 순찰반이 현장 출동하여 실시간으로 배수현황을 확인하고,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빗물받이를 발견하면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빗물받이는 정상적으로 빗물이 흘러갔으나 약 2%(3,835개소)의 빗물받 이에서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사례가 확인되었다. 주요 원인은 협잡물 퇴적 55%, 기능 불량 23%, 기타(덮개 등) 22% 순으로 분석되었다. 빗물받이 청소와 덮개 제거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했으며, 예산 부족으로 긴급조치만 실시 한 곳은 ’18년 추
추석 다음날인 25일 전국 고속도로에 귀경 차량이 몰리고 있다. 정체는 26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 방향 정체가 오후 4~5시 최대로 혼잡한 후 다음날인 26일 오전 3~4시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요금소 출발기준, 승용차로 각 지역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40분 △울산 6시간10분 △강릉 3시간50분 △양양 3시간 △대전 3시간20분 △광주 6시간10분 △목포 6시간50분 △대구 5시간53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10분 △울산 4시간32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 △대전 1시간50분 △광주 3시간40분 △목포 3시간50분 △대구 3시간40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518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55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이어지고 있는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6시쯤부터 점차 풀려가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26일 오전 3~4시가 돼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이어, 지역에서는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이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28차례 수렴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고 등을 거쳐 마련되었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복지부는 지원사업 선정평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포괄 2차 종합병원 175개소를 선정하였다.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종류 수 350개 이상을 모두 충족하는 기관 164개소를 선정하고, 진료권 내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종합병원이 없는 경우, 2년 내 기준 충족을 요건으로 11개소를 예비 지정**하여 지역 내 필수의료 제공 기반을 마련하였다. * (선정평가 자문단) 의료계, 전문가, 환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