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영환기자]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이나 공원·도로 건설 같이 각종 개발사업을 할 때는 개발이 기존 물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인·허가 전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LID)’ 계획에 대한 사전협의를 거쳐야 한다. 서울시가 그동안 인·허가는 관할 자치구청, 사전협의는 시청으로 이원화됐던 ‘저영향개발’ 협의기관을 내년부터 자치구청으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올 초 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저영향개발 사전협의 업무를 자치구로 위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저영향개발’은 투수포장, 식생수로 같은 물순환시설 설치 등을 통해 개발이 물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개발 이전 상태와 최대한 가깝게 만들기 위한 도시개발기법을 말한다. 저영향개발 사전협의제도는 개발사업시 사업자가 저영향개발 계획을 수립해 인·허가 전 물순환 주관부서와 사전협의토록 하는 제도다. 서울시가 2014년 ‘서울시 물순환 회복 및 저영향개발 기본조례’ 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대지면적 1000㎡ 이상이거나 연면적 1만5000㎡ 이상 건축물 등 개발사업이 대상이다. 현재 대규모 사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개발사업 인·허가는 자치구에서 이뤄지고 있는
(서울/장영환기자) 최근 보육 시설 아동학대 문제,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국·공립 보·교육 시설 확충, 아동인권 친화적 교육 시행 등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8일 오후 3~5시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센터 미래청 1층 청년허브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우수 보·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해외 전문가 초청 콜로키움 - 마을 안에서 공감하고 협동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을 개최한다. 해외 사례 발표자로는 호르헤 데 라 칼레 스페인 협동조합학교 국제교류전략총괄 팀장, 노지마 치에코 일본 성애원 전 원장이 나선다. 스페인 협동조합학교는 1985년부터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협동조합학교다. 영유아부터 초중고 교육, 어른들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 학생들의 상호협력을 통한 교육 등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GSD에 소속된 학교는 현재까지 스페인 전역에 8개이며 총 조합원은 1만5000명에 이른다. 일본 성애원은 1972년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소를 거부당한 두 명의 장애 아동을 성애유치원이 받아들이면서 시작되
(서울/장영환기자) KFME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와 관악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8 관악구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가 수료생과 박준희 관악구청장, 왕정순 관악구의회 의장, 오신환 국회의원, 유기홍 관악갑 지역위원장, 표태룡 관악구의회 의원, 회원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됐다.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회는 여름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도 최저임금제도 개선을 촉구하기위해 전국 소상공인연합회소속 대표님들과 함께 광화문 거리로 나가 소상공인의 권익을 지키기위해 노력함은 물론, 관악구 소상공인 지원조례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냈다”며 “다행히 정부의 노력과 관악구청, 관악구의회의 지원과 협조를 통해 제도가 개선될 희망을 보고 있어 다행스럽고 앞으로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본업과 생업에 열중하도록 돕고 이 아카데미 과정과 같은 경영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수료식에 앞서 수료생 소상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해 ‘지역상권활성화과’를 신설했으며 이를 위해 4대 핵심과제인 혁신경제, 상생경제, 청년경제, 사회적경제를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서울/장영환기자) 세종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실용음악학전공이 뮤직 콘텐츠 크리에이터 학위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최근 콘텐츠가 증가하고 콘텐츠 제작을 통한 커뮤니케이션과 경제 활동의 가능성이 확대됨으로 인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뮤직 관련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1인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크리에이터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뮤직 콘텐츠 크리에이터 학위 과정은 다양한 콘텐츠 분석을 통해 얻어진 자료를 토대로 실용적인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진을 구성했다. 영상 촬영, 편집,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서 실제 운용되는 환경을 배우고 응용할 수 있다. 김현태 주임교수는 “교육환경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과정을 위해 ‘100만 유튜버 되기’라는 내용으로 뮤직 콘텐츠 크리에이터 진로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윤성훈, 박강일, 안준헌이 각각 ‘100만 유튜버가 들려주는 솔직한 크리에이터 이야기’, ‘틀 안에서 틀에 매이지 않고 틀짜기’, ‘뮤직 크리에이터 채널을 알리는 방법 & 직업적 전망’을 강의 한다고 밝혔
(한국방송/장영환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지학사와 지난 12월 11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학사가 출판하는 참고서 등의 출판물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홍보 이미지를 게시하고, 전문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학사가 출판하는 참고서 등 출판물에 폭력·중독·우울 등 청소년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정보를 실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정신건강, 폭력, 인터넷 과의존 등 청소년 위기문제 해결과 예방을 목적으로 2011년 개소하였다. 특히 PC, 모바일 등 이용자가 편리한 웹-환경에서 언제든지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연간 20만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지학사는 현재 교과서, 참고서, 독서월간지 및 단행본 사업을 수행하며 국정교과용 도서 발행사로 선정되는 등 매우 공신력 있는 출판사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를 알게 되어 시·공간의 제약 없는 전문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한국방송/장영환기자) 중앙심리부검센터와 근로복지공단이 지난 11일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 ‘자살 유가족 심리지원 업무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산재보험 자살 유가족의 심리적인 안정을 돕고 다양한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심리부검센터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연계된 산재보험 자살 유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정신건강 관련 치료비 지원, 사례 연계 지원 서비스, 심리부검 면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자살 유가족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인적 자원 교류와 교육 지원도 추진한다. 중앙심리부검센터는 근로복지공단 소속병원의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산재 정신질병 업무관련성 특별진찰 협의체에 참여하며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자살 유가족을 위한 행사 지원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심리부검센터 전홍진 센터장은 “우리나라의 자살 유가족에 대한 다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시점에서, 근로복지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의뢰된 자살 유가족들에게 다양한 심리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장영환기자)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선도기업 시만텍이 산업제어시스템의 운영기술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의 심각한 물리적 피해를 방지함으로써 기업이 핵심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계 최초 신경망 통합 USB 스캐닝 스테이션 ‘시만텍 ICSP 뉴럴’을 발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운영기술은 에너지, 석유〮가스, 제조 및 운송과 같은 산업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기존 시스템은 오래된 경우가 많고 전통적인 엔드포인트 보안으로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기업들은 대개 검사하지 않은 USB 기기를 이용해 이러한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있어 악성코드 감염과 표적공격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사이버 전쟁의 위협은 물리적 피해와 개인의 안전을 포함해 매우 실제적이고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심 기반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는 산업제어시스템은 종종 오래된 윈도우 시스템에서 실행되고 있어 알려진 위협이나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취약한 상태이다. 예를 들어 시만텍이 발견한 악명 높은 스턱스넷 웜은 USB 기반 악성코드를 이용해 이란 원전에 있는 원심분리기를 조작했고 이는 궁극적으로 이란 핵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를 파괴한 것
(한국방송/장영환기자)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12월 7일 인천 서구 로봇랜드 세미나실에서 경량항공기 항공정비사, 정비업체, 교관조종사를 대상으로 2018 경량항공기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량항공기 사고사례 및 사고예방, 경량항공기 기체 및 엔진 정비관리, 경량항공기 안전성인증 등으로 구성·진행되었으며, 교육 후 이어진 토론을 통하여 경량항공기 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느끼는 제도적 미비점과 개선 요청사항을 공유하기도 하였다. 특히 쉽게 접하기 힘든 사고사례 원인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현장에서 발견되는 결함 원인 및 해결법 등을 전파하여 경량항공기 종사자들의 기체 및 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력을 제고하였다. 항공안전기술원 이강이 항공인증본부장은 “이번 안전교육은 경량항공기 산업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경량항공기 산업이 대표적인 항공레저로 분류되고 있고, 등록대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경량항공기 뿐 아니라 항공레저스포츠 산업 전반의 안전성 강화 및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항공안전기술원은 14일에 초경량비행장치 패러
(한국방송/장영환기자) 교육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 에듀테크 산업 시장 규모는 지난 2017년 2200억달러에서 2020년에는 430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높은 교육 열기와 IT인프라 수준을 갖춘 우리나라는 어떻게 미래 에듀테크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을까? 세계 각국의 에듀테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변화되고 있는 동향과 한국의 에듀테크 현황과 교육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만날 수 있다. 교육의 최신 정보와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한국교육ㆍ녹색환경연구원과 엑스포럼의 주최, 교육부 후원으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1층 전관의 규모로 개최된다. 제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교육전문 종합 박람회이다. ‘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에듀테크 및 교육콘텐츠, 최신 교육환경 및 시설과 어학, 조기교육 등의 교육 전반에 대한 분야별 우수 기업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교육계 글로벌 리더들이
(한국방송/장영환기자) 머신비전 전문기업 ㈜뷰온은 윤영욱 대표이사가 산업기술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뷰온 윤영욱 대표이사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기술 유공자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하며 신산업및 4차산업혁명 관련기술 전시회, 산업기술발전을 위한 컨퍼런스 포럼, 아이디어발굴 및 지원을 위한 경진대회, 대한민국 기술대상 수상식 등 부대행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표창은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기업 및 국내 산업기술 진흥, 신기술실용화에 공이 큰 기술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하는 것이다. 표창을 수상한 윤영욱 대표는 “고객 가치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독보적인 기술 차별성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력 우위를 차지하고 신산업을 주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