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장영환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2월 15일 2019년 ‘청소년리더십캠프’ 참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캠프는 전국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기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총 10차수로 운영되며 각 차수별 모집인원은 70명 내외이다. 캠프는 1박 2일과 2박 3일 형으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리더의 조건, 의사소통 프로젝트, 도전 챌린지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나 청소년 기관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미래사회 대한민국 청소년 리더로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과 가치관을 형성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장영환기자] 예산군이 오는 23일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스타이머 콕 무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가스 안전 타이머 콕은 각 세대 주방 가스호스에 타이머 콕을 설치해 가스사용 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이 되어 깜박 잊고 가스불을 끄지 않아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2017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작년까지 총 101가구의 저소득 가정의 가스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돼왔다. 올해도 (사)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가 미래앤서해에너지의 후원으로 공동모금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설치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취약세대 가스사고 발생의 예방으로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며 “대상자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모두 신청하셔서 안전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산/장영환기자] 예산군이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9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반을 운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건축물 및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여부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가스설비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 확인‧지도하고 있다. 특히 예산종합터미널, 예산상설시장, 역전시장 등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및 지도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발견된 위험 요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거나 시정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군에 숨어있는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군민 여러분의 신고 또한 안전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된다”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서울/장영환기자]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에 따라 봄 부터 가을까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산사태로 인한 피해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100명의 시민과 함께 서울시의 산사태 예방을 적극 추진 한다. 서울시는 산사태로 인한 재해예방사업을 위해 풍수해 기간(5.15.~10.15.)을 포함,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6 개월간 ‘산사태현장예방단’을 구성·운영하여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대한 사전 재해 예방 활동을 철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4월달부터 운영할 ‘산사태현장예방단’은 25개단(서울시 1, 자치구 24) 100명 규모로 조직되 어, 서울시 122개 산지 내 산사태취약지역 301개소, 사방시설 1,716개소에 대한 산사태 예방활동을 실 시할 계획이다. 산림분야 일자리 근무경력이 있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 정이며, 100명의 산사태현장예방단이 구성되면 올 상반기 일자리 창출 측면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주요 임무는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 및 점검’과 산림재해 발생 시 ‘응급 조치’, 산사태 예보 또는 경보 발령 시 ‘주변 지역주민 대피를 유도
(한국방송/장영환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19’ 한글 옥외광고를 현지시간 11일부터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한글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한글 옥외광고를 통해 모바일 발전을 주도해 온 한국 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표현하는 동시에 향후 갤럭시가 선사할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일 예정이다. ‘미래를 펼치다’라는 문구는 갤럭시 출시 10년을 맞이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혁신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고 ‘이월이십일’은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이 공개되는 날짜이다. 갤럭시 언팩 2019는 2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장영환기자] 대구시는 소득수준 하위 90%만 받을 수 있던 아동수당을 ’19년 새해부터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으로 확대하고, 1월 1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2013년 2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0~71개월) 중 아동수당을 한번도 신청한 적이 없는 아동이며, 1월부터 3월말까지 신청하면 4월 25일에 1월 ~ 3월분 아동수당까지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이미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 아동과 이전에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소득기준 초과로 제외(탈락)된 아동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18년 11월 17일 이후 출생한 아동은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나 대리인이 아동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PC 또는 스마트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신청의 경우 신청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아동수당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다운로드 가능)를 제출해야 하며, 온라인신청의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스마트폰 복지로 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동
[예산/장영환기자] 예산군은 황선봉 군수가 18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한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새해와 더불어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7기를 맞아 군민과 격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실시된다. 군은 지난해 성과와 올해 군정방향 및 향후 계획을 군민과 공유하고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의견에 귀 기울인다는 방침으로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과 고충을 듣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누구나 참석하도록 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특히 가장 많은 시간이 할애된 주민들의 대화에서 제시된 민원과 건의사항은 읍면별 목록화를 통해 관리하는 한편 각 부서별 검토를 통해 빠른 시일 안에 제도개선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안별로 현장방문을 통해 즉시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아이디어 제안도 접수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제해결 및 개선·보완이 필요한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일선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읍면 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섬김행정 실천을 당부할 예정
[대구/장영환기자] 대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서민생활과 집결된 전통시장,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 ‘E/S 방화셔터 주위 물품 등 자재 방치 / ‘E/S 승강기 검사필증 미부착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 확인·점검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대상시설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140개소, 영화관 등 문화및집회시설 34개소, 고속·시외버스터미널 4개소, 유원시설 13개소 등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199개소이다. 대구시 점검반은 건축분야 전문가, 소방공무원, 안전진단기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6개소에 대하여 표본 점검을 실시하며, 구,군은 기관별 자체계획에 따라 1월 14일부터 1월 25일까지 10일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관리 적정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전기·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확인 △승강기 안전관리 및
(한국방송/장영환기자) 피닉스 트레이드페어스가 주최하는 아시아 석유 및 가스 기술 전시회가 2019년 3월 5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다. Oil & Gas Tech Asia 2019는 베트남의 석유 및 가스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종합 이벤트로, 석유 및 가스 업계 업스트림 부문과 다운스트림 부문의 최신 기술이 소개된다. 전시회, 컨퍼런스, 세미나를 통해 석유 및 가스 업계에 관한 종합적 비전을 제시하며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된다. -개최일 : 2019년 3월 5~7일 -개최지 : Military Zone 7 Indoor Sports Complex, Ho Chi Minh, Vietnam -주최사 : PHOENIX TRADE FAIRS ● 전시 대상 - 항공, 헬리덱 및 물류 · 벌크 및 자재 취급 시스템/케이블, 엄빌리컬 및 액세서리 · 화학, 유체 및 윤활제/컨트롤, 콘솔 및 패널 · 시추 및 준공 장비/비상 제어 및 셧다운 시스템 · 환경 및 오일 유출 대응 장비/라이닝, 씰 및 개스킷 · LNG 터미널/계류, 쇠사슬, 로프 및 앵커/파이프 라인 검사 및 유지 보수 · 파이프 라인 및 배관 부품/가공,
[서울/장영환기자] ITS이벤트가 주최하는 제7회 국제 철도 서밋(IRS7: 7th International Railway Summit)은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Steigenberger Frankfurter Hof에서 개최된다. 제7회 International Railway Summit(IRS7)은 유럽 운송 프로젝트의 중심 지역으로 앞으로도 경제와 정치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시에서 개최된다. 서밋에서는 △이슈에 관한 업계 리더들의 논의 청취 △매치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한 희망 상대와의 개별 미팅 확보 △2일간 최대 15명의 바이어와의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화의 귀결 △이용자에게 권한 부여 - 디지털화에 의해 국경 간 여행에 대한 장벽이 철거될 가능성 △스마트 시티에서 수송기관의 역할 △철도사업자가 데이터 흐름을 제어하고 가능성을 최대한 도출하기 위한 방안 △철도 관련 투자의 미래: 투자 가능 안건의 새로운 정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글로벌인포메이션 개요 (주)글로벌인포메이션(GII)은 세계 6개국에 위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