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태호기자)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 향토․사회적․마을기업의 이미지와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유개승강장 무료 민간 분양제’를 오는 6월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에는 2,214개의 시내버스 정류소가 있으며, 그 중 1,619개는 비와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유개승강장이다. 나머지 595개는 지주형 승강장이다. 시는 유개승강장 1,619개소 중 간선도로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187개소에 ㈜파나애드를 통해 광고를 유치하면서 청소 등 유지 관리하고 있으며, 1,432개소는 자치구에 보조금(80%)을 지원해 관리하고 있다. ※ 동구(235개), 중구(221개), 서구(342개), 유성(410개), 대덕(224개) 이에 따라 시는 자치구 관리대상 1,432개의 유개승강장 광고를 향토기업 등에 무료로 분양, 기업 이미지, 생산 제품 등에 대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대전․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 유개승강장 민간 분양 취지 등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4월 17일까지 자치구 담당공무원, 4월 2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손문기 식약처장이 4월 13일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 신(新)공장(경기도 양주시 소재) 기공식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은 용인, 양주 유가공장을 통합하여 우유·가공유·분유 등 70여개 품목을 종합적으로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로서 2020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동근 경기도 부지사, 이성호 양주시장,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 이창환 식품산업협회 회장이 참석한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날 축사에서 “서울우유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식약처는 식품안전을 더욱 철저히 확보하되 불필요한 절차적 규제는 제거하여, 국민 건강과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국립문화재연구소 3층 대회의실(대전 유성구 문지동)에서 카자흐스탄 연구자를 초청해‘고대 실크로드의 카자흐스탄 황금유물’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민족 고대문화 네트워크 복원 사업과 연계하여 실크로드를 통한 문화 교류상을 밝히기 위해 중앙아시아에 대한 발굴 조사와 유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적석계(積石系) 무덤에서 나온 금제품을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추진 중이다. 이번 강연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미술문화유산의 공동연구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초청 강연자들은 카자흐스탄에 분포하는 적석계 무덤과 유물을 오랫동안 조사하고 연구한 전문가이다. * 적석계(積石系) 무덤: 몽골 알타이 파지릭, 러시아 남부시베리아 쿠르간, 카자흐스탄 쿠르간 등 봉분을 만들기 위해 돌을 사용한 무덤 강연 세부 내용은 초기 철기 시대 카자흐스탄에서 형성된 적석계 무덤의 이해를 돕는 ▲ 초기 철기 시대 카자흐스탄 대형 쿠르간의 의미와 건축(온가르 아칸 Onggar Akan, 카자흐스탄 국립박
(대전/이태호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2일(수) 시청 도시주택국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민 분쟁해소를 위해 대전광역시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공동주택관리 전문가 멘토’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전문가 멘토단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전문가 멘토링 신청을 원하는 경우 해당 단지에 멘토로 지정되어, 입주민간 분쟁이 해소 될 때까지 민원상담, 자문 등을 실시하며 민관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지정된 멘토는 분쟁사항에 대한 쟁점을 파악하여 민원의 합리성과 주장의 타당성 등을 판단, 합당한 민원에 대해서는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주장은 민원인을 설득해 주민 간에 오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도록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으로 그 동안 해묵은 주민간의 분쟁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호 시 도시주택국장은“공동주택관리 멘토단 운영의 큰 성과를 위해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분쟁해소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민간에 분쟁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소모적인 분쟁으로 발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멘토링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전문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2017년 1분기 증권결제대금 현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1. 분기별 증권결제대금 개황 2017년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1.9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6% 증가했다. 시장별 일평균 결제대금을 보면, 장내·외 시장이 각각 1.9조원, 20조원을 기록하여 직전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2. 장내시장 결제 동향 가. 장내 주식시장 결제규모 2017년 1분기 장내 주식시장의 결제대금은 일평균 0.5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직전분기 대비 0.5% 감소하였지만, 대금 차감률이 직전분기 대비 0.3% 감소함에 따라, 결제대금이 오히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나. 장내 채권시장 결제규모 2017년 1분기 장내 채권시장의 결제대금은 일평균 1.4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5.6% 증가했다. 거래대금이 직전분기 5.8% 증가함에 따라, 결제대금 역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3. 장외 기관결제 동향 가. 장외 주식기관결제 결제규모 2017년 1분기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0.7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8.2% 증가했다. 거래대금의 직전분기 대비 증가율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환경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와 1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다시쓰는 세상, 순환자원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순환자원홍보관’은 유통지원센터에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그간 운영이 중단되어 있던 기존 ‘캐니빌리지 홍보관’을 재단장(리모델링)한 곳이다. * 캐니빌리지 홍보관: 구 한국금속캔자원협회(현 한국금속포장산업협회)가 재활용 관련 업무를 알렸던 곳으로 관련 업무의 종결로 유통지원센터에 홍보관 등을 이관(2013년 11월) 이곳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버려지는 캔, 페트병, 플라스틱 등 포장재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어린이 자원순환 교육에 특화된 공간이다. 미래 자원순환사회를 지켜나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유통지원센터에서 마련한 ‘환경교육의 장’인 셈이다. ‘순환자원홍보관’은 지상3층, 지하1층 규모이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누리집 사전 예약을 통해 총 6회(평일 기준)에 걸쳐 회차 당 50명을 대상으로 운영요원의 상세한 설명을
도담삼봉을 따라…힐링 단양 걷기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단양에서는 힐링을 주제로 단양 걷기여행 축제가 열린다. (사진 = 단양군) 단양군은 봄 여행주간에 힐링을 주제로 ‘힐링 단양 걷기여행’ 프로그램을마련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단양팔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보물찾기,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이번 걷기프로그램은 도담삼봉에서 이중 석문길과 삼봉길 등을 지나는 8.8㎞를 코스로‘빠름’에 지친 우리들에게 쉼을 제공해준다. 5월 13일 단양생태공원에서 시작해 석문길, 삼봉길, 생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남한강을 따라 8.8㎞를 걷는다.‘느림보강물길’이라 불리는 이 곳은 트레킹 코스로 인기다. ‘느림보강물길’이라 불리는 힐링 단양 걷기코스는 단양팔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사진 = 단양군) 느림보 강물길은 단양을 대표하는 걷기코스로 남한강변을 따라 석문길, 삼봉길 등 4개 테마로 조성한 친환경 숲 체험 길이다. 국가명승인 도담삼봉(제44호)과 석문(제45호)을 비롯해 금굴(충북도기념물 제102호) 등 문화유적이 많다. 석문길은 도담삼봉에서 출발해 가곡면 하덕천까지 4㎞ 구간인데, 능선
(대전/이태호기자) 대전남부소방서(서장 현청용)는 11일 전통시장 및 고지대등 주요 소방대상물에 비치된 비상소화장치함을 일제 점검하고 인근 주민을 상대로 유사시 주민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상소화장치함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고지대 등 신속한 화재진압이 어려운 장소에 설치하여 유사시 화재를 진화하는 시설이다. 이번 일제점검과 교육은 취약시간대에 발생 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비상소화장치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초기 화재진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역점을 두었다. 소방서 관계자는“비상소화 장치함이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인근 주민들에게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근로자들의 꿈과 열정의 무대인 제38회 근로자 가요제의 본선 행사를 오는 4월 15일(토) 저녁 7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근로자가요제는 근로자들의 여가 활동과 근로의욕 증진을 위하여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근로자 종합예술행사인 근로자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지난 2월1일부터 3월5일까지 전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참가신청 서를 접수한 결과 1,047명(953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11일(토) 서울/경기 지역의 예심을 시작으로 23일 제주까지 전국 10개 권역별 예심을 거쳐 최종 본선 참가 16팀을 선발하였다. 본선 행사는 작곡가 윤일상 등을 포함한 4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근로자들의 경연 외에도 인기 걸그룹 EXID를 비롯하여 정동하, 틴탑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볼거리 가득한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 이번 행사는 최고상인 대통령상(상금 1,000만원)을 포함하여 고용노동부장관상, 근로복지공단이사장상 등 12개 팀에 총 2,550만원의 상금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와 (재)건설산업정보센터(이하 ‘센터’)는 4. 12(수), 공제회 9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퇴직공제 가입·납부 정보와 건설공사 정보를 실시간 연계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센터로부터 건설공사의 도급계약 정보를 제공받아 퇴직공제 적용공사를 적기에 파악, 신속하게 가입시킴으로써 근로자에게 적시에 퇴직공제 혜택을 줄 수 있게 되며, 센터는 공제회로부터 퇴직공제 가입 및 공제부금 납부정보를 제공받아 건설사업주와 발주기관 등 고객이 요구하는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공제회가 센터로부터 건설공사 정보를 제공받아 퇴직공제정보망에 수기로 입력한 후 건설현장에 대한 퇴직공제제도 가입 안내 목적으로만 활용해왔으나, 전산 입력을 위한 단순·반복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자료입력 과정에서 오류나 누락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업무방식을 개선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공제회가 보유하고 있는 퇴직공제 관련 정보도 다른 기관에 확대 개방하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 왔다. 앞으로 공제회와 센터 간 전산망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