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세종 스마트시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도시통합정보센터 알리기에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나선다. 세종시는 센터를 방문하는 국내외 견학단체의 안내를 위해 외국어가 가능한 시민 등 총 13명의 자원봉사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시 부시장 일행이 센터를 방문했을 때 브리핑과 질의응답에 대한 통역을 진행했다. 이 날 자원봉사활동을 벌인 허홍범(56, 세종시 아름동)씨는 미국에서 8년간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센터의 운영현황과 추진계획 등을 무리없이 설명해 방문객들이 일정을 매끄럽게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이태호기자) 충북학사 김광중 원장은 충북학사와 청람재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생선배와의 자연스러운 만남 자리를 마련하여 선배들의 성공적인 삶을 위한 노력과 경험 등을 바탕으로 목표와 진로에 대하여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광중 원장은 취임 후 청년실업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한 가운데 충북의 인재들이 목표를 낮게 설정하고 미래에 대하여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인생선배와의 한 끼정담’이라는 혁신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충북학사 출신인 장용희(국무총리실 사무관) 선배와의 정담에 참여한 시립대 1학년 김동하는 “막연하게 5급 공채 시험에 응시하겠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이 자리에서 왜 이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가? 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작년에 최초로 김영호 교통대 총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여명의 인생선배와 100여명의 학생들의 자리를 마련한 김 원장은 “충북학사와 청람재의 후배들에게 인생의 지표와 비전을 제시해 줄 많은 선배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한국성장금융과 공동으로 오는 4월 25일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과 투자자간의 투자 매칭을 지원하기 위한「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적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성장금융,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등 협업기관이 초청한 다양한 투자자그룹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IR 콘서트’는 2016년 상반기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6개 기업의 투자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6개 기업의 IR 발표 이후에는 행사에 참가한 성공기업과 투자자간 정보공유 등을 위한 ‘네트워킹 디너’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3. 29일, ‘IR 콘서트’에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등 실무역량 제고를 위한 ‘IR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IR 콘서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VC,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개인투자자 등 투자자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온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대전광역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인 과학기술인들을 대상으로 과학의 날인 21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과학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음악회는 지난 2011년 이루마와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가을편지’를 시작으로 매해 4월 특색있는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작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환상적 영상과 무용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무대와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관객을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정교한 바통 테크닉과 섬세한 해석으로 이끄는 마에스트로’ 류명우 전임지휘자의 지휘와 ‘세계인의 찬사를 받는 라이징스타 플루티스트’ 김유빈의 협연, 그리고 ‘음악계의 괴물’로 불리는 클래식 스타 해설가 조윤범의 진행, 여기에 <아리랑 환상곡>의 판타지를 전해줄 ‘양찬희무용단’의 무용이 연주회의 품격과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활동에 전념해 오신 과학기술인 여러분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이태호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을 맞아 사고를 줄이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하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서구 엑스포 시민광장, 동구 3.1절 광장에서 자전거 기초 이론과 도로 주행방법 등 전문 강사를 통한 일대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엑스포 시민광장 : 매주 월ㆍ수ㆍ금요일 10:00~12:00(2시간) * 3.1절 광장 : 매주 목요일17:00~19:00(2시간) / 매주 토요일10:00~12:00(2시간) 또 자전거 사망사고의 60~70%를 차지하는 머리 부상 예방을 위한 안전모 쓰기 운동과 함께 보험가입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안전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난 3.1절 자전거대행진 행사장에서 안전모 50개를 보급했으며,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엑스포 시민광장 등 타슈 무인대여소 2곳에도 안전모 30개를 비치했다. 앞으로도 타슈 무인대여소 바구니에 안전모를 배치 할 예정이다. 아울러 14세 미만자와 65세 이상 고령자의 자전거 사고가 월등히 많다는 도로교통공단의 조사결과에 따라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자전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1. 우리 정부는 2017.4.16.(일)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Missile Technology Control Regime)가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것을 환영한다.※ 1987.4.16. G7에 의해 설립된 MTCR은 미사일 관련 장비, 부품, 기술 등의 이전(transfer)을 통제하여 미사일의 확산을 방지하는 수출통제체제(export control regime)로, 현재 35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중※ 우리나라는 2001년 33번째 회원국으로 MTCR에 가입하였으며, 2016.10월 제30차 부산총회를 개최한 이래 의장국 수임중(의장: 함상욱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2. 우리 정부는 MTCR이 지난 30년간 △미사일 관련 장비, 부품, 기술 등의 이전을 통제하여 미사일 확산을 저지하고, △확산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불법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각국 전문가 교류를 통해 수출통제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등 국제사회의 미사일 비확산 노력에 기여해 온 것을 평가한다.3. 우리 정부는 2016년-17년 MTCR 의장국으로서 미사일 비확산 체제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계속 주도해 나갈 것이며, 특히 북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충청북도는 4월 17일 11시 충북도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생산적 일손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참여해 일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 8개지사 370여명을 포함, 대전, 충남, 세종시 소재 23개지사 9개 출장소를 관할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009년부터 매월 무료급식소 효심정 배식 봉사,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활동, 초록담쟁이 벽화그리기, 행복한 어린이 놀이체험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북장애인복지관과 옥천군 군서면 다목적농민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4. 28일에는 음성군 원남면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에 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농촌과 중소기업 현장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주는 충북도의 특수시책이다. 지난해에는 6개월간 이 사업에 1,137개 농가·기업에 3만 4천여 명이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 지역의 기업유치와 경제성장의 척도로 볼 수 있는 산업단지 공급 통계에서 충북이 전국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국토연구원의 산업입지정보시스템(http://www.industryland.or.kr)에 따르면 2016년 말 충북의 산업단지는 총 114개소 약 7,015만 ㎡로, 작년 한 해 동안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412만 3천 ㎡를 신규 지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한, 산업단지의 분양면적도 2012년 약 89만 ㎡에서 이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 2016년도에는 약360만 ㎡를 분양, 전국의 23.6%를 점유했다. 그 결과 전년대비 산업단지 분양 증가율은 전국 1위인 10.7%로서 전국의 2.6%를 크게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행정자치부는 높은 국민참여 의식, IT발전 등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행정 전 과정에 국민참여를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18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법’,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국민참여 방법의 근거가 마련되고, 국민의견 존중의무와 참여확대 지원 규정을 신설하는 등 국민이 행정의 전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새롭고 다양한 국민참여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 국민이 정책 개발·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구체화하였다. 청문, 공청회, 의견제출, 전자적 정책토론, 국민제안, 공모제안, 온라인투표, 설문조사와 정책 실행에 협력하는 자원봉사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국민참여 방법으로 규정하였다. 또한 국민의 의사·수요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공공서비스디자인 및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새롭게 규정하였다. 이번 개정으로 각 부처·지자체·공공기관에서 모든 행정과정에 다양한 국민참여 방법이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초로 ‘공공서비스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고 법적근거를 마련했다.‘공공서비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신한은행은 24일부터 더 안전한 바이오 인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바이오 정보의 일부를 금융결제원에 분산 보관해 해킹과 위·변조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관리가 가능하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5년 12월 2일 국내 최초로 셀프뱅킹창구 ‘Shinhan Your Smart Lounge(구 Digital Kiosk)’에서 바이오(장정맥) 인증을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바 있다.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바이오 인증 서비스(장정맥)는 손바닥 정맥 정보의 특장점을 추출해 인증하는 안전한 바이오 기술이다. 신한은행은 바이오 인증 도입 후 15개월 동안 26대의 스마트라운지를 통해 체크카드 신규, 재발급, 출금, 이체 등 35만건에 이르는 거래가 안전하게 바이오 인증으로 처리됐다. 또한 신한은행은 바이오 금융 서비스 채널을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바이오 디지털 시범 점포를 선정해 자동화기기, 영업점 창구, 대여금고 등에서 바이오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5월 중에 기존 자동화기기에 장정맥 바이오 인증 센서를 부착해 카드 없이 손바닥으로 조회·출금·이체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범운영하며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