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2017 봄 여행주간(4.29 ~ 5.14)을 맞아 특별한 여행 웹예능 프로그램이 나온다. 한국관광공사는 25일(화) SNS(https://www.facebook.com/travelweekly.go/)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신개념 애드립 여행 예능 ‘이수근의 아바탁* 여행(이하 아바탁 여행)’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바탁 여행’에서는 ‘여행은 탁 떠나는 거야’라는 봄 여행주간 슬로건에 걸맞게 즉시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전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아바탁 : 자신을 대신하는 분신이라는 뜻의 ‘아바타’와 봄 여행주간 슬로건 ‘여행은 탁 떠나는 거야’의 ‘탁’을 조합한 합성어 ‘이번 여행은 어디로 가지?’,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볼까?’ 매번 여행 계획을 세울 때마다 고민하는 것들이다. 웹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될 ‘아바탁 여행’은 여행지부터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까지 여행 전 과정의 모든 고민거리를 시청자들의 실시간 댓글로 결정하고 실제 여행을 즐기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KBS ‘1박2일 시즌 1,2’, tvN ‘신서유기’ 등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대전/이태호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하 ‘대전지원’)은 4월 21일(금) 대전, 충남·북 종합병원 IT실무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31개 종합병원 IT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심평원이 보유한 HIRA빅데이터의 활용을 위한 데이터 구성 및 주요변수, 활용사례 등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정부·공공기관·산업계 등에 맞춤형정보를 제공하여,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전지원 인병로 지원장은 “심평원이 보유한 방대한 보건의료빅데이터가 지역 의료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어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의료연구와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관내 만 5세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교 1학년생 1만여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충치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구치가 처음 나는 시기에 불소를 도포하면 치아를 단단하게 해주고 치아의 가장 바깥층인 법랑질에 불소를 축적시켜 충치를 발생시키는 산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강산 소장은 “충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불소 도포를 매년 실시하고 바른 칫솔질을 가르쳐 어린이들의 건강한 치아형성과 유지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전자계약을 통한 부동산 거래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모범 중개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불법전매, 다운계약 등 위법행위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세종특별자치시와 국토교통부가 24일 ‘부동산거래 선진도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세종시는 협약을 계기로 부동산 거래가 전자계약으로 이뤄지도록 권장하는 한편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와 강력한 행정처분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 부동산 전자계약은 기존의 부동산 거래절차와 동일하며 ‘종이로 작성하던 거래계약서를 컴퓨터, 태블릿 피시(PC),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여 작성하는 것’으로, 이 경우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실거래 신고 및 확정 일자가 자동 처리되므로 별도로 주민 센터 방문 등을 할 필요가 없음. 국토교통부와 세종시는 최근 1년간 부동산 거래 사고가 없는 우수 전자계약 모범업소를 선발해, “우리 중개사무소에서는 부동산 전자계약이 가능합니다”라는 인증패를 제공하고, 연말에는 실적이 우수한 모범 중개업소를 선정하여 국토교통부장관 및 세종특별시장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24일 오전 센터 4층 회의실에서 2017년 주요사업 방향 논의를 위한‘제1차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전협의회(위원장 강선모 TJB 대표이사)에서는 VR(가상현실), 1인 미디어 등 스마트 시대의 미디어교육 확대와 5월부터 9월초까지 진행되는 2017 대전미디어제작경진대회의 성공적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설립하고 대전광역시가 운영을 지원하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협의회는 언론계, 학계, 지자체 등 14명의 인사로 구성됐으며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 정책 구현을 위해 정기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재단법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 35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2억4,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17년도 상반기 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층 학생의 지원을 강화하고자 희망장학생 선발인원을 전년대비 30명 증원 선발한다. 선발장학생은 재능장학생 110명과 희망장학생 220명, 외국인유학생 장학생 25명 총 355명이며,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270명, 대학생 10명, 외국인유학생 25명이며 개인별 최고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외국인유학생 80만 원, 대학생 150만 원이다. 재능장학생은 인문·사회·과학·예체능 분야의 국제 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최근 2년 이내에 3위 이상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희망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고등학생 중 가정형편과 학업성적(5.99등급 이상)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외국인유학생 장학생은 대전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직전학기 성적이 B。이상이며 총장의 추천을 받은자로 성적, 추천서, 한국어 능력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신청
(세종/이태호기자) 전국에서 부동산 시장 열기가 가장 뜨거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부동산 전자계약을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거래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모범 중개업소를 선발해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불법전매, 다운계약 등 위법행위를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세종특별자치시와 ‘부동산거래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부동산거래 대부분이 전자계약으로 이뤄지는 건전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와 강력한 행정처분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국토부와 세종시는 최근 1년간 부동산 거래사고가 없는 우수 전자계약 모범업소를 선발해 ‘우리 중개사무소에서는 부동산 전자계약이 가능합니다’라는 인증패를 제공하고 연말에는 ‘실적이 우수한 모범 중개업소’를 선정하여 국토교통부장관 및 세종특별시장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자로 부동산 계약이 이뤄지면 그동안 부실했던 확인·설명이 사라져 소비자의 권리가 보호되고, 실거래신고·주택임대차 확정일자가 자동 처리된다. 무엇보다 중개사무소에 계약서류를 보관할 필요가 없어져 시에서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해당 중개사무소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2012~2016년 사이 충북의 연평균 산업용 전기사용량 증가율이 4.3%로 제주, 전남에 이어 3번째를 차지하고, 전국 평균 2.1%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 지역 내 산업 생산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교육용등을 포함한 총 전기사용량도 전국 평균증가율 1.6%보다 1.7%p 높은 3.3%로 전국 2위인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산업용전기사용량은 경제활동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커창지수*의 한 지표로 충북의 산업용 전략사용량은 2012년 13,997GWh에서 2016년은 16,303GWh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창지수 : 2007년 중국 경제 총책임자인 리커창 총리가 산업전력사용량, 중장기 은행 대출잔액, 철도화물운송량의 증감율만으로도 경제현황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2010년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이를 바탕으로 ‘커창지수’를 고안해 현재 경제현황 파악 지수로 통용되고 있음 충북을 포함해 산업용 전기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도는 광주, 울산, 경기, 전남, 제주 6곳이며 그 외 지역은 전년대비 전기사용량이 감소되는 변동 폭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한국전력공사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충청북도는 지난 3월 20일자 조직개편으로 충북여성발전센터가 폐지되고 지난해 5월 개관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이하 미래여성플라자)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시설이용자 편의제고를 위해 건물이름 부여 등 안내표지판을 일제히 정비하고 강의실도 확대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전했다. 도는 여성발전센터 폐지로 생긴 빈 사무실을 강의실과 회의실로 새롭게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건물별로 간결한 이름(A동, B동)을 부여하고 시설 명칭을 기능에 맞게 변경(ex, 소통방→강의실)하고 호수를 지정하여 이용자가 시설물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정비했다. 미래여성플라자는 연면적 5,675㎡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연극, 뮤지컬 등 문화행사와 기념식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대강당, 문화이벤트홀, 영상미디어실과 교육(강의)을 할 수 있는 강의실, 회의실은 물론 요리실습을 할 수 있는 체험실습실과 요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다. 도민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사용요금은 2시간 기준 20,000원(강의실기준)에서 50,000원(대강당)으로 계절별로 냉난방비는 별도로 부과되며 시설 및 예약현황은 현재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373개)를 한 권에 담은 ‘2017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개정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4년 7월, ‘어떤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자’는 취지로 초판이 발간된 이후 정례화 하여, 이번이 세 번째 발간이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찾아볼 수 있도록 상황별로 복지서비스를 나열하였고, 생애주기별·대상특성별·가나다순 색인을 제시하여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복지가이드북은 현장공무원 설문조사, 사회보장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개선사항 및 ’17년 신설·변경된 복지서비스 내용 등을 반영하였다. ‘대상별(아동·여성, 청년, 노령층, 장애인) e-book 및 QR코드(시각장애인용 음성지원 포함)’ 제작, ‘지원절차 및 가나다순 색인’ 추가, ‘포켓용 주요사업50 소책자 및 노령층 맞춤형 가이드북’ 제작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포수량을 전년 7만부에서 20만부로 크게 확대하였고, 작년부터 정부기관 및 관련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