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올해부터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이전이 시작됨에 따라, 대한민국의 대표적 국가공원 조성을 위한 민간 주도의 논의가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5월 19일 첫 번째 공개 세미나를 시작으로, 국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용산공원의 미래를 고민하는 「용산공원 라운드테이블 1.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주최)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조경학회, 플레이스온 (후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문화체육관광부, KTV국민방송, 한국건축역사학회, 전쟁기념사업회, 환경과조경 이번 토론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정부부처 중심의 콘텐츠 논란을 겪으면서, 기존의 전형적 국책사업 프로세스에서 벗어나 “긴 호흡으로 국민과 함께 용산공원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에 따라 새롭게 기획된 것으로, 역사·도시·예술·생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여덟 차례의 공개세미나로 구성된다. 먼저, 5월 19일 14시 전쟁기념관 이병형 홀에서 개최될 첫 번째 세미나의 주제는 “용산공원의 재발견”이다. 서울시립대 김영민 교수의 진행으로 라운드테이블의 추진배경과 전체 구성을 살펴보고, 국토교통부 배성호 공원정책과장의 발제를 통해 그간 용산공원의 추진경과와 함께 기지 내 보존건축물의 활용을 둘러
(대전/이태호기자) 대전광역시는 16일(화)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의 청년들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전 청춘 비상 정책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 2월 발족한 청년협의체인‘대전 청년정책 네트워크(이하 대청넷)’의 주관으로 대전 청년의 문제와 개선책을 위해 9개의 분과가 올해 활동할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청넷 위원뿐만 아니라 일반 대학생, 청년,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였으며 9개의 정책의제를 듣고 의견을 나누며 대전 청년의 일자리, 설자리, 놀자리 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9개의 정책제안이 발표되면서 참여자들이 휴대폰으로 보내는 질문과 대회에 대한 느낌을 대형모니터를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보며 의견을 나누는 등 젊음의 재미가 더해진 온라인 반응 문화도 만나는 자리였다. 올해 9개 분과가 연구 활동할 주제로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창업가의 희망, 기업과의 협업프로젝트, 청년 전용 주거정보, 진로카페, 청년축제, 문화예술 공유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 실생활과 밀접하면서 해결해야 할 다양한 소재로 가장 긴급하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청년정책의 우선순위를 온라인 투표로 확인하며 향후 청년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대전광역시는 2016년 귀속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관할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하고 5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회계사 등 세무대리인이 발급하는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2016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시민으로 국세인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액에 지방소득세율(0.6~4.0%)을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에 세액공제·감면을 차감하고 종합소득세액의 10% 수준으로 결정된다. 신고방법은 국세청에서 운영하는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하여 종합소득세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여 쉽고 빠르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신고서에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기재하여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고 납부서를 발부 받아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되는 만큼 해당되는 시민은 꼭 기한 내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조치원소방서가 15~16일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호연학사 오픈하우스 축제’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는 조치원읍 남·여 의용소방대원이자 심폐소생술 교육전문 강사인 ‘119수호천사’와 함께 했다. 안종석 서장은 “심폐소생술을 확대보급하기 위해 각종 축제·행사장에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LG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광파오븐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달 말일까지 신한 제휴카드를 이용해 광파오븐 행사 제품(모델명:ML32TW)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8만원 상당 캐시백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하이마트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OS 광파오븐(ML32TW)은 LG전자의 독자적인 인버터 기술이 적용돼 정밀한 온도 조절을 구현한 제품이다. 때문에 on/off를 반복해 온도를 조절하는 일반 전기 오븐 대비 에너지 손실이 적어 경제적이다. 전기그릴, 식품 건조기, 요거트 제조기 등 9가지 조리기기의 기능을 하나로 합쳐 가정에서도 손쉽게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WiFi 기능이 내장돼 있어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LG전자는 레시피 검색, 오븐 모니터링, 푸쉬 메시지 등 스마트홈 기능으로 제품의 사용자 편의성을 더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이벤트넷이 이벤트 업무에 필요한 아이템을 한 곳에서 거래할 수 있는 일종의 ‘이벤트역경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의 행사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무대, 음향, 조명, 영상, 영상편집, 현장중계 등 기본적인 장비에서부터 가구 소품 렌탈, 옥외광고, 이동 차량, 전기(발전기/간선), 특수효과, 용품제작, 디자인, 여행사, 연출대행, 운송, 운영대행, 원가 정산, 음악, 의상, 진행요원 인력, 인쇄, 전시디자인/시공, 케이터링, 통역, 해외전시, 사진기록, 행사보험, 트러스/레이어, 홈페이지, 홍보대행 등 많은 아이템이 필요하다. 여기에 공연팀, 사회자, 연예인 등 다양한 용역 서비스도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벤트넷 이벤트콜 코너에서 해당 아이템을 선택하고 등록하면 해당 회사 혹은 개인 연락처로 연락이 가고 이후 해당 업체나 개인이 관심을 보이면 당사자 간 거래하면 되는 구조다. 예를 들어 어떤 행사를 준비하는데 기존 협력회사가 바쁘거나 새로운 업체를 수배해야 할 경우에 요긴하다. 공연팀, 영상 편집, 홈페이지가 필요하다면 해당 업종을 클릭하고 등록한다. 그러면 해당 종목에 등록한 회사의 담당자에게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신상엽 학술위원장(감염내과 전문의)이 세계 최고 권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신 학술위원장은 지금까지 다수의 SCI급 논문을 비롯하여 60여편의 논문에 저자로 참여하였으며 활발한 국내외 학술발표를 통하여 2007년에는 미국감염학회의 국제젊은연구자상을 받았고 2013년에는 세계여행의학회의 수잔스트록상을 국내 최초로 받았다. 국내 감염내과전문의 최초로 국제여행의학인증의를 취득하고 항공전문의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신 학술위원장은 현재 KMI 한국의학연구소에서 해외여행클리닉과 성인예방접종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신 학술위원장은 이러한 국제적인 연구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과 2016년 연속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이 가운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가려 수여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위원회 구성’ 업무지시 1호에 이어 16일 국무회의에서 '일자리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통과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위원회를 빠른 시일내 출범시켜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설치 준비 작업반을 구성할 예정이다. 대통령비서실의 일자리 주무 비서관이 설치 준비 작업을 주관하고 설치 준비 작업반, 민간위원 인선, 사무실 설치 등에 돌입하기로 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정책에 대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천력을 가질 수 있도록 대통령(위원장)이 직접 주재하고 수석비서관을 통해 챙길 예정이다. 부위원장에는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고, 공공부문 뿐 아니라 민간부문과 원활히 협력해 국가 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민간 전문가 중에서 임명하되 대통령비서실의 정책특보를 겸임하도록 하여 대통령비서실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했다. 위원회 구성은 당연직 15명과 민간위촉직 15명 등 총 30명으로 관계부처, 국책연구소, 노사단체, 민간전문가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관련 단체도 참여해 정부 일자리 정책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과 평가, 일자리 정책 기획·발굴, 부처 간 정책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오는 5월17일부터서·남해권 해역의 해상교통관제(VTS) 구역을 현재 724㎢에 축구장의 120배 면적에 달하는 992㎢를 더하여, 1,716㎢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시킨 가사∼시하도 구간은 목포항 입·출항을 위한 주요 항로로서, 그리고 완도·청산도 남방 해역은 서·남해안,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 및 화물선의 길목으로서 해상교통관제(VTS)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경은 지난 2015.9월부터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레이더, VHF 통신장비 등 필요한 장비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3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확대 시험운영을 실시하였다. 오는 17일부터 정식으로 확대 운영하게 되면 그 동안 여수~완도~목포 VTS센터 사이에 존재했던 일부 관제 단절구간이 해소됨으로써, 연속적인 선박통항관리가 가능하게 되어 해당 구역의 선박 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안전처 서홍용 해상교통관제과장은 “이번 관제구역 확대 시행을 통해 해양사고예방은 물론, 해상 음주선박 단속활동 및 청정해역의 해양환경 보호활동에 대한 지원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대전시립무용단의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춤으로 그리는 동화 - 핼러윈 신데렐라’가 5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갖고 있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감성 발달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무용이라는 공연예술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화를 무용극으로 만들었다. 익살스러운 안무와 화려한 조명, 영화 같은 영상 그리고 동화구연이 잘 어우러져 어린이들이 행복한 꿈의 나래를 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못생김의 대명사 호박, 핼러윈… 거기엔 깊은 뜻이 있다. 단절된 채 지내는 이웃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는 역할을 하는 멋진 핼러윈 호박들… 따뜻한 마음과 진정한 용기를 지닌 신데렐라를 만나 좌충우돌하며 짜릿한 여행을 통해 진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참용기가 무엇인지를 보여줄 것이다. 공연 후에는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출연진들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을 준비했다. 24개월 이상 입장가능하며, 전석 5천 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홈페이지와 인터파크(1544-1556), 아르스노바(158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