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최양희)는부산시(시장서병수)와공동으로“클라우드엑스포코리아2016”행사를9월7일(수)부터9일(금)까지부산벡스코(제2전시장)에서개최한다.“클라우드엑스포코리아2016”행사는국내클라우드컴퓨팅산업경쟁력강화및활성화를위해‘13년부터개최되었으며,금년에는국내외75개기업(180개부스)의우수한클라우드컴퓨팅제품·서비스를선보일예정이다.또한전시장내체험관*을구성하여참관객들의클라우드컴퓨팅에대한이해도를높이고관심을유도함으로써이번엑스포가국내클라우드컴퓨팅산업의실질적인소통의장이될수있도록할계획이다.*클라우드컴퓨팅기반게임,가상현실(VR)콘텐츠를적용한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등‘클라우드로세상을바꿔라’라는주제로열리는이번엑스포는전시회,컨퍼런스등다양한세부행사를통해국내클라우드컴퓨팅시장활성화및대국민클라우드인식확산등을도모하고,국제포럼,국내기업과해외바이어간비즈니스연결등을통해국내클라우드컴퓨팅기업의글로벌시장진출을지원할계획이다.*전시회,컨퍼런스및비즈니스연결(7∼9일,벡스코),국제클라우드포럼(8일,부산그랜드호텔)등▲(전시회)국내외우수한클라우드컴퓨팅제품·서비스및체험관을설치하고,6개국(14개사)바이어*초청등수요-공급기업간활발한교류지원 *일본(Tokyo Electron.),말레이시아(RE
(한국방송뉴스(주)) 시민들이 생각해 낸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만들어 가는 2016 익산시민창조스쿨의 최종 발표회와 시상식이 지난 9월6일 모현도서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모이고 떠들고 꿈꾸자’라는 주제로 익산시와 희망연대가 공동으로 추진한 익산시민창조스쿨은 예선을 통과한 7팀이 본선에 올랐다. 지난 6월 30일 개강을 시작으로 시민과 시의원과 공무원 등이 함께 팀을 이뤄 아름다운 76명의 협치가 시작됐다. 지난 90여 일간 시민창조스쿨은 3회의 워크숍과 각 팀별 국내 선진지 견학, 주민의견조사 및 인터뷰를 각각 1회 개최하고 최종발표에 앞서 중간발표 및 전문가컨설팅을 가졌다. 이날 최종 발표회에는 전문심사위원과 시민 평가단 100여명 및 일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팀 7팀의 프로젝트 발표, 축하공연, 시상 순으로 이루어졌다. 심사결과 도시유휴지 공간에 텃밭정원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주택가 골목에 텃밭정원 및 게릴라 가드닝’(도시농부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우리동네 코딱지놀이터’(노리노리팀), 우수상 ‘노인의 품격 책사랑방‘(책보세팀), 장려상에는 ‘플래시몹을 통해 익산을 세계로’(서동선화번개팅팀) 외 3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엔제리너스가 ‘창업의 요람’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엔제리너스와 연계해 청년창업 아이디어교류공간 지원을 위한 「엔젤 스타트업 아이디어 팩토리 오픈식」을 9월 8일 오후 3시 엔제리너스 센텀에이스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젤 아이디어 팩토리는 센텀에이스점, 경성대 2호점, 덕천중앙점, 사상점, 서면점 5개의 매장 내 별도의 창업 공간을 조성해 창업자들이 카페 내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창업관련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며, 10개 창업팀을 시범 선발하여 카페 내 공간 사용료를 지원한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향후 부산 창업생태계 조성 활성화와 엔젤 창업교류공간 확대를 위한 엔제리너스와 부산창조경제 혁신센터와의 업무협약식과 최종 선발된 시범지원 10개 창업팀이 참가해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간담회가 개최된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커피 전문점은 집과 사무실을 떠난 제3의 공간으로 다양한 교류와 트랜드 반영이 가능한 문화공간의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우수한 접근성과 개방성의 특징이 청년 창업 정신의 소통과 일맥상통한다”면서, “향후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국 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한-멕시코 양국의 중소기업 전담부처간 맥시코의 제조업 성장 및 북미·중남미 공동진출을 목표로 양국이 보유한 장점들이 결합된 경제협력이 본격화된다. 한국 중소기업청과 멕시코 국가창업원(INADEM)은 9.5일(월)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제3차 한-멕시코 중소기업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개최하였다. 중소기업청과 국가창업원(INADEM)은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13.9월) 후 매년 정기적인 중소기업 공동위원회 개최를 통하여 최근 외국 정부기관 중에 가장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해 왔으며 최근에는 국가창업원과 ’한-멕시코 중소기업기술교류 사업 추진에 대한 추진절차, 협력사항 등 공동운영을 협의해 왔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과 엔리께 하코브 로차(Enrique Jacob Rocha) 국가창업원장이 수석대표로 개최된 이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다양하고 구체적인 협력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번에 양측 간 합의된 경제협력 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협력분야는 멕시코내 성장이 유망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우수한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이며 “기술교류·매칭사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경기도 가구기업들이 13억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 박람센터’와 ‘상하이 월드 엑스포 전시회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상하이 국제가구전시회’에 경기도관을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상하이 국제가구전시회’는 중국국가가구협회가 개최하는 중국 내 최고 권위의 가구 전시회다. 특히, 중국의 가구·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대략 20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약 2,685개 업체가 참여해 홈·주방가구, 어린이가구, 사무용가구, 호텔가구, 액세서리, 장식용 조명, 가구 부자재 등을 전시하게 될 예정이다. 이중 한국 업체는 총 20개사가 참여하며,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이곳에 경기도관을 마련, 총 10곳의 도내 업체를 참여시킨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4월 전년도 수출실적 1,500만 달러이하 도내 가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수출준비도, 전년도 수출액을 고려해 최종 참여업체를 모집했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부스임차료, 기본장치비, 편도운송비 등을 50% 이내로 지원한다. 특히, 도는 전시회 기간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오는 9월 9일부터 의정부역 경기도청 365 언제나 민원센터에서도 주거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의정부역 경기도청 365 언제나 민원센터’에서는 오는 9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마다 경기북부 도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 서비스’는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365 서민민생지킴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상호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매주 금요일 마다 LH의 전문 상담인원이 의정부역 경기도청 365 언제나 민원센터로 찾아와 도민들과 상담하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의정부역이라는 지역접근성을 내세워 많은 도민들로 하여금 편리하게 주거복지 관련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포함, 경기북부지역 도민이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길 원하는 도민들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의정부역 내 위치한 경기도청 365 언제나 민원센터를 방문하면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센터로 연락하면 직접 LH의 상담업무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기업의 시장경험과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하여 청년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새로운 상생협력 플랫폼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정부와 대기업(중견·공공기관)이 함께 1:1로 재원을 마련, 민·관의 역량을 결집시켜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 및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 )’이 시작된다.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은 이달부터‘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본격 실행 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대·중견·공기업)과 1:1 비율로 총 4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 시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 1,40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실은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횡실 비상근무 특별대책반을 편성하여 24시간 모든 재난상횡을 관리하는 비상 체제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추석연휴는 주말을 포함하여 5일간(9.14~18.)으로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유를 보낼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비상체제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시 재난안전상황실은 추석 연휴 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는 물론 모든 사건 사고를 관리하게 되고, 상황실 운영 인원을 15명에서 25명으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빈틈없는 상황관리로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 전파, 보고체계와 긴급대응조치 등 각종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국토교통부와 미 연방도로청(FHWA)은 도로분야 정책·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전문기술 등을 교류하기 위해 9월 6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한·미 양자도로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양자협력회의는 지난 1997년 서울에서 첫 회의가 열린 이후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열여섯 번째다. 미국 측 대표단은 연방도로청(Federal Highway Administration)글로리아 셰퍼드(Gloria Sheperd) 부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연방도로청 관계자,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우리 측 대표단은 국토교통부 도로국장(김정렬)을 수석대표로 하여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민자유치(PPP) 사업, 혼잡통행료 등 다양한 도로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협력 회의에서는 양국 관심사항인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민자 유치(PPP) 사업, 성과기반프로그램(Peformance Based Program), 혼잡통행료 운영사례, 양국의 도로분야 예산배분체계(FAST ACT)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미 연방도로청은 2018년까지 도로안전, 기후변화 등 상호 관심이 큰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가 주관하는 '2016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이하 GICC)가 9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전 세계 49개국 94개 발주기관(정부부처·국영기업·정책금융기관 등)에서 136명의 고위급 인사와 ADB, IFC 등 7개 국제금융기관이 참석하여 각 국별 주요 발주예정 프로젝트, 교통인프라사업의 국제금융 활용방안 등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과의 일대일 상담도 진행한다. 우리의 전통적 해외건설 시장인 중동 지역에서 프로젝트가 크게 줄어 수주시장 다변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GICC 2016 행사는 우리 기업들이 신시장인 중남미, 아프리카 등의 발주처 상담을 통한 프로젝트 발굴, 중남미 지역개발은행인 CABEI, CAF 등의 금융상담을 통해 실제 수주로까지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는 이번 GICC 행사에 참석한 장·차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는 10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연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해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드론산업 얼라이언스 창립총회'에서 학생들이 드론비행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해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8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 동안 드론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15만여 건,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65만 명이 돼 2021년 대비 비행승인 건수는 2배, 조종자격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그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공공기관 누리집이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공공서비스를 민간 앱으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세청의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 환급 신청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자원봉사 신청 및 이력 조회 서비스를 은행 앱, 네이버페이, 삼성월렛 등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이전에 개방됐던 KTX·SRT 기차표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고향사랑기부 등 26종의 공공서비스와 더불어 국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진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이 최대 5년 치 환급금액을 한 번에 보여주고 클릭 한 번으로 환급 신청을 마칠 수 있는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원클릭'을 개통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25.3.31 (ⓒ뉴스1) 그동안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서비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신고 등에서 환급이 발생했으나 계좌오류 및 미등록 등의 이유로 찾아가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관련 서비스를 개방함에 따라 미처 찾아가지 못한 국세환급금을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름철을 앞두고 폭우·폭염 등 기상재해로 농작물 생육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생산·공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대비 0.6% 하락(전월대비 3.0% 하락)했다. 채소류는 배추·무 봄작형 생산량 증가, 양파·마늘 2025년산 공급량 증가 등으로 이번 달에도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7월~10월에 출하하는 여름배추는 폭염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작황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특징이 있다. 올해는 파종·정식기(5월~6월) 낮은 가격과, 고랭지지역 기온 상승으로 배추 재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해지면서 재배(의향)면적이 지난해보다 9%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8월~9월 시장 공급량 감소 폭이 커질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8~9월에 출하할 수 있는 물량을 추가로 심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계약을 미리 체결해 4000톤의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예비묘 250만 주를 확보해 기상재해, 병해충 피해 등 비상 상황 발생 때 신속히 다시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의지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10일 서울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일제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이자 융희황제(순종)의 승하를 계기로 다양한 독립운동 주체들이 연합해 준비한 제2의 3·1운동으로, 인산일(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98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2024.6.10 (ⓒ뉴스1) 당시 서울지역 학생들은 격문과 태극기를 제작해 인산 행렬 곳곳에서 격문을 뿌리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200여 명이 현장에서 체포됐고 11명이 기소돼 징역형을 받았으며, 전국 각지의 학생들은 동맹휴학(55개교)으로 일제에 항거하기도 했다. 6·10만세운동은 지난 2020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장인 중앙고등학교는 만세운동 당시 중동학교와 함께 사립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를 위한 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10·29이태원참사로 인한 피해자의 생활 보조로, 대상은 ▲희생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2조제3호 나목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이다. 이에 피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등록주소지가 없는 외국인은 국적국 대사관 소재 관할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이번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5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생활지원금 산정 및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이에 생활지원금은 희생자 또는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다만 지원 금액은 지급일(입금일)로부터 1년 동안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생활지원금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지급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시·군·구청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좌세준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생활지원금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