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부산광역시와 다복동 사업 추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다복동 사업 성과모형 검토를 위한 한·일 정책토론회’가 10월 17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부산형 모델인 ‘다복동(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복지洞)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구성된 ‘다복동 사업 추진 운영위원회’는 향후 정책 수립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이병진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16개 구·군의 다복동사업 담당 공무원 및 사회복지관 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일본 지역복지 전문가인 히라토 타카유키(일본복지대학) 교수를 초빙하여 자문 토론을 펼치게 된다. 김영종(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은희(시 희망복지팀장)의 ‘다복동 사업 성과’ 발표 ▲손지현(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읍면동 맞춤형복지사업(다복동) 효과성 모형 제안’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이후에는 ▲이언상(일본 동지사대학 교수) ▲김인숙(반송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류승일(학장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박순규(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등 전문 패널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지역적 한계를 지녔던 IoT 전용망 서비스가 기술 개발이 가속화하면서 글로벌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다. SK텔레콤이 글로벌 사업자들에게 IoT 로밍 기술 표준을 제안하고 IoT 전용망 연합체인 ‘로라 국제 연합체(LoRa Alliance)’의 세계 총회를 개최하는 등 IoT 산업의 선도 사업자로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IoT 전용망인 로라 네트워크를 전국단위로 상용화한 대표적 사업자로서 로라 기술의 국가 간 동시 적용에 필수적인 국제 로밍 기술을 우선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이번 총회 기간 국내외 사업자들에게 기술을 시연한다. 또한 전국망 상용화의 노하우와 기술 및 서비스 개발 현황을 글로벌 사업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로라 서비스의 국제적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또 ‘지능정보통신사회와 4차 산업혁명, IoT로부터!’를 주제로 열리는 미래부 주관의 ‘2016 사물인터넷 진흥주간(IoT Week 2016, 10/10~0/14)에 참여한다. 특히 SK텔레콤은 행사 총괄 기관인 한국사물인터넷협회의 회장사로서 IoT 국제전시회 참가, 국제 컨퍼런스 참가, IoT 솔루션 설명회 등 행사 전반에 대해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외교부는 2016.10.10.(월)부로 세네갈 전 지역에 대해 1단계(여행유의) 여행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말리(15.11), 부르키나파소(16.1) 등 인근 국가에서의 테러 발생 이후 세네갈 내의 테러 발생 우려 증가, △수도 다카르 포함 주요 도시 내 빈번한 강도사건 등 치안불안 지속- 다만, 기존 2단계(여행자제) 경보가 발령중인 카자망스(Casamance) 지역은 현 단계를 그대로 유지※ 주요국들도 세네갈 전역에 1단계 이상의 여행경보 단계 발령 중인 점 등도 감안상기관련, 세네갈에 방문 내지 체류하시는 우리국민들께서는 금번 외교부의 여행경보 발령 내용을 확인하시고,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사단법인 현정회 이건봉사무총장과의 인터뷰내용 질문/ 현정회의 주된 사업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답신/ 현정회 주된 목적 사업은,어천절.개천절대제전(춘.추제향:봉선제), 강연회 및 학술행사, 명절.절기 국경일.기념일 우리나라 역대 창업주 및 순국선열 추모 진설 및 민족 역사. 문화 체험교육행사(국민인성교육 프로그램) 홍보블로그 및 역사.문화재조명 자료 제작. 배포(현정지,단군나라,리플렛,팜프렛 등). 단군성전 방문객 및 현장학습체험 (역사.문화 해설 실시.)입니다. 대표적인 행사가 거족적인 국민 참여형 어천절.개천절 대제전(봄가을 춘추제향: 봉선제: 천제,지신제)이며, 행사는 기본적으로 식전행사로써, 전통문화공연 그리고 본행사로서 개국시조를 기리는 어천절.개천절 제천 의식인데 타민족의 제천의식과 달리 우리민족은 분향강신(조상님을 맞이하는 준비의식)-초헌(조상님께 첫 번째 잔을 올림)-고축(조상님께 인사말씀을 올림)-아헌(두번째 잔을 올림)-종헌(세번쩨 잔을 올림)-사신례(조상님을 배웅 하는 의식)-음복례 (덕담을 나누며 음식을 나누어 먹음)로 이어지며 끝나면,국조의 개국 정신을 후손에게 전하는 강연이 이어지며, 강연 후에는 우리나라 역사, 문화의 근간을 이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기업유치를 위해 서울 소재 기업대표들을 직접 만나 ‘IR활동’에 나섰다. IR(Investment Relation)이란 일반적으로 민간기업이 투자 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활동으로 지자체 단체장이 기업유치를 위한 IR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다. 정 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소재 27개 기업대표들이 모임을 갖는 기흥구 구갈동 수원컨트리클럽을 방문해 용인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인 기업대표들은 빅데이터나 클라우드네트워크·SW연구개발·신약개발 등 서울에 소재한 IT와 RD연구 관련 기업들이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용인시는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특히 용인은 수도권 남단의 교통요충지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기업에도 유리할 것”이라며 투자유치를 촉구했다. 정 시장은 또 “저는 기업 유치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용인에 투자해 주시면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한 기업대표는 “기업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는 정 시장의 행정에 믿음이 간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광역시는 10월 1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양일 간 부산교육대학교, 부산시민공원 등에서 사람과 책이 만나 문화 융성과 일상 속에서 책과 만남 ‘2016 가을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독서문화축제는 올해 제7회째를 맞이하며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부산교육대학교,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한국문학번역원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온 삶 속에 책’를 슬로건으로 △개막행사 △문화행사 △전시프로그램 △도서전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전행사가 시민공원, 시민도서관, 부전도서관, 도시철도 중앙역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리고 ‘부산의 작가와 함께하는 낭독여행’, ‘당신에게 책을 선물합니다’, ‘온 삶속에서 인문학Ⅰ·Ⅱ’, ‘책 속에서 만나는 부산이야기’, ‘포럼’ 등이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서서히 가열시킨다. 10월 15일 책을 노래하다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작가와의 만남(황선미 작가), 온 삶 콘서트(강판권 작가, 하지림 피아니스트)가 열린다. 또한, 10월 15일과 10월 16일 양일 간 체험프로그램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국내 대규모 냉동만두 업체인 ㈜아하식품이 홍천군 화전농공단지 내에 자회사㈜아하그린푸드를 창업하여 신규 투자를 추진한다. 이번 창업기업 유치로 화전농공단지의 14만㎡ 16개 블록에 100%기업 입주 분양이 완료되었다. 강원도(맹성규 경제부지사)와 홍천군(노승락 군수)은 10. 7일(15시) 홍천군청에서 ㈜아하그린푸드(대표 방상봉)와 홍천 화전농공단지 내 투자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하여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아하그린푸드는 총 80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70명의 지역인력을 신규로 고용하여 내년 8월쯤 공장을 본격 가동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회사인 ㈜아하식품은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0여년 간 냉동만두 개발에 힘써 그동안 30여 가지의 상품을 개발, 연간 280억원의 높은 매출과 만두의 본고장인 중국으로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냉동종합 식품제조 기업이다. 이번 자회사 창업으로 그동안 외주 업체를 통한 OEM방식의 공급 물량을 자체 생산으로 전환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우리 선조들은 다양한 자연 현상 속에서 시간을 헤아리고 절기를 알아냈다.하루가 한 달이 되고, 한 달이 일 년이 되는 시간.자연 속에서 시간의 비밀을 알아내고자 했던 우리 선조들의 흔적을 따라 가보자.우리 선조들은 오랫동안 음력을 사용하였다.특히 사대관계인 중국의 역법을 받아들여 사용했는데, 그러나 중국과의 지리적인 차이로 인해 시간이 맞지 않았고, 독립국가로서 자주적인 시간의 필요성으로 우리 선조들의 우리 풍토의 맞는 역법을 제작하여 사용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세종 때 제작한 칠정산 내외 편이다.그 외에도 자주적인 역법과 역서를 만들기 위한 우리 선조들의 노력은 계속됐다.자연과 기계장치의 만남을 통해 더 정확한 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였는데 대표적인 시계가 물을 사용한 자격루이다.또한 선조들은 일반 백성들에게도 시간을 알 수 있도록 해를 이용해 시간을 알 수 있던 앙부일구를 보급하기도 했다.오늘날 현대 시간 과학기술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우리나라는 세슘원자시계, 광격자 시계를 이용하여 더욱 정확하고 정밀한 시간을 연구하고 있으며 세계협정시를 정할 때도 참여한다.오랜 옛날부터 자연현상을 통해 시간과 절기를 연구했던 우리 선조들, 그들의 오랜 노력은 현대 시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올 9월말까지 부산, 인천, 제주 등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이 처음으로 148만 명을 넘었다. 10월부터 연말까지 외국 크루즈선 입항계획 등을 감안할 때 올해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은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동북아 지역 최대 규모의 크루즈인 ‘퀀텀 오브 더 시즈’호. 세계 1위 크루즈 선사인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소속 크루즈(16만7000톤급)인 이 선박은 관광객과 승무원 정원이 각각 4900명, 1500명이다.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올해 9월말까지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 입항동향에 따르면,제주항에 373항차 92만 명, 부산항에 162항차 43만 명, 인천항에 48항차 12만 명 등 총 585항차 148만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입항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30%, 2014년 대비 66% 증가한 수치다. 10월부터 연말까지 외국 크루즈선은 제주항 161항차, 부산항 53항차, 인천항 22항차로 총 236항차를 입항할 계획으로 올해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은 당초 목표한 150만 명을 넘어선 2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기항지에서 외국 크루즈 관광객 1인당 지출액이 886달러(102만 원)임을 감안할 때, 올해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한 달간 부산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단체별 1년간(2015.11.1.~2016.10.31.) 활동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활성화 도모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보급에 이바지한 단체들에게 인정 보상 차원에서 시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기한 기준 1년 이상 활동한 사회적 현안 해결 기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 시민이라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경진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개인, 단체, 기업 등)들은 실시 또는 실시한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신청서(프로그램 및 참가단체 소개서 포함)를 제출하면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과 함께 심사를 거쳐 우수자원봉사단체를 선정하게 된다. 우수단체는 일반과 청소년 2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 심사를 거쳐 부산광역시장상 10개, 부산광역시교육감상 5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상 30개 등 총 45개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2016년 자원봉사자 격려의 날에 시상을 진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vt.bu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규환 부산광역시자원봉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