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세인식품과 10월 17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세인식품’은 하림식품, 에이젯시스템, BTC, 삼보판지 등 국내 15개 기업과 외투기업인 프라하의 골드社(체코)에 이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17번째로 입주를 확정했다. 2007년 설립된 ‘㈜세인식품’은 과실 및 채소 절임식품 생산 전문기업이며 국내 유수 치킨 가맹점에 절임 무를 공급하는 식품기업으로, 지난 10.11일 투자양해각서(MOU) 및 입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최근 일본과의 수출협상에 따른 해외 진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 하반기 내에 생산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세인식품’ 고양곤 대표는 “식품시장의 성장잠재력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지원 시스템에 매력을 느껴 입주를 확정했다.”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3,648㎡(1,104평)를 분양받아 금년 11월 생산시설을 설립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글로벌 네트워크연구개발(RD)마케팅 등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팀장은 “그동안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홍보로 기
(한국방송뉴스(주))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 전라북도와 함께 1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호남권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2016 호남권 관광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관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며, 관광업계, 학계, 전문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 행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하는 호남관광’이란 슬로건 아래 ▲빅데이터로 보는 국내 및 광주·전남·북 관광(다음소프트 송길영부사장) ▲관광시장 환경변화와 호남권 관광발전 방향(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현주 박사) ▲창조관광을 통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방안(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단 조덕현 단장)등 3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호남관광발전을 위한 전략적 방안 마련을 위해 광주전남연구원, 전북발전연구원과 3개 자치단체 관광과장, 학계가 참여해 토론이 진행되며, 행사종료 후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광주도심 투어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호남권관광활성화 컨퍼런스는 지난해 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가 호남권 관광진흥 및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로 창립돼 3개 시도를
(한국방송뉴스(주)) 세종특별자치시가 전의면 산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기업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14일 전의면 산업단지, 17일 서원기술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기업인, 규제개혁위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각종 규제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기업인들은 산업단지 내 도로 연결 사업의 빠른 시행과, 건축허가시 심의기간 단축, 도시계획 관련 규제완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의산단는 전의면 관정·신정리 일대에 약 40만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자동차유리 제조업체 등 약 43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연간 총매출액이 약 1조 8,993억원에 달하는 세종시 최대의 산업단지이다. 서원기술 세종공장은 배관이음쇠 제조업체로서 연매출 400억 규모로 12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경호 행정부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업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주기 바란다.”며, “시민과 기업인들이 실제 규제개혁의 성과를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광역시와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에서는 지식재산(IP)기반 창업 촉진활동을 위해 지식재산(IP) 기반 창업에 관심이 많은 부산시민과 IP창조Zone 수료생을 대상으로 ‘제2회 아이디어 창조클럽’행사를 10월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코모도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에서 운영하는 ‘IP창조Zone’은 지식재산기반 우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산시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아이디어 사업화 촉진프로그램이다. ‘IP창조Zone’은 2014년 7월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아이디어 사업화 및 아이디어 권리화(특허출원 등), 1:1심층멘토링, 3D시작품제작 및 선배기수들과의 네트워킹 등으로 아이디어의 구체화화 사업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제1회 아이디어창조클럽’행사에 이어 ‘제2회 아이디어 창조클럽’행사에는 창업 일선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에로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변리사와 함께하는 심층 멘토링과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특강 및 수료생들의 지역기반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더욱더 알찬 내용으
(한국방송뉴스(주)) 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13일 오후 3시 성산홀에서 부산대학교 음악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연주 팀 ‘프리모primo’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공연은「레미제라블OST」 On my Own, Nella Fantasia, 희망의 나라로, 내영혼 바람되어등 1시간동안 진행된 공연은 독창과 피아노, 현악이 협연한 최고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프리모팀은 부산대학교 음악대학 출신 연주자들이 모여 2012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그간의 공연경험을 바탕으로 청중들이 좋아하는 노래선곡과 깔끔한 무대매너로 보호자 및 환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 농업기술원(이하 도 농기원)이 온도가 높은 여름에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느타리버섯 신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 농기원은 10월 18일에 여주 소재 가남농산에서 농가, 종균업체 관계자 등이 고온성 느타리버섯 현장평가회를 개최하고 ‘GB134’, ‘GB219’ 등 2계통을 선발했다. 도 농기원이 개발한 고온성 느타리버섯은 열대나 아열대지역에서 자생하는 버섯을 병 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개량한 것이라고 한다. 일반느타리는 13∼18℃에서 재배되나 이 버섯은 18∼24℃에서 재배할 수 있다. 농가들이 여름철 냉방 가동을 줄여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한 이 버섯은 갓 색이 진갈색~연갈색을 나타내며 굴(oyster)향이 다른 버섯에 비해 진하고 조직이 쫄깃해 일반느타리보다 시장성이 뛰어나다. 특히 이번에 유망계통으로 선정된 버섯은 현재 시중에서 ‘고기버섯’으로 판매되고 있는 동일 아열대 자생버섯 개량종보다 수량이 많고 생육이 균일하다고 도 농기원은 설명했다. 도 농기원은 올해 품종보호출원을 거쳐서 내년 중에 신품종 고온성 느타리버섯을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하 도 농업기술원)은 국내에서 개발한 장미 품종 확대 보급을 위하여 국산장미 품종 현장평가회를 10월 19일 진천군 이월면 장미농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장미 재배농가와 연구자, 관련업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농촌진흥청 및 각 도 농업기술원에서 새롭게 육성된 품종과 계통(아직 품종등록 되지 않은 육성중인 장미)에 대해서 시장성을 예측하고 평가한다. 이날 전시되는 장미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가시 없는 백색 스프레이 장미 ‘아이스윙’을 비롯하여 각 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20여 품종과 계통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1999년부터 장미 품종 육성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분홍색의 대형장미 ‘엘레강스퀸’을 비롯하여 23품종을 국립종자원에 등록하였다. 이날은 등록된 품종 중 주황색 스프레이 장미 ‘연지곤지’와 아직 품종 등록되지 않은 우수 육성 계통 3종을 선보여 평가 받을 예정으로 반응이 좋은 우수 계통은 품종 출원하여 등록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이경자 화훼팀장은 “화훼 시장은 소비 트렌드가 쉽게 변화하기 때문에 재배농가 및 소비자의 선호도를 예측하여 품종 개발을 하여야 한다.”며 “앞으로 우수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와 광주전남연구원 전남농업6차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20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전남농업 6차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판전에선 전라남도 6차산업 경영체 8개 업체 70개 우수 제품이 반응 등 상품성 테스트를 받다. 상품성이 높게 입증된 제품은 대형 유통업체 입점을 추진하며, 부족한 평가를 받은 제품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상생협력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앞서 7월 특판전, 9월 추석상품전을 이미 진행한 바 있다. 장덕기 광주전남연구원 전남농업6차산업지원센터장은 “전남 6차산업 경영체와 롯데백화점 광주점과의 상생협력으로 다양한 전남의 6차산업 우수 제품을 발굴,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업체들이 자신 있게 내놓은 제품도 소비자에게 선택받기는 쉽지 않은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상품성을 평가받고 냉정하게 보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6차산업 우수제품 유통품평회, 기획판매전, 안테나숍 등을 통해 공동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6차 산업이란 농촌지역 모든 유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0월 18일(화) 오후 5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회의실에서 여행업계 대표 및 학계 등 일본 관광전문가들과 방한 일본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일본은 2012년까지 방한 인바운드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제1의 시장이었으나, 한일 관계가 어려워지고 엔화 가치가 하락하는 등의 요인으로 방한 일본 관광객 수는 2012년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 2월, 우호적 외교 환경과 ‘엔고’ 현상 등에 힘입어 40개월 만에 처음으로 방한 일본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1.3%)로 돌아섰고, 8월까지 누적 관광객 수가 14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하는 등 방한 일본 인바운드 관광 시장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문체부 조윤선 장관은 이번 주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 스포츠 문화 포럼’을 계기로 일본을 방문해, 국토교통대신 및 일본 민간 관광전문가와 면담을 하고, 한일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 공고화와 방한 일본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18일(화) 간담회는 이번 주 조윤선 장관의 일본 내
(한국방송뉴스(주)) 국방부는 수원·대구·광주 군(軍) 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건설공사 시행, 부대주둔 및 민항운영 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용역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그중 먼저 건설공사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였는데, 토지 매입비 등을 제외한 부지조성, 활주로·유도로 및 주기장, 행정 및 정비시설, 군 관사 등 신공항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을 기준으로 다지역산업연관표분석모형(MRIO)을 적용하여, 건설공사로 인한 건설자재의 생산 및 제조, 전기 및 기타 관련 제조, 금융 및 도·소매, 서비스 등 관련 산업분야에서 이전지역에 건설기간(6년) 동안 발생하는 생산 유발효과와 부가가치 유발효과, 취업 유발효과 등을 분석하였다. 각 지역별 군 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원공항 이전에 따라 경기도에 발생하는 경제효과는 신공항 건설에 4조 104억 원을 투입하여, 생산 유발액은 5조 5,751억 원으로 연간 9,292억 원이고, 부가가치 유발액은 1조 9,363억 원으로 연간 3,227억 원이며, 취업 유발인원은 3만 9,062명으로 연간 6,510명으로 분석되었다. 대구공항 이전에 따라 경상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