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광주전남지역 전략산업인 에너지신산업에 소프트웨어(SW)를 융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SW융합 신시장 창출을 지원할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된다. 19일 빛가람혁신도시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전라남도, 광주시, 한전, 한전KDN,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출범식이 개최됐다. SW융합클러스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정보통신산업(K-ICTKorea-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전략에 따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상생협력 일환으로 공동 응모를 통해 올해 선정됐다. 빛가람에너지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에너지신산업과 SW산업 간 융합을 통한 초광역권의 SW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된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를 비롯 나주시, 한전, 기초전력연구원, 한전KDN, 녹색에너지연구원, 광주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참여해 빛가람혁신도시, 나주혁신산단, 광주 송암산단과 첨단산단을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전, 한전KDN 등 에너지 분야 대표적 공기업과 관련 연구기관이 직접 참여해 연구개발(R&D) 기획개발, 제품 상용화, 해외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충북도는 오송에 줄기세포 연구 촉진을 위한 국가 인프라시설인「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를 완공하고, 10.19일(수) 개소식과 국제심포지엄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의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시작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것으로,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과 오제세의원,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학계, 해외전문가, 정부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완공된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는 연면적 5,181㎡ (대지면적 9,918㎡), 지하1층, 지상5층으로 건립되었으며 국가줄기세포은행, GMP실험실과 표준화연구실, 저장실, 사무실 등을 갖추었다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는 줄기세포 연구와 재생의료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 시설로 고품질 줄기세포를 수집·보관·분양하고 대규모 임상용 줄기세포 생산이 가능해져 연구자들은 임상용 줄기세포를 분양받아 직접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어 임상시험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뿐만아니라 그동안 임상시험용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연구자들이 우수한 GMP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임상시험 단계 진입이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태안읍 송암리 농가에서 팔레놉시스 재배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신품종 팔레놉시스 ‘2007-495’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팔레놉시스는 나비를 닮았다고 해서 호접란이라도 불리는 양란 품종 중 하나로, 최근에는 야간에 이산화탄소 등을 제거해주는 기능성 정화식물로 알려지며 가정용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다. 도내 팔레놉시스 생산액은 32억 원으로 경기도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현장 평가회를 가진 2007-495계통은 ‘브라더 줄리스(Brother Julis)’와 ‘강(Kang) 1’ 품종을 인공적으로 교배해 2013년 선발했다. 이어 2년 동안 증식·배양 과정을 통해 지난해 5월 종묘를 농가에 정식했으며, 1년 6개월 만인 이번에 꽃이 피었다고 한다. 2007-495계통은 미니종으로, 분홍색 바탕에 진분홍색 줄무늬가 있다. 또 화분 당 꽃대가 2∼3개 정도로 분지성이 뛰어나 볼륨감이 우수하며, 생육이 강건하고 여름철 고온다습에 강해 고사율이 매우 낮은 우수 품종이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최원춘 연구사는 “현재 양란 국산품종 보급률은 6.2%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종합대상에 친환경 단열재 업체인 ‘㈜정양SG’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18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도내 기업인과 근로자, 안희정 지사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5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인 대상은 중소기업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경영 능력이 탁월하고, 기술력을 갖춘 기업 또는 기업인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이번에 종합대상을 수상한 정양SG(대표 안병권)는 친환경 단열재와 전자보냉·완충제, 포장용기를 제조하는 공주지역 업체로, 지난 1986년 설립됐다. 이와 함께 경영대상은 아산시 ‘㈜에스와이테크(대표 서인성)’가, 기술대상은 청양군 ‘신기산업㈜(대표 김동복)’이 각각 차지했다. 장수대상은 금산군 ‘삼남제약㈜(대표 김호택)’이, 창업대상은 아산시 ‘㈜티앤아이컴퍼니(대표 서영균)’가 수상했다. 또 우수기업인상은 천안시 ‘㈜무궁화엘앤비’ 설진영 대표, 천안시 ‘㈜그린폴리머’ 김윤돈 대표, 금산군 ‘㈜하이푸드텍’ 정화진 대표, 금산군 ‘㈜성광유니텍’ 윤준호 대표, 홍성군 ‘농업회사법인
(한국방송뉴스(주))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9일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개최한 제2회 세종 푸드트럭 페스티벌 참가업체들이 행사 기간 세종시에서 쓴 돈은 모두 45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 푸드트럭 업체가 세종시에서 사용한 숙박비와 식사비를 비롯 13만명의 푸드트럭 행사장 방문객들이 세종시에서 지출한 식사비 등을 포함하면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사실은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 축제에 참가한 32개 푸드트럭 업체를 전수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 결과 세종시에서 영업 중인 탄이네순대곱창의 경우 행사기간 동안 700만 원어치의 식재료를 세종시에서 구입했으며, 하늘채백암순대(경기 과천) 495만 원, 올리베떼그릴(경기 용인·스테이크) 350만 원, 유스푸카(인천·달꼬치 등) 340만 원 등을 지출했다. 또 아이러브프라이(강원 화천·벨기에프라이)가 231만 원, 진스델리(경기 화성·씨앗호떡)가 210만 원, 꼬닐스핫도그(서울)가 200만 원을 세종시에서 식재료 구입 등에 지출했다. 이러한 식재료비 외에 숙박·식사·유류비 등을 지출했고, 일부 업체는 세종시에서 아르바이트를 고용
(한국방송뉴스(주))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 집으로 시작해 대전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성장한 로쏘(주) 성심당이 그동안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역동적인 미래를 약속하기 위해 10월 18일 오후 5시 옛 충남도지사 공관에서 권선택 시장 등 내빈과 성심당 직원,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60주년을 기념식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KBS 대전방송총국 김경섭 아나운서의 사회로 임영진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김미진 홍보이사의 경과보고, 주요 내빈의 기념 촬영과 케이크 커팅, 전시장 관람 등으로 성심당 창업 60주년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으로 원 도심 가을저녁을 풍성하게 했다. 성심당의 경영이념은 ‘모든 이가 좋게 여기는 일을 하십시오’로 나눔과 사랑의 경영철학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왔으며 지난 3월 18일에는 대전시와‘시정 홍보·마케팅 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전발전을 위한 시책들을 내실있게 추진해 오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성심당 빵 쇼핑백 활용 대전시 홍보, 대전 시티투어(City tour) 참가, 지역 농산물(부추 등) 구입 활용,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대형 케이크 퍼포먼스, 대전 반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부산광역시청 농축산물직거래 목요장터로 값싸고 질 좋은 배추를 사러 오세요! 부산광역시는 10월 20일 오전 11시부터 판매완료시까지 시청사(시청과 경찰청 통로)에서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특별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고온 및 태풍의 영향으로 평년에 비해 가격이 급등한 배추에 대하여 시중가격 보다 50%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물량은 1,000망 한도(망당 3포기, 10kg 내외)로 판매된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적은 돈으로 장바구니를 가득 채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시청사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농축산물직거래장터는 부산시 및 농협 주관으로 실시되며 농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20% 정도 할인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농축산물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농축산물 판로를 제공하고 도시 소비자들은 싼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중소 중견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10월 20일과 26일 각각 서울, 경기 성남에서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 중견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고용안정 지원제도’, 특히 기업에 최대 270만원, 근로자에게 최대 1,2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 기업에 최대 570만원, 근로자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며, 청/장년 지원 사업(2017년도 인턴제 사업 방향 등)과 지식재산인력양성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현장에서 1:1 상담부스를 통해 직접 사업신청도 가능하다. 10월 20일(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26일(수) 경기 분당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번의 설명회에 참여할 기업을 각각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이노비즈협회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노비즈협회 이헌준 일자리창출팀장은 “지금 시기는 정부의 일자리 지원사업의 방향을 미리 알고, 내년기업에 적용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기업에서 적용
(한국방송뉴스(주)) 중소기업청과 보건복지부가 손잡고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 기술개발과 해외진출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의료창업 지원체계를 확충하고 중소·중견기업과 병원 간 연구개발 시 협업 기회가 늘어나며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여 글로벌 기업을 공동 육성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과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분야의 우수자원을 바탕으로 의료 창업과 바이오헬스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요 협회·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간 양 부처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신산업으로 육성 할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바이오헬스 분야에 특화된 750억원 규모의 바이오 펀드 조성 및 바이오·의료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TIPS)** 등을 도입하였으며(중기청) ‘보건산업 종합 발전전략’(2016.9월, 복지부)을 발표하고 바이오헬스 혁신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등 개선 방안을 발굴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부처의 바이오헬스 분야 지원 정책과 인프라 및 전문성을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기업 및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창업 활성화)바이오 펀드, 바이오·의료
(한국방송뉴스(주)) 부동산에 대한 정보수집의 경로로 모바일에 대한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문, 온라인, 모바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벼룩시장부동산(대표 최인녕)이 모바일을 통해 개인이 매물 정보를 등록, 관리하는 것은 물론 쉽고 빠르게 매물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과 앱을 동시에 개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개편으로 기존 벼룩시장 신문과 온라인에 등록된 부동산 매물만을 소개했던 벼룩시장부동산 모바일은 개인회원이 매물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하여 부동산 매물 등록률을 높이고 누적 매물 수를 증가시켜 폭넓은 정보량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원하는 매물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매물정보를 접하는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하여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사용자의 이용 패턴을 확인하여 해당 콘텐츠를 메인 페이지에 노출시켰다. 로그인 전에도 모바일 페이지를 이용했던 패턴을 파악하여 재접속 시 ‘최근 상세 검색한 조건’, ‘최근 본 매물’ 등 검색한 내용이나 매물 등이 메인 페이지에 반영되도록 했으며 매물 등록 서비스가 추가됨에 따라 로그인 후에는 게재 중인 매물 정보와 함께 사용 가능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