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피해 본 소비자가 손쉽게 구제를 신청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가 12월말부터 제공된다. 앞으로 소비자는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피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정보를 미리 제공받고 피해 구제 절차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여러 기관에 전화하고 누리집을 찾아 헤매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87개 기관과 함께 ‘정부3.0 소비자 종합지원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금은 기관별로 피해구제 창구와 누리집이 분산되어 있는데, 정부는 이들을 연계하여 ‘상품과 안전정보 제공→상담→신청→결과안내’까지 한 번에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올해 말까지 30여개를 연계하여 12월말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추가로 약 60여개 기관과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각 기관이 맞춤형 정보제공에 참여하고, 피해구제 창구를 공동 운영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고, 피해 구제도 편하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부처와
(한국방송뉴스(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1일부터 저축은행중앙회(79개 저축은행 포함)를 행정정보 공동이용기관으로 지정하여, 저축은행 고객들의 예금·대출 신청 시 제출하는 구비서류가 대폭 간소화된다. 저축은행의 주요 고객은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중소기업 등으로 구비서류 발급 및 제출을 위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등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의 혜택에서 소외되어 왔다. 그동안 저축은행은 예금·대출업무를 위하여 470만 명의 은행거래 고객(보유계좌수 689만 건)으로부터 주민등록표 등·초본, 장애인증명서,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등의 각종 구비서류를 제출받아 왔으나, 이번에 저축은행중앙회가 행정정보 공동이용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르면 11월 말부터 고객이 제출하던 구비서류를 저축은행 직원이 고객의 동의를 받아 행정정보 공동이용시스템으로 직접 열람·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저축은행은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편의를 위하여 설립된 서민금융기관으로, 저소득·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햇살론, 미소금융 등 서민금융 상품을 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의 건전한 발전과 거래자 보호를 위하여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지급준비예탁금의 수입·운용 등 중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국전력이 20(목) 11시(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에미리트원자력공사(ENEC)와 UAE원전 운영사업에 대한 투자계약을 체결함으로써 UAE원전 운영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환익 한전 사장과 무하메드 알 하마디 ENEC 사장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 아부다비 행정청장관 겸 ENEC이사회 의장이 배석한 가운데 투자계약서에 서명하였다. 이번 성과는 2014년 5월 박근혜 대통령의 UAE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행사 참석을 비롯하여, 韓-UAE간 관계증진을 위한 양국 정부 부처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환익 사장을 비롯한 한전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노력이 함께 어울려 빚어낸 결실이다. 특히 지난 5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의장이었던 한-UAE 경제공동위'에서 그간 난관에 부딪힌 협상사항을 핵심의제로 선정하여 금년내 투자계약을 완료시킨다는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써 금번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 UAE원전 운영사업은 한전이 2009년 12월에 수주하여 건설 중에 있는 5600MW UAE 바라카 원전을 향후 60년간 운영하는 것이며 한전은 494억불(한화 54조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것으로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환경측정기 전문업체 찬주테크가 최근 경주 지진과 울산, 부산의 연 이은 폭우 및 강풍 피해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맞춰 다항목환경측정기 WH-2300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상기후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WH-2300S는 30만원대 초반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풍향, 풍속, 강수량, 온습도, 자외선강도, Lux, 대기압 측정 및 데이터 전송(RS485 출력) 등의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각 측정값의 상/하한 알람 설정을 통하여 지속적인 환경데이터 관리 및 강풍 등의 피해를 사전에 줄일 수 있어 시설관리공단, 대학산학협력단, 스마트축산농가, 군부대, 레저시설 등 다양한 관련 업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찬주테크 권영보 대표는 “최근 강풍으로 인해 건축현장의 타워크레인이 쓰러지는 등 더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이나 강풍피해 등 국지성 환경 재난에 예외가 아니다”며 “각 기관별, 건축현장, 임야관리현장, 연구소 등 소규모 또는 개별적인 환경데이터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SK텔레콤이 월 이용료 32GB 모델 4,900원, 128GB 모델 7,900원 등으롍 분실 및 파손 보장, 교환 시 잔여할부금 면제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T아이폰클럽’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아이폰클럽’은 분실 및 파손 보장을 60만원 한도 내 최대 2회까지 지원하고 12개월 경과 후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교환 시 잔여할부금을 전체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면제해 준다. ‘T아이폰클럽’은 많은 아이폰 고객이 1년 뒤에 새 아이폰으로 교환을 원하고 교환 전까지 파손 및 분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니즈를 반영했다. 한번의 상품 가입으로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T아이폰클럽’ 고객은 12개월 이용료만 납부하면, 13개월부터 추가비용 없이 새로운 단말로 교환할 수 있다. 단, 분실 및 파손 보상 금액이 25만원 미만인 경우에 가능하다. 13개웡 이후에도 교환을 하지 않고 계속 분실 및 파손 보장을 받고 싶은 고객은, 아이폰7 메모리 용량에 관계없이 월 4,500원만 납부하면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 T아이폰클럽’ 가입은 올해 12월31일까지 가능하다.
(한국방송뉴스(주)) 해양수산부는 10월 21일(금) 10시 30분 부산시 대변항에서 어업관리단 창단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영석 장관,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오규석 기장군수 및 해양수산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0년간 어업관리단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어업질서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할 계획이다. 1966년 10월 20일 우리 어업인 보호를 위하여 국가어업지도선 5척과 128명의 인원으로 출범한 어업관리단은 현재 동서해 어업관리단, 제주어업관리사무소의 편제로 지도선 34척, 정원 602명의 대규모 조직으로 성장하였다. 특히 1967년 8월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의 성금으로 지도선 “이화호”를 진수하기도 했다. 그간 어업관리단은 新 한·일어업협정(1999.1. 발효), 한·중어업협정(’01.6. 발효)의 운영과 배타적경제수역(EEZ) 관리, 소형기선저인망어업(일명 고데구리) 정리, 어업용 면세유 관리 등 어업질서 확립에 매진하였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날 기념식에서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중국어선 불법어업을 차단하는 등 우리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는 ‘전남농업 6차산업 우수상품 유통품평회’를 21일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품평회에는 (재)광주전남연구원 전남농업6차산업지원센터의 자문을 받은 6차산업 인증 경영체, 예비경영체 등 40개 사가 참가해 차류, 장류, 김치류, 과자류 등 250여 개 제품의 평가를 받는다. 이 제품들에 대해선 대형유통망 MD, 바이어(롯데백화점, 농협하나로유통, 홈플러스, GS홈쇼핑) 등 유통전문가 19명이 상품성, 시장성, 개선점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우수성이 검증된 제품은 6차산업 공동 판매장인 안테나숍(상설매장), 지마켓, 옥션 등의 입점이 추진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6차산업 기획판매전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상품 보완이 필요한 제품들은 전문가의 6차산업 현장코칭을 통해 개선하게 된다. 장덕기 전남농업6차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품평회는 전남 6차산업 우수 제품을 선발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상품 보완이 필요한 제품들은 현장코칭 등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며 “전남 6차산업 제품이 경쟁력을 갖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품평회를 통해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와 새마을세계화재단은 19일‘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서 “새마을 세계화와 물 협력(Global Saemaul Undong for Water Aid)” 특별세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세네갈의 디엔느 파예(Diene Faye) 수리부 장관, 디옵 아산(Diop Assane) 대통령실 정무수석, 카롤린세나도르파리나스(Carolyn Senador Farinas) 필리핀 산 펠리페 시장, 코트디부아르 쿠암브루(Kouam Brou) 농촌진흥청 이사장, 뜰라우 삭티 산토사(Tlau Sakti Santosa)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수자원국장 등 해외인사들과 이지하 (재)새마을 세계화재단 대표, ㈜경동엔지니어링 채수항 전무 등 7개국 120여 명이 참석했다. 물관리 적정기술을 적용한 수원국의 새마을 시범마을 사례 확산으로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6(모두를 위한 식수와 위생시설 접근성 및 지속가능한 관리 확립) 달성 도모와 개도국 물부족 해결을 통한 기업의 해외진출, 물산업 활성화 모델을 제시하고자 열린 특별세션은 세네갈, 인도네시아 족 자카르타의 개도국 수자원 정책 설명, 필리핀 산펠리
(한국방송뉴스(주)) 도레이첨단소재는 19일 구미5국가산단(하이테크밸리)에서 박근혜 대통령,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5산단 첫 입주기업이 되는 도레이는 269천㎡(82천평) 규모에 총 4,250억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부직포, PET(폴리에스터)필름 생산라인을 갖춰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생산을 시작한다. 완공시점인 2021년에 2,4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총 1조 1천억 수출·수입 대체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산단 앵커기업인 도레이 입주는 전기전자 중심의 구미 산업지도가 탄소섬유 등 고부가 첨단산업으로 전환되는 신호탄이 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대기업의 해외 이탈로 구미경제가 어려움을 맞고 있는 가운데 1972년 삼성과 합작투자(제일합섬 설립) 이후 약 40여년 동안 사업철수 없이 꾸준히 투자를 늘려왔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도레이그룹 국내 투자의 약 80%(투자액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구미는 우수인력과 기술 등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춘 도레이 세계 최대 생산 거점으로 탄탄한 입지를 굳혀
(한국방송뉴스(주)) 수소 자동차와 함께 미래 수소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축이 될 건물용, 산업용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연구개발과 실증을 전담하는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 단지’가 2018년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광역시는 10월 20일(목) 오후 2시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서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조성공사’ 및 ‘뿌리산업 ACE기술 지원센터’ 기공식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기현 시장, 이채익 국회의원, 윤시철 시의회 의장, 산업부 장영진 에너지자원정책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 날 행사는 경과보고, 울산시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발파 순으로 진행된다.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구축사업’은 부생수소 기반 발전용 연료전지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구축과 기술개발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 216억 원, 시비 156억 원, 민자 70억 원 등 총 4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대선공약 사업’이다. 우선 기반구축사업으로 273억 원을 투입하여 테크노산업단지에 연면적 3,800㎡의 연구센터 1동, 1MW 연료전지 실증플랫폼 1동을 구축하고 석유화학단지에서 테크노산업단지까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