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아시아 3대 수산종합전문 박람회인 ‘2016 부산국제수산무역EXPO’가 10월 27일부터 29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과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 KOTRA,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는 동 행사는 20개국 394개사 919부스, 22,090㎡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수산관련 품목의 효과적인 전시와 집중력 있는 바이어 상담을 위해 씨푸드(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바이오산업관 3대 품목별로 전시장이 조성된다. 또한 시어(고등어)홍보관, 낚시용품관, 부산어묵관, 신제품 설명회장의 4대 특별관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캐나다, 미국, 베트남, 중국, 필리핀, 세네갈 등 해외 국가관을 비롯해, 제주, 경남, 전남, 충남, 경기, 영덕, 완도 등 국내 수산업 주요 지자체들도 조기에 참가를 확정했다. 국내 주요 기업(단체)도 국내외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우수한 신제품 홍보를 위하여 대규모 부스로 행사에 참가한다. 동원산업과 사조씨푸드, 마산푸드의 국내 대표 수산물 업체를 비롯해 참코청하, 대일, 금성공조 등 수산기자재 업체도 국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광역시는 부산지역에 설립 신고하여 운영 중인 협동조합 관계자 및 설립희망자 대상으로 협동조합 유형별 조직관리, 세무, 경영 등 법인 운영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통해 협동조합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고자『2016년 부산광역시 제8기 협동조합 비즈니스 스쿨』교육을 11월 1일(화)~2일(수), 11월 8일(화)~9일(수) 4일간 부산진구 전포동 송상현광장 내 부산창업카페1호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은 △쿱 스타트업의 이해 △협동조합의 유형별 설립전략 △협동조합 전략경영 프로세스 △협동조합 세무/회계 관리 △협동조합 인사/노무 관리 △협동조합 운영실제 및 지원제도 활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협동조합산업관광 견학 등 협동조합의 실무이론 뿐만 아니라 협동조합의 생생한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현장학습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의 설립과 활동이 활발한 서울의 전문컨설팅 강사인 쿱비즈협동조합 강민수 대표와 부산의 협동조합 영역별 전문강사 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현장견학지인 강원도 원주는 1960년대부터 협동조합 운동을 시작했고, 2012년 원주시와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가 함께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진행하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이 10.25.(화)~10.26(수) 2일간 강원도청 대회의실(신관 2층)과 달빛까페에서 개최된다. 특별 판매전에는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10개 기업이 생활잡화, 의류·시계, 등산용품 등 100여개 상품을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참가업체는 알디엔웨이(등산화), 석촌도자기(주방용품), 성화물산(속옷,양말), 로만손(시계), 팀스포츠(운동복), 오오앤육육닷컴(의류), 나인(기능성 속옥), 매스트(양말), 베이비누리(아동내의), 렉시(양말)이다. 이번 판매전은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판로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기획하였으며, 강원도에서는 장소 제공과 공무원 및 시민참여를 위해 다각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지휘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최문순 도지사,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등이 판매장을 방문하여 물품도 구입하고 업체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은 7월 서울특별시를 시작으로,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청사를 순회하여 강원도청 행사를 끝으로 종료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농촌진흥청이 24일 천안시 팥 생산거점단지 농가포장에서 농가 생산비 절감과 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발한 ‘승용 콩 수확기’와 ‘수집형 자주식 두류 콤바인’의 현장연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승용 콩 수확기와 수집형 자주식 두류 콤바인은 농촌진흥청과 대학, 산업체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승용 콩 수확기는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승용차와 비슷한 3륜 주행방식을 적용했으며, 탑승식이라 운전이 쉽고 편리하다. 2개의 칼날이 회전하면서 한 번에 2이랑씩 베어 모아주기 때문에 기존 보행형 콩 예취기보다 성능이 2배 이상 높아졌다. 또한 다양한 재배양식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예취 폭을 60cm~80cm, 바퀴 주행폭을 130cm~150cm까지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0a를 예취할 때 약 0.4시간이 소요돼 사람이 손으로 작업했을 때(8.9시간)보다 노동력을 95% 줄일 수 있고, 생산비도 인력 작업에 비해 75% 낮출 수 있어 경제적이다. 수집형 두류 콤바인은 쓰러짐이 심해 보통 콤바인으로는 수확이 어려운 팥, 콩(서리태), 녹두 등을 수확하는데 유리하다. 밭에 2이랑~3이랑씩 베어 말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카풀 기반 승차공유 플랫폼 럭시가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카레이서 앤드류 킴과 함께하는 퇴근길 슈퍼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인 최초 GT 아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앤드류 킴이 드라이버로 참여해 출퇴근길 직장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럭시에서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총 6개 브랜드의 슈퍼카를 카레이서 앤드류 킴이 퇴근 시간에 한해 하루 3번 콜을 받아 탑승객을 태우는 이벤트다. 특히 슈퍼카를 타는 것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슈퍼카 매칭이 된 탑승객들에겐 ‘럭키 박스’를 제공해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럭시 길창수 대표는 “럭시를 통해 퇴근길이 더욱 즐거울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슈퍼카에 매칭된 탑승객은 퇴근길 특별하고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럭시는 다자간 카풀 기능인 ‘럭시풀’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판교 지역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우리 정부 주최로 10.17(월)-21(금)간 부산에서 개최된 제30차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Missile Technology Control Regime) 총회가 종료되었다. ※ 35개 MTCR 회원국에서 300여명의 수출통제 담당관 및 전문가 참석 금번 총회에서 MTCR 회원국들은 북한을 포함한 국제 비확산 체제에 도전이 되고 있는 다양한 국가들의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특히 북한 미사일 프로그램의 진전을 저지하기 위한 실효적인 미사일 관련 조달 채널 차단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를 가졌다. ㅇ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10.19(수) 특별연설을 통해 국제 비확산 체제에 대한 최대의 위협인 북한 핵 및 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 안보리 결의 2270호의 철저한 이행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MTCR 회원국들이 북한의 미사일 관련 장비ㆍ부품 및 기술 획득 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주문하여 금번 총회의 기조를 제시하였다. ㅇ 우리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및 무인항공기 프로그램에 대한 분석을 회원국들과 공유하고, △안보리 결의 2270호 이행 현황을 발표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지난 6월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금형부동산연구소 한권의 책만으로 ‘100시간 발품판 효과’를 얻을수 있는 부동산 소액 투자 노하우를 담은 책을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기준금리가 1%대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면서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이 있고 투자에 대한 방향을 잡으려고 해도 한 개의 부동산 매물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발품팔고, 인터넷으로 조사하는 시간과 한 개의 부동산 매물을 보기 위해 비용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황준석 소장은 “바쁜 직장인이라 일부러 시간을 내서 발품을 팔기 어렵거나 발품팔 시간은 있지만 스스로 현장의 장, 단점 등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경우에 최소한의 노력과 방법으로 투자에 대한 노력을 하면 매달 따박따박 월세받는 삶의 가까워 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황 소장은 “이미 월세를 받고있는 사람들의 경우 평범한 40대 워킹맘, 신혼생활과 동시에 부동산투자를 결정했던 30대 직장인 등 모두 현재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과 전혀 다르지않은 평범한 사람들이 다수라며 이들을 위한 노력을 끈이지 않고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금형부동산연구소에서는 소액투자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지역특화발전특구(이하 “지역특구”)의 100대 우수품목에 해당하는 상품은 앞으로 통일된 ‘지역특구 마크’를 사용하여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한다. 중소기업청은 10월 20(목)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전국 지역특구 관계자 연찬회에서 10개 우수특구 시상과 함께 ‘지역특구 마크’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특구 마크는 중기청이 선정하는 지역특구 100대 품목에 해당되는 상품(해당 시군구에서 확인서 발급)을 생산하는 기업 또는 특구운영 지자체가 업무(또는 제품)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 마크는 특구제품 수출시 자체브랜드와 병기하여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창안되었으며, 특구 운영 지자체가 업무홍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국내외 소비자들은 이 마크를 보고 대한민국 정부가 지역의 특화발전을 위해 지정한 특구지역에서 생산한 특화상품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어 특구제품 수출마케팅에 적극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금년도 우수특구로 선정된 10개 시·군·구가 정부포상을 받으며, 특구담당 공무원 13명이 공로표창을 받는다. 정부포상은 최우수특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는 지난해 신안 천일염전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추진했으나 실패한 경험을 발판 삼에 지난 1년 동안 생산자와 연구기관 등이 힘을 합해 치밀하게 준비해 재도전한 결과 20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해양 경관과 어업 생태계, 전통어업, 해양문화 등 어촌의 중요한 가치를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고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정하기 시작했다. 첫 해인 2016년 제주 해녀어업 제1호, 전남 보성 뻘배어업 제2호, 경남 남해 죽방렴어업이 제3호로 지정됐고, 올해는 전남 신안 갯벌 천일염업이 유일하게 추가 지정됨으로써 전남은 전국 국가중요어업유산 4개 가운데 2개를 보유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등록문화재 제362호인 ‘비금도 대동염전’을 신청했으나 지정되지 않았다. 당시 국가중요어업유산자문위원회는 신안군 전역의 천일염업을 대상으로 다시 신청해보라는 권유와 함께 지정을 유보했다. 그 제안에 따라 올해는 ‘신안 갯벌 천일염업’으로 범위를 넓히고 입증 자료도 치밀하게 준비해 성공한 것이다. ‘신안 갯벌 천일염업’의 주 무대는 비금도다. 1948년 450여 가구 주민들이 염전조합을 결성해 천일염
(한국방송뉴스(주)) 국토교통부는 파이프 트러스 빔과 횡방향 탈부착 측면 방음판 및 직각흡음체를 이용한 터널형 방음시설 (PosLST공법) 등 2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95호, 제796)하였다고 밝혔다. 제795호 신기술은 고속화도로의 교통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방음터널 공법으로, 기존 공법과 달리 가볍고 설치가 용이하여 공사비 절감 및 공기단축이 가능하고 유지관리가 편리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방음터널 구조물을 기존의 H형강 프레임 구조에서 파이프 트러스 구조로 변경하여 강재량을 절감하였고, 측면방음판을 탈부착 교체가 가능하게 하여 유지관리가 용이하며, 지붕 부분에 직각 흡음체(吸音體)를 설치하여 방음터널 입출구부에서의 소음을 저감할 수 있어 향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796호 신기술은 비개착(非開鑿) 소구경 하수도 관로 설치 공법으로 기존 중대구경 관로 굴착공법에 비해 좁은 장소에서도 시공이 가능하고 공사의 효율성이 높으며, 안전사고 및 민원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소형화된 굴착장비를 통해 굴착과 동시에 하수관로를 설치할 수 있어 공기단축과 비용절감이 가능하므로 향후 상하수도 등 소구경 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