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클레이핑거스가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부의 KIC-EUROPE가 주최한 ‘Safary Start up Berlin’에 참가해 클레이 교육 앱 ‘Shape it’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10월 13일부터 베를린에서 열린 ‘Safary Start up Berlin’ 행사는 선정된 스타트업 업체들이 베를린의 주요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을 사파리 여행처럼 방문하며 비즈니스 협업 파트너를 만나고, 기술 교류를 하며 투자 유치를 성공시키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구성됐다. 이 행사를 통해 클레이핑거스는 2개의 투자사 및 2개의 엑셀러레이팅 업체와 미팅을 가졌으며 ‘Shape it’의 글로벌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다음 단계에 대한 상담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엑셀러레이팅 업체인 ‘Axel springer Plug and Play’는 클레이핑거스의 독일 법인 설립과 초기자본 투자, 사무실 지원, 마케팅, 기술 분야 등의 지원을 통해 VC투자로 연계시켜 주는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그 외에도 현지의 여러 기업들을 방문해 네트워크를 형성했으며 현지 AR 전문 개발회사인 ‘APZUMI'와 ‘3D
(한국방송뉴스(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60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아르바이트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이 19.9%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직종별로 ‘웹디자인’(35.8%) 이나 ‘IT정보통신’(27.6%) 직종에 종사하는 직장인 중 아르바이트를 하는 직장인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고객상담’(23.7%) ‘영업/영업관리’(20.8%)직 순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직장인이 많았다. 현재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는 인터넷쇼핑몰의 시스템관리나 그래픽디자인 등의 활동을 하는 ‘컴퓨터 디자인/시스템관리’ 아르바이트가 43.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아웃바운드 영업이나 전화주문접수 등의 업무를 하는 ‘고객상담/리서치/영업’ 아르바이트가 16.5%로 많았고, 다음으로 문서작성이나 교정/교열 업무를 하는 ‘일반사무’아르바이트가 14.9%, ‘강사/교육’ 관련 아르바이트 8.3%로 많았다. 이들 직장인들의 대부분은 ‘경제력 향상’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수입을 높이기 위해’라는 응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중소기업청과 아진산업(주)이 기술협력을 통한 자동차 부품분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시 한번 나선다. 중소기업청은 10월 21일 아진산업(주) 본사(경북 경산)에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서중호 아진산업(주) 대표이사, 이정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00억 원 규모의 펀드 추가조성을 위한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진산업(주)과의 이번 협력펀드 조성은 2014년 1차로 조성한 30억 원 펀드에 이어 추가조성된 것으로 주요 내용을 다음과 같다. ① 아진산업(주)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통해 2년 이내 기술개발이 가능한 자동차 부품분야 과제의 중점 발굴·지원 ② 개발성공 제품에 대해 특별한 사유가 없을 시 아진산업(주)은 3년간 자발적으로 구매 이날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펀드조성 2년만인 올해 100억 원을 다시 협약한 아진산업(주)은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라면서,“자동차 부품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월드클래스 300기업인 아진산업(주)이 이번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협력펀드를 통해 중소기업과 기술협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수출
(한국방송뉴스(주)) 농촌진흥청은 24일 국민이 체감하는 우수성과의 신속한 확보와 효율적인 보급을 위해 3/4분기 'e-성과뱅크' 우수성과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산하 기관, 각 도 농업기술원에서 제출한 76건의 성과 중 산업, 현장, 학술, 제도개선 분야 별로 우수성과 4건을 선정했으며, e-성과뱅크(http://atis.rda.g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산업분야는 '화훼생산-가공상품화-유통,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신소비시장 창출(부산시농업기술센터)' 이 선정됐다. 이 성과는 농촌진흥청 연구개발성과를 현장에 적용한 우수사례로서, 책과 꽃·디퓨저와 꽃 등 새로운 결합상품을 개발해 '생산-가공상품화-유통시스템지원'을 통한 농업인 마인드를 높이면서 일자리도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농업현장분야는 후계영농인력양성 '스쿨팜 프로젝트'라는 KOPIA 케냐센터의 교육농장 조성 및 재배교육 실시로 후계영농 인력을 양성하고, 수확물 재분배를 통한 기아해결 및 자립역량 강화의 우수성과와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으로 포도 수출경쟁력 향상', 'SNS를 활용한 현장 소통형 기술보급 확대(논산시농업기술센터)' 등 총 3건이다.
(한국방송뉴스(주)) 화성시가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2017년 유기질비료’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내년에 사용할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포대(20kg)당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는 2,000원, 부산물비료(가축분퇴비, 퇴비)는 특등급 1,700원, 1등급 1,600원, 2등급 1,400원이다. 또한 이번 신청기간에는 2017년 ~ 2019년 이용 분량으로 3년마다 한번 씩 공급하는 토양개량제(규산질, 석회질)도 추가신청 받는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2017년 유기질비료 지원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지 등록정보를 변경해 사업을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경영제 등록관련 사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성오산사무소 또는 콜센터(☏1644-8778)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넥센타이어가 FCA(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사로부터 최고 품질 우수 업체로 선정되었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FCA가 중국 상해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한 ‘2016 FCA APAC QUALITAS(Annual Strategy Meeting Supplier Awards Ceremony)’에서 Quality - APAC Export 부문 최고 품질 우수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6 FCA APAC QUALITAS’는 FCA가 매년 글로벌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과 Warranty, 기술력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어워드 Quality - APAC Export 부문에서 타이어 업계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브랜드 가치를 올리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 넥센타이어는 FCA의 대표 중대형 픽업트럭인 ‘램 3500’과 상업용 밴인 ‘램 프로마스터’를 비롯해, 미니밴의 원조라 불리우는 ‘타운컨트리’의 후속 모델인 ‘퍼시피카’ 차량에도 올해부터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북미시장에서의 OE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3월 미국 JD파워가 발표한 신차용 타이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차 부문 4위
(한국방송뉴스(주)) 사단법인 고양시새마을회 SMU취업성공센터가 10월 21일 원마운트에서 지역인재 고용창출과 인력 육성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펙보다는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의 우수인재를 지역 기업들이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과 기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에는 고양시새마을회을 비롯해 그랜드백화점, 길식품, 드림피아개발(주), (주)리브커뮤니케이션, 명디자인하우스, (주)비케이팜, 일산하이병원, (주)알파물류센터, 포포타운, 한양문고, 서울부스, (사)청년네트워크 등 총 12개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미래세대를 위한 일자리창출 △청년에 대한 고용확대 증진 △취업촉진활동 등 각각 역할을 통해 ‘스펙’을 초월한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고양시새마을회와 협약 기업체는 지역인재 채용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조영곤 센터장은 “앞으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청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
(한국방송뉴스(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5일까지 이틀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제2회 혁신센터 우수상품 공동 소싱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 제품과 혁신적 아이디어 상품들의 판로 지원을 위한 행사로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전라남도가 주최한다. GS, 롯데, CJ, 한화 등 대형 유통채널 보유 기업을 전담기업으로 둔 전남부산서울충남 4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외에도 신세계, 이마트, 현대, 농협, NS홈쇼핑, 공용홈쇼핑, 두타면세점 등 20여 국내 대표 유통채널의 상품기획자(MD) 5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국 혁신센터 및 유관기관이 추천한 총 140여 업체 500여 농수산 식품 및 생활용품의 판로지원 상담 및 품평회를 진행한다. 또한 법률, 금융, 세무, 특허, 수출 및 고용 등 분야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 법무관, 산업은행, 전남지식재산센터,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코트라, 농식품 특화센터 특별자문위원들로 구성된 10개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에서 발굴한 우수 상품들은 GS를 비롯한 각 유통사별로 세부 검토 및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남도가 최근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나섰다. 도는 이집트 카이로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무역사절단을 파견,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출국한 무역사절단은 도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꾸렸다. 무역사절단에는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주고 있는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참여 기업은 현지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도는 각 기업에 현지 바이어 알선 비용과 상담장 임차료, 현지 차량 임차료, 통역비와 항공료 40%를 지원한다. 무역사절단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갖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는 방문상담회를 통해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무역사절단은 또 현지 시장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선진국에 대한 수출이 감소하면서 블루오션으로 꼽히고 있는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역사절단을 꾸렸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는 지난 2011년 이후
(한국방송뉴스(주)) 공장의 모습이 바뀌어 가고 있다. 더 이상 회색의 무거운 모습이 아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4일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3개사에 대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윤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박동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선정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이 함께 했다. ‘가장 아름다운 공장’이란 공장 내외부의 심미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생산 효율성 뿐만 아니라 ‘근로자(사람)’의 업무효율성을 고려한 경영시스템과 뛰어난 기술력 등 내실까지 아름답게 운영되는 공장을 의미한다.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선정은 회색건물로 상징되는 공장에 대한 편견을 탈피하고, 공장기반 제조업의 노후화와 경쟁력 문제 개선을 유도하고, 시 차원의 혜택제공을 통해 자체적인 개선을 촉구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됐다. 인천광역시는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1,2차 현장심사를 거쳐 지속성 분야에 동아알루미늄㈜(대표이사 라제건, 서구 가좌동), 조형성 분야에 ㈜인페쏘(남동구 고잔동), 친환경 분야에 ㈜아이케이(서구 오류동) 3개 공장을 ‘가장 아름다운 공장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