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KT가 새로운 디자인의 ‘LTE egg+ I’, ‘LTE egg+ C’ 2종과 USB 타입 ‘LTE egg mini’ 1종을 각각 16일,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TE egg+ I’는 캡슐 타입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임에도 3,100mAh 배터리를 탑재하여 1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0.9’’ OLED 디스플레이로 사용 정보 확인과 간단한 조작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분실방지, 자동절전 기능 등 기존 단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한 편 USB 포트를 내장해 스마트폰 충전뿐 아니라 LED 램프 등 다양한 USB 액세서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11월 16일 기준 출고가는 143,000원(VAT 포함)이고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다. ‘LTE egg+ C’는 파스텔톤의 색감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마이크로 5pin 충전케이블을 내장하고 있어 보조 배터리로 활용이 가능해 바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 SD카드(별매, 최대 64GB)를 사용하면 에그를 무선 외장 메모리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색상은 블루, 화이트 두 가지다.
(한국방송뉴스(주)) 신한금융투자는 로보어드바이저와 신한금융투자 전문가들의 추천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인 ‘엠폴리오(M Folio)’를 출시하고 가입 금액별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월) 밝혔다. ‘엠폴리오’는 신한금융투자 MTS인 ‘신한아이알파’ 어플리케이션 접속 후 자산관리 메뉴를 통해 포트폴리오 설계 및 상품가입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신한금융그룹의 투자전략이 담긴 S-Plan(신한 추천 플랜)과 로보 어드바이저 알고리즘에 따른 R-Plan(로보 추천 플랜)의 두가지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자성향을 입력하면 맞춤으로 포트폴리오 제안해준다. ‘엠폴리오’의 강점은 연령, 자산규모, 목적 등에 따른 맞춤형 포트폴리오 시뮬레이션부터 상품가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전용계좌 개설을 통해 수익률 집중관리가 가능하고 포트폴리오의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상황 변화에 따라 리밸런싱 메시지 제공 등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하여 편리함을 더했다. ‘엠폴리오’를 이용하여 포트폴리오 설계를 할 수 있는 최소 금액은 100만원이다. 그동안 PB 고객 등 거액 자산가들에게만 제공되었던 자산배분 포트폴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전라남도 산하 6개 혁신기관이 협업을 통해 기업과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산학연 교류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2016 전남 지식재산(IP) 페스티벌’이 18일까지 이틀간 여수에서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남 지식재산(IP) 페스티벌은 전라남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전남지식재산센터, 전남테크노파크,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공동 주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지식재산페스티벌은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산학연 기술정보 교류 협력체제 구축’이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산하 6개 혁신기관과 대학교,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 관련 정보와 경험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치러졌다. 첫 날인 17일 ‘정보교류의 장’이라는 주제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막식,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 지식재산콘서트 등이, 둘째 날인 18일 ‘기술교류의 장’이라는 주제로 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기술 설명회’와 ‘전남과학기술정보시스템(JNTIS)’ 소개 및 각 혁신기관별 개별 상담회가 진행됐다. ‘기술이전 계약체결식’에서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11월 19일(토) 당진 지역 원도심 상인 간담회와 당진 전통시장 방문 그리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원도심 활성화, 활기찬 전통시장 육성, 중소기업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로 당진시 어기구 국회위원도 참석하였다. 먼저, 원도심 상가번영회*를 방문하여 주차장시설의 확보와 가로등 설치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 당진원도심상점가활성화구역은 2007년에 개설된 쇼핑, 유통업체 밀집구역으로 매년 로데오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극단놀이터공연, 음식문화체험, 해외민속밴드공연, 청소년음악회, 퍼레이드 등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음. 이날 청취한 애로 및 건의사항 중 해결 가능한 사항은 당진시와 협력하여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원도심 역사를 이용하여 지역 어른들의 향수와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원도심 재발견 마케팅’을 추진 할 경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어서, 당진전통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고객이 찾아오는 활기찬 시장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하였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베트남 38개 현지은행에 실시간으로 해외송금을 보낼 수 있는 ‘신한 글로벌네트워크 실시간 송금-베트남’ 서비스를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하는 베트남 실시간 송금 서비스는 베트남 진출 외국계 은행 중 최초로 시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송금방식으로 한국 신한은행에서 보내는 해외송금을 신한베트남은행이 수취한 뒤 베트남 현지의 자금이체망(NAPAS)을 통해 현지은행으로 자금이체를 완료하는 구조이다. 신한은행 지점을 통해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금액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계좌입금은 양국간 시차로 인해 11시부터 18시(한국시간 기준)까지 가능하다. 그 외 시간에는 개인송금 미화 1만불 상당액으로 제한되며, 현지은행의 계좌번호를 모르는 경우 현지 카드번호로도 송금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실시간 송금서비스의 시행으로 베트남과 거래하는 기업 및 개인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송금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인터넷 뱅킹 등 송금 채널을 다양화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 제공 국가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KT는 실속형 스마트폰, 안심중고폰, 액세서리등을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특화매장 ‘KT아울렛 시범매장’을 1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KT아울렛은 기존 KT MS ‘화곡역직영점’을 아울렛 매장 컨셉에 맞추어 리뉴얼한 매장으로 ▲일반 매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갤럭시노트4, 갤럭시 알파, 갤럭시 A5 등 단종모델의 출고가를 대폭 인하하여 가성비 최고의 단말 8종을 선별한 ‘실속폰 코너’ ▲KT가 사전에 중고폰의 기본적인 품질을 체크하고, A급 단말만 선별하여 일반 시세대비 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안심중고폰’ 코너 ▲라인/카카오 캐릭터 상품 및 케이스, 필름, 충전기, 블루투스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액세서리 코너’로 구성된다. KT 아울렛 매장에서는 공식 오픈을 기념하여 11월말까지 KT아울렛에서 스마트폰을 개통하거나 중고폰을 구매한 고객, 액세서리 3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KT의 디자인 우산인 ‘폰브렐라’를 무료로 제공한다. KT Device본부 무선단말담당 서도원 상무는 “최신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나 성능 면에서 여전히 쓸만한 스마트폰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이른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파주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중국 2개 지역(정저우, 난징)에 관내 수출유망 중소기업 4개사를 파견해 7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정저우와 난징은 최근 개발이 완료된 고속철로 인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물류유통의 중심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한-중 FTA 관세혜택을 발판삼아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가능성 확인하고 현지 바이어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시장개척단의 규모화와 내실화를 위해 고양시와 공동으로 8개의 중소기업을 파견했다. 파주시 참가 기업은 콘프라테크(식물체 친환경 플라스틱 유아식기·생활용품 제조), 파주양봉영농조합법인(꿀을 이용한 건강제품), 한상가득식품(즉석 냉동탕류), 서광정밀유리(네일케어 제품) 4개사다. 이번 시장 개척단 파견을 통해 55건, 7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이뤘고 이중 39건 244만 달러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것이 예상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서광정밀유리의 네일케어 제품은 준비해간 샘플이 부족할 정도로 바이어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상담장에서 3,0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기도 했다. 시는 파견 기업과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위해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17일 겨울철 사고예방을 위해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치원소방서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삼성전기(주), 쌍용 CB, 한국콜마(주), 홈플러스(조치원점), 미래엔 등 대규모 사업장 29곳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관리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식 회의를 진행했다. 안전관리 수범사례 발표에 이어 안전관리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규빈 민원실장은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로 대형화재 취약대상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자율안전관리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공장시설은 연면적 15,000 이상병원시설은 5층 이상 병실 100개 이상위험물시설은 지정수량 3,000배 이상 저장취급하는 사업장기타 소방서장이 지정하는 곳 등이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25.~12.10.)을 맞이해 성매매와 아동성폭력, 데이트폭력 등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폭력예방교육 영상물이 특별 제작돼 EBS ‘평등채널 이(e)’를 통해 방영된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우종범·이하 EBS)와 공동제작한 폭력예방 영상물 3편을 11월 18일(금) ‘진정한 남자라면’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차례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폭력근절을 위한 국민인식 확산을 위해 EBS와 폭력예방교육 영상물 총 6편을 함께 만들어, 앞서 지난 5월 3편을 방영한 바 있다. ‘평등채널e’는 EBS의 대표적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지식채널e’와 유사한 구성의 프로그램으로, 이번 영상물은 내레이션 없이 이미지와 자막, 음향효과만을 활용해 각 5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특집프로그램은 각각 ‘성매매’, ‘아동성폭력’, ‘데이트 폭력’을 집중 조명하며 근절을 국민들의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필요성을 전한다. 1부 ‘진정한 남자라면’(11월18일 오후 11시 35분 방송)편은 남성을 구속하는 ‘남성다움’과 성매매의 연결고리를 짚어보고, 해외 성매매방지 캠페인을 소개하며 성매매 근절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태백365세이프타운에서는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금일(1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수능 수험생을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수능 끝!! 지친 몸과 마을을 365세이프타운에서’라는 특별할인 이벤트를 통하여 학업과 취업준비에 지친 고3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수험생들게게 자유이용권 75%, 트리트랙 50%를 특별 할인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각종 재난안전사고 등이 끊이지 않는 시점에서 학습이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한 유사시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365세이프타운은 안전을 테마로 교육과 놀이시설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시설로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체험이 가능하도록 2012년 태백시가 조성한 공익적 테마파크이다. 특히, 지난 11월 10일에는 한국FM학회가 주최하는 '한국FM대상'에서 도시디자인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여 안전 도시로 디자인해 나아가고 있는 태백시 위력을 자랑했다. 시 관계자는 “수능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수험생을 위해 특별할인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수험생들이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하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