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한‘2016년도 택배서비스 평가’결과 일반 택배 분야에서는 ‘우체국택배’가, 기업 택배 분야에서는 ‘용마’가 A등급을 받아 서비스 평가 결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적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17개 국내 택배사 모두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평균 B+ 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택배 서비스 평가는 택배업계 내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국민들이 서비스 품질이 높은 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실시되었다. 택배사별 서비스 특성 및 대상 고객군 등 차이를 감안하여 평가 대상을 일반 택배 및 기업 택배 2그룹으로 나누고, 신뢰성·친절성·신속성 등 그룹별로 43개(일반 택배)와 36개(기업 택배)의 항목으로 평가하였다. 특히 일반 택배는 전문평가단을 구성하여 택배사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후 평가하는 만족도 조사도 실시하였다. 일반 택배는 우체국택배가 A 등급, 현대·CJ 대한통운·한진·로젠이 B++ 등급, 경동이 B+ 등급, 합동·대신·KGB·KG 로지스··일이 B 등급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택배사에서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교육부는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비엔티엔 중등학교*(Vientiane Secondary School)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을 구축하고, 11월 25일에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 중등학교(83학급), 학생 수 : 3,090명, 교원 수 : 156명(ICT 교사 : 3명)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 지원은 한국의 교육정보화 경험과 기술을 세계와 공유하고 수원국의 이러닝 역량 강화를 위해 ’11년부터 추진해 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15년까지 총 11개 국가*를 지원하였다. * (’11년) 브루나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 (’12년) 몽골, 필리핀 → (’13년)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 (’14년) 스리랑카, 파라과이 → (’15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라오스는 페루와 함께 2016년 지원 국가로 선정되었으며, 페루 첨단교실 개소식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교육장관회의(10.5.~10.6.)와 연계하여 10월 7일(현지시각) 개최된 바 있다. 이번 개소식은 한국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라오스 교육체육부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가 철도 산업 적용을 위한 화재 방지 표준 소재로 iglidur RW370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구스의 iglidur(이글리두어) 플라스틱 베어링은 특수 폴리머 소재로 식품 산업이나 클린룸 또는 의료기기와 같은 민감한 산업 영역에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유럽 철도 차량의 새로운 화재 방지 표준 EN 45545를 준수하는 iglidur RW370이 새롭게 추가됨으로써 이글리두어 유저들은 해당 산업 분야에서도 최대의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운송 분야에 적용되는 기계 구성품은 안정적인 구동과 내구성, 긴 사용 수명이 필수적이다. 기기 구동 사이클이 많거나 적용 환경의 온도 변화가 심할수록 유지보수 또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이구스가 제공하는 고성능 폴리머는 고효율의 마찰 최적화와 함께 외부 윤활의 필요성을 제거해 귀중한 물적(윤활유)·인적 자원(유지보수 인력)을 절약할 수 있다. 이러한 품질과 더불어 새롭게 개발된 iglidur RW370 재질은 철도 차량에 대한 새로운 유럽 표준을 만족시킴으로써 철도 산업 분야의 새로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화재 방지 표준을 위한 iglidur RW370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회가 지난 24일 특별한 한돈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회는 600만원 상당의 한돈 800kg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 받은 한돈 가운데 200kg은 장흥종합사회복지관과 안양소망의집에 각각 150kg과 50kg씩 전달됐다. 오는 30일에는 관산읍사무소와 용산면사무소 앞에서는 남은 600kg 분량의 한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건강하고 맛있는 한돈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돈협회 장흥군지회에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돈의 우수성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도 다시 한 번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25일 충청신문사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1회 1사1촌 대상’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1사1촌 대상’은 기업과 농촌의 상호교류를 통해 농업위기를 극복하고 도농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행사다. 농정원은 2013년부터 세종시 전동면 청솔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활동 및 지역 상생 활동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어 세종특별자치시로부터 1사1촌 우수 대상기관으로 추천받았다. 농정원은 개원 이후 지역상생과 협력의 실천을 목적으로 ‘1사1촌 마을가꾸기 및 일손돕기’, ‘지역사회 상생 및 나눔 실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 등의 실행과제를 수립하여 실천하고 있다. 박철수 원장은 “지역 농촌마을과 1사1촌을 통해 도농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통계청은 11월 26일(토)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제2회 보건분류 자문위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처음 개최되어 2회째를 맞이하는 금번 워크숍에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자문위원과 전문위원 등 보건분류 관련 전문가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워크숍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27여년 만에 대폭 개정을 추진 중인 국제질병·사인분류(ICD-11)의 개발 현황 및 특성, 그리고 통계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건분류 업무에 대한 추진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질병·사인분류의 새로운 버전인 ICD-11, 국제의료행위분류 등 새로운 보건분류를 개발해 나감에 따라, 관련 전문가들의 도움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WHO-FIC 교육위원회(EIC) 홍준현 위원은 오전 전체세션에서 ‘ICD-10과는 달리 1차 의료, 공중보건, 병원진료 연구 등 서로 다른 용례에서도 일관성과 호환성을 유지하도록 개발 중인 국제질병·사인분류(ICD-11)의 개발 현황과 특성’에 대해 소개한다. 오후에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한국건강분류’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대전광역시는 11월 24일 오전 10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여성감성 기반 여성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여성감성, 기술벤처융합 창업콘서트 Talk·Talk·Talk」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콘서트는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회장 김영휴)에서 주관으로 지난 11월 3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2016년 여성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일환이다. 이 행사는 지역의 과학기술을 여성의 관점에서 사업화하여 여성기술벤처창업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여성벤처 기업인의 창업 노하우를 나누고 창업을 꿈꾸는 여성연구원과 예비여성창업자들과 함께 네트워킹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부하령 회장이 “미래사회와 여성 ”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특별강연에는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김영휴 회장이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나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라는 내용으로 강연했다. 이어진 창업콘서트에서는 강연자들과 함께 지역의 여성청년CEO, 김보민 ㈜파츠너 대표, 권수연 퐁들 대표, 이인경 리나 애뜰리에 대표의 여성청년창업자로서의 여성감성, 기술벤처융합 경험담을 공유하며 예비여성벤처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016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2015.12.24일 공표)’에서 이미 밝힌 바*와 같이 2017년부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개최 횟수를 그동안의 연 12회에서 연 8회로 조정하는 한편, 거시 금융안정상황 점검회의를 연 4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1월, 2월, 4월, 5월, 7월, 8월, 10월 및 11월에 개최하고 거시 금융안정상황 점검회의는 3월, 6월, 9월 및 12월에 개최하기로 하였다. 한편 통화정책방향 결정 및 거시 금융안정상황 점검을 위한 금통위 회의의 의사록은 종전과 같이 회의일로부터 2주 경과 후 첫 화요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2017년 3월 및 6월 거시 금융안정상황 점검회의 관련 금통위 의사록은 위의 기준에 따라 공개시 다음번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와의 시차가 매우 짧은 점을 감안하여 이를 앞당겨 공개하기로 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20대 고객 전용 ‘락스타 블로그’가 25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블로그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콘텐츠 소비자와 공감·소통하는 활동에 가장 두각을 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있다. 이번에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KB국민은행 '락스타 블로그(www.kbrockstar.com)'는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 처음 출전해 큰 성과를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락스타 블로그’는 단순 정보 제공이나 나열식에서 탈피하여 20대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타겟 콘텐츠를 20대의 말투와 웹툰 등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 등도 강화하여 8월 1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락스타 블로그’는 다른 블로그와는 달리 은행 거래 실적과 블로그 활동 실적을 합산한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블로그 내 이벤트 응모나 게임,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한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새로운 구조·구급 정책과제를 발굴하여국민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119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제2차 「119구조·구급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에는 향후 5년간(’17~’21) 구조·구급에 대한 수요예측을 통하여 ▲미래형 구조·구급서비스 기반조성, ▲ 재난현장 전문역량 강화, ▲ 긴급구조 대응체계 고도화, ▲ 국민과 함께하는 생활안전기반 조성, ▲ 현장안전 및 정책 품질 향상 등 구조·구급정책의 중장기 5대 추진전략을 제시하였다.첫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 정책의 구현과 첨단 ICT 기술기반의 미래형 구조·구급서비스 기반을 조성하고 둘째, 구조·구급대원 교육훈련 강화, 병원 前단계 응급의료체계 개선, 구급체계의 내실화 및 장비 현대화 등 재난현장 전문역량을 강화한다.셋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능력 향상, 지진·테러 등 특수재난 대응역량 강화 및 소방헬기 구조·구급서비스의 효율화 등 긴급구조 대응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넷째, 수난 및 산악사고 등 계절· 맞춤형 인명구조대책 추진과 국민과 함께하는 119생활안전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생활안전 기반을 조성하고 마지막으로 대원의 현장안전관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