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전주시 덕진구청 생활복지과에서는 퇴직공무원 및 전직사업가 모임인 “보람회”와 함께 저소득 가정 2세대를 방문하여 60만원(세대당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었다. 성금을 전달한 “보람회”는 전라북도에서 근무하고 퇴직하신 공무원들과 전직 사업가들이 1998년 결성한 모임으로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모임 때마다 정례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2~3세대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보람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전달한 후원금은 올해 18년째로 540여가구에 1억원에 달하며, 오랜 세월동안 변함없는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세대는 치아가 하나도 없어 음식을 섭취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형편이나, 틀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연령이 도래되지 않아 건강이 더욱 나빠지고 있는 어르신 두 분을 대상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라고 30만원씩 총 6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임명환 보람회 회장은 “작지만 십시일반 힘을 보태어 마음의 정을 나누고, 퇴직 후에도 시민에게 봉사하는 선배공무원의 모습을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하시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약속하셨다. 송채
(한국방송뉴스(주)) 안덕초등학교는 지난 12월 1일(목) 화순경로당에서 사제가 동행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교 교사들을 비롯해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5명의 학생이 학교에서 그 동안 배우고 익힌 리코더와 오카리나 연주, 노래 등을 어르신들 앞에서 발표하며 즐거움을 드렸다. 재능 발표 후에는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큰 절을 드리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은 웃어른에 대한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나누는 기쁨이라는 소중한 배움을 얻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경기도가 첨단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도내 기업과 러시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는 2일 광교 유럽비즈니스 센터에서 ‘제2회 글로벌사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한국기술벤처재단과 러시아 벤처 컴퍼니(RVC: Russia Venture Company)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알렉산드르 포타포브(Александр Потапов) RVC 부회장, 도 및 러시아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첨단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도내 기업 43개사와 러시아 기업 15개사를 매칭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술협력 및 투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러시아 기업은 RVC 투자기업과 러시아 스콜코보(Сколково) 혁신재단에 입주한 첨단 스타트업으로 현지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은 유망 벤처기업이다. 2006년 6월 러시아 정부가 설립한 RVC는 2014년 기준 약 4억 달러(4,6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156개 기업에 투자하는 등 러시아 중소·벤처기업을 투자·양성하는 전문기관이다. 또 러시아 스콜코보 혁신재단은 에너지 의존적인 경제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10년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2.(금)~4.(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정부 차원에서는 최초로 「2016 대한민국 유망프랜차이즈대전」을 개최하며, 동 행사에는 국내 유망·중소 및 우수프랜차이즈 4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6 대한민국 유망프랜차이즈대전」에서는 “희망의 새바람, 성공창업”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유망·중소 프랜차이즈가 대거 참가하며, 개막식에서는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된 브랜드 및 업계 종사자에 대하여 중기청장상(5점) 및 기관장상(10점)을 수여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방송, 온라인, 오프라인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2010년 이후 정부의 지원정책 성과와 우수 프랜차이즈와 예비창업자간의 만남의 장 개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제도 홍보와 확산을 통해 한국 프랜차이즈의 성공창업 생태계 완성을 주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 정영훈 과장은 “정부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프랜차이즈산업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창업이나 취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정부가 인정하는 우수 브랜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다만, 일부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세종소방본부가 시행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연양초교 장은채(6학년) 학생이 29일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상과 장려상 등 25점의 입선작도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115일 2주간 진행됐으며, 총 280점이 응모했다.
(서울/이태호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주민들이 관내 근린공원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원화장실 비상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여성을 상대로 한 각종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위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비상벨 설치 장소는 공원 내 여성화장실, 장애인화장실 54개소이다. 구는 연말까지 화장실이 설치된 모든 공원 여자 화장실 등에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응급상황 발생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자체경보기를 통해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에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경광등 작동과 동시에 경찰청 112종합상황실과 공원관리실로 응급 상황이 자동 연결돼 상황 발생 즉시 경찰관 출동 등 조치가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범죄 취약지역의 방범용 CCTV에 설치된 비상벨 520개소에 더해 38개소에 비상벨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CCTV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구청 CCTV 관제센터 경찰관과 연결돼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현재 관제센터에서는 경찰관 4명을 포함해 24명이 24시간 CCTV를 모니터링하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알바천국이 심야 알바생들의 퇴근길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대한민국 대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서비스 알바천국은 심야 콜버스 운영업체 콜버스랩과 함께 밤 늦게 귀가하는 알바생들을 위한 ‘심야알바버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알바천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내 새벽(밤 12시~오전 7시) 알바 공고 수는 2,143건으로 2년 전인 2013년 대비 약 29.6%(490건) 증가했다. 심야 알바생 수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출퇴근길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알바천국은 심야 알바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콜버스랩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알바생은 내일(3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알바천국 홈페이지 내 심야알바버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본인의 퇴근 시간, 장소, 신청 목적 등을 입력하면 된다. 알바천국은 이 중 1,000명을 선정해 5,000원 상당의 콜버스 이용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당첨 발표일로부터 90일이다. 콜버스는 심야시간 비슷한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미니버스를 공유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로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운행된다. 또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가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처럼 화려한 광장으로 변신한다. 행정자치부는국내 최초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원을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그동안국내에서는 간판 등 옥외광고물이 무분별하게 난립될 경우 도시와 거리 경관을 해치는 존재로 인식될 것을 우려, 옥외광고물의 크기나 설치 장소 등에 대한 규제가 엄격했다. 반면, 미국의 타임스스퀘어와 영국의 피카디리 같은 지역에서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규제를 철폐해옥외광고물이 해당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돼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난 바 있다. 이에 행자부는 기존의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로 개정하고 옥외광고물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남구 코엑스의 경우 2차 평가 요소인 지역명소화 전략, 주민호응도, 실현가능성, 옥외광고 구성 및 추진의지 등 5개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선정됐다. 구역별 미디어 조감도. 앞으로 서울시 강남구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이일대를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S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2016년 11월 중 상호출자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27개의 소속회사 수는 1,127개로 지난달보다 1개 사가 줄었다.(편입 10개 사, 제외 11개 사)했다. ‘삼성’, ‘씨제이’, ‘농협’ 등 총 7개 집단이 총 10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삼성’은 프린팅 솔루션업을 영위하는 에스프린팅솔루션㈜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씨제이’는 의류 도매업을 영위하는 ㈜루비콘컴퍼니를 회사 설립을 통해, 식자재 유통업을 영위하는 ㈜프레시원전북을 지분 취득을 통해 각각 계열사로 편입했다. ‘농협’은 식료품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농업 회사 법인 케이푸드㈜를 회사 설립을 통해, 외항 화물 운송업을 영위하는 창명해운㈜을 지분 취득을 통해 각각 계열사로 편입했다. 그 외 ‘엘지’, ‘지에스’, ‘효성’, ‘에스케이’ 4개 집단이 회사 설립, 지분 취득을 통해 총 5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씨제이’, ‘엘지’, ‘포스코’ 등 총 6개 집단이 총 11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씨제이’는 산수벤처스㈜를 지분 매각을 통해, ㈜재산커뮤니케이션즈를 흡수 합병을 통해 각각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엘지’는 ㈜에버온을 지분 매각을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국과 터키와의 자유무역협정이 2013. 5. 1. 발효후 4년차를 맞아, 약 3년여 간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한-터키 자유무역협정 제2차 공동위원회가 2016.12.1(목) 서울에서 열렸다. 수석대표로는 우리측 강준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심의관, 터키측 메멧 탄(Mr. Mehmet Tan) 경제부 유럽연합(EU)부국장이 참석하였다. 한-터키 자유무역협정은 우리나라가 9번째로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으로 발효된 지 약 3년이 경과한 초기단계에 있지만, 유럽·아시아·북아프리카·중동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한 터키와의 관세철폐라는 이점을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이와 같이 자유무역협정 발효 후 양국 간의 수출입, 교역변화 등 전반적인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양국 업계의 애로 사항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 측은 터키 정부의 반덤핑 조사에 대해 공정한 조사를 요청하였고, 터키측은 한국의 농산물 수입검역절차에 대해 관련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아울러, 2015년 2월 체결된 한-터키 서비스·투자 협정의 조속한 발효를 위한 양국 협력 방안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