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금융사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한해 동안 소비자에게 최고의 믿음과 가치를 제공한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를 소비자가 직접 투표로 뽑은 결과, KB국민은행, 신한카드, 삼성증권,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은행은 KB국민은행과 카드사는 신한카드가 선정된 것 이외에 생명보험,손해보험, 증권사 모두 삼성이 차지해 7년연속 3관왕을 차지했다고 한다.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투표는 은행 16개, 증권사 22개, 생명보험사 25개, 손해보험사 15개, 카드사 8개사, 총 86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1부터 11월 15일까지 금소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투표를 통해 총 2,090명이 참여하여 부문별 최다득표 1개사를 선정하였다. 가장 믿음직한 은행은 KB국민은행이 26.3%의 소비자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KB국민은행은 작년에 이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가장 믿음직한 은행으로 1위에 선정되었다.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이 36.6%,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가 34.3%, 증권사는 삼성증권이 17.3%를 득표해 7년 연속 1위로 선정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 현대로템은 세 번째 국산 고속열차 수서고속철도 SRT가 8일 개통식을 갖고 9일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KTX-산천, KTX-산천Ⅱ에 이어 탄생한 SRT는 총 100량이 운행되며 기존의 KTX-산천Ⅱ 220량과 함께 10량 1편성 구성으로 된 총 32편성이 호남선(수서~목포) 및 경부선(수서~부산) 구간에 투입되게 된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4년 3월 SRT 고속열차 100량을 수주한 이후 창원공장에서차량생산에 돌입, 2015년 10월 첫번째 편성을 출고했다. 이후 11월 최종 편성까지 인수검사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납품을 완료했다. 현대로템은 이번에 개통한 SRT를 비롯해 그동안 국산 고속열차를 개발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국산 고속열차 기술이 전무하던 1996년 한국형 고속열차 ‘G7’ 개발 사업에 참여해 고속열차 국산화의 초석을 닦아왔다. 이후 현대로템은 G7을 개발하며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2008년 첫 국산 고속열차 KTX-산천 첫 편성이 출고되며 본격적인 국산 고속열차 시대를 열었다. 2년간의 시운전을 완료한 KTX-산천은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정부가 우리기업이 중남미 주택도시개발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9일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과 사업시행자인 GEL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신도시에 대한 투자·수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GEL사는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기반으로 20년간 볼리비아 내 22개 도시 및 산단 개발 실적보유, 단순 주택지 조성·판매를 탈피해 기반시설이 풍부하고 환경 친화적이며 스마트시티가 접목된 한국형 신도시를 도입코자 LH와 협력 중이다.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신도시는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를 통해 자문형 컨설팅으로 추진되고 있는 중남미 도시수출 1호 한국형 신도시로, LH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자문단을 파견해 올해 3월 신도시 실시설계 등에 우리기업을 참여시켜 약 1080만 달러(한화 119억 원)의 설계용역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산타크루즈 신도시는 볼리비아 제1 경제도시인 산타크루즈 인근에 분당 신도시 3배인 약 58㎢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볼리비아 산타크르즈 신도시 조감도. 43만 명 거주를 목적으로 개발되며 전체를 3개의 지구로 나눠 현재 1지구의 단지조성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특허청은 12월 8일(목) 오후 2시, 한국지식재산센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2016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동진쎄미켐의 윤혁민 부장 외 10인이 공동으로 발명(명칭:네가티브 감광성 수지 조성물)한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에 사용되는 유기절연막 조성물을 영예의 세종대왕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엘씨디(LCD), 오엘이디(OLED) 등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에 사용되는 유기절연막 조성물에 관한 발명으로 감도와 투과도가 뛰어나고, 공정시간 단축으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 기술이다. ㈜동진쎄미켐은 이 기술을 성공적으로 상업화하여 전세계 시장의 약 90%, 국내 시장의 약 98%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충무공상으로는 이놈들연구소㈜ 최현철 대표 외 2인이 발명한 손가락 통화형 스마트 밴드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별도의 헤드셋이나 이어폰 없이 손가락 끝으로 전화 통화할 수 있고, 주변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로서 창의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석영상으로는 성균관대학교 최혁렬 교수 외 2인이 발명한 다축 힘 및 모멘트를 측정하는 센서가 선정되었다. 혁신적인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국세청은 조세포탈범 33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58개,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2명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을 통해 공개하였다고 밝혔다. 조세포탈범 공개 대상은 거짓 세금계산서를 수취하거나 이중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행위로 조세를 포탈하여 조세포탈죄로 유죄가 확정된 자이며,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공개 대상은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거나 기부금 영수증 발급명세서를 작성·보관하지 않은 단체이다. 국세청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명단 공개를 실시하여 고의적 탈세 및 세법상 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의식이 정착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확대되고 있는 ‘국가 간 금융정보교환’ 등을 통해 해외금융계좌 미신고자에 대한 적발을 강화하여 탈루세액 추징 뿐만 아니라 과태료 부과, 명단 공개 및 형사고발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1,900톤급 호위함인 ‘서울함’을 비롯해 지난 30년간 해양영토 수호의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 함정 3척이 서울 망원한강공원에 닻을 내리고 시민을 위한 수상 체험·전시관으로 변신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퇴역함정 4척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으로 대여, 전시·체험형 ‘함상(艦上)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민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역사와 해양기술 체험을 통해 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환기시키는 공간으로 기획됐다고 한다. 이미 런던의 템즈강, 뉴욕의 허드슨강 등 수상관광이 활성화 된 해외도시에는 군함을 활용한 박물관 등이 명소화 돼 있고, 국내에서도 김포 대명항, 당진 삽교호 등 10여 곳에 설치돼 있다. 서울시에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진해 해군기지에 보관 중인 군함들을 내년 3월 이후에 인수 받아 조선소에서 본격적인 수리와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5~6월 한강으로 예인해 설치작업 등을 거쳐 내년 10월 개장이 목표다. 함상공원은 크게 ▷한강수변에 서울함 1척, 고속정 2척을 정박시켜 전시·체험관으로 활용하는 ‘함정 전시관’ ▷인근 한강둔치로 올라온 잠수함을 직접 들어가 체험해 볼 수 있고, 잔디광장 산책도 가능한 ‘지상 공원’으로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통일부 통일교육원(이하 ‘교육원’)은 12. 7.(수) 16:00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재외동포재단과「재외동포 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는 2014. 4. 10. 체결한「재외동포 대상 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3조에 따른 부속 합의서로, 두 기관은 재외동포 한국어 교사 및 청소년 초청 교육 계기 시 통일 교육을 연계하여 실시하고 재외동포를 위한 통일교육 교재를 공유하는 등 세부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주 요 내 용 》 o 재외동포재단 한국어교육 사이트(스터디코리안)에 통일교육 콘텐츠 제공 o 재외동포 학생 한국어 집중 캠프 일정 중 통일리더캠프 연계 실시 o 한글학교 교사 대상 현지 연수 시, 통일교육원 교수 등 강사 추천 o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한국어 교사 초청 연수 시, 통일교육원 단기 초청교육 연계 실시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교육원은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통일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통일 교육 교재(「통일아 안녕」)를 신규 개발하고, 해외 한국교육원 및 한글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교육원장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한반도․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시스템으로 집계한 ’08년부터 ’16년 11월까지 9년간 우리나라에서 주민등록 인구의 사회적 이동에 따른 순유입(전입-전출)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 화성(21만여명), 순유출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남 창원(7만7천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지난 11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주민등록 인구는 51,687,682명으로 2015년말에 비해 158,344명(0.31%) 늘어났고, 지난 10월에 비해 10,628명(0.02%)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남자는 25,824,429명이고, 여자는 25,863,253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38,824명이 더 많다. 지난달과 비교할 때 경기(16,190명), 충남(2,212명), 세종(2,027명), 충북(1,269명) 등 11개 시도의 인구는 늘어난 반면, 서울(△11,458명), 부산(△2,118명), 광주(△527명), 대전(△393명), 울산(△287명) 등 6개 시도의 인구는 감소하였다. ’08년부터 ’16년 11월말까지 시도간 사회적 인구변동 중 순유입(전입-전출)이 많은 지역은 경기도(842,715명), 세종시(141,574명), 인천시(118,5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세종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태양광+지열), 지역지원 등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5억원을 들여 공공건물 4개소, 개인주택 67가구에 태양광(306)과 지열(385)을 보급한다.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기를 충분히 가동하지 못하는 경로당 330개소와 개인주택 80가구에 태양광발전기(총1,230)를 설치하고, 마을단위 햇빛발전소 지원 사업(10개소, 200)을 추진한다. 총 33억여원을 투자한다. 세종시는 올해 공공시설 7개소에 태양광(270)을, 경로당 23개소에 태양광 및 지열(264)을 보급했다. 이상호 세종특별자치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 여건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S20 홍대입구 스마트 브랜치(Smart Branch)’를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S20 홍대입구 스마트브랜치(Smart Branch)’는 2013년 개점한 ‘S20 홍익대학교 스마트 존’을 디지털 금융환경에 맞게 개편한 것이다. 국내 최초로 바이오 인증서비스(손바닥 정맥 인증방식)가 적용해 통장 및 인터넷뱅킹/체크카드 신규 등 107가지의 영업점 창구 업무가 가능한 ‘Your Smart Lounge(이하 스마트라운지, 舊디지털키오스크)’를 배치해 기존 입출금창구 업무의 90% 이상을 야간과 주말에도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미 지난 8월에 원주와 인천에 스마트브랜치 2개점을 신설해 미래형 점포에 대한 시범운영을 해왔다. 그리고, 지난 3개월간 스마트브랜치를 운영한 결과, 상담창구의 단순업무 처리는 기존 점포대비 45% 이상 감소했고, 입출금창구에 직원과 함께 배치된 스마트라운지에서는 대면 창구에서 발생하는 단순업무의 30%이상이 거래되고 있다. 또한, 입출금창구를 통한 단순업무 처리량 증가 및 업무처리 속도 개선으로 상담거래 비중이 기존 점포대비 25%이상 증가해, 전문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