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운동부는 16일 지역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인 정림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운동부는 정림원의 컴퓨터 수선 및 소모품 등을 지원하였으며, 운동부 롤러팀 소속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인라인 일대일 지도를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인라인 지도를 받은 어린이는 “인라인을 처음 타보는데 정말 재미있다.”며 “이렇게 하나하나 알려주시니 얼른 쌩쌩 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동복지시설인 정림원에는 3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공단 운동부는 롤러팀의 일대일 지도 외에도 탁구팀의 ‘찾아가는 운동교실’을 통해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적극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대전광역시는 17일(토) 오전 9시 대덕구 법동 일원에서 권선택 시장과 시 보건복지여성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한다. 시 보건복지여성국 직원들은 법2동에 소재한 5개의 경로당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이어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권선택 시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120여 분께 떡과 과일, 떡국으로 오찬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먼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자는 마음을 모아 계획된 행사로 추운 겨울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권선택 시장은“공직사회로부터 시작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연말 보내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춥지 않은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새해에도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 곳곳에 행복이 전파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삼성물산이 2017년 총 9017가구의 래미안을 공급한다. 삼성물산은 2017년 서울과 부산, 경기도 등에서 총 6개 단지 9017가구를 공급하고 이 중 336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이 2017년에 공급하는 6개 단지는 강남권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비롯해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등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먼저 상반기에는 강남 개포지구에서 개포시영 재건축(2296가구, 일반 220가구)을 선보인다. 개포시영 재건축은 개포지구에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루체하임에 이어 세 번째로 분양하는 래미안 단지로 뛰어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반기에도 서초 우성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1276가구 규모의 래미안 단지를 선보인다. 이에 따라 래미안 에스티지(서초우성3차)와 래미안 에스티지S(서초우성2차)와 함께 서초동 일대에 2300가구의 대규모 래미안 타운이 형성된다.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인접해 있고 목동 생활권으로 평가받는 신정뉴타운 2-1 구역 재개발 역시 뛰어난 입지여건과 149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19가구의 부산 온천 2구역도 재개발된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7일(토) 수원 버스터미널과 수원역 광역환승센터를 방문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이하 BF) 인증 시범 사업과 광역환승센터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시범사업은 교통약자*가 여객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터미널 내 이동편의시설을 개선·확충하는 사업이다.* 교통약자: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교통약자법 제2조)을 의미한다.국토교통부는 작년부터 이동편의시설 개선이 필요한 터미널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15년 5개소, ’16년 3개소)수원역 광역환승센터 구축은 철도, 지하철,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효율적인 환승체계를 확보하고 주변 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내년 5월에 완공 예정이다.최정호 차관은 수원시 터미널 운영업체 관계자와 함께 비에프(BF) 인증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터미널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수원역 광역환승센터 구축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경과를 점검하고, 주변지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설명회’를 개최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강원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2016-2017 강릉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대회’의 결승전 직후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중국과 대만, 홍콩 등 6개국의 언론인, 여행업 및 항공사 관계자 등 총 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는 문체부 조윤선 장관과 조직위 이희범 위원장, 강원도 최문순 지사, 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의 합동 기자회견, 조직위의 평창올림픽 준비상황 발표, 저녁식사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특히 합동 기자회견에서는 한·중·일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올림픽을 계기로 한 스포츠 교류의 확대 방안과 평창올림픽을 대비한 외래관광객맞이 수용 태세 준비 상황, 평창올림픽 경기장 등에 대한 사후 활용 및 관광 분야의 평창올림픽 유산(legacy)으로서의 강원도 관광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에 방한하는 중국, 동남아 언론인과 여행업 관계자들은 18일부터 20일까지 강릉 올림픽 파크 조성지와 선교장, 오죽헌,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옛 전남도청 앞 전일빌딩에서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것으로 보이는 총탄 흔적이 무더기로 발견된 가운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현장을 찾아 옛 도청과 전일빌딩 총탄 흔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전일빌딩 10층 현장을 찾아 5.18단체 관계자들과 총탄 흔적들을 살피고 “옛 도청에도 이러한 흔적이 있으리라는 생각을 갖고 원형 훼손된 것에 대한 보존 문제에 있어 원칙을 더욱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번 총탄 흔적 확인으로 전일빌딩은 그간 1980년 5월을 지켜봤다는 상징적 의미에서 내년 1월 정식적인 조사결과 통보가 오면 실질적 가치를 갖는 유적이 된다”며 “이제 전일빌딩 활용 방안에서 일대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판단이 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5월 제단체와 대책위원회, 5월재단 등이 함께 논의해 주면 시에서 뜻을 받겠다”며 보다 광범위하고 진지한 논의를 당부했다. 이어 “총탄 흔적이 발견된 공간은 사적지의 의미로서 인식을 재정립하고 더불어 전체 공간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는 대원칙을 존중하면서 가야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현장인 만큼 훼손되지 않도록 원칙을 세워서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국가기술표준원은 2016.12.16.(금)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에서「2016 제품안전혁신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기업, 소비자 단체, 학계, 협회 등의 제품안전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하였고, 제품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제품안전 제도와 기준 개선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번 ‘제품안전혁신포럼’에서는 오전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오후에 ‘제도분과’ 및 ‘기술분과’ 등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제품안전세미나를 진행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16년 제품안전관리에 대한 주요성과 및 문제점을 바탕으로 향후 포럼 운영 및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품안전세미나 ‘제도분과’ 세션에서는 제품안전 협업체계 및 안전관리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기술분과’ 세션에서는 신제품 안전관리 기준마련 전략에 대해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2014년 12월 ‘제품안전정책포럼’을 설립하여 지난 2년간 진행해 온 사례에 비해, 금년에는 몇 가지 면에서 이전과 차이점을 찾아볼 수 있다. 우선, 이전의 2차례 포럼이 기술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데 반해, 이번에 개최되는 ‘제품안전혁신포럼’은 최근 제품안전 이슈에 대해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고자 12월 14일에 전남 담양군 추월산 일원에서 등산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부지방산림청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산불조심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연중 발생될 수 있는 산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국민 산불예방 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아울러,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4개시·도(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서부지역 등), 53개 시·군·구에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12.15)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림보호지원단 등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하여 막바지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예방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림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산불발생 시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라며, 산불예방에 대한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 입산통제구역 입산자 및 산림 내 인화물질 반입 시 처벌 : 10만원의 과태료 ※ 산림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상품경쟁력 강화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신한은행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과 ‘국민체력 100’사업을 연계해 고객들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국민체력 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복지 서비스이다. 신한은행은 ‘국민체력 100’에 참여한 고객이 헬스플러스 적금을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0.1%)를 제공하고 내년 5월말까지 추첨을 통해 총 4천4백명의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 최대 3만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홈페이지와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헬스플러스 적금과 ‘국민체력 100’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은 우대 이자율 포함 최고 금리 연2.0%가 적용되는 1년 만기 적금으로 출시 5개월 만에 신규 좌수 10만좌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 이종산업 제휴 적금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12월 16일(금) 10시 30분 대전 상공회의소에서 아이쓰리시스템, LS엠트론 등 충청·전라지역 방산업체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하여 방산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장명진 방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튼튼한 국방과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방위산업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민군기술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핵심기술 및 부품 국산화를 위한 업체의 연구개발 노력을 강조하고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방산업계의 의견수렴 및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방산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은 방위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수출확대와 지속 성장으로 방위산업이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천, 부산 간담회 등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방산업체 간담회이며, 앞으로도 방사청은 방위산업 육성 및 방산수출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정부와 업계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